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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봄날을 돋보이게할 특별한 책 7

나는 아직 그녀에 대해
지극히 피상적인 정보밖에 알지 못한다.
마리가 나의 이런저런 질문에
자신의 기호, 성격, 취향 등이
흠뻑 배어 있는 대답을 던져주는 것은
그녀 스스로 ‘마리’라는
한 폭의 그림을 구성하고 있는
물감을 한 색상씩 건네주는 행위이다.
나는 건네받은 형형색색의 물감들을
그녀라는 밑그림 위에 하나 둘씩 칠해간다.
마리의 입술, 눈, 목덜미 등에
색을 입히다 보면
그림이 어느 정도 완성되어간다.
이러는 동안 어느 순간
“아, 저만 너무 말을 많이 하는 것 같네요”라는 말과 함께
그녀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너무 많은 물감을 건네주었다는 것을 자각하게 된다.
그녀는 이제 ‘나’라는 그림을 그리기를 원한다.
김율, <스무살을 적절히 부적절하게 보내는 방법> 중에서
《스무 살을 적절히 부적절하게 보내는 방법》은 기숙사라는 고립된 공간에서 ‘빨간아이’라는 괴담이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기묘하면서도 흥미진진한 사건들을 속도감 있게 펼쳐낸 이야기다. 대학교 1학년, 일곱 명의 친구들이 이 전대미문의 괴담을 함께 추적하는 내용으로, 그 과정에서 젊음의 맨 얼굴과 맨 언어들이 여기저기서 날것으로 튀어나와 활기차게 살아 움직인다. 직설적이면서도 솔직한 문장들은 스무 살의 작가만이 표현 가능한 스무 살의 정서를 담고 있기에 더 매력적이다. 또한 빨간아이의 폭로문에 함께 쓰인 《햄릿》의 문장들은 빨간아이에 대한 묘한 공포심과 두려움을 배가시키며 고전과 현대소설을 줄타기하듯 읽어 내려가는 재미를 더해준다. 문학평론가 김명인으로부터 “기숙사 전체를 지배하는 억압과 공포의 기제로 발전시켜나가고, 이것을 역으로 추적해 사태의 진실을 밝혀나가는 탐정담 구조의 탄탄한 스토리라인은 페이지를 넘기는 속도를 의식 못할 정도로 흥미진진하다”라는 평을 받은 이 작품은 마지막까지 책을 덮을 수 없게 만드는 스토리텔링의 힘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출판사 소개글 중에서>
사랑에 빠지면 왜 바보 같은 짓을 할까?
외모 가꾸기는 누구를 위해 하는 걸까?
범죄는 개인 탓일까, 사회 탓일까?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질문들에 대해 혼자 고민해 보거나
친구들과, 아니면 게시판에서 논쟁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밀라’는
살면서 부딪치는 다양한 질문들의 답을 찾는 데
강의와 교재에서 배운 사회학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새내기 대학생이다.
밀라가 지루한 수업 교재를 들여다보거나
이모들에게 추상적인 개념을 설명할 엄두를 내는 이유는
왜 사회학을 공부하러 대학까지 왔느냐는 동기의 공격적인 물음 때문이다.
“생각나는게 그것뿐”이었다고
대답하고 나서야 비로소 사회학이 무엇인지,
사회학이 왜 필요한지
정말로 궁금해진 밀라는 일상 속 문제들에
사회학의 주요 개념을 적용해 보고
잘 들어맞는지 살펴보기로 결심한다.
밀라의 ‘사회학 실험’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저녁 식사 자리에서 가족들과,
카페에서 대학원생 선배들과,
기숙사에서 친구들과,
미술관에서 좋아하는 선배와,
밤거리에서 택시 기사와의 만남은
곧 개념을 대입하고 이론을 재해석하는 장이 된다.
주제도
외모 관리,
연애 감정,
따돌림과 같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문제에서부터
권력, 범죄, 불평등, 식민주의 등
사회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본문 중에는 경제학과 선배가
부자 남편감을 찾으러 대학에 왔느냐고 하며
밀라를 자극하는 장면이 있다.
두 사람의 대치는
곧 자신의 경제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이기적 개인이라는 경제학의 가정과,
사회가 있어야 개인도 있다는
사회학 이론 간의 불꽃 튀는 논쟁으로 이어진다.
이 장면은 자신을 도발하는 선배에 대한 경계,
책에서 읽은 내용을 막힘없이
설명해 낼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선배의 잘생긴 친구에 대한 관심으로
뒤섞인 밀라의 심리 묘사와 함께 독자의 흥미를 자아낸다.
