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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팬이라면 꼭 알아야 할 '니느님'의 일화

빼어난 실력 뿐 아니라 다른 용병고 다르게 팀에 대한 절대적인 애정까지 갖추어 “니느님”이라 불리는 니퍼트 선수. 용병 답지 않은 희생 정신과 팀에 대한 애정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모든 두산팬들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니퍼트. 그의 인성, 그리고 두산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는 일화들을 시간 순으로 모두 모아보았습니다!! :D

그럼 시작!!

2012 팔도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

팀이 스코어 3:0으로 앞선 8회말에 등판한 니퍼트. 하지만 네 타자에게 연속 안타를 맞는 등 최악의 난조를 보였습니다. 결국 0.1이닝 4안타 3실점 3자책점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내고 팀은 역전패...
자신 때문에 팀이 패배했다고 여긴 니퍼트는 호텔 숙소에서 펑펑 울었다고 합니다.
이 일화를 들은 김환 아나운서는 13일 트위터(@altong88)에 "두산의 친한 투수와 통화를 했는데 어제 많이 울었다네요. 특히 니퍼트는 호텔 들어가서도 계속 울기만해서 외국인선수가 우는 건 처음 봤다고 하네요. 참 고마운 사람들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고 하네요.

2013년 니퍼트의 선행

우리 인성도 바른 니퍼트 선수. 선행을 했음에도 쑥쓰럽다는 이유로 알리지 않고 기사화하지도 말기를 당부했다고 하네요. 고아원 아이들이랑 신나게 놀아주고...
참고로 이 선행은 매달하고 있답니다 :D

2013년 5월 10일 NC전 화를 낸 니퍼트

6.2이닝 동안 128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탈삼진 11개, 사사구 2개) 3실점 1자책으로 호투한 니퍼트!! 하지만 덕아웃에 들어와서는 한국에 오고 나서 처음으로 크게 화를 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참 짠한데요(ㅠㅠ) 니퍼트가 덕아웃에서 소리를 지른 이유는 본인에 대한 자책 때문이라네요! 6.2이닝 동안 3실점 했으면 됐지 7이닝을 못 먹어주었다고 자책을 했다고 합니다ㅠㅠ
심지어 실점도 허경민의 실책이 겹쳐 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선수에게 책임을 돌리지 않고 본인에게만 화를 냈다고 해요!
“최대한 책임지고 싶었는데 7이닝 째를 내 손으로 마무리 하지 못했다. 그 점은 너무 아쉽다”
“내게 승운이 따르지 않더라도 5이닝 동안 통타당하며 이기는 것보다는 7이닝 이상을 내 손으로 소화해 계투 요원들의 과부하를 막는 것이 훨씬 더 영양가 있다”

2013년 12월 12일 재계약 직후 인터뷰

2013년 12월 12일 재계약을 체결한 니퍼트는 두산 팬들을 다시 한번 울렸습니다. 이 인터뷰에서 니퍼트는 메이저리그에 복귀하지 않고 한국에서, 두산에서 오래 활동하고 싶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더 이상 나는 두산의 외국인 선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두산의 소속 선수."
"메이저리그 복귀는 생각하지 않는다. 한국 생활에 만족하며 가능하다면 두산에서 오랜 시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싶다"
“한국에서 선수들이 나를 정말 잘 챙겨줬다. 미국에서는 내가 우리 선수들을 챙기는 것이 당연하다”

2013년 오프시즌

위에 언급한 선행과는 다른 일입니다!
니퍼트 선수는 2013시즌 동안 자비 2000만원을 들여 소외계층 어린이 1000여명을 야구장으로 초청했다고 합니다. 이들에게는 직접 사인한 유니폼, 야구공, 모자 등도 주었대요. 하지만 이런 선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본인이 기사화를 막았기 때문!! 니퍼트의 인성을 알 수 있는 일화가 아닐까 싶어요 :D
“이 일이 알려지는 것도 쑥쓰럽다며, 외부에 말하지 못하게 해서 올시즌 내내 알리지도 못했다”

2014년 4월 29일 넥센전

작년부터 하던 소외 계층 아동 행사. 2014년에도 했습니다! 소외계층 35명을 대상으로 초청 행사를 진행하고 자비를 털어 등 번호와 이름이 새겨진 사인 유니폼과 모자, 사인볼, 응원봉, 간식거리를 준비했다네요!! 35명분의 입장권도 빼놓지 않고 챙겼다고 합니다.
"니퍼트의 공헌활동은 올해도 한 달에 한 번씩 진행할 예정"

