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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한림원 일진상·해동상 수상자 발표

한국공학한림원은 이종희(66) 모다정보통신 회장과 권오갑(68) 한국기술경영연구원장을 제11회 일진상 수상자로, 선우명호(62) 한양대 교수와 이석봉(54) 대덕넷 대표를 제10회 해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장은 6년 간 한국공학한림원 출판위원장을 역임하며 공학기술도서 시리즈를 안정적으로 발간해 공학 도서 출판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학한림원 발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권 원장은 ‘과학기술혁신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국가과학기술정책과 예산 종합조정을 위한 과학기술 부총리제’를 도입하는 등 국가 기술혁신 기반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 ‘기술정책기여’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해동상 ‘공학교육혁신’ 부문 수상자인 선우 교수는 국내 최초로 미래자동차공학과를 설립했으며 자동차전자기술교육센터를 설립해 산업현장 인력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 ‘공학기술문화확산’ 부문 수상자인 이 대표는 대덕넷을 설립해 과학과 산업에 대한 생생한 뉴스를 발산해 과학기술계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과학 기술 공동체 활성화에 주력해 왔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진상은 일진학술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상으로 산학협력, 기술정책 및 공학한림원 발전에 공헌한 자에게 수여된다. 해동과학문화재단이 후원하는 해동상은 공학기술 문화 확산과 공학교육 혁신에 기여한 자에게 주어진다. 시상식은 26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상금 2500만 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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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팔아 370만원 받고 아이폰 산 청년의 뒤늦은 후회
8년 전 자신의 신장을 팔아 2만 2000위안(약 371만원)을 받고 아이폰4S와 다른 물건을 구매했던 청년 샤오 왕 (25)이 혈액 투석을 받으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해졌다. 지난달 1월 중국 온라인 IT매체는 이 남성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 남성은 2011년 아이폰4를 구매하기 위해 가족들 몰래 장기를 밀매하는 병원을 찾아가 신장을 뗐다. 당시 17세였던 왕은 키 190cm에 체중 81kg로 매우 건강한 상태였다. 그러나 왕은 신장을 제거한 후 신장 기능이 급격히 약화돼 병원에서 혈액 투석을 받아오고 있다. 특히 가족들은 왕군의 병원 진료비와 투석 비용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중국의 다른 언론은 왕군이 수술할 당시 제대로 소독되지 않아 수술 부위에 감염 증세가 나타났고 결국 신체 장애인이 됐다고 보도했다. 왕군은 "처음 아이폰을 손에 쥐었을 당시만 해도 두 개 중 하나의 신장을 팔겠다는 결정에 대해 제법 '남는 장사'였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뒤늦게 얼마나 어리석은 선택이었는지 깨닫게 됐다"며 "암거래 병원과 밀매 조직 등에게 합의금을 받았지만, 그보다 훨씬 많은 액수의 병원비를 지출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왕군의 사연은 8년 전 중국 언론을 통해 '장기 밀매 조직 사건'으로 조명되며 큰 이슈가 됐다. 이후 중국 당국은 그가 이식 수술을 받았던 병원과 브로커, 장기 밀매 조직 등에 대해 대대적인 수사를 벌였다. 밀매 일당은 왕 군의 신장을 적출해 2만 2000위안을 지불한 뒤 해당 장기를 해외 장기 이식환자에게 30만 위안(약 5000만원)에 팔아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2015~2016년에는 신형 아이폰6를 구매하기 위해 자신의 신장을 판매한 청년 2명의 사건이 언론에 공개되기도 했다. 쭉빵펌 빡대가리도 이런 빡대갈이 없다 ㅇㅇ 겨우 370에....ㅉㅉ 한심한 놈...
휠체어를 타고 어디까지 가볼 수 있을까?
출처: 무의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wearemuui/ @dotface_official 닷페이스에서 무의 #휠체어특공대 가 #미아사거리역 #접근성 활동을 촬영하셨어요! 미아사거리역은 전반적으로 길이 너무 좁아서 다니기가 어려웠어요 ㅠ 장애인화장실은 맘편히 롯데백화점 이용하는게… CGV화장실조차 별로였어요. 그래도 이날의 소득은 휠체어로 갈 수 있는 노래방을 찾았다는 것!! 👩‍🦽더 자세한 기사와 동영상은 댓글에 링크가! #휠체어특공대 가 조사한 내역은 연말 (일부 구간) 앱으로 오픈됩니다. https://youtu.be/A-2xZzHqshE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다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개인적인 사담입니다만 최근 독일로 유학을 갔다온 친구가 있어서 만나 대화를 했는데 그친구 말에 따르면 독일은 선진국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런 생각에 비해 거리에서 장애인을 흔하게 볼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고 한국에 돌아오니 그 이유를 깨달았다고 해요. 그친구가 깨달은 것은 독일은 거리에 장애인들이 불편함없이 다닐 수 있을정도로 편의와 시설이 잘돼있다는 것. 그에 비해 한국에서는 거리나 공공장소에서 장애인을 보기가 드문데 그 이유가 이렇게 거리나 공공시설에 장애인들이 편하게 다닐 수 있는 편의시설이 아주 미약하다고 하더군요.
