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청은 15일 ‘최근 5년 해외 직구 빅데이터 분석’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가장 많이 증가한 해외 직구(직접구매) 품목은 퀴노아, 이집트콩, 렌즈콩 등 곡물류로 2014년 곡물의 해외 직구 건수는 2009년에 비해 무려 94배(9343%)나 증가했다.
관세청은 “퀴노아 등의 곡물류가 우유에 버금가는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면서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지면서 최근 2년 새 주문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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