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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가장 만나고 싶은 멘토 15인

새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새 각오, 새 다짐으로 새 학년을 시작하는 우리 아이들이 꼭 만나고 싶은 멘토는누구일까요?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리고 싶은 책은 <10대, 우리들의 별을 만나다>입니다.
기존의 진로 관련도서들은 어른들의 시선에서 미래의 유명한 직종을 제안하고 그 준비과정을 가이드했기 때문에 정작 수요자이자 독자인 학생들의 욕구와 의견을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었는데, 이 책은 청소년(중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여 법률, 경제, 과학, 사회, 스포츠, 의료 등 다양한 분야를 일곱 개의 군으로 나누어 학생들이 만나고 싶은 멘토를 선정했습니다. 기획부터 리서치, 섭외, 인터뷰, 자료조사 등 모든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참여 했다는 점이 특별합니다. 또한, 진로전문가 이랑 선생님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진로 찾기에 대한 세세한 정보와 안목 긴 비전을 함께 제시하여 실효성 높은 진로가이드북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청소년들이 꼭 만나고 싶은 멘토 15인 입니다. 여러분이 예상했던 분들이 계시나요?
전 요새 즐겨보고 있는 '삼시세끼'의 나영석PD가 제일 관심이 가네요^^
로봇공학자 데니스홍
건축사 류춘수
영화감동 봉준호
예능PD 나영석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사진작가 배병우
기타리스트 정성하
외상외과 전문의 이국종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
국제NGO활동가 이일하
외교관 신각수
CEO 한경희
CF감독 유광굉
프로파일러 권일용
변리사 이원일
책 속에 있는 멘토들의 한마디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서경덕 멘토의 말이 공감되는 것 같아요~
“제가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로봇공학자가 되고 싶었던 제 꿈이 너무 강렬했고 그 꿈을 이루려는 끊임없는 노력과 뜨거운 열정에 있습니다. 나도 행복하고 다른 이도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삶! 이것이 제 인생철학이자 삶의 목표입니다. 꼭 돈이 많아야 행복할까요? 행복하려면 돈보다도 꿈이 더 중요하죠. 저는 부자는 아니지만 행복합니다. 제 꿈을 찾고 꿈을 쫓고 꿈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지요.”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중에서 “모든 좋은 것은 힘든 과정을 거쳐야 나와. 건물 하나도 지으려면 고려해야 할 것이 너무 많지. 그래서 좋은 결과물이 나왔을 때 더 행복해. 에베레스트 등반대원들은 정상에 서는 한 순간을 위해 목숨을 걸잖아. 모든 성취는 이렇게 고통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적극적인 자세로 여러분의 꿈을 이루는 데 매진하길 바래. 파이팅!” -<건축사 류춘수> 중에서 “새롭고 독창적인 것은 개인적인 것에서 나온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의 취향과 다른 자기 취향이나 감수성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히려 기쁘게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특히 남과 다른 나를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는데 겁내지 말고 자기가 좋아하는 취향을 키워나가야 독창성을 가질 수 있죠.” -<영화감독 봉준호> 중에서 “여러분이 만약 피디를 꿈꾼다면 책을 많이 읽고 영화나 음악을 많이 접하세요. 피디는 한 분야의 깊은 지식보다 다방면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돼요. 그래서 책을 통해 간접 경험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하죠. 무조건 많이 보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반드시 자기가 어떤 걸 좋아하는지 생각하고 봐야 해요. 영화 한 편을 보더라도 더 끌리는 게 있을 거예요. ‘이 장르가 내 취향이구나’ 이런 식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발견해야 나중에 피디가 되었을 때 어떤 프로그램을 잘 만들지 알 수가 있는 거죠.” -<예능피디 나영석> 중에서 “실패는 실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중에 언젠가 이루어질 수 있게 지연된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지요. 제 20대 때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 실패했던 일들을 이제는 하나씩 해결해나가고 있잖아요.”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중에서 “사진작가가 되고 싶다고 꼭 사진을 전공해야하는 건 아니야. 나같이 미술을 전공하거나 세바스찬 살가도처럼 경제학을 전공할 수도 있어. 어떤 분야든 자기가 제대로 이해하고 찍을 때 최고의 작품이 나오는 거야. 민중시인 박노해씨가 노동자를 잘 찍듯이 말야.” -<사진작가 배병우> 중에서 “저는 연주자로서 공연을 할 때가 제일 행복해요. 혼자서 연습할 때보다는 관객들과 호흡하면서 연주하는 맛이 있죠. 가끔 제 연주를 듣고 눈물을 흘리는 분들도 계셔요. 제 연주를 듣고 감동을 받고 박수를 보내주시는 모습에 힘이 나고 뿌듯해져요.” -<기타리스트 정성하> 중에서 “동료들 한 명 한 명 모두 사심 없이 환자를 돌보는 대단한 분들이에요. 저와 호흡도 척척 맞죠. 