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nym
10,000+ Views

켄 베인, <최고의 공부>

http://blog.naver.com/sniperhu/100202181995 최고의 공부는 무엇인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공부법에 대한 편견을 여지 없이 박살내 주는 책이다. 이 책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내지는 못할 것 같다. 수능 공부, 대학 공부에서 점수 잘 받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기 때문이다. 최고의 학생이 되는 대부분의 책은 성적 올리는 법에 집중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창의적인 사람들에게 집중했다. 각계 각층의 창의적인 사람들의 학창시절을 인터뷰해서 그 들의 공통점과, 학습법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들 중에는 학창시절 성적이 좋았던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성적이 신통치 않았던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 들은 졸업 후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금부터 이 책에 대해 알아보자.

이 책에서는 내재적 동기와 외적 동기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내재적 동기란 내면 깊숙한 곳에서 비롯되는 힘이다. 자기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의 학습을 스스로 관리하는 힘이다. 외적 동기란 학점이나, 점수 등급 같은 외적인 요인을 말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외적 동기에 의해 공부한다. 어떤 동기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학생들은 세 유형으로 나뉜다.
1. 피상적 학습자. 이들은 나중에 받을 질문을 예상하면서 글에 담긴 사실과 단어들을 암기하는 데 집중한다. 이들은 철저하게 외적 동기에 의해 움직인다. 이들은 자신이 공부한 과목을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지 않는다. 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오로지 외적동기일 뿐이다.
2. 전략적 학습자. 이들은 졸업이나 전문 대학원 진학, 취업을 위해 좋은 성적을 올리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 이들은 대게 학급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이들의 외적동기는 학점이 아닌, 졸업 후의 미래다. 많은 면에서 심층적인 학습자들과 비슷하다.
3. 심층적 학습자. 이들은 글 뒤에 숨어 있는 속뜻과 그 응용 방법을 생각하고, 논거와 결론을 구분 지으려고 한다. 그리고 그것이 자신이 이미 배운 것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파악하려고 했다. 이들은 내재적 동기에 의해 움직인다. 이들에게 성적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좋은 성적을 받을 때보다, 스스로 부여한 목적을 달성할 때 큰 보람을 느낀다.
전략적 학습자와 피상적 학습자는 정해진 과정 외의 공부가 성적을 까먹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모험을 잘 하지 않는다. 진정으로 끌리는 공부를 하기보다는 의무적으로 채워야 하는 학점을 우선시한다. 이들은 후에 '판에 박힌 전문가'가 되어 창의적인 일은 거의 하지 않는다. 정상범위에서 대응하지 못하고 낯선 상항을 힘들어하고, 새로운 사고와 행동을 만들어내는 개척자가 되지 못 한다. 심층적 학습자들은 후에 '융통성 있는 전문가'가 된다. 이들은 발명 기회와 필요성을 인지하고 즐기기까지 한다. 미지의 것에 도전하고 까다로운 문제와 씨름하기를 좋아한다.
심층적 학습자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몇가지 특징이 있다.
1.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다.
2.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인다.
3. 자기 반성을 통해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대상을 발견한다.
4. 노력하면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다.
5. 자신을 매료시키는 문제에 열정을 바친다.
6. 통합형 인재다.(통섭형 인재라고도 한다.)
7. 생각하고 질문하고 토론한다.
8. 독서를 즐긴다.
