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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일본을 대체할 수 있는 아태지역 휴가지
일본의 보복성 수출 규제로 인해 한일갈등이 매우 고조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유니클로 불매운동에 더불어 일본 여행 취소 추세도 늘어나는 편입니다. 실제로 일부 보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여행사의 일본 여행 예약 취소율은 80%에 달했습니다. 따라서 여름 휴가철이 한창인 오늘 일본보다 더 저렴한 여행 경비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해외 여행지 TOP 5를 살펴보았습니다. 전통적으로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던 휴가지인 일본 스카이스캐너에서 제공한 2018년 가장 사랑받은 여행지 10곳에 따르면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해외 여행지 1·2순위가 오사카 및 도쿄로 조사되었습니다. 특히 선정된 10곳 중 4군데가 일본에 위치해 있어 한국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일본 여행을 선호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으로 여행가는데 필요한 최소의 휴가 비용? 통상적으로 일본으로 향한 내국인 비율이 높은 이유 중 하나는 지리적 가까움이며 이로 가능한 저렴한 여행 경비 때문입니다. 실제로도 해외 인기 여행지 1위였던 오사카와 인천과의 비행 소요 시간은 1시간45분으로 매우 가까우며 최저 항공표도 약 14만원이였으며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그리고 오키나와의 휴가 경비를 조사해 본 결과 평균 최소 경비는 (항공표 + 호텔) 4일간 약 57만원으로 매우 합리적이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오사카가 가장 저렴하였으며 오키나와가 가장 비싼 편이였습니다. 이보다 더 저렴하게 휴가를 갈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필리핀 마닐라, 그리고 베트남 다낭은 5성 호텔에 묵어도 일본으로 여행 가는 것보다 최소 필요 경비가 적습니다. 쿠알라룸프르의 최저 항공편의 가격은 187,883원에 5성 호텔 평균 일박 가격은 103,336원으로 최소 경비 497,890원으로 여행 가능합니다. 마닐라가 551,906원 그리고 다낭이 561,301원으로 그 다음으로 가장 합리적인 비용으로 여행 가능한 곳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앞서 언급되어 있는 휴가지의 물가 지수는 일본에 비해 현저히 낮기 때문에 휴가 비용을 더욱 줄일 수 있습니다. 전세계 도시 및 국가 관련 각종 수치를 제공하는 Numbeo에 따르면 일본의 식당 가격 지수는 50.05 그리고 현지 구매력 지수의 합은 147.62로 조사 휴양지 중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에 필리핀은 48.07, 베트남은 50.20, 그리고 말레이시아는 93.32로 일본에 비해 현저히 낮았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럭셔리를 즐길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문화생활이 뛰어난 대도시의 경우는 어떨까요?   만약 오사카나 도쿄 등 해변보다는 문화생활 위주의 대도시로 여행을 희망하는 경우 홍콩, 타이베이, 상해, 그리고 방콕을 고려해보세요. 이 도시들은 오사카나 도쿄와 견줄만한 고유의 역사적 그리고 문화적 가치를 보유하고 있음에 더불어 보다 더 저렴하게 여행 가능합니다. 구체적으로 이 네 도시의 평균 최저 여행 경비는 37만원으로 일본에 비해 20만원 더 낮습니다. 특히 5성급 호텔에서 숙박해도 68만원으로 일본의 오사카와 도쿄에 비해 상당히 합리적입니다. 물론 스시, 온천, 시바견 카페 등 일본 고유 문화는 경험할 수 없지만 언급된 도시의 경우 일본의 대도시와 견줄 수 있는 뛰어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도쿄에서 갈 수 있는 디즈니랜드는 홍콩에서, 오사카에서 유명한 각종 사원들은 방콕에서, 그리고 온천은 타이베이에서도 갈 수 있어 뛰어난 대도시 대안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휴가 비용 더 낮추는 방법은? 보시다시피 일본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좋은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곳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비록 일본보다 지리적으로 멀리 위치해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보다 저렴한 항공편, 호텔, 그리고 물가가 이 점을 보완합니다. 더불어 항공편 및 호텔 결제 시 일부 신용카드는 매우 뛰어난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여행 경비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유사히 휴가 간 해외에서 소비하는 금액도 신용카드로 결제 시 높은 할인율이 적용 가능하여 휴가 출발 전 해외 혜택이 뛰어난 신용카드를 발급하는 것도 휴가 비용을 낮추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고대해온 여름 휴가이지만 들 뜬 마음으로 과소비를 하게되면 귀국 후 마음이 더 불편해 질 수도 있기 때문에 철저한 예산 관리로 이를 예방하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 본 게시글의 원문은 밸류챔피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밸류챔피언 블로그에서 재테크 관련 더 다양한 소식들을 만나보세요.
