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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아트의 진수

지금까지 페이퍼 아트를 많이 소개시켜 드렸는데, 오늘 또 한번 소개해 드릴게요. 정말 섬세한 페이퍼 아트를 하는 미국의 마우드 화이트(Maude White)의 작품이예요. 그녀의 작품은 워낙 섬세하다보니 찢어지거나 망가지기가 쉬워 하나를 완성하는데 보통 10시간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라고 하네요. 정말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섬세함의 결정체라고 밖에 할 수 없네요. 작은 실수에도 오랜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는 작업이라 상당한 집중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18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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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작품이 하나에 10시간밖에 안걸린다고요? 대박...
작업할때 눈빠질거 같아요 ㅠㅠ
정말 엄두가 않나네요. 엄청 엉덩이가 무거워야 할듯합니다.
완전 대박 진짜 예술이란 말이 절로나오네요 ^^
꽥! ! 저걸 우찌 만들었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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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조커.. 화가 ‘프란시스코 고야’
1746년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태어난 고야는 도금 전문가였던 아버지를 통해 성당 천장벽화와 장식화들을 구경하게 되고 화가의 길을 걷게 됨. 술도 오지게 좋아하고 힘도 쎘다고 함 초기에는 이렇게 색채가 화려하고 밝은 느낌의 로코코 풍의 그림들을 그렸는데 이런게 다 생계를 위해서 그린 그림들이었음 자기가 그리고 싶은 그림이 아니라 주문을 받고 그린 그림들임 상위 계층의 집안을 장식하는 그림들을 그리게 됐었지 그런데 마음 한켠엔 사회비판적인 마음이 있었음 이 <작은 거인들>도 보면 놀고 있는 아이들처럼 그려놨지만 무등 탄 아이와 무등 태워주는 아이의 복장과 표정을 보면 지배계층에게 당하는 서민의 차이를 나타냄.. 위의 아이가 다리로 목을 조르는 거처럼 보이고 밑의 아이는 바닥만 보고 있지.. 그러다가 결정적인 사건들이 터짐 ㅋㅋㅋ 왕인 카를로스 4세의 초상을 그리고 왕비인 마리아 루이사의 초상화를 그렸는데 마리아 루이사가 자기의 애인인 군인 마누엘 고도이의 초상도 그려달라고 따로 부탁함 ㅋㅋㅋ 이게 마누엘 고도이.. 전장에서 애인의 편지를 읽는 무능력한 모습임 그냥 힘만 쎈 남자.. 그런데 이 마누엘 고도이가 또 자기의 다른 애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 초상을 그려달라고 함 이렇게 2개 걸어서 누드화 위에 옷입은 버전을 올려놓고 사람들 없을 때 자기만 누드버전을 본 거임 ㅋㅋㅋ 고야는 왕과 왕비를 그리고 왕비의 내연남을 그리고 그 내연남의 내연녀까지 그린거임 ㅋㅋㅋㅋ 당연히 개빡침 고야는 이 사건들로 부패하고 부덕한 왕실.. 타락하고 부패한 상류사회에 대한 적대감이 증폭됨 그래서 돈을 받고 그리는 그림들이 아니라 사회 비판적 내용을 담은 동판화 작업들을 시작함 당시 스페인은 공개처형을 많이 했는데 목을 서서히 조르며 고해성사를 시키고 그 이후에 마저 졸라 죽였다함 ㄷㄷ 이 화중에 고야는 귀도 멀어버리고 당연히 귀가 머니까 대화가 안 되고 초상화 주문을 받을 수가 없게 됨..ㅠㅠ 그래서 이렇게 혼자서 자기가 원하는 주제를 그리는 와중에 프랑스에서 쳐들어옴 당시 프랑스는 혁명 이후라서 스페인 지식인들은 ‘어 ㅅㅂ 이거 프랑스가 오히려 우리 막 혁명 도와주는 해방군 같은 거 아녀?’ 라고 생각했지 물론 개혁정신이 있었던 고야도! 그런데 어림도 없지 ㅋㅋㅋㅋㅋ 그냥 침략한 거야 병신들아 ㅋㅋㅋ 이 일을 겪고 나서 고야는 인류애를 잃어버리고 공포, 기괴함 같은 감정들을 그림으로 묘사하게 됨 아래의 그림들처럼 유명한 고야의 작품.. 뒤지게 고어함; 이렇게 광인들이나 마녀들을 그리면서 주목할 부분은 표정임.. 그냥 뭉겨버리면서 진짜 미친 사람을 그려버리고 보면 무릎까지 흙이 차있어서 둘 다 도망 못가는 상황에서 둘 다 서로 뒤지게 패버리는.. 절망적인 그림을 그리고 표정 묘사도 안 함 ㅋㅋㅋㅋ 이 흑화한 이후에는 사회비판조차도 안 하는.. 회의적인 그림을 그리는 거임.. 보다 보면 인생이 참 불쌍함 격동의 시대에서 희망을 잃고 흑화해버린 조커 고야찡이지만 오히려 그러한 환경이 명작들을 낳았을 수도 있는거지.. 읽어줘서 ㄱㅅ! 출처ㅣ디시인사이드