이들은 이런 특징들로 인해 심층적 학습자가 되었다. 물론 태어날 때부터 심층적 학습자였던 사람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있다. 전략적 학습자, 피상적 학습자였지만, 후에 심층적 학습자로 변하는 케이스도 적지 않다. 다시 말해, 노력을 통해 심층적 학습자로 거듭날 수 있다는 말이다. 이들에게 성적은 중요하지 않다. 성적보다 중요한 것은 그 학문을 이해했는가에 대한 문제다. 이들은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한다. 단지 시험을 보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점은 훗 날 그들이 창의성을 발휘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 (하략)
ㆍ서평 전문 보기 : 꿈꾸는 독서가(http://blog.naver.com/sniperhu/100202181995)

{count, plural, =0 {Comment} one {Comment} other {{count} Comments}}
Suggested
Recent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 1년만 미치는 48가지 방법 ◆
◆ 1년만 미치는 48가지 방법 ◆ 1. 당신은 서 있고 다른 사람은 뛰고 있다 2. 경쟁력이 없다면 라이프 플랜도 없다 3. 자기경영에 실패한 사람도 신용불량자다 4. 무엇을 할지 모르는 사람도 바보다 5. 행동하지 않으면 그 무엇도 얻을 수 없다 6. 숨겨진 재능은 아무 가치가 없다 7. 성공하고 싶다면 우직하게 한우물을 파라 8. 미치면 성공으로 가는 길이 보인다 9. 성공의 씨앗을 뿌리려면 자기점검을 하라 10.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11. 갈고 닦으면 다이아몬드가 될 재능을 찾아라 12. 지난 1년간 내게 가장 중요했던 일은 무엇인가 13. 능동적인 자세는 '미침'의 초석이다 14. 자신 안에 숨어 있는 리더십을 찾아라 15. 자신의 역할과 이상을 자문하라 16. 현실을 냉정하게 직시하라 17. 자신이 하는 일에 큰 가치를 부여하라 18. 스스로를 누구보다 중요한 존재로 생각하라 19.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라 20. 나만의 성공자산을 마련하라 21.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라 22. 전략적인 일탈을 하라 23. 1년간 할 수 있는 일들을 파악하라 24. Change Me, 실천력과 지속력이 떨어지는 나 25. 환경 탓 하지 말고 다시 시작하라 26. 실천하지 못하면 죽을 각오를 하라 27. 기회를 포착하고 즉시 행동하라 28. 자신에 대한 믿음 없이는 시작도 하지 말라 29. 파격적인 생각으로 미쳐야 할 것을 찾아라 30. 마지막 1초까지 올인하라 31. 성패를 따지지 말고 미쳐라 32. 1퍼센트의 희망만 보여도 매달려라 33. 주인의식을 가지고 미쳐라 34.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라 35. 변화를 즐겨라 36. 정직하게 승부하라 37. 승리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 38. 사람을 소중히 여겨라 39. 최고가 되겠다는 도전의식을 가져라 40. 능력이 없으면 편하게 먹고 자지도 말라 41. 대가를 바라지 말고 몰입하라 42. 자신을 칭찬하라 43. 정보를 확보하라 44. 실패를 성공자산으로 만들어라 45. 끊임없이 배우고 익혀라 46. 장기적인 안목을 가져라 47. 일관된 행동원칙을 세워라 48. 성공모델을 찾아라 - 강상구 - ▶ 소식받기 하시면 매일매일 배달 해 드려요 소식받기>> http://goo.gl/t2KeSY 소식받기>> http://goo.gl/t2KeSY --◆-- 인기명언 모음집 --◆------------ 1. 마음이 더 맑아지는 테크닉 27가지 http://me2.do/Gwwcr95a 2. 웃음의 34가지 테크닉 http://me2.do/5CU2VRKy 3. 첫인상을 좋게 하는 방법 http://me2.do/FuLCuRyz 4.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 10가지 http://me2.do/Fzd3rP2J 5. 행복해지는 법 13가지 http://me2.do/5NuQt0gx
