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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수영복을 자신입게 입을 수 있어요

여성 의류 쇼핑몰 ModCloth의 직원들이 수영복 신모델 라인을 소개하기 위하여 찍은 화보가 화제입니다.
이 화보를 찍은 목적은 수영복을 입고 자신감을 느끼는 것은 (날씬한 사람들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모든 몸매의 사람들에게 해당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제가 좀 말랐을 때 샀던 비키니가 몇년 째 옷장 속에 처박혀 있는데 이 화보를 보니 올 여름에는 다시 꺼내 입어볼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모두가 자신있는 포즈를 지은 가운데 왠지모를 모델포쓰의 눈빛이 느껴지는 가운데 분이 ModCloth의 CCO(최고제작책임자)인 Susan Gregg-Koger입니다.
여담이지만 ModCloth는 수잔 그렉이 17살 때 창업한 인터넷 쇼핑몰입니다. 당시에 미성년자라 같은 대학 CC였던 남자친구 에릭 코거(Eric Koger,당시 18세)가 최고경영자(CEO)를 맡았다고 하네요. 나름의 부부 창업이죠. 현재 이 부부의 자산은 1억달러 정도로 평가받는다고 하네요.(소근소근)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가서, 수잔이 말하길 이 화보를 촬영한 계기 중 하나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ports Illustrated) 잡지에서 볼 수 있는 비현실적인 몸매의 화보에 대한 반발이라고 합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ports Illustrated) 잡지의 비현실적인 몸매 화보란 이런 느낌입니다.
제가 다섯번 죽었다 깨나도 가질 수 없을 듯한 몸매죠..╮(╯_╰)╭
Modcloth의 customer advocates 중 한명인 Anthonia Persad는 “우리는 대조되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성들이 이 사진들을 보고 기분이 좋아지길 바랍니다. 이 사진들을 보고, 나도 저 수영복들에 잘어울리겠어!하고 생각하는거죠."라고 말합니다.
사진의 왼쪽은 merchandise copy editor로 재직 중인 Christen DiClaudio입니다.
이 화보에 참여하게 되면서 본인만의 아름다움을 인식하고 인정하게 되었다고 해요. 본인을 더 나은 사람으로 완전히 탈바꿈시키는 강렬한 순간이었다고 합니다.
이 화보가 공개되고 나서 소셜미디어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고 하네요. 긍정적인 반응으로 말이죠.
사실 저도 여름에 수영복 화보 많이 보고 또 새로 수영복/비키니를 사야겠다고 쇼핑몰도 매일같이 들락날락 하는데요. 볼 때마다 수영복은 이쁜데 내가 입으면 흉하겠지..하며 먹던 빵을 내려놓고 눈물을 훔치는.. 경우가 부지기수죠. Modcloth의 화보는 저같은 사람들을 기분좋게 하려는게 목표였고 소셜 반응을 보니 그 목표는 이미 달성된 것 같네요 ◕‿‿◕
링크에서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36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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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정말 생각보다 예뻐요 다들. 수영복은 날씬한 사람들의 전유물이라 생각했는데 ㅎㅎ
화보속 젓가락 몸매들에 이미 너무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이 화보에 나오는 직원들도 다들 예쁘고 건강해보여요 :) 보기에도 좋지만 의미도 좋아서 더 예쁜 화보네요!
ㅇㅇ맞음 우리나라는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도 있고 남 몸매가지고 뭐라하는 사람들도 너무 많음..
몸매와 상관없이 다들 즐겁고 자신있고 예뻐보여요~^^
내친구를보면서, 패션피플들을 보면서 느낀건 날씬하다고 다 패셔너블한건 아니라는것. 진짜 날씬한사람들이입은것만보고 입으려니까 오히려 더 콤플렉스가 돋보이는 거같다. 자기체형 컴플렉스 죽이고 장점부각되는 옷 입으면 통통한 종아리 엉덩이가 오히려 더 매력적여보일 수도있다는것~ㅋㅋ 날씬한사람들이 입는옷들보면서 자기몸매 비하하지말고 자기몸사랑하고 자신감갖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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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 이방원 말 학대 논란
말 다리에 와이어 감아서 와이어 땡겨서 달리는 말 넘어지게 만듬  말은 그대로 대가리부터 땅에 쳐 박히고 한동안 못 일어남  동영상보면 더 처참함 사람이야 스턴트 훈련 받고 안정장치 깐다지만  말들한테 그런 훈련이 어디 있음 할리우드에선 50년대 이후로 말 촬영할때 저따위 방법 안 씀  웰메이드 사극에서 어떻게 이따위 촬영 방법을 쓰는지  영상은 더 처참함 https://www.instagram.com/kawa.hq/p/CY7xbwjsyXF 아래는 동물자유연대의 전문 <KBS 드라마 ‘태종 이방원’ 촬영 현장에서 발생한 동물학대를 규탄한다> 어제 동물자유연대는 KBS 드라마 ‘태종 이방원’ 낙마 장면에 촬영 시 말 학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해당 드라마 촬영 현장 영상을 확보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우려했던대로 말을 쓰러뜨리는 장면을 촬영할 때 말의 다리에 와이어를 묶어 강제로 넘어뜨린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와이어를 이용해 말을 강제로 넘어뜨리는 과정에서 말은 몸에 큰 무리가 갈 정도로 심하게 고꾸라지며, 말이 넘어질 때 함께 떨어진 배우 역시 부상이 의심될 만큼 위험한 방식으로 촬영되었습니다. 촬영 직후 스텝들은 쓰러진 배우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급하게 달려갑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말의 상태를 확인하는 이는 없었습니다. 몸체가 뒤집히며 땅에 처박힌 말은 한참동안 홀로 쓰러져 움직임조차 보이지 않습니다. 그 뒤 말의 상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살아는 있는 것인지, 부상당한 곳은 없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2022년 대한민국 공영방송의 촬영이 이러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할 수 없습니다. 현행 동물보호법은 ‘도박ㆍ광고ㆍ오락ㆍ유흥 등의 목적으로 동물에게 상해를 입히는 행위’를 동물학대로 규정, 금지 처벌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같은 장면을 담은 영상을 촬영, 게시하는 것도 동물학대로서 범죄에 해당합니다. KBS ‘태종 이방원’에서 말을 강제로 쓰러뜨린 장면은 명백한 동물학대입니다. 이는 그 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던 촬영 현장에서의 동물학대 문제를 여실히 드러낸 사건입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이번 사태를 절대 묵과하지 않을 것입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오늘 오전 KBS에 공식적으로 말의 생존 여부와 안전 확인을 요청하였으며, 향후 촬영 현장에서의 동물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 마련을 위한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KBS가 방송 촬영 과정에서의 동물학대 문제에 대해 중대함을 깨닫지 못하고 안일하게 대처하거나 적당히 무마하지 않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대응할 것입니다. 또한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미디어상에서 동물을 대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