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ae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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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한 봄맞이 대청소~ 그 시작은?

오늘부터 다시 기온이 뚝~ 떨어질꺼라는 일기예보가 있습니다. 안그래도 주말에 봄맞이 대청소를 하고~ 일요일에는 근교에 나들이 계획을 세웠었는데... 미세먼지 농도가 심해서 외출이 꺼려지더라구요. 베란다 창너머~ 눈으로도 뿌연~ 먼지가 확인될 정도였으니까요.^^ 그 바람에 아이들과 이틀동안 신나게 봄맞이 대청소를 했습니다. 비록~ 창을 활짝~~~ 열어 놓지는 못했습니다만....ㅋㅋ 봄맞이 대청소를 위해 가장먼저 한일은~ 거실에 있던 책장을 치우는 일이였습니다. 거실 책장은 다시 정리하여 딸아이의 공부방으로 들어가고~ 책장이 있던 자리에는 수납기능이 있는 쇼파를 배치했습니다. 26개월 아들의 장난감을 정리하는게 가장 큰 일이였거든요.ㅋ 거실 정리하는데 큰 도움이 된 수납쇼파~ 다음에 기회되면 포스팅하겠습니다. 거실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니~ 오랫동안 벼루고 벼뤄왔던 베란다를 정리했습니다. 베란다는 데코타일을 시공했어요. 데코타일로 시공한 베란다에는 26개월 아들녀석의 블럭 박스들을 정리했습니다. 감당할 수 없었던 아들녀석의 장난감들이 정리가 되니 한결~ 정리정돈된 느낌입니다.^^ 그렇게 어느정도 큰 물건들이 정리가 되고 나니... 소소하게 정리하고 청소해야할것들이 눈에 띕니다. 과감하게 버릴건 버리는게 봄맞이 대청소의 시작이 아닐까 싶어요. 9살 딸아이가 어릴때부터 가지고 놀던 장난감들도 과감하게 다 버렸습니다. 작아져서 못입는 옷들은 헌옷수거함에 넣고... 낡은 이불도 봉투에 따로 담아 버렸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봄맞이 거실 꾸미기... 겨우내 거실의 온기를 지켜주었던 커텐부터 바꿔달았습니다. 하늘하늘~ 쉬폰 커텐을 달아줬어요. 두꺼운 겨울커텐은 아이들의 야무진 발놀림으로 세탁을 했습니다. 커텐을 욕조에 넣고~ 아무런 세제도 없이 그냥 물만으로 조물조물 밟아 줬습니다. 세제를 넣고 마무리를 하는건 엄마, 아빠의 몫~~ㅋㅋ 9살 누나를 따라 26개월 아들녀석도 야무지게 밟는군요.ㅋㅋㅋ 26개월 아들녀석에게는 발로 빨래를 한다는 사실이 새롭고 신기한가 봅니다. 연신 까르르르르~~~ 웃음을 터트리네요. 아이들이 열심히 커텐을 조물조물 밟고 있는 동안~ 아빠와 엄마는 버리려고 모아둔것들을 쓰레게 봉투에 담고... 베란다 화분정리도 하고...겨우내 켜켜히 쌓였던 구석구석 먼지들도 털어 냈습니다. 커텐을 세탁하는건지...아들녀석이 목욕을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여튼 아이들의 도움으로 커텐 초벌세탁은 깔끔하게 끝났습니다.ㅋ 황사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봄햇살은 참 따사로왔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한 봄맞이 대청소~ 아마 한동안은 주말마다 봄맞이 대청소가 계속될것 같습니다. (아직 안방과 작은방은 청소 시작도 못했거든요.ㅋ) 주말동안 심했던 황사가 물러가니... 이제 또 다시 살짝 추워지네요. 이번 추위가 지나가고 나면~~ 진짜진짜 봄이 오겠지요?....ㅋ 미루고 미루던 봄맞이 대청소를 시작하고 나니...집안에도 봄이 오는것 같습니다. 그간 자세히 보지 못했던 베란다 화초들을 보니... 어느새 새순을 올리고~ 꽃망울을 키우고 있더라구요.^^ 아이들과 함께한 봄맞이 대청소~ 미미한 시작이였지만... 아이들에게나 엄마, 아빠에게나 아주 보람된 주말이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한 봄맞이 대청소~ 그 시작은 버리기입니다. 추억이 깃든 물건들도 필요하지 않으면 과감하게 버리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여서 더 즐거웠던 봄맞이 청소였습니다. 원문보기 : http://ribi.tistory.com/1169
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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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기특해라~~~~^.^
어떻게 30개월도 안되었는데 같이 청소를 하죠???? 완전 신기... ㅠㅠ 좋은 롤모델이 있어서 그런가봅다
봄맞이 청소~ 저도 해야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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