이색 도서관 소개
매거진 취미레시피에서 시원하게 책 읽기 좋은 이색 도서관 7곳을 소개하는 좋은 정보가 있어 공유합니당. 1. 이진아 기념 도서관 깊고, 아픈 사연이 있는 도서관이다. 미국 연수 중이던 딸 이진아 씨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아버지는 평소 책과 독서를 좋아했던 딸을 위해 도서관 건립 기금을 기부하였다. 딸의 이름을 딴 이 도서관은 딸의 생일에 맞춰 개관했다. 사랑하는 딸을 향하는 마음 때문인지 어느 도서관보다 따뜻하고 찡한 느낌이 드는 도서관이다. 큰 규모는 아니지만, 전면에 유리로 창이 트여있어 답답하지 않다. 무엇보다 서대문역사 문화 공원이 한눈에 들어오니, 여러모로 의미 있는 도서관이다. 위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독립문공원길 80 이용 시간 : 평일(화~금)/09:00~22:00, 주말/09:00~17:00 정기 휴일 : 매주 월요일, 법정 공휴일(일요일 제외), 관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홈페이지 참고 : http://lib.sdm.or.kr/ 2. 은평 구립 도서관 은평구 아미산 기슭 친환경 도서관. 공공 도서관이라 하기엔 조금 유별나 보이는 이 구립 도서관은 2001년 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 2002년 서울시 건축상 은상이라는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단순히 책 읽을 공간이 아닌, 책과 휴식을 위한 공간을 담은 이색 도서관이기도 하다. 언덕길을 올라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지만, 아미산의 쾌적함을 맛볼 수 있으니 한 번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도서관 자체적으로 어린이 도서전, 작가와의 만남, 가족영화제, 찾아가는 이동도서 서비스 단비, 지하철역 도서예약대출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위치 : 서울특별시 은평구 통일로78가길 13-84 이용 시간 평일 : 09:00~22:00 / 주말 : 09:00~17:00 열람실 / 하절기(3~10월) 07:00~23:00 동절기(11월~2월) 08:00~23:00 정기 휴일 :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화요일, 법정 공휴일(일요일 제외), 도서관 사정에 의한 휴관일 홈페이지 참고 : www.eplib.or.kr 3. 글마루 한옥 어린이 도서관​ 국내 최초 어린이 한옥도서관으로 불리는 글마루 한옥 어린이 도서관. 한옥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어린이 도서관이다. 한옥 외관에 넓은 마당, 물레방아, 연못, 정자, 장독대 등 전통 한옥을 체험할 수 있다. 열람실은 물론이고, 다락방에 별채도 마련되어 있다. 한문교실, 제례의식교실을 비롯해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10% 정도 성인을 위한 서적이 마련돼 있고, 성인을 위한 고전 프로그램도 있다고 하니 아이들, 조카 손잡고 한 번 들러볼 만한 곳. 위치 :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105-24번지 이용 시간 : 3월~10월 : 10:00~19:00 / 11월~2월 : 10:00~18:00 (토·일요일 : 10:00~17:00) 정기 휴일 : 매주 화요일, 법정 공휴일(일요일 제외) 홈페이지 참조 : http://lib.guro.go.kr/ 4.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 두준두준 ‘세계여행’을 주제로 한 책 동굴 같은 도서관이다. 