랠프 페브르 , 앵거스 밴크로프트의
<스무 살의 사회학 : 콩트에서 푸코까지 정말 알고 싶은 사회학 이야기>
출판사 소개글 중에서
이 책은 스탠퍼드 대학의
‘기업가정신과 혁신’ 강의를 정리한 것으로,
이 강의실에서 티나 실리그 교수는
다소 황당해 보이는 다양한 과제를 제시한다.
예컨대 그녀는 학생들에게
5달러와 두 시간을 주고
최대한의 수익을 올려보라고 하거나
클립 열 개 또는 고무 밴드로
나름의 가치를 창출해보라고 제안한다.
학생들은 제각기 팀을 이뤄
독창성과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해
종종 그녀와 학생들 자신마저
깜짝 놀랄 만한 결과물을 내놓는다.
일례로 5달러 프로젝트의 경우
최고 수익을 올린 팀은
주어진 돈을 하나도 쓰지 않고 650달러를 벌어들였고,
전체 14개 팀의 평균 수익률은 4,000퍼센트였다고 한다.
티나 실리그가 강조하는 사람은 'T형 인간'이다.
'T형 인간’이란 적어도
한 분야에 대한
깊은 전문지식을 갖춘 동시에
혁신 및 기업가정신에 관한
폭넓은 지식도 겸비한 사람을 말한다.
혁신적 사고와 기업가정신은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과정에서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과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게 해주는 추동력이 되며,
특히 기업가정신은
리더십과 팀 빌딩, 협상, 혁신, 의사결정 등과 같은
중요한 기술들을 배양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
티나 실리그가 쓴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 스탠포드대 미래인생 보고서>
출판사 소개글 중에서
‘타자’와 오리엔탈리즘 담론에 대한 새로운 분석과 해석
한국인에 대한 생생한 묘사로
독자들의 관심을 끌어낸 저자는
책 후반부에서 본격적인 주제를 드러낸다.
“왜 이러한 긍정적인 매력이 역사 속에 묻혔는가?”
저자는 다양한 지위를 가진
서양인의 기록을 뒤져가며 그 원인을 찾아간다.
100년 전 서구인들이 남긴 기록은
그들 자신의 자화상이기도 했다.
문명인이라고 자부하나
제국주의와 오리엔탈리즘에 물든
서구인들의 ‘마음’과 ‘인식’을
저자는 통렬하게 해부한다.
이 과정에서 일본이 한국에 행한
치밀한 ‘음모’와 ‘조작’도 함께 추적한다.
이 추적의 과정은 긴장되고 짜릿하다.
작가는 여기서 독창적인 역사해석 능력을 발휘한다.
에드워드 사이드를 흠모하는 작가는
‘오리엔탈리즘’ 연구에서 시도된 적이 없는
새로운 분석방식을 제시한다.
‘식민주의 담론과 상호성(Reciprocity)사이의 연관관계’를
추론하는 과정에서 저자는
철학적·문학적 감수성과 통찰력을 결집시킨다.
웁살라대학교가 ‘새로운 연구’라고 평가한 것이 이 부분이다.
젊은 역사학자 김영수(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가
“향후 십 년을 투자해도 좋을 연구 테마”라고 한 것
역시 이 대목이다.
자칫하면 민족적 우월감에 빠질 수 있는 주장을
객관적·인류학적으로 균형 있게 잡아낸 것도
이 해석의 타당성 때문이다.
저자의 역사해석을 따라가다 보면
서구와 일본, 두 오리엔탈리즘에 의해 희생된
근대 한국의 긍정성을 다시 깨닫게 된다.
이숲, <스무살엔 몰랐던 내한민국 :
구한말과 일제강점기를 꿰뚫어보는 당찬 시선>
출판사 소개글 중에서
일상생활에서 자주 겪는
사소한 증상들을 완화할 수 있는
요가 동작을 소개하는 책.
두통이나 변비, 소화불량 등 현대인,
특히 여성들이 자주 겪는 사소한 증상 위주로 구성.
1) 두통, 변비 등 몸이 불편한 증상들을
해소하는 몸을 살리는 요가, 스트레스, 우울함 등을 해소하는
마음을 살리는 요가 등 2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2) 각 동작마다 실사 사진을 이용해
비디오 식으로 구성해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3) 요가를 시작하기 전 꼭 알아야 할 호흡법과
준비운동, 마무리 운동, 요가에
꼭 필요한 준비물 등을 꼼꼼하게 소개했다.