나약한 인간은 살아남을 수 없는 '경주월드'
짜란 새로운 내용의 글을 쓰려니 이것 참 기분이 아주 산-뜻- 하네요 핳핳! 그래봤자 경주 여행의 연장선이기는 하지만. 자 제가 오늘 적어볼 후기는.. 경주 여행의 하이라이트였던 '경주월드' 후기입니다. 시작해볼까요? 전날 그래도 술을 꽤 많이 마신 나와 동생은 경주 월드로 향했습니다. 말로만 듣던 경주월드의 매콤한 맛을 볼 생각에 심장이 굉장히 두근거렸습니다. 솔직히 이게 설레어서 심장이 두근거린다기보다는 닥쳐올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공포 때문에 목에서 심장이 뛰었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정문으로 향하자 들려오는 비명소리... 하필 오늘 날씨는 또 왜 이렇게 을씨년스러운지......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마냥 불안한 표정을 감출 수 없더군요. 제일 먼저 우리가 선택한 놀이기구는 바로 비룡열차라는 놀이기구입니다. 세기말스러운 디자인과 세상 어벙하고 띨띨해 보이는 용의 머리가 반겨주는 아주 작고 귀여운 기구죠. 하지만 우리는 이 녀석을 얕잡아 보면 안 됩니다. 이 친구는 자신의 한 몸을 바쳐 많은 경주월드 관광객들에게 큰 교훈을 남겨줍니다.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자. 그것이 사람이든 놀이기구이든… 이 허접한 녀석을 스타트로 끊은 이유는 그냥 눈에 제일 먼저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 용머리가 괜히 제 심기를 자극했기 때문이죠. 너 왜 그렇게 생겼어.. 날 비웃는 거야…?? 진짜 이거 타자고? 라며 의아한 표정을 짓고 있는 동생의 손을 잡아 비룡 열차에 탑승했고, 우리는 어린이 놀이 기구의 새로운 국면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 녀석은 안전바가 폼입니다. 20대 후반의 여성이 탑승했음에도 이게 과연 뭘 고정하고 막아주는 걸까? 날 지켜줄 수 있는가? 붙잡는 용도인가? 애들은 고정이 되긴 해? 라는 고민하게 만드는 헐거움에 1차 당황 정말 퇴근하고 싶어 하는 알바 님의 희미한 “출발흡..ㄴ…다….” 를 뒤로하고 출발한 열차의 생각보다 빠른 속도에 2차 당황 헬스장 탈탈이를 타고 있는 듯한 미친 진동에 3차 당황 끝난 줄 알았는데 한 바퀴를 더 돈다는 사실에 4차 당황 생각보다 비룡열차를 진심으로 즐기고 있는 나와 동생의 모습에 5차 당황 그렇게 우리는 비룡열차와 함께 세상 시원한 웃음으로 경주월드 투어의 막을 올렸습니다. 자 비룡열차 덕분에 적당히 기분이 좋아진 우리는 긴장도 풀렸겠다 이제 좀 강력한 녀석을 경험해볼까? 라며 쓸데없는 자신감을 표출했고, 그때 우리의 눈에 띈 놀이기구는 바로 ‘크라크’라는 녀석입니다. 이 미친 새끼가 제 하루를 완벽하게 조져버릴 줄 정말 몰랐습니다. 이 개 또라이 같은 새끼.. 이 놀이기구의 기획자는 분명 지옥에서 올라온 악마다.. 흡사 롯데월드의 자이로스윙 같은 비주얼에 후후 조빱이겠넹 ㅎ 하고 올라탄 저와 동생은 2분 뒤 닥쳐올 미래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크라크는 이름에서 뿜어져 나오는 포스처럼 어마어마한 놈이었습니다. 