일본인 실내건축 디자이너 가타야마가 설계한 현대카드 라이브러리는 독특한 구조를 따라가다 보면 그 자체로 여행하는 느낌이 든다. 단순 가이드북뿐만 아니라 미술, 건축, 역사, 유산, 모험 등 13개의 여행 주제로 전 세계 196개국 가이드북을 갖추었다. 여행을 떠나기도 전에 여행에 대한 설렘을 더할 수 있고, 수천, 수만 가지의 여행 루트를 만들어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내셔널지오그래픽 성애자들이 환호할 만한,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전권 비치된 서가도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본사도 입수 못 한 창간호도 있단다. 현대카드 회원 및 동반인만 입장 가능하다는 몹쓸 단점이 있지만,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들러볼 만한 곳. 위치 :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152길 18 이용시간 : 화요일~토요일 12:00~21:00 / 일요일 11:00~18:30 정기 휴일 : 매주 월요일, 설, 추석 연휴 휴관 출입 및 자료 열람 현대카드 회원 월 8회 본인 및 동반인 무료입장(만 19세 5. 파주 지혜의 숲 도서관이 아니라, 책으로 우거진 숲에 들어선 기분이 든다. 높게 치솟은 서가는 방문객을 압도하고, 여기저기 나무 냄새와 종이 냄새가 가득하다. 파주, 지혜의 숲이다. 서가 길이가 3.1km, 최대 높이 8m. 50만 여권의 도서. 출판사들의 기증으로 꾸며진 이 숲을 산책하듯 걷고, 자유롭게 책에 대해 토론한다. 책과 친해지기 더할 나위 없는 장소다. 24시간 개방하며, 사서가 아닌 권독사라는 자원봉사자들의 안내를 받으며 이용할 수 있다. 주말에는 북 콘서트, 클래식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고 한다. 토론이나 행동이 자유로운 만큼 정적인 독서보다 활동적인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더 추천한다. 위치 :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45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운영 시간 : 1·2구역 오전 10시~오후 8시, 3구역 24시간 6. 안양 파빌리온 - 공원 도서관 책상, 의자, 칸막이, 책꽂이 모두가 종이로 만들어져 있다. 도서관뿐만 아니라 주변 모두가 하나의 예술 작품이다. 안양 공공예술프로젝트의 하나로 조성된 안양 파빌리온 공원 도서관.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독특한 구조에 공공 예술 관련 도서 2,000여 권이 구비 된 국내 최초 공공예술 전문 도서관이다. 도서 외에도 워크숍이 열리는 연구실, 예술 작품의 자료들이 있는 아카이브 등 공공예술에 대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복합예술공간이다. 위치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180 운영 시간 : 화~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정기 휴일 : 월요일 공원 투어 문의 : 인터넷 홈페이지 apap.or.kr/tours. 7. 만화의 집 남산 올라가는 길에 한 번쯤 봤을 서울애니메이션센터. 그 안에 만화의 집이 있다. 오직 만화책만 있는 도서관으로, 1층은 국내외 만화책을 볼 수 있고, 2층에는 1970~2000년대 만화 흐름을 보는 전시와 영상을 볼 수 있다. 수천 편의 만화와 dvd까지 감상할 수 있으니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두 번은 들러줘야 하는 곳이다. 위치 : 서울시 중구 소파로 126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이용시간 : 오전 9시~ 오후 6시 정기 휴일 : 월요일, 공휴일 데이트하기 좋을 것 같네요
