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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연필 ■"시민의식, 어느 사회-시대에서나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 '이케아 연필거지' 사태에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의견을 내놓은 부분은 역시 '시민의식 부재'였습니다. 인터넷 게시판을 살펴보면 "한국인들은 이래서 안돼" 등 자조를 넘어 자학에 가까운 글까지 발견할 수 있습니다. A씨는 '시민의식'에 대한 공론화도 의도했던 것이 맞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 논의가 '한국인의 부족함'으로 흘러가는 것을 의도하진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제가 이해하는 시민의식이란 '타인에 대한 배려'와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발적 책임 이행'입니다. 이런 의식의 결여는 어느 사회, 어느 시대에나 나타날 수 있는 문제입니다. 대표적으로 공공 자전거 도난 이슈가 있을 텐데, 이것은 국내뿐 아니라 현대 시민혁명의 태동지인 파리에서도 일어나는 일입니다." 이 메시지와 함께 그가 보내준 것은 프랑스 파리에서 공공 자전거 '벨리브'가 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9000대 넘게 도난당하거나 훼손됐다는 소식이 담긴 기사였습니다. 해당 기사에는 "공공재산인 자전거를 아껴쓰고 보호하겠다는 시민 정신이 부족해 문제가 발생했다"는 문장이 담겨 있었습니다.  A씨는 "동서양을 떠나, 사회 구성원이라면 끊임없이 이러한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공론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이러한 과정이 결국 개인과 사회의 의식을 꾸준히 성숙하게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이낸셜 뉴스에서 발췌 미국이나 그리스의 'ebay'사용자들도 무료로 가져온 이케아 연필을 10개당 6000~8000원 정도로 판매 2차 출처-웃대 http://m.humoruniv.com/board/read.html?table=pds&pg=0&number=521504 저는 이것을 제목만 보고 정당화로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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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국민성에 대한 자조섞인 농담과 체념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시민의식을 성숙하게 할지에 대한 생산적인 토론이 있어야겠습니다.
백번 공감합니다. 편협한 생각으로 국민성을 아무렇지 않게 험담하고 깎아내리는 짓은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요새 댓글 보면 사대주의에 찌들어서 자국민을 무시하는 행태들이 종종 보이는데, 왜 자기 얼굴에 침 뱉기라는걸 모르는걸까요? '몽주니어 1승추가' 이런 댓글 볼 때마다 말도 안나오더군요...
어딜가나 저런 인간들은 있는법
연필을 무더기로 갖고오는 사람들의 정신적 성숙은 의심해볼만 하죠. 다만 요즘 "국민성이 미개하다"라는 말의 무게를 모르고 함부로 쓰는 인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마치 본인은 해당되지 않는다 라는 어조로 말이죠. 국민전체를 싸잡아버리는 그러한 말들을 쓰는 사람들은 진정 그 말의 무게를 알고 쓰는걸까요?
그게 생각보다 우리국민들의 도덕성이 결여된 행동이 많이 보인다는거죠 과거보다 물론 미디어가 의도적으로 조명하고 인터넷과 sns의 발전으로 빠르고 무분별하게 정보가 올라와 허구가 사실처럼 나온점도 없진 않죠 하지만 과거보다 도덕적이나 윤리적으로 봤을때 무감각해진건 사실이란거죠 세상이 변했기에 우리도 변햇다며 도덕적인부분과 윤리적 측면을 등한시 하기도하는데 그것이 바로 국민성의 차이 문화의 차이죠 빠른 속도로 산업화가 일어나고 경제력이 상승햇지만 거기에 맞는 의식 수준이 올라 갔나라는 질문에는 여전히 그렇지 못하다는게 현실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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