퍼오는 귀신썰) 상주할머니 이야기 12화 + 옵몬의 과학 상식
내가 분명히 12화를 썼던 것 같은데... 생각하면서 뒤적뒤적하니까 대기중인 카드에 쓰다 만게 있더라 ㅋㅋ 쓰다가 피곤해서 끄고 잔듯 ㅋ 어우 진짜 출근 안하니까 살겠다 추워 죽을뻔했어 ㅋㅋㅋㅋㅋㅋ 여기가 시방 한국이 맞긴 한겨? 워찌 이리 춥당가 내가 이르케 추운 이유를 얼마전에 테레비에서 봤어 음 그러니까 북극이 겁나 추운건 다들 알지? 평소에는 북극에서 바람이 동-서로 불면서 추운 공기를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어찌저찌 붙들고 있대 근데 지구 온난화때문에 빙하가 녹으면서 일이 터진겨 냉기가 동서로 소용돌이치듯 부는 바람에 겨우 잡혀 있다가 북극 온도가 올라가니까 그 바람이 약해져서 구불구불 남북으로 불게 된거지 그러면 워찌되겠어 북극에만 갇혀있을줄 알았던 찬 공기가 이때닷! 하고 남북으로 부는 바람을 타고 내려가 직접적으로 강타하는 지역이 생길거아녀 한국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게 된거고. 결국 긍까 이 미친 한파는 지구 온난화 때문이란거지 ㅋ 그러니까 우리 물 아껴 쓰고 일회용품 많이 쓰지 말고 전기 낭비도 하지 말고 가까운 거리는 걷고 어쩌고 저쩌고... 이정도 적었으면 이건 뭐 #과학 #자연 #DidYouKnow? 이런 관심사 발행해도 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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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고는 마을로 돌아가시는 한 무리의 어른들과 함께 가셨죠. 상주 할매가 그래라...내도 좀 얘기 하다 금방 갈테니까 좋아는 내가 데리고 가마 하셨고. 그렇게 그 지인 분은 조문을 하시고는 마당에 나오셔서 할매랑 이런 저런 얘길 하시고 전 꾸역꾸역 삶은 돼지고기 빨고 있었죠. 그렇게 한참을 얘기 한후에 자리를 털고 인사를 하시고 돌아 가시는데, 가지고 왔던 후레쉬는 아까 다 가져 가시는 바람에 상주에게 얘기 해서 하나 빌려서 할머니와 돌아 오게 되었지요. 그 왜 렌턴이라고 부르던 메주덩이 만한 후레쉬 있잖아요? 그걸로 할매가 길을 비추시고 손 잡고 걸어 오던 길 이었습니다. 한참 할매랑 재미 있게 얘기 하며 오던 중이었는데 반쯤 갔을까요? 갑자기 할매가 가던 길을 멈추시곤 굳어 지셨어요. 저도 쳐다 봤는데 아무 것도 제 눈엔 당연히 보이지 않았죠. 할매는 그 쳐다보시던 곳에서 눈을 떼시지 않고 제게 얘기 하셨어요. 좋아야!~~~  할미가 안고 갈까? 전 그 땐 제법 커서 무거웠는데 아무리 할매가 강골 이시지만 노인분이 안고 가긴 너무 무거웠을껀데....... 할머니는 제 대답도 기다리지 않으시고 절 안아 드셨습니다. 그러시고는, 할매 목을 단디 끌어 안고 있거라! 하셨습니다. 전 시키시는 대로 했고 눈도 감고 있으라 해서 눈도 꼭 감았습니다. 그러고 나셔서야 할매는 걸음을 옮기기 시작 하셨어요. 그러시다가 몇 걸음 옮기시고는 멈춰 서셔선 뭐고? 이....니  내가 누군줄 알고 감히 내 앞에서 요사를 떠노? 이기 세상에 악만 남은 손각시구만, 어데 산 사람 앞에 나타나가 홀릴라카노? 니 사람 잘못 봤데이~~  내는 할아버지 없어도 니 정도는 다신 환생도 못하게 만들어 삐릴수 있는 사람이데이~~~ 아 놀라게 하지 말고 존말 할때 꺼지거라...내 애 때문에 참는기다.   하셨습니다. 그리고 걸음을 또 옮기시다가 이내 다시 서셨어요. 이기 ....증말....사람 승질 돋꾸나? 꺼지라.....니 자꾸 까불문 내 아 안전하게 데려다 놓으면 온 산 다 뒤져서라도 니 찾아 낼끼다... 그러시고는 다시 좀 가시다가 또 멈춰 서서 이기 참말로.....니 원하는기 뭐고?  하셨어요. 그리고 잠시후 기도 안찬다는 말투로 뭐?????   야를 니 돌라꼬?   나참!!   이런 육시랄 년이..... 하시고는 잠시 또 정적이 흐른후 드디어 화가 잔뜩 나신 목소리로, 그래 나 약 올려가 내 니 쫓으면 애 한테 해꼬지 할라꼬? 니 오늘 잘 걸렸다...꼼짝 말고 예 있어래이 하시더니 걸음이 빨라 지셨어요. 가시면서도 그 손각시가 계속 쫓아 오는지, 오살할 년, 육시랄 년, 똥물에 튀겨 죽일 년,가랭이에 말뚝을 박아 줄일 년, 초열 지옥에 쳐 넣을 년등등 할매가 할줄 아는 모든 욕이 다 나오더군요. 할매께선 입이 시동이 걸리시면 아주 걸쭉 하셨지만, 제가 보는 앞에선 제 교육 때문인지 엄청 욕을 자제 하시는 분인데, 완전 봉인이 풀리셨죠. 할매는 온 몸이 땀으로 흠뻑 젖으셨어요. 