내 손에 피를 묻혀야 한다면 이제 멈춰요.
내 손에 피를 묻혀야 한다면 이제 멈춰요. 죽이고 싶은 사람이 있다. 그 대상이 가족이 될수도 있고 믿었던 친구가 될수도 있고 모든 것을 믿고 따랐던 스승일수도 있다. 그동안 당했던 치욕을 떠올리면 화가 치밀어 오를 것이다. 그런데 그나 그녀는 벌을 받지 않고 여전히 내 주변에서 아무렇지 않은듯 살아간다면 하루하루가 지옥밭에 뒹구는 기분일 것이다. 나는 아무런 잘못도 안했는데 내가 왜 고통받아야 하나요? 나도 당한만큼 되돌려줄테야 그렇지 않으면 더이상 살아갈 의미가 없어요. 이미 저는 그 나쁜놈 때문에 모든 것을 잃었어요. 나의 믿음을 나의 돈을 나의 명예를 나의 꿈을... 저녁마다 복수의 칼날을 갈게 될 것이다. 실제로 그 분을 이기지 못하고 끔찍한 일을 저지르기도 한다. 괴물과 싸우기 위해서 괴물이 되어버린.. 악마와 싸우기 위해서 악마가 되어버린.. 어느 누구라도 이 피해자에게 손가락질을 못할 것이다. 10년이상 친구들로부터 왕따를 당하다가 도저히 못참고.. 어릴때 성폭행 당했던 고통을 못 견디고... 수십년동안 남편의 폭력에 시달리다가... 내 전 재산을 갖고 도망을 간 친구를 찾아가서... 심리적으로는 정상참작이 된다. 오죽했으면... 얼마나 괴로웠으면 그 착한 사람이 그런 끔찍한 행동을 했을까? 그런데 당신은 돌아갈수가 없다. 이미 당신의 손에 너무나도 많은 피를 묻혔기 때문에... 그렇게 악연은 새로운 악연을 만들어간다. 그래서 삶이라는 것은 단순한듯 보이지만 미세한 거미줄처럼 연결되어있는 복잡한 미로와 같다. 나에게도 이런 상황들이 2번정도 있었던것 같다. 그 순간의 분을 이기지 못했더라면 지금 이렇게 글을 쓰는 여유를 부리지 못했을 것이다. 물론 그렇게 참다가 가슴속에 병이 든것은 사실이다. 눓어버린 냄비를 딲듯이 눈물과 함께 겨우 벗겨냈다. 엄청난 고통과 좌절감과 슬픔의 연속이였다. 돌이켜보면 억울하고 속상하긴 했지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내가 그 당시 좀더 지혜로웠더라면.. 내가 그 당시 좀더 이성적이였더라면.. 내가 그 당시 좀더 용기가 있었더라면.. 내가 복수를 한다한들 작은 마음의 위로를 받겠지만 그 복수에 대한 대가는 모두 나의 몫이다. 쓰레기와 같은 그 사람이 내 소중한 삶을 걸 정도인지도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쓰레기는 내가 버리지 않아도 결국 자기자리로 돌아갈 것이다. 물론 바보처럼 당하면 절대로 안된다. 적법한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서 경고와 함께 벌을 받을수 있도록 끝을 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호구처럼 계속 당할수 있기 때문이다. 주변 사람이나 경찰의 도움을 받을수가 있다. 그런 모든 노력을 했는데도 내 힘으로 어찌하지 못할 경우나 결국 내 손으로 피를 묻혀야 하거나 내 삶을 포기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면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당신은 할만큼 다 했어요." " 이제 칼을 내려놓고 집으로 돌아가세요." 그렇지 않으면 복수의 칼날이 어느순간 피해자인 나를 향하게 된다. 실제로 피해자들이 이렇게 자신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너무나도 화가 나는 일이고 슬픈 일이다. 여기서 멈춰야 한다. 나도 앞뒤 꽉 막힐때 순간 그런 마음이 든적이 있었다. 그 칼을 나에게 꽂지 않기도 했다. 그럴바에는 칼을 갈아서 두번다시 멍청하게 당하지 않도록 힘을 기르기로 다짐했다. 어리석은 나의 잘못도 있었기에 많은 공부를 했다. 사람을 너무 순수하게 믿었기에 사람의 심리에 대해서 깊이 공부를 했다. 시간이 한참 지나고나서 나를 힘들게 했던 그 사람이 이해되거나 용서가 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두번다시 그런 사람과의 인연을 갖지 않을수 있는 작은 지혜를 얻게 되었다. 그 사람 덕분에 오랜 시간 고통속에 살았지만 그 사람 덕분에 내 자신만을 믿으며 살아왔다. 