드로잉 끝판왕이라는 평가를 받은 한국인 만화 작가
무라타 유스케라는 일본 만화 작가가 있는데 현지에서는 '노력하는 천재' 라는 소리를 들음  이 사람 드로잉 실력이 어느 정도인가 하면 그냥 연재하는 만화 컷들을 연속으로 슬라이드 배치하면 애니메이션이 될 수준임  채색능력도 엄청나서 소년점프 2000호 기념 한정 컬러 포스터를 두 번이나 맡았는데 서로 다른 만화의 주인공들을 각 작품의 개성을 잃지 않으면서 자신만의 그림체를 덧씌운 고퀄리티 작품을 뽑아 냈음  G펜과 마카를 이용한 수작업만 고집하는 방식으로 그런데 이런 완전체 같은 능력치를 가진 무라타 유스케가 '이런 사람이 천재구나' 라고 생각하고 교류를 시작한 만화가가 있으니  김정기라는 사람임  G펜과 마카를 애용하는 무라타 유스케처럼 이 사람은 붓펜이나 붓을 주로 사용하는데 작업 과정을 보면 천재가 누군가를 천재라고 부르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 걸 알게 됨  블리자드와 콜라보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로잉 마블 스탭들 앞에서 직접 시연한 시빌워2 드로잉  안시성 개봉 당시 콜라보레이션 이 영상을 본 사람 중 몇 명은 영화보다 드로잉이 더 기억에 남는다고 ..  삼일절 기념 드로잉  지금은 전세계 돌아다니면서 드로잉 쇼도 하고 간간이 방송출연도 하는 중 출처 : 더쿠 개인적으로 김정기 작가님의 드로잉은 정말 경이롭다고 생각합니다 *_* 위 동영상들을 봐도 충분히 그렇다고 생각하실 듯 . . 정말 어마어마한 재능을 가진 작가님이시죠 ! 추가로 몇가지 드로잉을 더 올려볼게요 - 영상도 꼭 꼭 보시길 바라요 :) 압도적인 드로잉 실력에 감탄을 연발하실듯 해요 어떻게 밑그림도 없이 이렇게 완벽한 그림을 그려내시는지 . . 이미지 출처 : 구글, 핀터레스트
소중한 명화 복원 중 일어난 대참사들
오래된 것을 복원하는 일. 정말 어렵고도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일입니다. 복원 과정에서 작품이 훼손되면 이를 복구하기 쉽지 않은데요. 그렇기에 더욱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복원 과정에서 대참사를 겪은 작품들을 소개할 텐데요. 안타까운 복원 결과로 전 세계인의 지탄을 받은 작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바비 인형이야? 19세기에 만들어진 산타바바라 동상입니다. 이 동상은 브라질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마치 바비인형 같은 모습으로 복원되며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얇게 칠해진 눈썹과 지나치게 진한 아이라인, 그리고 밝은 입술, 그리고 너무 밝은 파운데이션으로 오히려 조각상이 섬뜩해 보이네요. 2. 용감한 기사의 모습이 이게 뭐야.. 스페인 에스텔라시의 성 미카엘 교회에 있는 성 조지 나무조각상도 수모를 입었습니다. 성 조지는 전 세계적으로 용을 무찌를 용감한 기사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를 복원하며 말을 탄 성 조지의 얼굴은 분홍빛으로, 갑옷과 말은 회색으로 칠해지며 우스꽝스러워졌습니다. 이를 복원한 사람 또한 아마추어였는데요. 그 지역의 교사였다고 하네요. 성 조지 나무조각상을 다시 복구하는 데는 3만 7,000달러 정도가 추가도 들었다고 합니다. 3. 1.6억원짜리 애니메이션 스틸 중국 차오양에 위치하고 있는 불교 벽화입니다. 이 벽화의 다른 복원 사례들과는 달리 막대한 돈을 써서 복원되었는데요. 그럼에도 엉망진창인 모습으로 많은 지탄을 받았습니다. 이 벽화는 905년에서 1125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를 복원하는 데는 우리 돈으로 약 1억 6천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벽화 복원 결과는 마치 애니메이션 영화의 한 장면 같아 보였는데요. 원작과 닮은 점이 거의 없는 것도 문제점 중의 하나였습니다.  4. 산업용 에나멜 페인트까지.. 15세기에 스페인에서 만들어진 나무 동상입니다. 이 동상의 복원에는 전문가가 전혀 투입되지 않았는데요. 그 결과 산업용 에나멜페인트로 덕지덕지 칠해져 끔찍한 결과를 낳았습니다.  5. 원숭이가 된 예수님 2012년 보르하 지역에서는 100년 된 예수의 모습이 졸지에 원숭이가 되어 버렸습니다. 페인팅이 벗겨진 예수 벽화를 본 한 노인 신도가 안타까운 마음에 이를 정성스럽게 복원했고, 그 결과 원작과는 딴판인 원숭이 그림이 그려져 있었죠. 이 벽화는 곧 '원숭이 예수'로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에 15만 명의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6. 