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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 액세서리, ‘크리스탈 럭스’ 완판…5천개 리오더

닥스 액세서리(DAKS ACCESSORIES)의 S/S 신제품 ‘크리스탈 럭스’가 출시 한 달만에 완판됐다. ‘크리스탈 럭스(CRYSTAL LUX)’는 닥스 액세서리의 인기 아이템인 ‘DD라인’에 크리스털 주얼리의 대명사 스와로브스키(SWAROVSKI)의 원석을 활용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다. 색상은 비비드한 핑크, 블루, 블랙 3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특히 이 제품은 닥스만을 위해 개발된 스와로브스키의 오리지널 크리스털이 적용돼 한층 과감하고 생동감 넘치는 컬러감이 특징이다. 또한 광택감이 돋보이는 소가죽 파이톤 엠보 소재로 만들어져 제품 자체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말 첫 선보인 ‘크리스탈 럭스’는 평균 핸드백 판매량보다 5배 이상 팔리며 초도물량 3,000개 완판을 기록했다”며 “추가 재생산을 위해 오스트리아 본사에서 스와로브스키의 원석을 공수해 제품 생산에 투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리오더 물량 5,000개를 준비 중에 있으며, 내달 초 출고될 예정이다. 김병훈 닥스 액세서리 디자인 실장은 “최근 하나를 구매하더라도 꼼꼼히 따져보는 스마트 소비가 주목 받으면서 제품 디자인의 섬세한 요소도 구매를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이 됐다”며 “’크리스탈 럭스’ 백은 소재, 컬러감 뿐만 아니라 크리스털 하나까지도 닥스만을 위해 디자인된 믿을 수 있는 브랜드의 것을 사용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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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옷을 깨끗하게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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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제약회사가 마약을 팔았던 사건
1960년대 초반 즘 호남 해안가 어촌 마을을 비롯한 섬 지역과 강원도 광산촌 같은 외진 도서지역에서 마약중독자가 급증했다. 정부에서는 마약밀매 조직이 있다고 판단하고 수사를 벌였지만 딱히 성과는 없었다. 다만 이들 중독자들이 진통제를 자주 사용했고, 농부, 광부, 어부들이 고된 육체노동을 마친 후 '놀랄만큼 효과가 좋다'는 진통제를 먹는다는게 특이점이었다. 1965년 봄. 국과수 연구소의 한 실험실에서 이창기 약무사가 시중에서 수거한 진통제 '셀파디 메독신'에서 특정 성분을 검출하는 실험을 했다. 국립 보건원에서 이물질로만 명명된 성분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서였다. 한편, 제약회사 공장의 직원들이 특정성분의 액체 드럼통을 가져와서 진통제 배합과정에서 쏟아 부었고, 직원들은 이 드럼통을 '메사돈'이라고 불렀다.  1965년 대한민국을 뒤집은 '메사돈 파동'은 제약회사들이 합성마약 메사돈을 넣은 의약품을 팔아 평범한 사람들을 마약중독자로 만들었던 사건이다. 기업윤리는 개나줘버린 제약회사와, 부패한 공무원과, 뒤를 봐주던 정치인의 3박자가 잘 맞은 희대의 좆같은 사건이다. 메사돈(Methadone)은 헤로인이나 모르핀 중독의 치료용으로 쓰이는 합성 마약이다. 2차세계대전중 독일에서 모르핀 대용으로 개발한 진통제인데 치료용이라고는 하지만 어차피 이것도 마약은 마약이다. 심각한 중독자를 치료할 때 최악대신 차악으로나 쓰는 정도의 약. 합동 조사결과 서울의 한 제약회사의 약사가 마약을 합성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제공했고, 이 합성마약의 원료를 유명 제약회사들이 서로 공급하면서 진통제라고 만들어 팔았던 사실이 드러났다. 허가를 담당하던 공무원과 뒤를 봐줄 정치인에게 뒷돈을 댔음은 물론이다. 1965년 3월을 기준으로 정부에서 추정한 이 사건의 피해자 수는 1만 5천명에서 3만명 수준이었으나, 전문가들은 적어도 10만~23만명이 피해를 보았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 사건은 어마어마한 파장을 낳았고 공무원과 유통업자 등 152명이 쇠고랑을 찼으며 제약회사 23곳이 문을 닫았다. 보사부 장관부터 약무국장까지 관료 7명도 옷을 벗어야 했다. 그러나 정작 가장 중요한 주범 8명은 해외로 도피하여 잡지 못하였다. 시중에 유통되는 진통제에서 메사돈이 있다는 걸 발견한 사람은 국과수의 약무사 이창기였는데, 덕분에 출범한지 10년이 된 신생기관이었던 국과수의 위상이 드높아졌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