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 어머니 말이 더남았는데요 카드가 10개 까지라
제가 적겠습니다.
마지막말은 이렀습니다.
더 좋은 엄마 만나서
더 좋은거 많이 먹고
더 좋은거 누리면살아~~~
사랑한다 딸아 ~~!
어머니의 편지 내용 읽고 울었습니디 (이시간에요)
늘 저도 가슴속에 박혀있거든요.
어머니의 사무치는 생각과그리움에
어머니와 전 많이 특별했어요.....
제가 늦둥이라 .....절 애지중지 키우셨거든요....(다른 부모님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부모님에 마음은 한결같으니깐말이죠)....그래서 어릴때도 늦껴지만
학교에서 운동회나 소풍보낼때는.....나이차많은 언니를 꼭보냈습니다...왜냐면 혹시나 어린 반친구들에게
놀림받을까봐서요.....그리고...어머니는 그당시
일을하고 계셨거든요..
그리고 그때의 어린시절에는 솔직히 어머니보단 학교에언니가 오는게 더 편했습니다(아주 못땠죠).
다른 어머니보다 연세가 많으시니...창피하고 부끄러운 마음에......바보같이...
지금 생각해보면 참 미운어린시절 이였죠.....
휴~~벌써 세월이 흘러 ~~이젠 그어린시절도 회상하며
추억으로 되새겨 봅니다...그리고 전 어머니보다 엄마라고 부르는게 아직도 편안합니다....돌아가신지 벌써 2년이 조금되어갑니다.늘~~~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엄마의 큰빈자리가 ....이렇게 클줄....때늦은후회를 하며.......
돌아오는 설에 엄마얼굴 한번더 보겠지요.
액자속 엄마의사진을요...
사랑합니다....
잠이드는 그순간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