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a77
3 years ago5,000+ Views
매일 조금씩 영어성경 NIV를 통독하고 있다. 오늘은 시편 107편을 읽었다. חֶסֶד 헤세드 이 단어를 NIV는 아주 적극적으로 번역하고 있다. 우리말 성경은 '인자함', KJV는 'goodness(친절함)'으로 번역한 것과 달리... (사실 KJV는 이 단어를 'mercy'로 더 많이 번역하고 있지만) 하나님의 실패하지 않는 사랑. 고통 가운데 부르짖는 영혼을 위해 기적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그저 자비하신 분으로 설명하기엔 부족하기도 하다. 하나님은 어리석은 인간을 겸손하게 만들어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고통을 주실 경우가 있다.(12절) 그뿐만 아니라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를 건지실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하고 사랑할 때 결코 실패하지 않으신다. 아마도 NIV는 이를 더 강조하려고 했나보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기에 능하시다. 그의 사랑이 빛나는 것은 언제나 그것을 보여주실 수 있기 때문이다. 말뿐인 우리의 사랑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그는 마음이 가는대로 움직이신다. 그는 주저함 없이 사랑을 보여주신다. 하나님의 자비로우심은 단지 우리를 바라보시는 마음의 태도만을 말하지 않는다. 거침없이 베푸시는 행동과 꼭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우리의 믿음은 실패하지 않는다. 그는 약속을 꼭 이루실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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