2014년 5월 11일 삼성전

9이닝 2실점 17대2로 완투승을 거둔 니퍼트 선수! 그런데 더 값진 이유는 무려 114개의 공을 던졌기 때문입니다. 보통 승리가 확정된 상황에서는 다음 등판을 대비하기 위해 휴식을 주는데요. 니퍼트 선수는 많이 던졌음에도 자진해서 등판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9연전을 치루며 지쳐 있는 불펜 투수들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서라네요.
“불펜 투수들을 쉬게 해주고 싶었다”

2014년 7월 11일 한화전 직후

2014년 큰 위기를 맞은 두산. 팀이 패배하자 활기가 떨어진 덕아웃 분위기를 추스리기 위해 투수조 미팅을 직접 소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 상황이 어렵다. 지고 있더라도 마운드에서 고개 숙이지 말고 당당하자. 동료를 믿자"며 선수들을 격려했다네요!!
당연히 용병선수로서 할 필요 없는 발언임에도 중심을 잡아 줄 선수가 보이지 않자 총대를 메고 나서서 동료들을 북돋아주었습니다.

2014년 7월 12일 한화전

전날 미팅을 소집한 뒤 갖는 첫경기는 4대3 박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러자 니퍼트는 7회초 본인이 직접 자진 등판을 해 2.2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첫 홀드를 기록했습니다. 두산팬들이 니퍼트가 팀에 보이는 강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던 사건!