4) 플러스페이지에서는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커플 요가와
산전 산후에 좋은 임산부요가를 소개한다.
진소원의 <스무살 요가 : 여자가 되기 위한 당신의 하루 10분 아름다운 습관>
출판사 소개글 중에서
『HOLA, 스무살』은 배낭여행을
처음 계획하는 사람들의 시행착오를 줄여주기 위해 집필된 책이다.
우리의 인생에서
‘여행’이란 특별한 경험은 타지에 대한
직접적인 체험뿐만 아니라 타인과 함께 더불어
살아나가는 힘을 길러주며
자기 자신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곤 한다.
이 책은 저자가 스페인과 터키
이곳저곳을 헤매며
보고 듣고 느낀 경험들을
생생하게 기록하여,
청춘들에게는 뜨거운 열정을,
여행객들에게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게다가 각 파트들마다
‘비용’에 관한 팁들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어
여행 초보자들에게는 특히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땅바닥에 앉아서
멍하니 노을 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물방울이 튀는,
우아하고 때로는 역동적인 그런 물줄기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그냥 지금 그 순간을 떠올리면 아련한 느낌이 든다.
5일간의 고난의 연속이었던 여행 중에
친구랑 둘이 앉아서 분수를 바라보고 있자니,
그 순간 모든 게 이완되는 느낌이었다.”
여행에 있어 여백의 순간이 찾아오는 때가 있다.
삶과 여행은 표현되는 문자만 다르지
그 의미는 별반 다를 바가 없다.
책 『HOLA, 스무살』은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문득 찾아오는 여백의 순간에
외로움과 쓸쓸함에 대처하는
청춘들의 자세를 여과 없이 보여준다.
여행을 통해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는
젊은이들의 시선과
통통 튀는 여행루트를 함께 체험해보자.
이지현, <Hola 스무살 : 청춘들의 스페인 터키 배낭여행기>
출판사 책 소개글 중에서

혼자도 좋고 둘도 좋아요, Everyday Recipes

혼자일수록 더 정성 들여서 예쁘게 차려먹어요.
집에서 제일 아까는 그릇을 꺼내고
조금 시간이 걸리고 번거롭더라도 정성들여 요리하세요.
달콤하고 크리미한 맛이
입안 가득 행복감을 안기는 ‘머시룸 크레페’,
버터 향이 가득한 ‘바나나 프렌치 토스트’,
쭈욱- 늘어나는 모차렐라 치즈를 넣은 ‘베이컨 치즈 오믈렛’,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러운 ‘고구마크림 뇨키’등
가끔은 나에게도 특별한 요리를 선물하세요.

나와 함께해줘서 고마워, Anniversary Recipes

이 날만큼은 그냥 넘어갈 수 없는
기필코 특별하게 만들어야 하는 날,
이런 날에는 입안 가득
달콤하고 황홀한 요리가 필요합니다.
밤이랑 크림이랑 넣고 달달하게 졸인 ‘체스넛 수프’,
초록빛 향긋한 바질이 가득한 ‘제노베제 라비올리’,
스르르- 눈이 감길 정도로 부드러운 ‘컵 티라미수’ 등
친구를 생각하며, 연인을 생각하며
조금만 솜씨를 부리면
절대 잊지 못할 소중한 날로 만드는 요리를 소개합니다.

초록빛 풀밭이 있는 곳으로. Picnic Recipes

이번 주말엔
소중한 친구들과 피크닉을 떠나보세요.
멀리 가지 않아도
친구들과 함께라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요.
차가워도 맛있는 감자수프 ‘비시스와즈’,
좋아하는 치즈와 햄을 넣은 ‘햄 치즈 크루아상’,
은은한 바닐라 향이 맛있는 ‘바닐라 컵과일’,
매콤한 ‘스파이시 치킨랩’,
요거트 소스를 푹 찍어 먹는 ‘그릴드 슈림프’ 등
피크닉을 두 배로 즐겁게 만들어 줄
상큼 발랄한 요리를 소개합니다.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게, Party Recipes

특별한 날엔 멋진 이름만 붙여줘도
우리들만의 ‘파티’가 된답니다.
좋은 와인이 생겼다면
친구들을 불러 모아 ‘와인파티’를,
길고 고된 일주일을 보냈다면 ‘주말 파티’를.