자이로스윙의 아수라.ver이랄까? 이 미친 새끼는 360도 회전하는 자이로스윙입니다. 그리고 180도 회전 후 공중에 우리를 잠시 매달아 놓습니다. 저는 이때 진심 오장육부가 뒤틀리고.. 지난 경주에서의 나날이 빠르게 지나갔으며.. 어제 먹은 연어와 각종 구이, 한우 갈빗살 등의 친구들과 재회할 뻔했습니다. 제에발 그만 하세요!!! 라고 30번 정도 눈물로 호소하자 크라크는 만족스러운지 우리를 지상에 내려줬습니다. 겨우 바닥에 발을 내딛고 정신을 차려보니 뒷목이 축축했습니다. 동생의 비명소리에 왼쪽 고막이 찢어져 피가 나는 줄 알았는데 그냥 식은땀이더군요. 아직도 그때 생각을 하면 울렁거림이 찾아오네요. 진심으로 심장 두근거려요. 트루. 우리는 크라크라는 거대한 괴물을 만나고 잠시 심신 미약 상태를 겪었습니다. 이 녀석이 우리 내장을 골고루 흔들어 재껴준 덕분에 동생은 급 똥삘을 겪었고, 저는 뒤집어진 몸과 마음을 정화하기 위해서 아메리카노를 빨며 벤치에 누웠습니다. 이게 저의 첫 벤치 휴식입니다. 잠시 후 우리는 좀 제너럴하고 가벼운 기구를 즐기자며 바이킹 맨 뒷자리에 탑승했고, 제 옆에 앉으셨던 남성분의 보모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게 이렇게나 바이킹을 무서워하는 사람이라면 중간에 타셨어도 됐을 텐데 왜 굳이 맨 뒷자리에 앉아서 절 괴롭히신 걸까요? 굉장히 불편했습니다. 또한 맞은 편 맨 뒷자리에 탑승하셨던 친구분들이 계속 핸드폰으로 그 광경을 촬영하셨는데, 그렇게 그들의 추억 한 페이지를 저와 동생이 장식하게 되었네요. 촬영비를 받을 걸 그랬습니다. 저의 복잡 미묘한 표정이 잘 나왔겠죠? 인스타 아이디라도 받을 걸 그랬어요 태그 좀 부탁드릴걸 암튼 걸쩍지근한 바이킹 탑승을 마무리하고 그 옆에 있는 디스코 팡팡을 탔습니다. 왜 탔을까요? 정말 노잼이였읍니다. 그동안 제가 알고 있던 디스코 팡팡은 짓궂은 알바생을 맛깔나는 입담과 거침없이 흔들어 재끼는 기구의 콜라보를 즐길 수 있는 전완근, 이두, 활배 강화 기구였는데… 경주월드의 디스코 팡팡은 비유하자면 공기업 8년 차 과장의 루틴 업무를 표현한 것 같았습니다. 왼쪽으로 팡팡 오른쪽으로 팡팡 “안전바 양손으로 잡으세요” 다시 왼쪽으로 팡팡 오른쪽으로 팡팡 진짜 세상 일하기 싫은 표정과 말투의 알바생과 끼익 끼익 소리를 내며 왼2 우2 바운스를 태워주는 기구. 3분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 하품만 10번은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안전바를 양손으로 잡으라고 하셨는데, 제 자리는 뭐가 잘못된 건지 안전바를 양손으로 잡으면 양쪽 겨드랑이가 찢어지는 느낌이 들 정도로 안전바가 멀리 있었습니다. 능지처참을 당하는 기분으로 지겨운 3분을 버티다 내려왔습니다. 그때 다른 나라에서 오신듯한 분들과 함께 탑승했는데, 그들에게 안 좋은 기억을 심어드린 것 같아 괜히 제가 죄송해지더군요. 만약 경주월드에 방문하실 계획이 있는 빙글러가 있다면 디스코 팡팡은 쳐다도 보지 마세요. 여러분의 시간과 겨드랑이는 소중하니까요. 1분이 천년 같았던 디스코 팡팡에서 내린 우리의 머리 위를 재빠르게 지나가는 롤러코스터가 있었습니다. 