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난지 200일좀 넘었는데요 전 남자입니다
처음에 소개팅 받기 전부터 지방근무라 주말밖에
안된다고 지인에게 얘기했는데도 소개팅에
나와줘서 만나다보니 어느덧 200일이 넘게 만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번주에 만나 햄버거를 먹다
갑자기 삐져서는 다음날 제가 계속물어보니
매번 기다리는게 너무 싫다고 힘들다더군요...
금요일에 올라가면 밤10시에나 잠깐보고
토요일 하루놀고 일요일은 저녁6시면 다시
회사버스를 타고 내려와야 하는 입장이라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도아니고(이직이
답인건가요ㅜㅜ) 여자친구도 알고있다고는 하는데
그냥 그부분이 너무 서운하다고 합니다...
보고싶을때 못보고 기념일도 맞추기 어렵고
주말만 만나는데 정말 장거리 연애하시는 분들
특히 오랜기간 하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