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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비리 혐의로, 거물급 무기중개상인 이규태 일광그룹 회장이 11일 체포됐다. ▲연예기획사인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를 소유하고 있는 그는 지난해 12월 연예인 클라라와 법적 공방을 벌여 주목받았다. ▲서울중앙지검/ 문화일보/ 연합뉴스TV 등은 “무기거래에서 미인계가 횡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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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그룹의 전신인 일광공영은 2009년 방위사업청이 터키 ‘하벨산’사(社)로부터 1365억원에 달하는 공군 전자전 훈련장비(EWTS)를 도입하는 사업을 중개했다. 이규태(66) 회장은 이 과정에서 EWTS의 가격을 부풀려 거액의 정부 예산을 타내, 이를 로비 등에 쓴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이 거물급 무기중개상을 체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은 12일 신청될 예정이다.
무기중개업의 큰 손으로 통하는 이규태 회장은 어떤 사람일까. 이 회장은 1980년 경찰 간부후보생 29기로 경찰학교를 수료했다. 이후 서울에서 근무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사표를 내고 1985년 일광그룹의 전신인 일광공영을 설립했다. 26년 뒤인 2001년, 방위산업 전문업체인 일진하이테크와 학교법인 일광학원 등을 세웠다.
‘불곰의 이규태’… 2차 불곰사업 참여하면서 세력 확장
이태규 회장의 회사는 ‘제2차 불곰 사업’에 참여하면서 급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곰사업이란 우리나라가 1991년 구소련에 경제협력을 위해 빌려준 자금 14억 7000만 달러 가운데 절반을 러시아제 무기로 돌려받은 사업을 말한다. 불곰사업은 1차(1996~1999년)와 2차(2003~2006년)로 나눠 진행됐다.(2013년 10월 29일자 세계일보)
이규태 회장이 참여한 것은 2차 불곰사업이다. 그는 이 과정에서 러시아 방산업체들의 대리인으로 활동했다. 동아일보는 “일광그룹의 규모는 (2차 불곰사업으로) 업계 5위권까지 성장했다”며 “한때 이 회장이 중개한 무기 액수는 3억 1000만 달러에 달했고, 러시아 업체들이 지급한 수수료만 2387만 달러에 이른다”고 3월 12일 보도했다. 이후 그는 ‘불곰의 이규태’로 불리기 시작한다.
(http://factoll.tistory.com/898 에서 이어집니다)
(tag : 미인계, 방사청, 이규태, 일광그룹, 클라라, 폴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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