오히려 그런 과정이 나에게 삶의 큰 동기부여가 된 셈이다. 그러면서 한가지를 배우게 되었다. 나 역시도 알게 모르게 그런 가해자가 되어서 살아갈수도 있다는 사실을... 그래서 내 말과 행동을 조심하려고 노력을 한다. 모든 가해자는 피해자의 고통을 전혀 모르고 살아간다. 피해자는 가슴속에 폭탄을 묻고 살아간다. 안전핀을 뽑는 순간 모든 것을 잃게 된다. 복수도 좋고 당한만큼 되돌려주는 것도 좋다. 다만 내 삶을 파괴시키는 상황이 온다면 무조건 멈춰라. 바로 내 자신을 위해서 말이다. 나쁜 놈은 굳이 내 손에 피를 묻히지 않더라도 어느순간 그 악행의 열매가 무르익게 되는 순간이 온다. 선한 사람은 당장 복이 오지 않더라도 어느순간 선행의 열매가 무르익데 되는 순간이 온다. 우리 사람들의 법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지 못한다. 그런 빈 틈이 생겼을때는 자연의 법칙에 따르게 된다. 다만 악행의 열매가 무르익는데 시간이 걸린다. 다만 선행의 열매가 무르익는데 시간이 걸린다. 우리는 차분하게 잠시 기다릴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 그렇게 풀리지 않을것 같은 실타래도 알아서 저절로 풀리는 순간이 올 것이다. 그때까지는 자기자신을 최고의 의지처로 삼고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사과하는법 13가지(feat.나쁜아베)
사과하는법 13가지(feat.나쁜아베) 1. 피해자의 말을 진심으로 경청하라. 2. 피해자의 고통을 진심으로 이해하라. 3. 피해자의 정신적 육체적 손실을 보상하라. 4. 피해자가 원하는대로 해줄 생각이 없으면 입도 뻥끗 하지마라. 5. 피해자가 용서해주지 않는한 평생 무거운 마음의 짐을 안고 살아라 6. 사과할때는 중재자 없이 직접 피해자를 찾아가서 무릎꿇고 용서를 구하라 7. 내 마음이 편해지고자하는 사과는 가짜다. 나를 위한 사과코스프레일뿐. 8. 여전히 자기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면 당신은 사과할 준비가 전혀 안됐다. 9. 어설프게 용서하지말자. 쉽게 용서해주면 더큰 괴물이 된다. 10. 사과로 내 마음의 짐을 더는 것이 아니라  피해자가 용서해줄때까지 마음의 짐을 안고 살겠다는 자기반성 참회의 길을 걷는다. 11. 그럴수밖에 없었다는 사람들은 여전히 피해자 탓을 하는 나쁜놈이다. 12. 사과를 하려는 자는 어설프게  몇마디 말로 용서를 구하지 않는다.  그저 묵묵히 행동으로 빚을 갚는다. 13. 이게 다 너를 위한거야 라고 말하거나 내 덕에 좋아진거도 있잖아 라고 말하는이는 사과할 마음이 없는 인간이다. 사과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나쁜아베가 읽어봤으면 하는 글 ^^* 김영국 행복명상센터
아껴 읽고 싶은 너와 나의 이야기: 12
오늘의 달은 다른 때와 다른 느낌이네요. 달빛이 조금씩 깊은 농도로 퍼져 나가는데 밤의 무지개 같단 생각이 듭니다. 어느 순간, 뚝하고 끊어져 내리는 관계가 있다. 생이 다한 꽃잎이 떨어지듯 관계의 생이 다하여 끊어져 내렸다는걸 마음은 알지 못한다. ⠀⠀⠀ 자연의 이치가 마음에 통용되지 못할 때가 있다. 그저 나는 앓을 수 밖에 별 도리가 없는 거다. 세상에는 이미 확실한 화법이 존재한다. 그런 의미에서 나라도 먼저 솔직하고 단순하게 말하고 싶다. 괜찮지 않을 땐 '괜찮지 않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래야 진짜 괜찮은 사람이 될 것 같다. ⠀⠀⠀ 나는 괜찮지 않아요. 당신은 괜찮은가요? ⠀⠀⠀ #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렇지 않구나#다산북스#김신회 다양한 시기의 다양한 취향이 조화롭게 빛을 발하는 사람. 하루는 이 취향에 푹 빠지고, 하루는 저 취향에 목을 매고, 또 하루는 또 다른 취향에 기꺼이 마음을 빼앗겨버리는 사람. 한 취향을 고집하지 않는 사람. 머물지 않는 사람. 다른 취향에 배타적이지 않고 넓은 사람. 그리하여 그 모든 취향의 역사를 온몸에 은은히 남겨가며 결국 자기만의 색깔을 완성하는 사람. ⠀⠀⠀ 가로늦게라도 이 책을 읽게 되어 좋았습니다. 