무섭거나 그래서가 아니라 제가 너무 무거워서요. 워낙 할매가 지극 정성으로 걷어 먹이셔서 완전 포동 포동 했었거든요. 말할 기운도 없으신지 빠른 걸음으로 집까지 단숨에 오셔선 이제 됐다 시며 절 내려 놓으셨는데 눈 떠보니 대문 안이었죠. 그러시고는 안에 큰소리로 좋아 왔다!!  하시고는 어서 들어 가라며 제 등을 떠미시고는 소매를 걷어 붙이시며, 이년 오데 갔노? 하시며 집 주변을 샅샅이 뒤지기 시작 하셔습니다. 그 손각시가 아무리 멍청해도 도망 갔겠죠. 싸워서 상대도 안될껀데..... 한참을 씩씩 거리시고 찾으시더니 포기 하셨는지, 이년 날 밝고 보자 하시더니 그때 까지 마루에 있던 제게 뭐하노? 안 드가고? 하시며 퍼뜩 들어가라 퍼뜩...하시며손으로 들어가란 시늉을 하셨답니다. 그리고는 자다가 소변이 마려워서 깼습니다. 아마 상가서 너무 이것 저것 많이 줏어 먹어서 그랬나 봅니다. 원래 시골 화장실이 거의 본채에서 떨어진 한 구석에 있잖아요? 저희 외가집도 그랬고 전 큰거 아니면 거의 툇마루에 서서 갈기거나 마당에 내려가도 거의 화단에 쌌죠. 거름도 할겸. 그래서 툇마루에 비몽사몽 하고 서서는 소중이를 꺼내 시원하게 갈기고는 탈탈 털고 있다 무심결에 고개를 들었는데................ 으악!!!!!! 우리집이랑 옆집 담벼락 위로 사람 머리가......... 제 비명 소리에 놀라선 엄마랑 할머니, 할아버지가 뛰어 나오시고..... 그때, 그 사람 머리가 당황하며 말을 하는 거예요. 좋아야! 좋아야!  놀라지 말거라 내다, 할미다 하고요. 자세히 보니 상주 할매가 할매집 담 안에 서서는 절 보고 계셨어요. 엄마가...아이고 놀래라, 아즈매 거 서셔서 뭐 하시는교? 라고 놀라셔선 묻고, 할매는 머쓱해 하시며, 아.....그기.......아까 좋아랑 집에 올때 웬 잡귀 하나가 자꾸 알짱 거려가 혹시 이게 좋아 한테 해꼬지 할까봐 내 지키고 있는기다. 그 때가 새벽, 제가 들어 온지 못되도 3시간은 넘었을 시간인데 말이죠. 할머니는 그때부터 제가 걱정되어 밤새 지키실 요량 이셨나 봐요. 엄마가 어이 없으시다는 듯, 아즈매요!~~~  그라믄 얘기 하시고 좋아 데리고 주무시면 되지예. 그 때의 할매 표정은 ................ 응? ㅇ..ㅇ  그러게 내가 왜 그 생각을 못했지? 하는 표정이셨어요. 아마 절 지켜야 된다는 생각에 집중 하시느라 다른 생각은 못 하신듯. 전 그 새벽에 베게들고 할매 집으로 가서 잤습니다. 다음 날 제가 깨니 할매는 벌써 일어 나셔서 밥상을 봐놓고 제가 깨길 기다리시고 계셨어요. 그러시더니 제게 아침을 먹이시고는 바삐 설거지를 하시고 나가시더군요. 할매 어데가노? 응? 어제 그 년 잡으러 간다. 할매 내도 갈끼다. 할매 없을 때 내 잡으로 오면 우야노? 낮엔 괜찮타 집에 있거라.........시져,시져,시져. 결국 쫓아 갔습니다. 할매가 가시면서, 분명 어제 거 어데 있을 낀데.....하시면서 그곳 근처에 가자 유심히 살피시기 시작 했어요. 제가 앞에 있던 나무를 가르키며, 할매가 저서 내 안았다 했더니 그래? 하시면서 근처의 길도 살피시고 왔다 갔다 하시면서 뭘 찾으시더군요. 그렇게 한참 왔다갔다 하시더니 길 옆에 보면 풀들이 많이 자라잖아요? 그러시다 어디를 보시면서, 여 숨어 있었네. 니 거 숨어 가만 있음 내 못 찾을줄 알았나? 하시더니 풀숲을 막 헤치시며 뭘 찾으시더니 땅에서 뭔가를 줏어 드셨어요. 어떤 젊은 여자의 예전에 많이 썼던 증명 사진이라고 하는 주민등록증에 붙어 있는 사진만한 작은 사진 이었습니다. 이게 와 여기 있노?  그러시더니 사진을 살피시고는 딱 보니 산 년 아니네....단명할 상이구만 하셨어요. 그러시더니 한참을 사진을 뚫어지라 쳐다 보셨습니다. 그러시더니 한숨을 푹 쉬시더니.... 니도 팔자가 우지간히 박복한 년인갑따. 내 어제 기분 같아서는 다시는 환생도 못하게 만들어 삐릴라 캤는데......하시며 사진을 돌 위에 올려 놓으시고는 마치 사람에게 하듯 타이르셨어요. 이승에 한 둬봐야 니만 손해다 가시나야! 툴툴 털고 저승가가 다음 생이나 준비 하그라...괜히 더 죄 짖지말고... 하시면서, 죽은지도 얼마 안됐고 딱히 나쁜 짓 한거도 없는거 같으니 내 고이 보내 줄테니 가그래이 ~~알았나? 괜히, 산 사람 해꼬지 해가 차사님께 잡혀서 꽁꽁 묶여 끌려 가지 말고 니 발로 갈수 있을 때 좋게 가그래이. 하시더니 쌈지에서 주섬 주섬 부적 한장을 꺼내셔서는 이거 억수로 비싼 긴데 니 때문에 내가 손해가 많타 하시고는 불을 붙이셔서는 공중에 휙 뿌리셨어요. 그러시더니, 곧 니 데리러 올끼다...하시며, 담배 두까치를 꺼내 불을 붙이시고는 하나는 사진 옆에 놓으시고 한대는 할매가 피시면서 줄건 없고 담배나 하나 꼬실리고 가그라. 니 담배 피제? 