화려하지만 만들기는 쉬운 ‘바비큐 부르스케타’,
쌉싸래한 맥주로 만든 ‘비어 체더치즈 수프’,
새콤달콤 폭신한 ‘블루베리 팬케이크’,
상큼한 맛이 매력적인 ‘레인보우 파스타 샐러드’ 등의
파티 요리로 잊지 못할 즐거운 파티를 만드세요.
김나연의
<스무 살 특별한 날을 위한 레시피>
출판사 소개글 중에서
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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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없다는 핑계로 안읽고 있었는데 20살가기전에 얼른 읽어봐야겠어요!
스무살........ 갑자기 그 때가 그리워지네요. 좀 더 알차고 행복하게 살 수 있었는데.. 지금부터라도 힘내야겠어요~
두리번거리다 끝난 스무살이에요ㅋㅋㅋ그때 이런 책이라도 많이 읽었으면
스무살. 그 전까지 집 밖으로 나서는 문을 향해 일어서는 법을 배우고, 문을 향해 다가가는 과정이었다면, 이 나이부터 문을 처음 연 게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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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일마다 잘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뭘 해도 안되는 사람이 있다 이른바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는 사람 올해 일흔 셋의 고기태 씨가 그렇다 40여 년 전 그는 여기서 이불장사를 했다 섬유회사에서 일했던 경험을 되살려 야심차게 시작한 첫 사업 가게 옆에 작은 공장을 차려놓고 생산부터 판매까지 직접 했다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지만 형편은 나아지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부업거리를 찾던 그의 눈이 번쩍 띄였다 이불 가게 주변에는 초, 중, 고등학교만 네 곳. 위치도 바로 통학로 옆이었다 학습 비디오 대여점은 더 없이 좋은 사업 아이템이었다 당시 소형 아파트 한 채 값이었던 1천만 원을 들여 학습 비디오 대여 사업을 시작했다 그런데 다음 달 17일부터 KBS가 중/고등 학생 대상 방송 과외를 방영하기 시작했다 98년 여름, 그는 해수욕장에서 장사를 하기로 했다 "동해안에서 북한 잠수정이 발견되었습니다." 동해안 일대는 비상이 걸렸다 고 씨의 치킨 사업은 위기에 봉착했다 다행히 얼마 후 해수욕장은 개방했다 고 씨는 피서 막바지 시즌에라도 한 몫 건질 기대에 들떴다 그런데... "영동지방에 최고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려..." "이번 집중호우는 사상 최악의 피해를 입힐 것으로..." 지금 생각해도 기가 막힐 따름 그 후로도 오랫동안 크고 작은 사업에 도전했지만 본전도 못 건지고 금새 접어야만 했다 ㅜㅜ 아저씨 앞으로는 행복한 일들 가득하시길....
여주 맛집 여주 카페 추천 여주 프리미엄아울렛
#여주맛집 #여주아울렛맛집 #여주가볼만한곳 #여주닭갈비맛집 #복닭복닭 * 댓글 링크를 누르면 여주 맛집 복닭복닭의 맛있는 닭갈비를 소개 합니다. * 여주 현지인 맛집으로 대학생들이 즐겨찾는 여주 아울렛 맛집 영상도 감상해요.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오늘은 일전에 다녀왔던 여주 맛집 사장 언니와 만나 즐거운 나들이 겸, SNS 공부하기 등으로 가까운 곳 두물머리 쪽으로 다녀올까 해요. 전국을 여행하다 보면 소상공인들이 SNS에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게 되는데요. 어쩌다 만나다 보니 제대로 알려드릴 시간이 없어 메시지로 해드리지만 뭔가를 배운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출장 시에도 알려드리지만 헤어지면 또 까먹으세요. 그래서 마침 여주 복닭복닭 사장님이 제가 살고 있는 동네까지 오신다고 해서 함께 여행하면서 현장 실습을 하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곳이 바로 여주 맛집, 여주 아울렛 맛집으로 닭갈비 전문으로 하는 여주대학교 인근의 복닭복닭을 소개합니다. 지난해 인연을 맺어 며칠 전에 여주 여행하면서 함께 했는데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가까워 식사 후 아울렛과 여주 관광지를 둘러보았습니다. 여주 맛집 아울렛 맛집 복닭복닭 1, 여주 맛집 복닭복닭-닭갈비 전문 -여주 아울렛 맛집, 여주대맛집, 여주프리미엄아울렛맛집. 여주명성황후생가 맛집 추천- ☎ 전화: 031-881-5892 ● 주소: 경기 여주시 세종로 375-1 2.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카페 스타벅스 닭갈비를 주방에서 미리 조리 해 나와서 빨리 쉽게 드실 수 있고 특히 복닭복닭만의 특별 서비스인 깻잎무쌈인데요. 