팀 전체가 일사분란하게 움직여야 하는데 성격이 모나거나 참을성이 없으면 안되겠죠. 그러니까 여러분이 만약 훌륭한 의사가 되고 싶다면 먼저 학교 친구들과 잘 지내는 법부터 배워야 해요. 친구들과도 잘 못 지내는 사람이 자기와 상관도 없는 환자를 잘 돌볼 수 있겠어요?” -<외상외과전문의 이국종> 중에서 셋째는 엔터테인먼트 감각이다. 이 부분은 대개 간과하기 쉬운데 날 이 갈수록 더욱 요구되는 대목이다. 이제는 요리사가 칼질만 잘해서 되는 시대가 아니다. 자신의 요리를 잘 팔려면 먼저 스스로 매력적인 사람이 되어야한다. 외모 관리부터 화술 등 사람들을 자기 고객으로 끌어 올 수 있는 친화력이 필요한 시대다. 꼭 잘 생길 필요는 없지만 나름대로 매력 있는 셰프가 되어야 한다. -<스타 셰프 에드워드권> 중에서 “좋은 이웃의 첫걸음은 더불어 사는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이 마음만 있다면 돈이 없어도 자신이 가진 지식, 기술, 따뜻한 관심을 얼마든지 이웃과 나눌 수 있죠. 사람들은 좀 더 경제적으로 나아지면 남을 돕겠다고 흔히 말합니다. 그러나 남을 돕는 데는 거창한 무언가가 아닌, 그저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어 줄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할 뿐입니다.” -<국제 NGO활동가 이일하> 중에서 “영상이나 사진에 흥미가 있고 자신이 만든 결과물에 스스로 만족하고 즐기는 친구라면 CF감독으로서 자질이 있다고 봐요. 창의력을 걱정하는 친구들이 종종 있는데 그것은 지금 여러분 나이에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에요. 창의력도 인풋이 있어야 나오는 것이죠. 나중에 영상을 만들고 싶다고 필요성을 느낄 때 열심히 찾아보고 공부하면 그때 머릿속으로 들어오는 것이 진짜 인풋이 되고 그것이 바탕이 되어 창의력으로 표현되는 것이에요.” - <CF감독 유광굉>중에서 현장 감식요원으로 수도 없이 사건현장에 출동하면서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한다. 유사사건의 현장에는 용의자들 간의 행동패턴도 유사하다는 점이다. “어떤 사건 현장에서 증거를 수집한 뒤 다른 사건현장에 갔는데 그 사건과 흔적이 비슷한 거예요. 그렇다면 범인이 같거나 비슷한 성격의 사람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건 유형별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면 현장에 남아있는 행동패턴으로 용의자를 최대한 압축할 수 있겠다고 느꼈지요.” -<프로파일러 권일용> 중에서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 <10대, 우리들의 별을 만나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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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애정하는 작가이자 친구인 여태현 작가님의 신작 '오늘은 누구도 행복하지 않았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습니다'가 출간된 날입니다. 기억남을 날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지붕이 되어줬으면. 크레마. 나는 당신을 주관적으로 좋아하고 싶어요.1/11 11:11. 달 같은 사람이 되어줄래요?. 뒤에서 부는 바람. 운명보다 우연. 얼굴을 만져주고 싶어요. 외로운 사람의 손을 쥘 수 있다면. ⠀ 한 문장만으로도 굳어있던 마음을 풀어주는 사람. 밥 짓는 냄새가 날 시간이다. ⠀ #나는 아직 너와 헤어지는법을 모른다#쌤앤파커스#오휘명 직업적 특성상 동화책을 많이 접하게 된다. 곁에 둘러싸여 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겠다. 그들로부터 한 가지 알게 된 것이 있는데, 이거 매력이 상당하다는 거다. 삽화도 글도. 오늘 읽은 책은 용의 등 위에 책방을 만들어 마을 사람들을 태우고 달빛 아래 책을 읽는다로 끝났는데 진짜 낭만 그 자체였다. ⠀ 한정 짓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봤을 때 보이는 것들이 있다. ⠀ 실수는 시작이기도 한다는 거_알고 있던 사실이 새삼 다르게 다가온다. ⠀ #아름다운 실수#나는별#코리나루이켄 길을 걷고 있는데 왜 이 인분의 어둠이 따라붙습니까 이 인분의 어둠은 단수입니까, 복수입니까 너는 문장을 완성시켜 말하라고 합니다 그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매일 나는 작문 연습합니다 ⠀ 이 인분의 어둠을 홀로 진 자의 그림자 속에 들어가 안고 싶다. ⠀ #구관조 씻기기#민음사#황인찬 때때로 어떤 감정이 몸속에 들어와 휘몰아치고 위아래로 걸어 다니며 장기와 피를 교란시킨다. 그런데 이 감정을 어떻게 말해야 좋을지 알 수 없어 무력함을 느낄 때가 있다. ⠀ 무력의 나락. 그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오늘따라 내 얼굴이 검은 피로 물들 수 있다는걸 알게 해주는 이들이 많다. 내면이 소란스럽다. ⠀ #소란#북노마드#박연준 부서지고 있는 것은 파괴될 수 없다. 내가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그 때문이다. 나는 메말라 부서지는 삶의 표층과 그 부스러기들을 손가락으로 매만져가며 시간을 보냈다. ⠀ 서문에서부터 심장이 뛴다. 종이를 넘기는 손가락 끝이 붉게 물든다. ⠀ #활자안에서 유영하기#초록비책공방#김겨울 불안과 매혹, 의심과 의문 사이에서 지금도 나는 얼굴을 잃어버린 사람이 바닥을 더듬는 꿈을 꾼다. 육체가 육체인 것이 번번이 난감하고 육체가 육체인 것이 미덥다. ⠀ 어둠과 어둠의 끝없는 중첩 속, 얼굴을 잃어버린 자는 손을 뻗어 글자를 더듬는다. 눈을 떠도 눈을 감아도 알 수 없는 것이 있다. 이를테면 ㅅㅏㄹㅁ같은. ⠀ #잊기좋은 이름#열림원#김애란 타인에게 별생각 없이 건넨 말이 내가 그들에게 남긴 유언이 될 수 있다고 믿는 박준 시인의 마음을 닮고 싶다. ⠀ 문장 뒤에 담긴 마음이란 그런 것이다. #태도의 말들#유유#엄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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