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lin
4 years ago10,000+ Views
신천역에 있는 이 고양이 카페는 원래 주인이 장사를 접으면서 고양이들까지 버렸는데, 고양이들의 심각한 상태를 보다못해 인수한 현 주인이 지금도 적자영업 속에서 어렵게 돌보고 있다고 해요. 막상 가보니 생각보다 밝은 분위기였어요. 중성화 수술을 하고 꼬깔을 쓰고 있는 아비시니안 아이. 너무 예쁘게 생겨서 홀린 듯 쓰담쓰담 해버림. 입장료는 1인당 음료포함 8천원이고요, 손소독을 하고 실내화로 갈아신은 뒤 입장합니다. 일찍부터 낯선 사람이 들락날락하는 환경에 노출되어서인지 처음 보는 사람도 경계하지 않는 눈치에요. 다들 참 온순했어요. 그래도 38마리나 된다니, 개체수에 비해 공간이 좁네요. 숨어있는 아이도 많아서 제가 갔을 땐 20여 마리 정도만 보였어요. 미처 사진을 찍지 못한 녀석 중에는 적극적으로 다가와 스킨쉽을 요구하기도 하는 등, 애들이 대체로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았어요. (아! 특이하게 코타츠가 있더라고요. 위 사진 속 얘들이 코타츠에 앉아 있었어요) 주말에는 손님이 좀 있는 편이지만, 밀린 월세와 병원비를 감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해요. 낡았지만 가게가 깔끔하고 환기도 잘 되어 있어서, 고양이 까페 놀러가실 분에게는 부담없이 가볼 만 하다 추천합니다. 그냥 후원금만 내고 말기엔 마음이 좀 그래서 블로그에도 올려봅니다. 관심 부탁드려요. 커피타는 고양이 위치 및 정보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20526226 커피타는 고양이 블로그 http://blog.naver.com/sohaepurple 희망모금 서명 http://hope.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9567#none 커피타는 고양이 주인장 인터뷰 http://blog.naver.com/cattvpd/220173094748
8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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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현주인과 귀요미들에게 기쁜일만 있기를 ..^^
어떻게 버릴수가있지..꼭 한번 가봐야지 ㅜ그때까지 더 번창하세요!!
저도 나중에 돈벌면 이런공간 차리는게 꿈이에욤 !!
한번 가보고싶어요~~ㅜ
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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