하시고는 옆에서 담배를 피셨어요. 담배를 다 필쯤 할매가 길 위를 보시면서 반색을 하셨죠. 아이고!!!  차사님요 오랜만에 뵙네예 하시면서 ............ 야 좀 데리고 가이소, 잘 좀 데리고 가이소 하셨어요. 그러시더니 한번도 본 적이 없는 할매의 애교까지 봤어요. 그란데....내는 언제 데려 가실낍니꺼? 뭐 그리 비싸게 구는교?  친한 사이에..... 하시면서 농을 하시고 웃으셨어요. 그러시고는 살펴 가이소 하시고 합장을 크게 하셨죠. 그리고 그 조그만 증명 사진을 태우시고는 제 손을 잡고 집으로 돌아 가셨습니다. 궁금한게 많았습니다. 할매, 아까 사진 말고 태운게 뭐예요? 그거? 좋아 큰 외삼촌 삐삐 알제?  저승 차사님 부르는 삐삐같은 기다!~~~~~~ [출처] 상주 할머니 이야기 12 | 백두부좋아 _______________________ 할매 삐삐라니요 ㅋㅋㅋㅋㅋ 이전에도 삐삐 얘기가 나왔던것 같은데 접때 어떤 분이 삐삐가 뭐냐고 댓글을 다셨던 것 같은 기억이 ㅋ 삐삐를 모르실 리가.... 나도 아는데... ㅋ 암튼 우리 할매 넘나 멋지다 어라 나도 모르게 우리 할매라고 했네 우리 할무니였음 좋겠어서 그랬나봐 나도 천상베필 찾고 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포기 못하는 천상베필...ㅋ) 그럼 다들 보일러 잘 떼고 감기 조심하고 절대 감기걸리지마 감기걸리면 나한테 혼난다!!!! ㅋ... 뿅
스패머 다 망해라
안녕 오랜만이야 난 요즘 얼굴이 많이 상한 것 같아 슬픈 빙구야! 요즘이 아닌 것 같긴 하지만...ㅠ 빙구는 너무 순진하고 순수하고 아기처럼 깨끗해서~~~~ 스팸을 너무 싫어한다구! 근데 오늘 오전에 갑자기 나타나서 아주 불결하고 불쾌하고 지저분하고 나아아쁜 사이트를 홍보하는 댓글을 미친듯이 달고 댕기는 스패머가 있었지 뭐람! 그런 건 사랑이 아니야 바보들아! 근데 매크로를 사용해서 남기는지라 알아챘을 때는 이미 4만여개의 댓글을 남긴 상태였구 (대충 보니까 1분에 몇천개씩 댓글을 작성했더라구ㅋㅋㅋㅋㅋ) 급히 계정 폐쇄를 날렸지만 그 분 덕분에 한꺼번에 너무 많은 명령을 수행하게 된 빙글 서버가 난리가 난거지ㅠㅠㅠ 컴퓨터는 시킨대로 일 처리를 하는데 그분이 한 번에 너무 많은 일을 시켜서 과부하가 걸렸구.. 그래서 알림도 엄청 늦게 갈 거구 피드에 최신 카드가 조금 덜 보일 거구 그 스패머의 댓글 삭제도 시간이 걸릴 거야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 그분^^의 댓글은 계속 삭제되고 있다는 것! 그러니까 이상한 댓글 보인다고 당황하지 말구 몇 시간 내로 모두 삭제될 예정이니까 걱정말아줘~~~~ 그렇게 삭제되고나면 그 후에는 정상적으로 모든 게 돌아가게 될 거야 ㅠㅠ 열심히 신고해준 우리 빙글러들 너무 고맙구 빙구는 다른 방법이 없는지 열심히 찾아볼게 그치만 오늘 내로 해결될 건 빙구가 90% 장담한다구! 많이 웃자 우리!
몇 조원 단위의 물건 가지고 뻘짓을 한 결과
지금은 예상 수명을 훨씬 넘겼음에도 잘 활용되던 허블은 초창기에는 대형사고가 터질뻔 했던 물건이다. 허블 망원경은 지구에서 제작 당시 머리카락의 1/50 정도의 구면수차가 발생했는데 이것때문에 허블망원경의 눈이 엉망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결국 수리를 위해 우주선이 쏘아지는 등 처음에는 다사다난했던 허블 망원경은... 왼쪽 보정전 오른쪽 보정후 지구에서는 결코 찍을 수 없었던 우주의 생생한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사람들에게 돈이 최고다! 라는 걸 확실하게 각인시킨다. (지구에서 무려 30동안이나 상승 된 기술력을 쳐발라서 난리 부루스를 댄스 탭댄스 까지 쳐서 망원경을 만들었지만 우주 위에 있는 30년 된 망원경 보다 더 선명한 사진을 찍어주는 망원경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후 천문학자들은 너도나도 허블망원경을 쓰고 싶어서 엄청난 대기를 하면서 허블 망원경을 쓸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로버트 윌리엄이라는 천문학자가 93년 허블의 총책임자의 자리에 앉게 된다. 로버트 윌리엄 나사야 나 찍고 싶은게 있어. 뭐? 뭐 찍을 건데. 빨리 찍어. 다른 천문학자들 쓰고 싶다고 난리... 아 거기 아저씨! 새치기 하지 말라고요! 봐라. 난리다. 총책임자라고 오래 못 써. 그래. 뭐 찍고 싶은데. 우주. 아니, 그러니까 우주의 뭐. 목성? 토성? 아니면 다른 은하계? 뭐찍고 싶냐고. 그러니까 이거. ?? 