발판이 없이 거꾸로 달린 채 360도 회전까지 하는 공포의 롤러코스터. 그 이름은 ‘파에톤’ 개 쫄보인 저는 손에서 흐르는 땀을 바지에 대충 닦으며 파에톤을 만나러 갔습니다. 저는 굳이 여길 왜 올라가려 했을까요? 아니 근데 솔직히 파에톤 입장하는 길 너무 무서운 거 아닙니까? 숲길을 지난뒤 건물에서 조명 하나 없이 어두운 통로를 지나가야 되는데, 저랑 동생은 세상 쫄보이기 때문에 다른 탑승객이 올 때까지 통로 앞에 서 있었습니다. 진짜 아니 너무 무서워요 껌껌하고 음산한 분위기에 무섭게 생긴 조형물만 빨갛고 파란 조명을 받고 있는데 난 죽어도 혼자 못 지나간다. 그에 비해서 파에톤은 세상 유쾌하고 재미난 친구였습니다. 발판이 없는 롤러코스터는 지금은 사라졌지만, 과거 에버랜드에 있었던 독수리 요새 이후로 경험해 본 적 없었기에 굉장히 긴장했지만 정말 재밌게 탔습니다. 출처 : https://szsup.tistory.com/513 그리고 이상하게도 제가 탑승하는 모든 좌석은 다른 좌석보다 안전바가 튼튼하게 고정되는 것 같았습니다. 딸칵 소리가 한 번 더 들렸거든요. 숨쉬기가 조금 힘들었지만, 누구보다 튼튼하게 고정된 안전바가 저의 사지를 자유롭게 했습니다. 펄럭이며 놀이기구를 타고 있으니 행사장 인형이 된 것 같고 즐거웠습니다. 행복에 겨운 비명을 지르다가 마지막 커브? 내리막 구간에서 중력의 힘을 받아 이윤석 씨처럼 20년 타임워프를 하게 되었는데 그것마저 정말 즐거웠습니다. 얼마나 즐거웠냐면 연속해서 3번을 탈 정도로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화장실로 달려가 하룻밤 제 위장에 머물러 있던 친구들을 퇴실시켰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놀이공원에서 너무 과하게 흥분한 죗값을 치렀습니다. 한살 한살 나이를 먹는 게 이렇게나 무서운 일이군요.. 속이 말도 못 하게 뒤집혀 버린 저는 한 시간 정도 벤치에 누워있었습니다. 수액 대신 생수 한 병을 거침없이 빨아 재끼며 엉망이 되어버린 신체 리듬이 제자리로 돌아오길 기도했죠. 이번 여행에서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동생을 자주 만나게 되네요. 미안하다 이것밖에 안 되는 언니라… 한 시간 뒤, 아! 걸을 수 있다! 라는 확신이 들 정도로 회복된 저는 극도의 배고픔을 호소했고, 우리는 스낵 코너를 찾았습니다. 지나가면서 맡은 짜파게티의 향기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저희는 짜파게티 하나와 진라면 하나를 시켜 야무지게 노나 먹었습니다. 맥주를 시킨 동생을 바라보며 저도 시원한 맥주 한잔할까 잠시 고민했지만 드라켄이라는 큰 관문이 남아있기 때문에 꾹 참았습니다. 이때 만약 맥주를 마셨다면 전 다음 날 페이스북이나 인사이트를 장식하게 되었겠죠. 경주월드 드라켄녀로. 맥주 대신 슬러시를 야무지게 먹었고, 동생은 아직 배가 고프다며 핫도그를 하나 더 먹었습니다. 뱃속에 뭐가 들어 있는 걸까요? 드라켄과 사진 한 장! 우하하~!~! ^^ 암튼 적당한 휴식과 요기를 한 우리는 뭘 탔더라? 아 개미쳐서 크라크를 한 번 더 탔습니다. 진짜 그때의 저 자신이 정말 또라이 같네요. 