영상: 니퍼트 50승 기념 뮤직 비디오

2014년 9월 11일 한화전

니퍼트 선수는 이날 외국인 최초로 50승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본인은 기록 그 자체보다 두산 선수들과 함께 했다는 것이 중요하다며 팬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습니다.
“기록을 염두에 두고 경기를 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투수 혼자 경기를 좌우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 혼자 잘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기록이 더욱 소중한 것은 50승을 두산이라는 팀과 함께 했다는 점이다. 나 자신보다 팀에게 감사하고, 스스로보다 팀원들을 칭찬하고 고마워하고 싶다.”
홍성흔과 함께 두산의 정신적 지주라고 부를 수 있는 니퍼트 선수는 2015년 15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는데 성공해 내년에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5년에도 뛰어난 활약을 기원하며 니퍼트의 말을 인용하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나에게 두산은 너무나도 큰 존재이기 때문에 도저히 한 문장으로 말할 수가 없다 - 당신에게 두산은 어떤 존재냐는 질문에
1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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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이 단순히 용병이라고 여기지않았으면... 나이도나이고 에이스다보니 아무래도 점점 부상위험이 높아질텐데 실력저하로 홀랑 버리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ㅜㅜ
니퍼트에 대한 글이네요~!! 두산팬인거 같아요~!! @DtotheY @lampin22
삼팬이이지만 역시 갓퍼트는 대단함
@dlthq4554 니퍼트는 정말 짱짱!!
@DtotheY 평생 같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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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로 팬들이 일제히 등돌린 선수
어제 잠실에서는 두산 베어스 팬페스트 행사가 있었습니다. 경기장 이외에 팬들이 선수들과 직접적으로 만날 수 있는 행사 중 하나죠. 워낙 만날 기회가 적다보니 팬페스트 행사를 기다린 팬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추위에도 불구하고 줄서기를 자진한 팬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이었을까요? 두산 팬페스트에 다녀온 팬들의 후기가 심상치 않았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 두산의 투수 '이용찬'선수는 팬들의 강한 질타를 받았습니다. 아래는 팬들의 이용찬 선수의 팬서비스 후기들입니다. 마법의 단어 '훠이훠이' 특히 아이팬들에게 귀찮다는듯 손짓한건 꽤 여러 사람들이 본 모양입니다. 각자 다른 곳에서 하나씩 올라온거 보면,, 다른 누구보다 이용찬 선수에 대한 후기들이 유독 많더군요. 이번 팬페스트 행사 당시 이용찬 선수의 후기들과 함께 올라온 표정 사진입니다. 사실 사진이라는것 자체가 순간을 잡아내는 것이기에 이 사진 하나로만 판단할 순 없지만 위의 후기들과 합쳐보니 '진짜 귀찮다'라는 표정 같아 보이긴 합니다. 이미 몇몇팬들은 이용찬 선수의 이런 팬서비스에 실망을 넘어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행사에 팬들이 얼마나 큰 기대를 했느냐는 중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문제는 그 기대가 크든 작든 많은 팬들이 실망했다는 점입니다. '팬 없이는 선수도 구단도 존재할 수 없다' 많은 프로 스포츠 관계자들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심지어는 선수들도 인터뷰에서 심심찮게 이 인용구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몇몇 선수들의 오만한 팬서비스 때문에 잘해주는 선수들마저 싸잡아 묻히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신이 모든 서사를 몰빵한 것 같은 운동선수
큰 언니 따라 놀러 갔다가 우연히 운동선수 시작 하지만 키가 크지 않아 만년 후보선수. 키가 자라지 않자 그만 두려 했지만 은사님이 만류 잘했던 동기들 덕분에 배구로 유명한 고등학교 진학 하지만 여전히 키는 작아 수비나 리시브 위주로 훈련 집중 세터 리베로 센터 여러 포지션을 전전함.(현재는 레프트 포지션) 그러다 키가 자라고 있던 시기에 선배 언니의 부상으로 기회 찾아옴. 점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면서 청소년 국가대표에 발탁 프로 1순위로 입단, 입단하자 마자 전년도 꼴찌팀 통합우승으로 이끔. 키자 작았을 때 했던 수비능력이 빛을 발함 (키가 크면 수비 측면이 약하기 때문에 지금 더 높은 평가를 받음) 신인이 타기 힘든 mvp를 타며 6관왕에 오름. 데뷔하자 마자 두각을 보이자 성인 국가대표에 발탁 신인이지만 국가대표 주전 자리를 꿰차며 국가대표 에이스가 됨. 엄청난 활약을 하면서 세계에 “김연경”이라는 이름을 알림 데뷔하자 마자 우승으로 계속 이끌자 더 큰 무대가 고픔 가까운 일본에서 먼저 검증을 받고 세계 무대로 나가기로 함. 국내에서 의심했고 일본에서도 용병으로 과연 성공할지 의심했지만, 텃세를 이겨내고 역시 꼴찌팀에 가까웠던 팀을 우승으로 이끔 (영입시 여론 안 좋았던 일본 팬들은 가지 말아달라고 붙잡고, 아직도 일본팀에서 선수 아니면 코치로 뛰어달라고 러브콜해온다고함) 좋은 조건으로 세계 최고 리그인 터키 진출. 진출하자 마자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mvp수상.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엄청난 활약으로 노메달 국가인 4위지만 독보적이기에 김연경에게 올림픽 mvp를 주게 됨 (거의 메달 딴 국가에서 선수를 선정하지만 몇 안되는 예외적인 경우) 어떤 한 기자가 질문하길, “당신은 세계 최고 공격수라고 평가를 받는다,그럼 세계에서 두번째는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세계에서 “김연경”이라는 이름을 더욱 각인시키며 터키 페네르바체라는 팀에서 여러 해 보내며 개인상을 거머쥐고 우승을 하며 탄탄대로 커리어를 쌓음. 그러다 역대 최고 대우를 받으며 중국리그 진출 역시 우승으로 끌어올림. 다시 터키리그 엑자시바시 팀으로 복귀 현재 아시아인 최초로 유럽배구팀 주장을 맡고 있고, 최근 클럽챔피언십 대화에서 개인상 수상을 함 또한 fivb선수위원회에 속하고 있음 이로써 전 클럽대회에서 수상한 기록을 세움. 며칠 전 복근 4cm가 찢어진 상태(본인 피셜 한달 휴식해야할 정도임)로 진통제를 먹어가며 양 팀 통틀어 최다득점을 했고 올림픽 티켓을 따냄 리우 올림픽때 했던 식빵으로 인해 기센 언니 이미지지만 코트 안에서 자기 실수에는 냉정하고 선수들의 멘탈까지 잡아주는 참리더이자 정신적 지주임. 남부럽지 않은 커리어를 쌓아올렸지만 단 하나, 올림픽 메달만이 없는 상황. 국가대표 15년째 에이스, 과연 배구 강국들을 제치고 마지막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메달을 걸 수 있을까? ㅊㅊ: 더쿠 !!실력 멘탈 리더쉽 애국심 모든게 완벽한 갓연경!! 갓연경님의 오랜바램이였던 올림픽메달 이번 도쿄에서는 꼭 걸 수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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