별도 뭐도 아무것도 없는 우주의 빈공간에 초점 맞춰서 찍고 싶음 야이 미친#$%@#$%#$@$^(대략 나쁜말) 놈아 안그래도 바빠 죽겠는데 허블망원경 가지고 그런 시간 낭비 하면 언론이랑 다른 천문학자들이 잘도 좋아하겠다! 그딴 뻘 짓거리 할 거면 쓰지 마! 찍게 해줘 찍게 해줘 찍게 해줘 찍게 해줘 쏘아 올린 후에 허블이 눈이 먼 상태여서 몇 조원을 우주에 내다 버릴 뻔 했던 나사는 당시 언론을 굉장히 의식하고 있었는데 그 와중에 기껏 쏘아 올린 수 조원 단위의 망원경을 가지고 보라는 별은 안 보고 빈 공간을 찍는 뻘짓 중의 뻘짓을 하면 어떤 욕을 먹을지 상상을 할 수 없었던 나사는 당연히 로버트 윌리엄의 요청을 거부한다. 하지만 로버트 윌리엄은 2년 동안 나사에게 사용 신청 허가를 내달라고 했다 아놔! 2년 동안 겁나 찡찡거리네! 귀에서 피 나겠다! 알았어! 찍어! 찍으라고! 결국 95년 나사는 로버트 윌리엄에게 바늘구멍 크기의 우주 빈공간에 초점을 맞추어 찍는걸 허락한다. 그리고 로버트 윌리엄은 우주의 빈공간을 관측하기 위해 10일동안 같은 공간을 계속 관측하기 시작하는데  봐라 시불. 아무것도 없네. 이딴 뻘짓하려고 허블을 10일 동안이나 쓰... 어? 잠깐 뭐가 보인다. 뭐 ㅋ 별 하나라도 찾았냐? 그래도 뻘짓은 아니겠네 ???????????? ?????????????? 지금 내가 뭘 본 거임? 별 몇개 빼고는 다 은하 같은데? (사진에 있는 은하만 만개) ㅁㅊ 진짜네? 뭐야? 랜덤으로 찍은 공간에 이렇게 많은 은하가 있다고? 여기만 뭐 특별한 구역인가? 다른 빈공간도 찍어볼까? 찍어봐, 빨리 찍어봐! 여길 봐도 은하 저길봐도 은하 우주 빈공간은  어딜 찍든 로버트 윌리엄이 처음 찍은 것과 같은 별 천지... 아니 은하 천지의 우주가 펼쳐져 있었다. 이게 뭐야아아아아아악! 대바아아악! 내가 뭐랬냐! 이 사건으로 인해 인류가 우주를 바라보는 시각은 엄청나게 확장 되었다. 참고로 저렇게 관측된 은하들은 적게는 수십억년 많게는 100억년 전에 탄생한 은하들로 그때 탄생한 은하들이 남긴 빛들이다. 즉 과거를 관측한 셈. 저 은하들 중에 인류와 동급. 혹은 그 이상의 문명을 이룩한 문명이 있다고 해도 지금은 멸망하고 없을 확률이 매우 크다. 그리고 우주는 계속 커지는 중이라 저 은하들이 지금 존재한다고 해도 우리한테서 멀어지는 중이라나 뭐라나 신기방기 우주의 세계 (출처) 옛날에 비슷한 내용의 글을 본 적 있지만 조금 더 커뮤니티 친화적으로ㅎㅎ 작성된 글이라 올려봅니다.
[펌](스압) 냉혹한 벌거숭이쥐의 세계
저번에 오리너구리를 존나 특이한 새끼라고 소개한 적이 있는데 사실 그 오리너구리만큼이나 특이한 포유류가 하나 더 있다 존나 와꾸가 비참하기가 이루말할수 없을 정도라 미디어에 잘 언급되지는 않지만 얘는 진짜 지구 생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충격적인 능력으로 떡칠한 사기캐다 찍-찍- 이 새끼의 이름은 '벌거숭이두더지쥐'라고 한다. 정말 충격적인 와꾸다. 이름만 봐도 대충 어떤 생물인지 짐작은 갈 건데 일단 벌거숭이란 이름답게 전신 탈모에 시달리는 네츄럴본 탈모충들에다 두더지라는 이름답게 눈깔도 거의 멀었고 평생 흙만 파먹고 사는데다 쥐라는 이름답게 쥐새끼다 이것만 보면 모든 구린 특성만 찍은 것처럼 보이겠지만 그랬다면 구글이 얘네를 연구하지도 않았을 거다 뜬금없이 구글이 왜 얘를 연구하냐면 이 새끼가 인류한테 불로장생의 비밀을 풀어줄 지도 모르는 개쩌는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벌거숭이쥐와 비슷한 덩치의 사촌인 쥐들은 길어야 3,4년 사는게 고작이다. 예외는 있지만 생물은 대게 덩치가 작을수록 최대수명도 짧은 편이다. ㅈ만한 쥐들이 빨리빨리 죽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덩치가 작을 수록 신진대사가 활발하고 그만큼 수명이 빨리 소모되니까 근데 벌거숭이두더지쥐는 30년을 산다. 동족들보다 10배를 넘게 산다. 인간으로 치자면 벌거숭이쥐들은 800년을 넘게 사는 거다. 또 개쩌는게 단순히 오래사는 것만이 아니라는 거다. 사실 이쪽이 중요하다. 위의 그래프는 나이에 따른 각종 동물들의 사망률을 나타낸 그래프다 문과충들을 위해서 설명하자면 나이가 많을수록 사망률이 폭증한다는 당연한 사실을 나타낸 그래프다. 까놓고 말해서 20대 청년이랑 80대 노인이랑 누가 더 죽을 확률이 높겠냐? 당연히 후자지. 그런데 맨 위의 벌거숭이쥐를 보자. 방금 태어난 신생아쥐도 혈기로 넘치는 젊은쥐도 늙어죽어가는 노년쥐도 모두 사망률이 비슷비슷하다. 뭔뜻이냐면 이 새끼들은 늙질 않는다는 거다 그러니까 벌거숭이두더지쥐들은 이거 면역이라고. 