왜 그 고생을 하고 크라크를 또 탔냐고요? 이유는 더더욱 또라이 같습니다. 바로 처음에 너무 쫄아서 크라크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뭔 개 같은 소리냐고요? 우리가 아직 긴장이 풀리지 않아서 너무 무서워만 했던 것 같으니 다시 한번 타보자 분명 더 재밌을 것이라는 거죠. ㅎㅎㅎㅎ 크라크 앞에 서니 뒤집혔던 속이 경고하듯 울렁거렸습니다. “미친놈아 너 이거 타면 내가 아주 무서운 맛을 보여줄 거야” 저는 위장의 경고를 완벽하게 무시하고 다시 크라크에 탑승했습니다. 어땠냐고요? 정말 우리의 예상처럼 무섭지는 않았습니다. 확실히 전보다는 재밌긴 했어요. 아마 거기 앉아있던 모든 사람 중에 제가 가장 재밌게 탔을 겁니다. 안전바를 잡을 생각도 하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저는 놀이기구보다 이 순간을 어떻게 참을 수 있을까? 그 생각뿐이었습니다. 토할 것 같았어요. 아니 토하기 직전이었습니다. 당장이라도 밖으로 탈출하고 싶어 하는 이 녀석들을 어떻게 묶어둘 수 있을까? 이게 저의 가장 큰 고민이었습니다. 실은 크라크를 타기 전에 토네이도라는 미친놈을 탔었는데, 저는 이런 기구 최약체인가 봅니다. 특히나 내리기 직전, 기구가 천천히 움직일 때 진짜 죽고 싶었어요. 토네이도. 최소 원심분리기 ㅇㅈ? 놀이기구의 절정에서는 웃으면서 신나게 즐기다 내리기 직전에는 박스 맨 밑에서 발견된 썩어버린 귤과 같은 얼굴을 하게 됩니다. 동생의 표정을 사진으로 찍어둘 걸 그랬네요. 절 바라보는 표정이 정말 웃겼는데..ㅎ…ㅎㅎ.. 크라크에서 내린 저는 벤치에 누워 눈을 꼭 감았습니다. 이 순간이 지나가길 바라며… 그리고 일어나 한 번 더 쇼생크 탈출을 찍었습니다. 잘 가라 짜파게티야. 자 이 정도 됐으면 집에 갔겠지..라고 생각하시겠죠? 그럴리가요 저는 무모함과 미련함의 대명사입니다. 절 무시하지 말아 주세요. 토도 할 만큼 했고 이미 버린 몸, 엔딩은 멋지게 장식하자는 의미로 드라켄을 타러 갔습니다. 남들이 하는 건 다 하고 싶어요. 그리고 경주월드에 다녀왔는데 드라켄도 안 탔다고 하면 가오가 안 살지 않습니까? 다른 놀이기구는 탑승 대기시간이 거의 아예 없었는데, 경주월드 사람들이 다 여기에 모여있었네용 호호 *^^* 그래도 에버랜드 롯데월드에 비하면 조빱이죠. 우리는 20분 정도 대기한 뒤 전설의 드라켄에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과거 T익스프레스를 타다 잠시 기절했던 전적이 있는 저는 동생에게 만약 내가 갑자기 말수가 줄어들고 움직임이 사라진다면 뺨을 때려달라 미리 부탁했습니다. 맨 앞은 죽어도 못 타겠고, 맨 뒤는 속도가 붙어 더 무섭다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가장 안전해 보이는 두 번째 줄 가운데에 앉았습니다. 덜컹거리며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드라켄 위에서 저는 인생을 돌아봤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주의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이름을 알 수 없는 호수인지 강인지 암튼 물과 멋진 건물들… 정상에서 2-3초 동안 내려가지 않는 드라켄, 우리에게 멋진 광경을 보여주기 위함이었을까요? 