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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난 너가 필요해 너도 내가 필요하지?"

(옆으로 밀어서 보세요!)
"안타깝게도 난 너가 필요해 너도 내가 필요하지?"
<러브 & 드럭스> 중에서...
당신은 필요한 존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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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크롤러 본 후 제이크질레한의 전설이 시작될것을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달달하고 슬프고..또 보고싶네요^^
마지막 십분을 못봤어요ㅜㅜ
다시 생각나게 하는 영화네요ㅎㅎ
이게 실화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영화라는게 더 감동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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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짠한 캐릭터들의 우주적 난장판에서 어른거리는 예수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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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석도는 첫출근하는 날 만나줘야죠 ㅎ. 와, 아침부터 많이들 오셨더라구요. 2주만에 또 영화의 전당. 이번엔 살짝 늦을뻔 했지 말입니다. 중극장까지 뛰어갔습니다 ㅋ 이번엔 빌런이 둘씩이나… 근데 주성철은 장첸이나 강해상에 비해 솔직히 좀 소프트해 보이는데요. 야쿠자 리키가 있긴 하지만 둘이 합쳐도 장첸이나 강해상에 비해선 좀 끕이 떨어지는 느낌적인 느낌이^^ 이젠 광수대로 출근합니다. 이번에 일본 야쿠자 살수 리키로 등장한 빌런, 바람의 검심에 나왔던 아오키 무네타카. 근데 저는 리키가 넷플릭스 카지노에 나왔던 빅보스의 행동대장이자 차무식의 친구인 존 같더라구요. 분위기가 많이 닮았더라구요. 하긴 카지노 보는 내내 존이 진짜 필리피노인줄 알았으니… 알고보니 동두천 출신에 의정부 공고를 졸업한 순수 한국인이어서 깜짝 놀랬던 기억이… 넷플릭스 택배기사에도 출연했더라구요 ㅎ 뭐 하지만 마석도 전매특허 범죄자들 두들겨 패는건 여전히 통쾌하고 스트레스 푸는덴 최고인듯요. 제가 요즘 복싱만화 카츠를 보고 있는데 우리 마형사도 복싱수업 좀 받은듯요. 아, 그리고 고배우! 초롱이 연기 아주 괜찮았어. 은근 잘 어울려 ㅋ. 마지막 쿠키영상에 반가운분 등장하니까 놓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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