안 늙어. 언제 죽어도 그냥 사고사임. 어떻게 이게 가능하냐면 벌거숭이두더지쥐들은 DNA가 늙으면 그냥 DNA를 새걸로 갈아버리는 능력이 있기 때문임 근데 더 놀라운게 뭐냐면 저 수명30년이란 것도 확정이 아니라는 거임 왜 수명을 30년이라고 했냐면 벌거숭이두더지쥐의 연구가 시작된게 30년 전인데 그 30년 전에 잡아서 연구한 표본들 중에 아직도 쌩쌩하게 나이먹고 있는 놈들이 있거든 한마디로 이 새끼들 최대수명이 언제까지 늘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거임. 제일 처음에 잡은 벌거숭이두더지쥐가 35살이니까 20년 뒤에도 살아있으면 최대수명은 55살이 되는 거지 동족들보다 10배 가량 오래사는 것도 모자라 그 기간동안 늙지도 않는다니 쥐새끼계의 엘프가 따로 없다 생긴건 골롬이라도 능력은 레골라스임 저 수명만으로도 벌어둔 돈은 많고 뒤지기는 싫은 전세계 금수저들이 침흘리면서 관심가질만한데 이 새끼의 능력은 이제 시작임 벌거숭이쥐는 암 면역인 유일한 포유류다 암이 얼마나 암같은 새끼냐면 유전자 돌연변이로 발생하는 복불복 질병이라 유전자를 가진 동물이면 절대 피해갈 수 없는 좆같은 질병이라는 거다 인간은 물론이고 토끼부터 시작해서 흰긴수염고래까지 암을 피할 수 있는 고등생물은 지금까지 없었음 근데 벌거숭이두더지쥐는 암 면역임 금수저 새끼들 눈 돌아가는 소리 들리냐 불로장생에 암 면역이랜다 암-암? 암은 나약한 노예들이나 걸린다, 그래-그래! 그것도 모자라 벌거숭이두더지쥐들은 고통을 안 느낀다 피부세포에서 통증을 전달하는 펩타이드가 아예 없거든 노화면역 암면역 통증면역 벌써 3연타 찍었음 게다가 얘들은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기까지 하다 원래 지하에서 사는 놈들이라 그런지 기괴할 정도로 생존능력이 높은데, 보통 인간은 산소가 10% 이하인 환경에선 바로 골로 간다. 산소 농도가 5% 아래면 5분도 못 버틴다 근데 벌거숭이두더지쥐들은 10%는 커녕 5%짜리 극단적인 저산소환경에서도 5시간은 너끈하게 활동한다. 심지어 산소가 아예 빠구난 0% 무산소 환경에서도 18분 동안은 살아남을 수 있다. 더 웃긴게 뭐냐면 저 18분도 뒤진게 아니다. 18분 지나니까 심장 멈추긴 했는데 시체인줄 알고 다시 공기 중에 방치하니까 다시 되살아났다. 미친 놈들임. 노화면역 암면역 통증면역 무호흡저항 벌써 트레잇이 꽉꽉 차서 터질려고 그런다 이러니 금수저새끼들이 눈에 쌍심지를 켜고 얘네를 지켜보고 있다. 부작용으로 탈모 좀 오면 어떠냐 암 안 걸리고 오래 살 수 있는 엘프가 될 수 있다는데 탈모있는데 오래 살아서 뭐하냐고 묻는 풍성충들은 니가 언제까지 풍성할지 어디한번 지켜보자 근데 이 새끼들은 그 특성을 제외하고 생존양식이야말로 제일 특이한 놈들이다 일단 벌거숭이두더지쥐는 포유류 주제에 변온동물임 그래서 3시간에 한 번씩 밥 먹지 않으면 굶어뒤지는 설치류 친척들이랑 다르게 항상 밥처먹는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지 않음 쥐들이 금방금방 굶어뒤지는 이유가 높은 신진대사 때문에 체온 유지를 빡세게 해야 되기 때문인데 벌거숭이들은 응 좆까 이러고 체온유지를 쿨하게 포기해버렸거든 그 때문에 움직임은 좀 느려도 굳이 많이 먹지 않아도 되고 오래 안 먹어도 살아남을 수 있는 여유로운 슬로우 라이프를 얻었다 뭣보다 제일 신기한게 벌거숭이두더지쥐들은 포유류 주제에 곤충이랑 똑같은 군집생활을 한다는 거임 포유류 중에 무리생활을 하는 종은 많지 근데 벌거숭이쥐들은 그런 어설픈 무리생활이랑 차원이 다른 완벽한 계급사회 군집생활을 함 벌거숭이두더지여왕은 수컷 여러마리를 데리고 하루종일 교미만 하면서 출산하는 씬나는 라이프를 즐김. 벌거숭이두더지병정은 큰 덩치를 가지고 굴을 습격하는 적들을 몰아냄. 벌거숭이두더지노가다꾼은 이빨이 크게 자라서 땅굴을 파고 흙을 바깥으로 옮기고 식량을 캐옴. 그리고 수컷 몇 마리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암컷임. 근데 새끈한(어디까지나 지들 기준으로)수컷들은 오로지 여왕이랑만 교미할 수 있음. 나머지 암컷쥐들은 노처녀인것도 서글픈데 아예 자궁이 막힌 불임들임. 여왕이 호로몬을 분비해서 암컷쥐들의 난소를 영원히 미성숙상태로 만들거든. 여왕이 죽기 전까지는 근육 빵빵한 암컷병정쥐도 노가다암컷쥐도 새끼를 못 만듬. ㅅㅂ 안 그래도 불로장생 종족이라 언제 뒤질지도 모르는데 여왕쥐는 즐기면서 상황에 따라 출산을 하면서 개체수를 조절함.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냐? 