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jrejdwkqk
1,000+ Views

제목 : 알파벳 사랑

제목 : 알파벳 사랑
A(ACE) 에이스라서 널 선택 한게 아니고 네가 나만의 여자라서 널 선택 한거야
B(BEST) 베스트이기 보단 널 선택 한게 최선인것 같아 난 뿌듯해
C(CHOICE) 초이스란 단어 앞에 당당하게 널 선택한건 너이기 때문이야
D(DIFFICULT) 디피컬트 단어 앞에 자연스레 서 있게 되더라 아마 널 선택 하고 싶어서 일꺼야
수많은 E(ELF) 엘프중에 너를 택한건 그 엘프보다 네가 더 이뻐서 택한거야
아무레도 너를 사랑하나보다
프랜드 F(FRIEND) 보다 널 택한 난 바보지만 바보라서 널 택했나보다 사랑하니깐
내가 그린 G(GREEN) 그림종이 위에 유일하게 그린색이 하나 있어 아마 널 그리고 싶었나봐
핫 H(HOT) 한 하트(HEART)가 강철 처럼 강해저 하드 같은(HARD) 나의 하트 (HEART)가 그녀를 만나
나의 마음은 이미 아이스 I(ICE)처럼 부드럽게 녹아
나의 두 아이스(EYES)는 그녀의 심장을 차갑게 하여
서로의 궁과합을 맟춘것이다
난 당신의 잭 J(JACK) 이고 조커 (JOKER) 이고 싶다
난 당신의 매혹적인 입술에
빨려 들어가 유혹하는 당신의 입술과 내입술이
입과혀사이에 알콩달콩 놀고 있으니
늘 생각 하게 하는 환상적인 K(KISS) 키스가 내 머리속을 맴도는구나
나의 러브 L(L.O.V.E STORY)스토리는 신기 하게도 마법을 부려
다리를 건너 저 마을까지 퍼저나가네 축복도 함께 말이지
마우스가 M(MOUSE) 나의 대신할 마우스가(MOUTH) 되여 이리저리 사랑의 바이러스균 옮기듯
나의 사랑을 옮겨주는 참 고마운 쥐
고맙다!!
사랑은 나우 N(NOW)부터 다가서는 것 또한 나부터 시작 되리 이 모든건
O(OK) 야라고 부르지 않고 너라고도 부르지 않고 내 사랑이라고 부를께 오케이(OK) 해줄레?
P(PIANO) 피아노 선율에 맟춰 아름다운 멜로디와황홀한 클래식 음악에 맟춰
너와난 오늘도 달콤한 사랑을 빠져든다네
너 말고 누가 나의 퀸 Q(QUEEN)이 되겠는가 너이기에 가능하지 않겠는가
나만의 여왕이여!!
R(ROBOT) 로봇처럼 네가 위험하면 미리 감지하여 구해주고 싶고
네가 어려움에 처하면 힘들게 하지 않게 하고 싶구나
넌 나의 단 한명뿐인 사람이며 사랑이니깐!!
S(SUPERMAN) 슈퍼맨 처럼 너에겐 큰 힘이 되어주지 못하지만
슈퍼맨 처럼 너에게 만큼은 특별한 남자가 되어줄께!!
T(T.V) 티브이에 나오는 드라마처럼 멋지게 할 순 없지만
너를 향한 일편단심은 변하지 않을꺼야 내가 민들래라서~!!
U(U) 유 당신을 아니 당신만을 영원히 사랑할께
어느 누구보다 먼저 그리고 너만을 위해 살아가고 사랑할께
너를 향한 러브 V(VERSION) 비전이 바뀌지 않을꺼야
변함없이 쭈욱 너만을 사랑 할테니깐 말야!!
W(WINDOW) 윈도우에 살짝 기대는 너의 모습이 너무나 이뻐 보여
오늘도 줄리엣 처럼... 몰래...
슬픈 나의 눈을 살며시 감으며 집으로 향한다
짝사랑 인가 보다
남들이 X(X) 엑스라 할때 난 고집처럼 널 향해 사랑하고 있었다
너를 정말로 사랑 하나보다 미칠정도로
Y(YOU) 유 그리고 (ME) 미 너와 나 그리고 영원한 사랑
난 이걸 원한다
그리고 끝없는 사랑도 함께...