성형수술의 댓가 바로크 시대의 회화 거장인 바르톨로메 에스테반 무리요의 '성모잉태화' 복제화를 소장하고 있던 한 미술품 수집가. 그리고 이 작품의 묵은 때를 벗겨내고 싶어 '복원 전문가'에게 연락했습니다. 그러나 이 전문가는 미술품을 전문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구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회화 복원에 대한 지식이 없었고, 결국 성모 마리아의 얼굴을 지워버렸습니다. 이후 그는 성모 마리아의 얼굴을 두 차례 덧칠했는데요. 결국 작품 속 앎다운 성모 마리아의 모습은 없어지고 턱이 지나치게 뾰족한 성모 마리아가 되어버렸습니다. 7. 팔렌시아의 감자 머리 석재 동상에서도 끔찍한 복원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동상 또한 스페인의 팔렌시아에 위치하고 있는 것인데요. 익명의 석재 조각사가 건물 외벽에 있는 동상을 복원하며 얼굴을 망쳐버렸습니다. 이후 이 인물은 '팔렌시아의 감자 머리'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출처ㅣRedFriday
더 조커 지하철 디오라마 작업기 마지막 편:)
실제와 같은 느낌도 좋지만 더 중요한 것은.. 디오라마는 쉽게 말하면 축소모형입니다. 제가 주로 작업하는 사이즈는 1/6 ~ 1/4 스케일까지.. 주로 대형 사이즈를 작업하지요. 영화의 한장면을 그대로 담아내야하는 장르의 특성상 현실과 똑같은 묘사도 중요하지만 :)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1/6 스케일의 피규어가 섰을 때 ,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묘사하고 또 표현해야한다는 것. 크기는 정말 크구나..하..언제끝날려나.. 100% 수작업으로 문짝에 붙는 작은 경첩부터 창문틀까지 전부 하나하나 만들어서 더하다보니 제가 원하는 느낌을 전부 가져갈 수는 있지만 정말 오랜 시간과 인내심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늘 하는 말이지만 도를 닦는 느낌이지요. 나만의 작은 세상을 꾸며가는 느낌.. 조물주가 이런 기분일까요 끝이 보이질 않는구나.. 지하철 내부에 LED 이펙팅 테스트를 거쳐서 최종적으로는 리모컨으로 전원과 광량 조절이 가능하도록 :) 작업을 진행합니다. 주로 피규어를 얹고 사진을 찍고 즐기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조명은 작업물 느낌을 살려주는 것에 주안점을 두기도 합니다만 :) 사진촬영시 여러가지 느낌을 낼 수 있도록 신경써서 작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늘 부족함만 가득한 작업물들을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 다음 포스팅은 완성작 촬영샷이 되겠네요:) 그럼 오늘은 여기서 이만! 더 많은 작업물들은 제 인스타그램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www.instagram.com/aj_custom 감사합니다:)
상상력 뛰어난것 같은 중세시대 그림들.jpg
죽어서도 술 마시는 해골바가지 달팽이가 된 사슴 (15세기 네덜란드) 신부님이 그린 고양이 고문관도 고문 당하는 사람도 구경하는 사람들도 모두가 즐거움 백파이프 부는 고영희 (13세기 영국) 사랑을 나누는 커플의 발을 핥는 악마 사람의 눈을 찌르는 악마 (15세기) 박쥐 (13세기 영국) 정체 미상의 살인괴 (14세기 플랑드르) “꽥!” (14세기 영국) 서로 놀란 엄마와 아기 바지 입은 멧돼지 (14세기 프랑스) 스우파에서 배틀 하고 있는 쥐와 개구리 INFP를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ENFJ 전형적인 팔불출 고영희 집사들 버터 만드는 고양이 (12세기 독일) 새를 예뻐하는 여우 (15세기 프랑스) 마법사 갱얼쥐 바이올린을 켜는 고양이 (15세기 프랑스) 고슴도치 (13세기 영국)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달팽이 (15세기 프랑스) 망토를 걸친 개 (15세기 프랑스) 아픈 고양이를 치료하는 개 (15세기) 나비 날개 달고 있는 오리가 아니고 진짜 나비임 글자를 수거하고 있는 사람들 (15세기 프랑스) 왕이 된 고양이 (15세기 독일) 도박하는 신부님 <세속적 쾌락의 즐거움> 작품 중의 한 갱얼쥐 고영희 달팽이 (15세기 프랑스) 뿌리 식물 (뚜벅쵸) (15세기 이탈리아) 새 아니고 벌 (13세기 프랑스) 애벌레가 된 남자 (15세기 프랑스) 고양이 포즈를 하고 있는 개 (15세기 네덜란드) 새를 잡아먹는 개 (15세기 프랑스) 출처 은근히 귀여운게 많아요 ㅋㅋㅋㅋㅋㅋ infp를 소개하는 enfj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