맞음 딱 개미들이 사는 방식임 도대체 어떻게 벌거숭이두더지쥐가 저런 면역능력을 가지면서도 개미들과 똑같은 생존방식을 가지게 됐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아무튼 벌거숭이두더지쥐들은 동아프리카에서 사는데, 적게는 70마리에서 많게는 300마리까지 모여서 지하도시를 이루고 살아감. 근데 대자연의 코미디가 여기서 또 시작된다. 불로장생 암면역 통증면역 호흡면역이라는 개쩌는 특성까지 가지고 무리생활이라는 메리트까지 있는데 정작 벌거숭이두더지쥐들은 그 동네 생태계에서 최하위라는 거임 특성만 보면 전지구를 정복해도 이상하지 않은 놈들이 왜 동아프리카에서 찌질대다고 있냐면 왜냐면 동아프리카엔 전통의 설치류 담당 일진인 파충류가 개 많기 때문임 얘들같은 쥐엘프들과 흙수저 쥐들의 공통점이 뭐냐면 파충류 빠따 한 방이면 골로간다는 거야 쥐가 파놓은 동굴로 쓱쓱 들어가서 다 처먹고 나올 수 있는 팔다리없는 뱀부터 시작해서 쥐이빨로는 절대 안 뚫리는 비늘로 무장한 육식성 도마뱀들한테 벌거숭이두더지쥐들의 엘프 도시는 그냥 냉장고에 불과함. 수명길고 통증 안 느끼고 호흡 안 해도 살 수 있으면 뭐하냐 배고픈 뱀새끼는 그딴거 신경 안 씀 벌거숭이두더지쥐는 땅파는데 써먹는 길쭉한 이빨 빼면 방어수단이 전무함. 그리고 당연히 이걸로는 파충류의 피부에 기스도 못낸다. 뱀 한 마리가 둥지에 쳐들어오는 순간 그 날로 벌거숭이 도시 하나가 끔살당하는 것은 일도 아니다 암만 노화면역 질병면역 통증면역 무호흡 특성 같이 면역특성 다 찍어놔도 정작 물리데미지 방어 못하면 그냥 ㅈ되는 거야 어떻게 보면 자연도 참 공평하다 [출처 - 디시인사이드 고질라맛스키틀즈] 왜 난 걍 귀엽게 생긴거같지
사상 최강의 생물이 겪은 코스믹 호러
곰벌레. 일명 물곰. 지구 상의 생명체 중에서 가장 극악스러운 생존 능력을 가지고 있음. - 절대영도에 근접한  −272℃에서 생존함. 냉기에 엄청난 저항능력을 가지고 있음. -  30년 동안 영하 20°C에서 냉동되어 있다가 다시 부활함. - 151도 이상의 고온에서 살아남음 - 엄청난 기압을 견딜수 있음. 기압의 무려 6000베를 견딤. 마리아 해구의 6배를 넘는 압력임 - 진공 상태에서도 버틸 수 있음 - 온 몸이 말라비틀어지는 극탈수상태가 되어도 가사 상태가 되었다가 부활함. - 온갖 유기용매와 화학약품에 내성이 있음 - 그 중 끝판왕은 자외선. 인간 치사량의 1000배 달하는 자외선을 쬐어도 안죽음. - 우주 공간에서 태양광을 직접 쬤는데 멀쩡히 살아 있고 심지어 DNA를 수복해 번식까지하는 기이한 능력을 보여줌. - 기타 덥거나 춥거나 건조하거나 습하거나 등등 지구의 극한 조건에 멀쩡히 살아 있는게 발견됨. - 엄청난 생존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일부에서는 우주의 극한 조건에서 살아남았던 동물이 지구로 흘러들어온게 아닌가...? 하는 추측까지 있을 정도 그리고 이런 최강의 생물에게 인간이 저지른 짓 - 얼마나 냉기에 강한지 궁금해서 절대 영도에 근접한 온도에 산 채로 넣어봄 - 굶겨봄. 이유는 없고 그냥 얼마나 버틸지 궁금해서 - 물도 안줌. 탈수 상태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 궁금해서 - 가사 상태여도 어찌어찌 부활시켜서 다시 시험해봄. 과연 언제까지나 버틸 수 있을지 궁금해서  - 얼마나 열기에 강한지 궁금해서 산 채로 어마어마한 열을 가해봄. - 진공 상태까지 만들어서 한번 넣어봄. 버틸 수 있는지 궁금해서 - 기압을 어마어마하게 강화시켜 한 번 넣어봄.  호오, 제법이군요...이 정도까지 버티다니...라고 웃으면서 기압을 버틸 수 있을 만큼 최고조로 올려버림 - 굷겨서 가사 상태에 빠진 애를 몇 십 년 후까지 기다리고 있음. 과연 그 시간 후에도 살아날지 궁금해서 죽으면 그냥 아쉬운 거고  - 남극, 사막, 기타 극지대 등등에 평화롭게 살고 있는 애들을 부득불 찾아가서 납치해서 실험 샘플로 삼음. 이유는 '이런 조건에도 살고 있다는게 그냥 신기해서' - 방사선 쬐여줌. 생각보다 강하게 버티니까 신기해서 자기들은 맞으면 바로 즉사하는 양을 퍼부음 - 어찌 어찌 버티니까 신기하다면서 해부함 - 기타 여러 유기용매 및 화학약품에 넣어봄. 걍 얼마나 버티는지 궁금해서 - 우주선까지 만들어서 데리고 감. 그리고 우주공간에 내던져 놓고 생존하라고 함. - 살아남고 번식하니까 신기하다면서 부모와 자식을 해부함. - 기타 극한 조건을 만들어서 과연 어디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지 실험함. - 심지어 무인 우주선에 태워서 달에도 보냈음. 그 뒤로 과연 달에 살아남은 개체가 있을지 신기해하면서 궁금해하고 있음. 물론 다 죽으면 걍 아쉬운 거고. 말 그대로  자신들의 지능으로 쌓아 올린 최고의 과학력으로 곰벌레가 버틸 수 있는 극한의 상황을 기기묘묘하게 만들어서 던져놓고 살아남는지 연구하고 있음. 물론 살아남으면 그 원리가 궁금해서 해부함. 번식하면 자식도 해부함. 끼에에에에엥 ㅠㅠㅠㅠㅠㅠㅠㅠ 출처 : 엽혹진