세심한 배려에 저는 눈물 한 방울을 흘리며 나지막이 욕을 내뱉었습니다… 이런 씨..ㅂ……. 짧은 욕 한마디를 내뱉기도 전에 떨어지는 드라켄,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중간에 잠시 멈췄다 다시 하강하는 구간이 있는데 이게 진짜 사람을 가지고 노는 것 같습니다. 비명 소리만 난무하던 1분 정도의 시간이 지난 뒤 하강을 위해 잠잠해지는 순간 탑승객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와 ㅆㅂ… 우핳캏ㅋ흨항흥ㅋ!!! 하며 우는지 웃는지 알 수 없는 소리를 냅니다. 그리고 야이거 쩔지 않냙!!!!!!!!!!하며 하강하게 되죠. 그들이 채 자신의 탑승기를 마무리하기도 전에 자비 없는 노멀씨 드라켄님은 두 번째 하강을 시전하십니다. 두 번째 드롭 뒤 찾아오면 스플레쉬 구간. 시원하게 물을 흩뿌리며 달리는 드라켄을 보는 건 아주 멋진 경험입니다. 하지만 옷이 멀쩡하길 바라는 건 욕심이죠. 타인의 고통을 배경삼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스팟! (진짜로 포토스팟이라고 적혀있음) 짧았던 드라켄과의 만남. 축축하게 젖어버린 등과 정상쯤에 두고 온 멘탈을 수습하기도 전에 우리는 다시 대기 줄로 향했습니다. 출구와 입구가 붙어있어 의식에 흐름에 따라 줄을 설 수 있었습니다. 쩐다.. 라는 이야기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그냥 드라켄은 쩐다. 이외의 말로는 표현이 안 된다고요. 우리 드라켄 선생님은 그런 분입니다. 두 번째 탑승은 처음보다 좀 나았습니다. 그래도 맨 앞에 타고 싶지는 않았어요. 무서웠으니까요. 맨 앞줄에 탑승하자는 동생의 목소리를 애써 못 들은 척하며 두 번째 끝부분에 탑승했습니다. 옆에 횅하니 제 마음도 횅해지더군요. 첫 번째 90도 하강 구간에서 역시나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눈을 감았는데 떨어지는 바람이 너무 강려크해서 눈이 떠졌습니다. 보고 싶지 않았는데 덕분에 하강하는 장면을 잘 봤습니다. 좋은 추억 감사합니다 드라켄님 ^^ 그래도 한번 경험해봤다고 두 손을 들고 잘 탔습니다. 뭐든지 처음만 어렵나 봅니다. 한 번 더 탈까 고민하는 동생을 보며 이제 그만이라 말하고 싶었는데, 다행히 곧 폐장 시간이 다가왔기에 직원분들이 입장을 통제하시더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조금 아쉬워 보이는 동생의 뒷모습에 한 시간 이상 누워있던 벤치 귀신 내 모습이 떠올라 미안했지만 어쩌겠니. 이런 나라도 사랑해줘. 11시 반에 입장해서 5시 반에 퇴장, 총 11개의 놀이기구를 탄 우리. 이 정도면 뽕은 제대로 뽑은 거 아닙니까? “너 이제 내 맛봐서 어떡할래?ㅎ” 세상 역겨운 멘트지만 이것보다 경주월드와 잘 어울리는 멘트가 있을까요? 언젠가는 경주월드를 다시 찾는 날이 오겠죠? 그때는 미리미리 속을 비워두려 합니다. 고마웠어 경주월드, 덕분에 몸도 맘도 가벼워진 것 같아!
