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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기형아 이웃이 돌보고 수술까지...

안타까운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명절 연휴 속에 SBS 뉴스가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흔히 언청이라고 불리는 '구순구개열'을 안고 태어난 버려진 기형 아기를 이웃들이 한 마음으로 돌보며 1차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는 것이다.
▲ 방송에 보도된 수술 전 아이의 모습. 부모를 찾아주고 싶다는 보호기관의 요청에 따라 아이의 얼굴을 가리지 방송에 보도됐다. 지난해 8월... 경기도 남양주의 주택가의 주차장에서 담요에 싸인 갓난아기가 발견됐다. 아이의 얼굴은 입술이 갈라지는 등 선천성 안면기형이 심했다. 발견된 아이를 돌본 사회복지사와 지역 병원은 누구인지 모르는 남자애라는 뜻으로 '미상남애'라고 임시로 이름을 지었다.
안면 수술
안면 기형을 고치고자 입술을 모아주는 수술을 했다. 수술에 들어가는 비용은 대학 병원과 아동 관련 단체에서 마련했다. 수술은 대성공. 코가 오똑해지고 입매가 단정해졌다. 첫 번째 수술에 성공한 아이는 돌 전에 입 천장을 봉합하는 두 번째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첫 번째 수술을 진행한 한양대 구리병원 성형외과 교수는 "내 아이라고 생각하고 끝까지 잘 돌봐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이는 지금 여러 명의 임시 부모들(자원봉사자, 병원 관계자, 아동단체 관계자)이 돌보고 있다. 그리고 이들은 아이가 입양되거나 후견인을 찾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밝혔다. 친부모가 이 글을 본다면, 순간적인 잘못된 선택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나타나기 바란다. ※ 이 글은 SBS 뉴스(☜ 원문 이동)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2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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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졌을 당시 아기 돌봤던 간호사입니다 우리 아기 다음 수술도 잘 될수있게 기도 많이 해주세요^^
버린아이가 돌아왔다고 좋아할까요? 한번은 두번도 가능합니다 . 부디 좋은 새 부모를 만나기를 바래봅니다.
부모에게 버림받은 상처가 주변의사랑 으로 예쁘게 아물었네요. 그래서 세상은 아직 살 만한거 같습니다. 다 사랑합니다.
여건이 된다면 외동아들을 키우고 있는 우리에게 오면 좋겠지만 ..사랑으로 키워줄 부모가 나타나주길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prewater 꼭 기도 할께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저도 간호사 이지만 너무 감사한 마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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