몇 조원 단위의 물건 가지고 뻘짓을 한 결과.jpg
지금은 예상 수명을 훨씬 넘겼음에도 잘 활용되던 허블은 초창기에는 대형사고가 터질뻔 했던 물건이다. 이유는 허블 망원경은 지구에서 제작 당시 머리카락의 1/50 정도의 구면수차가 발생했는데 이거때문에 허블망원경의 눈이 ㅄ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결국 수리를 위해 우주선이 쏘아지는 등 처음에는 다사다난했던 허블 망원경은... 왼쪽 보정전 오른쪽 보정후 지구에서는 결코 찍을 수 없었던 우주의 생생한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사람들에게 돈이 최고다! 라는 걸 확실하게 각인시킨다. (지구에서 무려 30동안이나 상승 된 기술력을 처발라서 ㅈㄹ 난리 부루스를 댄스 팁댄스 까지 쳐서 망원경을 만들었지만 우주 위에 있는 30년 된 망원경 보다 더 선명한 사진을 찍어주는 망원경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후 천문학자들은 너도나도 허블망원경을 쓰고 싶어서 엄청난 대기를 하면서 허블 망원경을 쓸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로버트 윌리엄이라는 천문학자가 93년 허블의 총책임자의 자리에 앉게 된다 나사야 나 찍고 싶은게 있어. 뭐? 뭐 찍을 건데. 빨리 찍어. 다른 천문학자들 쓰고 싶다고 난리... 아 거기 아저씨! 새치기 하지 말라고요! 봐라. 난리다. 총책임자라고 오래 못 써. 그래. 뭐 찍고 싶은데. 우주 아니, 그러니까 우주의 뭐. 목성? 토성? 아니면 다른 은하계? 뭐찍고 싶냐고. 그러니까 이거. ?? 별도 뭐도 아무것도 없는 우주의 빈공간에 초점 맞춰서 찍고 싶음 야이 미친#$%@#$%#$@$^(대략 나쁜말) 놈아 안그래도 바빠 죽겠는데 허블망원경 가지고 그런 시간 낭비 하면 언론이랑 다른 천문학자들이 잘도 좋아하겠다! 그딴 뻘 짓거리 할 거면 쓰지 마! 찍게 해줘 찍게 해줘 찍게 해줘 찍게 해줘 쏘아 올린 후에 허블이 눈이 먼 상태여서 몇 조원을 우주에 내다 버릴 뻔 했던 나사는 당시 언론을 굉장히 의식하고 있었는데 그 와중에 기껏 쏘아 올린 수 조원 단위의 망원경을 가지고 보라는 별은 안 보고 빈공간을 찍는 뻘짓 중의 뻘짓을 하면 어떤 욕을 먹을지 상상을 할 수 없었던 나사는 당연히 로버트 윌리엄의 요청을 거부한다. 하지만 로버트 윌리엄은 2년 동안 나사에게 사용 신청 허가를 내달라고 했다 아놔! 2년 동안 겁나 찡찡거리네! 귀에서 피 나겠다! 알았어! 찍어! 찍으라고! 결국 95년 나사는 로버트 윌리엄에게 바늘구멍 크기의 우주 빈공간에 초점을 맞추어 찍는걸 허락한다. 그리고 로버트 윌리엄은 우주의 빈공간을 관측하기 위해 10일동안 같은 공간을 계속 관측하기 시작하는데  봐라 시불. 아무것도 없네. 이딴 뻘짓하려고 허블을 10일 동안이나 쓰... 어? 잠깐 뭐가 보인다. 뭐 ㅋ 별 하나라도 찾았냐? 그래도 뻘짓은 아니겠네 ???????????? ?????????????? 지금 내가 뭘 본 거임? 별 몇개 빼고는 다 은하 같은데? (사진에 있는 은하만 만개) ㅁㅊ 진짜네? 뭐야? 랜덤으로 찍은 공간에 이렇게 많은 은하가 있다고? 여기만 뭐 특별한 구역인가? 다른 빈공간도 찍어볼까? 찍어봐, 빨리 찍어봐! 여길 봐도 은하 저길봐도 은하 우주 빈공간은  어딜 찍든 로버트 윌리엄이 처음 찍은 것과 같은 별 천지... 아니 은하 천지의 우주가 펼쳐져 있었다. 이게 뭐야아아아아아악! 대바아아악! 내가 뭐랬냐! 이 사건으로 인해 인류가 우주를 바라보는 시각은 엄청나게 확장 되었다. 참고로 저렇게 관측 된 은하들은 적게는 수십억년 많게는 100억년 전에 탄생한 은하들로 그때 탄생한 은하들이 남긴 빛들이다. 즉 과거를 관측한 셈. 저 은하들 중에 인류와 동급. 혹은 그 이상의 문명을 이룩한 문명이 있다고 해도 지금은 멸망하고 없을 확률이 매우 크다. 그리고 우주는 계속 커지는 중이라 저 은하들이 지금 존재한다고 해도 우리한테서 멀어지는 중이라나 뭐라나 출처 저 순간 얼마나 소름이 돋았을까요.. 지금봐도 놀랍습니다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