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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맨 (Bird Man)

개봉 전부터 핫하다 못해 전세계 시상식에서 약 130여개의 트로피를 받은 작품 [버드맨]! 우선 감상소감부터 말하자면, 왜 이렇게 난리인지 이해가 가는 작품이었어요. 꼭 꼭 보라고 추천해드리고싶네요. 시작부터 몰입하기 시작해서 어느새 엔딩을 보고있는 나 자신을 발견함. 내용도 내용이지만 저는 촬영기법과 장면 연출에 굉장히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핸드헬드 촬영과 끊기지 않는 장면 연출이 영화로의 몰입을 훨씬 배가시켰고 거기에 명연기들까지 더해지니 이건 뭐 환호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제일 작게 보면 한 때 히어로였던 버드맨의 브로드웨이 연극 도전기라고 할 수 있겠고, 좀 더 확장시키면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자신의 '왕년'이라는 것에 대한 고찰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한창때의 이미지에 안주하지 않고 연극으로, 진정한 연기자로 인정받고 싶은 주인공의 욕구가 영화를 끌어가는 원동력이니까요. 한편 주인공은 끊임없이 자신에게 속삭이는 한창때의 버드맨의 목소리와 같이 살아가는데, 결국 그것을 이겨내고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것에 성공한 것인지 아니면 계속해서 같이 가는지는 열린결말로 끝을 맺습니다. 버드맨은 코미디/드라마 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감독인 알레한드로는 코미디에 있어서 리듬감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말처럼 이 영화에는 많은 음악이 등장하고 다양한 대사의 리듬, 영상의 리듬이 들어있어요. 그는 이러한 리듬의 하모니를 통해서 코미디에 섞인, 자아와의 싸움에 의한 비극과 환상도 나타내기도 합니다. 관객들과 감독은 마이클 키튼(주인공)의 연기에 매우 만족한 것에 반해 그는 오히려 지금껏 이렇게 공감하지 못한 역은 처음이었다고 했다네요. 워.. 놀랍다 너님. 게다가 이런 사실적인 브로드웨이와 연극배우들에 대한 묘사는 정말 내가 그 현장에 있는듯한, 겪어본 듯한 느낌까지 주었어요. 물론 대사도 좋고 영상 속 숨겨진 의미들을 찾아내는 것도 흥미롭지만 저에게는 끊기지 않는 장면전환과 주인공과 같은 눈높이에서 촬영한 핸드헬드식 촬영이 제일 오래 기억에 남았어요. 정말이지 단 1초도 놓칠 구석이 없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추천지수 ★★★★★! ※ 큰 영화관보다는 작은 영화관에서 보는 걸 추천드려요. 그래야 더 몰입이 잘 되는 것 같아요. ※ 에드워드 노튼 대단해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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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맨은 평이 극과 극이네요ㅋ 에드워드 노튼 대단함은 인정!
극장에서 내리기전에 얼른 봐야겠네요 ㅋㅋㅋ
소문난 잔치 먹을 것 많은 영화였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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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리예요! 요즘 통 잠을 잘 못자네요~ 아르바이트에 학원에 개인연습까지 할 일이 쌓여 있습니다. 제가 길을 잘 가고 있는지 혼란스러운 시기입니다. 그럴 땐 역시 또 재밌는 영화가 이렇게 지친 심신을 달래주지요. 그렇게 부푼 기대를 안고 영화관을 찾아간 오늘의 영화는 '광대들: 풍문조작단'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 기대가 충족이 안 됐다는 점입니다. 너무 처음부터 직설적이었나요? 그래도 침착하게, 차근차근 5분 리뷰 시작해보도록 하죠. 봉이 김선달 몇년 전 비슷한 영화를 본 기억이 납니다. 조선을 배경으로 한 사기꾼이 주인공이었죠. 바로 '봉이 김선달'이라는 작품입니다. 느낌이 이번에도 흡사합니다. 조선시대 전국을 속이고 움직이는 재능있는 사기꾼 및 광대들의 영화입니다. 하지만 한계는 매번 같습니다. 정교하지 못하고 조금 허접합니다. 그래픽이 더 좋아졌을진 모르지만 관객 입장에서 느낄 땐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년수는 지났지만 진보는 없었습니다. 예고편 보고 스틸컷만 다 확인하면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은 파악이 됩니다. 사람을 현혹시키는 방법이 사기가 아닌 퍼포먼스라는 점만 다를 뿐입니다. 맛으로 표현하자면 영화 자체를 맛으로 표현해보자면 한 마디로 '무미'입니다. 아~무 맛도 나지 않습니다. 겉으로 봤을 때는 맛있어 보이고 가격도 꽤 나가는 음식인데 막상 크케 한 입 하니 아무맛도 나지 않는 느낌입니다. 중간중간 공허한 느낌, 끝나면 허전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확실히 배우들도 좋습니다. 역사적 고증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살려보려는 시도 또한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이 부족한 요소들에 대해서는 조금 더 자세히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일단 재미가 없습니다. 유머가 있지만 웃기지 않습니다. 분명 집어 넣었으나 존재감이 없는 건 어느 부분의 부족일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오락영화임에도 오락적 요소가 부족합니다. 괜찮은 작품은 저마다 특별한 장면이나 대사가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이를테면 최근의 '엑시트'에서 나온 '따따따' 구조요청장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그런 부분이 거의 없습니다. 당연히 재미를 기대한 관객들로서는 미미한 임팩트에 즐길 요소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게 되겠죠. 집중하지 못하고 자꾸만 몸을 뒤척이게 된 1인이 바로 접니다. 배우들의 연기력이 의외로 많이 뜹니다. 일부러 연기를 저렇게 하나? 싶을 정도로 기대보다 못 미쳤습니다. 조진웅이 특히 더 그랬습니다. 부족함 없는 배우임에는 이견이 없습니다만 이번 작품은 인물에 녹아든 느낌이 부족합니다. 다른 배우들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냥 연기를 하고 있구나, 싶습니다. 결국 작품에서 아무맛도 나지 않는 이유는 복합적이었습니다. 오락영화지만 부족한 유머에 배우들의 애매한 존재감이 작품 자체를 확실히 이끌고 가지 못했습니다. 개봉전부터 많은 기대를 했던 팬분들로서는 기대를 조금 낮추기를 권장드리는 바입니다. 그래서 관객수는? 100~200만입니다. 사실은 100만을 못 넘거나, 넘어도 130만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영화는 언제나 본인이 직접 확인해보고 판단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래도 영화를 자주 보지 못하거나 골라서 감상하고 싶으신 분들이 있기에 언제나 솔직하게 제 생각을 적어놓을 뿐입니다. 호불호는 언제나 존재하는 감상평이니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영화는 무엇을 얘기하고 싶었나? 무엇을 보여주고 싶었나? 궁금한 시간이었습니다. 워너 브라더스가 제공하는 영화인만큼 좋은 작품이 나오길 기대했는데 그러지 못해 유감입니다. 이상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의 간단한 솔직후기였습니다! *쿠키영상은 따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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