[부산IN신문] 부산시민공원서 물총축제와 물놀이장 무료로 즐기자!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신나는 물총놀이 축제가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20일과 2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물총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물총축제는 ‘도심에서 즐기는 또 다른 피서’라는 주제로, 외국인을 포함한 남녀노소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축제에서는 △ PET 병 물총 싸움, △레트로 물 풍선 터트리기, △물 뺏기 놀이 등 사회자의 진행에 맞춰 시원하고 흥겨운 놀이가 진행된다. 또한 부산시민공원 도심백사장에서는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시민공원을 물놀이장으로 바꿔 어린이 손님을 모신다. 물놀이장은 대형 수영장, 유아수영장 각각 1개와 대규모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되어 있으며,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초등학교 6학년 이하의 어린이만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을 이용할 수 없는 어린이의 경우 인근에 조성된 △로켓 놀이대, △물고기 물놀이, △포토존에서 재미난 여름을 보낼 수도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한 여름 바캉스를 떠날 수 없는 시민을 위해 공원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도심 속 공원에서 시원한 피서를 즐겨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부산광역시청] 천세행 기자 / busaninnews@naver.com #부산시민공원 #물총축제 #물놀이장 #어린이물놀이장 #물총싸움 #야외수영장 #야외풀장 #유아풀장 #워터슬라이드 #초등학생 #여름휴가 #피서 #가족나들이 #아이와가볼만한곳
빙글러의 여행을 ⭐️자랑⭐️ 해주세요!!!
날이면 날마다 오지 않는 〰️ 자랑타임 〰️ 여러분 사진첩에 고이 잠자고 있는 인생샷 하나쯤 있지 않나여 이거 막 너무 자랑하고 싶어서 손가락이 드릉드릉한데 마땅히 쓸데도 없고 ㅜ 동네방네 플랜카드 걸 수도 없고ㅜㅜ 우짜지?? 하는거 있자나여 그런거 마음껏 자랑해주세여!!! 여름휴가도 다가오는데 미리 대리휴가 가봅시다 후훗 해외여행 국내여행 아니면 요 옆동네 여행이라도 갠찮아여 내사진, 풍경사진, 음식사진 등등 이거 진짜 자랑하고 싶다!!! 하는 여행가서 찍은 베스트컷 을 댓글로 달아주세여 아 자랑할거 너무 많은데?ㅋ 하면 아예 카드로 써서 자랑해두돼여 ㅋ 나 여기서 이런 것도 했다!! 하는것도 주절주절 적어주세여 참고해서 나도 가볼랑께 ㅎㅅㅎ 자자 판이 깔릴 때 자랑해봅시다 이츠 자랑타임~~~!!! 아차차 저도 이참에 자랑 하나 두고 갑니다 이거는 코타키나발루 여행가서 찍은 사진이에여 코타키나발루 석양은 세계 3대 석양에 든다던데 제 인생에서는 1대석양이었어여 바다랑 수평선이 맞닿아있는데 점점 하늘이 주황색으로 물들면서 주변이 다 노랗게 빛났어여 흐규 발에 바닷물이 찰박거리는데 거기도 주황빛이라 너무너무 아름다웠던 기억이 나네여 여러분도 꼭 코타키나발루 석양 보러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자 고럼 다른분들은 을매나 좋은 곳을 많이 다녀오셨을지 많이들 자랑해주세여!!! 이츠 자랑타임~!!!! (세번째 외치는 자랑타임..)