빠르게 흘러가는 눈동자와 즐거운 웃음_ 내가 그리는 이상향과 함께 책을 덮었습니다. ⠀⠀⠀ #하루의 취향#북라이프#김민철 언제나 세상에서 가장 큰 불행은 ''의미 없는 환상에 빠져 뒤처진 사람들의 몫이다.'' ⠀⠀⠀ 그렇기에 내가 불행한 것일까. 공허한 물음의 메아리가 되돌아온다. ⠀⠀⠀ 간신히 모든 걸 포기하고 잘 살아내고 있는 우리들을......더 이상 울리지 마. ⠀⠀⠀ 눈물을 삼키고 또 삼키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소리내어 울곤 한다. 나의 환상은 환상이 아니다.라고 웅얼거리면서. #어린왕자와의 일주일#프로작북스#독고 세상에는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사람들은 저마다 그 수많은 사람들 중의 한 사람이지만, 그 수많은 사람들을 모두 합친 것보다 더 큰 존재다. 예컨대 1천 송이의 꽃이 있다고 치자. 한 송이 꽃은 1천 송이 중 하나의 꽃에 지나지 않지만, 그 한 송이 꽃이 없다면 999송이의 꽃은 존재할지언정 1천 송이의 꽃을 사랑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 사실을 통해 자신도 1천 송이의 꽃이 되는 한 송이 꽃이라는 사실을 납득하는 일이다. ⠀ 천 송이의 꽃이 되는 한 송이 꽃이 나라는 존재라는 걸 망각한 자의 잎은 끝내 바스라진 채 바람에 날려 흩어졌다. ⠀ #사랑이라니, 선영아#문학동네#김연수 나는 가까운 관계일수록 더 조심스럽게 대하고 말과 행동 모두 더 신중해져야 한다고 강하게 믿는다. 애써 상대방의 비위를 맞출 필요는 없지만, 불필요한 솔직함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아프게 해서도 안 된다. ⠀ 적당한 거리를 벗어난 채 선을 넘은 무례한 자의 눈빛은 오만했고 종국엔 자신이 피해자인 듯 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과의 추억 온도는 식지 않아 미적지근한 마음이 답답하다. 어둠에 자꾸 눈길이 머문다. ⠀ #조그맣게 살거야#책읽는고양이#진민영 내게는 희한한 증상이 있다. '온도와 습도의 병'이라고 혼자 이름 붙인 이 증상은, 현재의 대기 환경이 과거 어느 시점과 같아질 때 당시의 기억에 소환당하는 현상이다. 거대한 3차원의 그래프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온도, 습도, 바람이 각각 한 촉을 담당하며 움직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세 점이 기록한 곳의 위치에너지가 과거 어느 순간과 같을 때, 그 지점에 저장되어 있던 기억이 불쑥 튀어나오는 것이다. ⠀ 초겨울에서 여름까지의 온도, 습도, 바람이 잔존하는 곳이 있다. 그리움이 농축된 채 여기저기 흩뿌려져 있다가 나를 반긴다. 마음의 장소에서 발현된 이 증상이 마냥 기쁘기만 하다. ⠀ #날은 흐려도 모든 것이 진했던#달#박정언 실은 내가 지금 자기한테 얼마나 많은 말을 걸고 있는지_ 이런 나를 눈치 채주는 이가 있을까? ⠀ 초점의 끝이 그의 홍채를 거쳐 동공에 맞춰지고 말과 말이 겹쳐지는 상상을 해본다. 또다시 속에서 수많은 말이 오간다. ⠀ #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달#이석원 살짝 녹은 초콜릿을 한 조각 크게 잘라 입안에 넣었다. 오물거리다가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한 모금 마신다. 커피의 온도에 초콜릿이 녹는다. 적당히 녹는 중인 정확히는 녹고 있는 나를 완전히 녹여 마셔줄 이가 필요했을 뿐이다. 내 생을 담은 한 잔 물이 잠시 흔들렸을 뿐이다. ⠀ 진폭의 간극속에서 서글픔에 베인 채 침몰중이다. 슬픔이 녹아든 심해 빛이 스며든 옷을 입고 힘겹게 입꼬리를 끌어올린다. 사는 일은, 가끔 외롭고 자주 괴롭고 문득 괴롭다. ⠀ #싸울때마다 투명해진다#서해문집#은유 좋아하는 단어 속에는 아직도 네가 흐른다 ⠀ #당신이 빛이라면#쿵#백가희
6
Comment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