9,8,7,6,5,4,3,2,1 Z(ZERO) 제로 숫자가 끝나가면 0 이지만
새로 시작도 0 부터 시작하니
너와 난 시작과 끝 그리고 영원한 사랑인가보다
사.랑.한.다
qjrejdwkqk
2 Likes
3 Shares
Comment
Suggested
Recent
가나다라 사랑하기 ㄱ~ㅎ 사랑하기 이번엔 알파벳 사랑하기 이네요 원하시면 올려드립니다 남어지 두개!! 헤헤 물론 자작시 이지만요 죄성합니다 자작시라서~!!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파리일기_오르세 미술관과 어느 죽음
https://youtu.be/u0-EDTpdlDY 9월 6일, 파리는 며칠 째 청명한 하늘이 이어지고 있다. 여름답지 않은 쌀쌀한 밤기운에 솜이불 속으로 피난을 가 야 한 해가 벌써 끝이 난 것 같다 하며 아쉬워하던 내담을 엿들었는지 구름을 힘껏 닦아 낸 하늘을 보니 아직 태양이 꾀나 우리 이마 가까이에 있었고 그 덕에 습관처럼 챙긴 청자켓은 하루 종일 짐이 되었다. 어제는 눈이 멀듯한 오후의 햇살 속에서 고다르의 영화 속에서 미셀이 총을 맞고 쓰러진 거리들을 걸었는데 오늘 벨몽도가 타계했다는 비보가 라디오에서 끝없이 흘러나왔다. 영화 속에서 미셀은 이유도 없이 자기 삶을 구겨 불쏘시개로 만들곤 태연하게 그것으로 불을 붙여 담배를 피곤했는데 벨몽도는 수십 편이 넘는 영화와 많은 무대에도 오르고 은발의 머리로 헬기에 매달리는 장면을 직접 연기할 만큼 열정적인 사람이었다. 미셀은 경찰의 총에 맞아 쓰러진 후 자신을 내려다보는 경찰들과 패트리샤 바라보며 제 손으로 자신의 눈을 감겨버렸는데 벨몽도의 마지막은 어떠했을지. 자연은 시간에 떠내려간다. 이미지만이 냇가의 돌처럼 버티고 앉아 철철 하는 물소리를 낸다. 소리를 듣고 냇가를 찾은 이는 돌을 건드려 무게를 가늠해보고 모양을 재고 금세 비웃고 제멋대로 시간 위에 돌을 놓아보다가 마침내 자리 잡은 제 미약한 돌이 못 붙잡는 끝없이 성실한 시간에 압도되고 만다. 뭘 하는 거지. 낡은 공방에 가득 그림을 채워도 공허만은 지워지지 않아 화가들의 그림에는 왠지 모르는 쓸쓸함이 늘 담겨 있다. 육신을 썩지 않게 한다면 시간에 둑을 놓을 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시체의 속을 비워내 육신을 미라로 만들었고 사람의 데스마스크를 뜨고 돌을 깎아 시체를 두 발로 다시 서게 만들었으며 그리고 그림을 그리고 또 그렸다. 순간 그 찰나를 기록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들렸고 과학의 힘을 빌려 이제는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순간들까지도 (우리도 모르게) 방부처리를 하게 되었다. 남겨진 것들은 구글도 감당을 못할 만큼 넘치고 넘치지만 언젠가부터 그것들은 더 이상 어떠한 물소리도 내지 못한다. 흘러가는 것에도 버티는 것에도 나는 이제 감각이 희미하다.  9월 5일, 매월 첫째 주 일요일에는 박물관과 미술관들이 무료로 개방되기 때문에 오전부터 서둘러 오르세 미술관을 찾았다. 점심시간에 예약을 한 것이 주효해서 별다른 대기 없이 미술관에 들어갈 수 있었다. 실내에는 더 부지런한 이들이 이미 가득했다. 사람들이 많은 미술관은 그림을 보기보다는 그림 앞에 선 사람들을 보는 곳이 된다. 나는 그것을 나름대로 즐긴다. 사람들이 고개를 들이밀고 싶어 하는 유명한 그림들. 감격하는 사람들과 시니컬한 표정으로 그것과 그들을 스쳐가는 사람들. 자기 취향을 광고하듯 남이 지나치는 그림 앞에 고정되어 있는 사람들. 지나 서다 돌아와 그 자리에 다시 서보는 사람들. 파리의 미술관에서 그림만을 온전히 감상하기란 그 어떤 요일 그 어떤 시간대에라도 불가능한 일이겠지만 미술관이라는 공간 안에는 남긴 사람과 들린 사람의 욕망이 제멋대로 가득 드러나 있기에 나는 그곳들이 늘 즐겁다.  미술관을 나와 하얀 먼지가 일렁이는 파리의 거리를 걸었다. 센강의 유람선에 가득한 사람들이 우리를 구경했고 우리도 그들을 좋은 그림처럼 느꼈다. 파리는 더 이상 외부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아니기에 사람들은 각자의 표정을 마음껏 드러내고 있었다. 2021년 9월 6일 벨몽도의 죽음을 알리는 부고가 아니었다면 좀처럼 부유하는 좌표를 알 수 없는 가을 속의 여름이었고 팬더믹 속에 오아시스였다. 9월 7일, 사관학교에 들어간 지 20년 만에 대학 시절 마지막 학기의 수강신청을 한 지 13년 만에 다시 수강신청을 했다. 30학점. 프랑스어는 좀처럼 늘지 않지만 당장 다음 주부터 강의실에 앉아 당황한 얼굴이라도 짓고 있어야 한다.  돌고 돌아 당신이 씻어준 복숭아를 그리고 돌고 돌아 두 걸음 앞서 걷는 당신을 찍는다. 몇 년을 술래 잡던 의미는 결국 모래처럼 손가락 사이로 스러지고 온통 마음이 다구나 씁쓸한 단맛을 느낀다. 내 첫 영화 본 어떤 이는 그 덕에 자신이 영화를 통해서 뭘 하고 싶었는지를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다 했는데 나는 그만 그게 부끄러워 말을 자꾸 배우러 다닌다. 파리에 온 지 2년. 나는 다시 물소리를 낼 수 있을까. 돌을 고를 때 돌을 쥐고 첨벙 걸을 때 돌을 놓을 때 무엇보다 내게 마음이 있어야지. 아무렴. W, P. 레오 2021.09.10 파리일기_두려운 날들이 우습게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