손님들이 번거롭지 않도록 미리 한장 한장 정성들여 준비한 모습에서 큰 배려를 느꼈습니다. 이미 호미의 소개 글을 보고 다녀오신 분들이 호미 이름 대고 사장 언니에게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받으셨다고 합니다. 찾아가실 때 호미 이름 꼭 대세요. ㅋ #여주가볼만한곳 #여주맛집 #여주프리미엄아울렛맛집 #여주대맛집 #여주닭갈비맛집 #여주닭갈비 #여주카페 #복닭복닭 #치즈닭갈비 #매운닭갈비 #여주명성황우생가맛집 #여주맛집추천 #여주닭갈비추천 #여주닭갈비맛집추천 #여주프리미엄아울렛맛집추천 #여주대맛집추천 #여주스타벅스 #국내맛집여행 #여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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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전쟁의 참상과 비극 전한 우크라이나 작가의 '전쟁일기'
- 서로 다른 방식으로 가족을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 심금을 울려 "내 인생 35년을 모두 버리는 데 고작 10분밖에 주어지지 않았다" 최근 <전쟁일기>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출간된 우크라이나의 동화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올가 그레벤니크(36)의 말이다. 그는 전쟁 9일째 되던 날 두 아이와 함께 필사적으로 우크라이나를 탈출하는데 지인의 도움을 받아 피난길에 올라 택시를 기다리는 10분 간의 공포와 불안을 이렇게 전했다. 현재 안전지대인 불가리아에 머물고 있는 그가 아파트 방공호에서 감정을 추스르고자 쓴 이야기와 자신의 SNS에 남긴 흑백 삽화 등을 보고 한국의 출판사가 연락해 폴란드로 탈출하기까지 17일간 전쟁의 참상을 짧은 글과 그림으로 펴낸 <전쟁일기>(출판 이야기장수)가 국내에서 최초로 출판됐다. 올가 그레벤니크는 우크라이나에서 나고 자란 두 아이의 엄마이자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로, 2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의 참상을 그려낸 <안네의 일기> 이상으로 가정의 달에 전쟁의 공포와 비극,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과 절망 가운데서 희망을 다시 일깨운다. 그의 집이 위치한 하리코프(하르키우)는 러시아에 인접한 우크라이나 동부의 제2의 도시로, 2022년 2월 24일 새벽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며 가장 많은 폭격을 받은 곳이다. 이후 가족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발발한 후 8일간 아파트 지하 방공호에서 추위와 공포에 떨며 지냈다. 밝고 화사한 올 컬러 삽화 작가로 유명세를 탔던 그의 그림은 전쟁으로 인해 황급하고 투박한 크로키 형식의 무채색 흑백 삽화로 톤이 바뀌었다. "전쟁 첫째 날 내 아이들의 팔에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를 적어 두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내 팔에도 적었다, 혹시나 사망 후 식별을 위해서. 무서운 사실이지만 그 생각으로 미리 적어 두었다"라고 시작하는 책의 서문은 죽음의 공포가 드리운 전쟁의 참상 속에서도 위기 속에서 가족, 사회를 향한 강한 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남편과 함께 국경에 다다랐지만 동원령으로 인해 모든 남자들이 출국이 금지돼 가족과 떨어져야 해서 가족을 격려해줬고, 국경선에서 두 아이의 손을 잡은 작가는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고 한다. "열차는 이 세상의 모든 눈물도 가득하다"라는 그의 글은 지구 상에 일어났던 모든 전쟁의 참혹함을 상기시키며 '우크라이나의 눈물'이라는 부제처럼 다가온다. 이 책에서는 "나는 이곳을 떠나는 방식으로 가족을 지킨다. 남편은 이곳에 남아있는 방식으로 가족을 지킨다. 또 누군가는 나름의 방식으로 가족을 지켜 갈 것이다. 전쟁은 우리의 터전을 파괴하고 목숨을 앗아가겠지만 우리의 유대를 끊지 못할 것이다"라는 작가의 비장한 텍스트로 독자들의 심금을 울린다. 세상의 모든 이상과 명분은 무용해지고,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이 죽음과 위기 앞에서 올가 그레벤니크처럼 우리는 가족의 연대감을 되찾고 간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소셜큐레이터 시크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