[부산IN신문] 슈퍼밴드 콘서트, 전국 투어 확정!…결선 진출 6팀 모두 참가
▲사진제공[JTBC 슈퍼밴드] JTBC ‘슈퍼밴드’가 전국 콘서트 개최로 뜨거웠던 방송의 감동을 이어간다. 지난 12일 생방송 파이널 무대로 종영한 ‘슈퍼밴드’는 명불허전의 명품 무대로 그동안 참가자들의 라이브를 직접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의 성원이 끊이지 않았던 프로그램이었다. 쏟아진 콘서트 개최 요청에 대한 보답으로 ‘슈퍼밴드’는 전국 투어 일정이 잡히면서 음악팬들의 여름을 더욱 달아오르게 만들 예정이다. 이번 전국 투어에는 ‘슈퍼밴드’ 결선 라운드에 진출했던 6팀이 나선다. 우승을 차지한 초대 슈퍼밴드 호피폴라(아일 김영소 하현상 홍진호)와 준우승 팀 루시(이주혁 신광일 신예창 조원상)는 물론, 퍼플레인(양지완 김하진 이나우 정광현 채보훈), 모네(자이로 김우성 벤지 홍이삭 황민재), 애프터문(케빈오 디폴 이종훈 최영진), 피플 온 더 브릿지(이찬솔 강경윤 김준협 김형우 임형빈)가 모두 참여한다. 공연은 5개 지역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총 8회 개최된다. 서울과 부산, 수원에서는 1일 2회로 진행되어 더 많은 음악팬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8월 3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첫 공연이 열리며, 이어서 8월 10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두 번째 공연이 진행된다. 슈퍼밴드가 세 번째로 찾는 지역은 부산으로, 8월 17일 KBS 부산홀에서 무대를 펼친다. 8월 24일에는 수원 경희대 체육관에서 다시 수도권 관객을 만나며, 9월 8일 대구 EXCO 5층에서 열리는 공연으로 ‘슈퍼밴드’의 전국 콘서트는 마무리된다. 전국 투어 티켓 예매는 7월 19일 낮 12시에 개시되며, 15일 오후 4시 인터파크에서 티켓 예매 공지가 오픈된다. 천세행 기자 / busaninnews@naver.com #슈퍼밴드콘서트 #전국투어 #KBS부산홀 #결선진출6팀 #초대슈퍼밴드 #호피폴라 #루시 #퍼플레인 #모네 #애프터문 #피플온더브릿지 #티켓예매 #이찬솔, #자이로 #김우성 #홍이삭 #이나우 #채보훈 #양지완 #이주혁 #조원상 #아일 #홍진호 #김영소 #하현상
[부산IN신문] 금정구, 공동주택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 신청대상 확대
금정구는 올해 1월부터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 신청대상을 ‘임의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금정구 소재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언제든지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은 공동주택에서 원하는 분야의 컨설팅을 신청하면 해당 분야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문제점 및 궁금증에 대한 컨설팅과 공동주택의 보다 나은 관리방향을 제시해 주는 서비스다. 공동주택 시설물 관리에 있어 각종 공사의 필요성 및 시기 적정성을 검토하고자 할 때, 장기수선계획을 조정하고자 할 때, 회계 처리 기준에 따른 적정 자금 관리를 검토하고자 할 때 등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다. 컨설팅 분야는 △관리·회계(회계, 주택관리, 장기수선계획, 법률), △건축공사(건축, 토목, 방수, 도장, 조경), △설비 공사(승강기, 기계, 전기, 소방, 통신) 총 3개 분야의 14개 항목으로 공동주택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최근에 컨설팅을 받은 아파트의 경우, 28년째 사용 중인 소방배관의 부식이 너무 심해서 교체를 검토 중이었는데, ‘공동주택 관리지원단’의 컨설팅 결과 아직 상태가 양호하여 교체 시기를 늦춰도 된다는 진단과 소방배관을 안전하게 연장사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통해 불필요한 공사비를 줄일 수 있었다. 금정구가 부산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공동주택 찾아가는 컨설팅은 현재까지 총 21개 분야에 11개 공동주택이 참여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는 “전문가가 아파트를 직접 찾아가서 현장을 꼼꼼히 체크하고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을 해주니 신뢰가 간다”며 “아파트 재정 상태를 고려해서 아파트 실정에 맞는 적정 제품의 사양 및 공사방법을 제안해 주니 관리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을 거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되지 않은 공동주택은 입주자 등의 과반수 동의서를 첨부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금정구청 홈페이지▶정보공개▶공시/입찰/고시▶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작성하면 된다. 이후 금정구청 건축과 공동주택관리지원팀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거나 이메일(bom@korea.kr)로 접수 가능하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공동주택 맞춤형 컨설팅은 전문가와 공무원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와의 소통으로 투명하고 건전한 아파트 관리·운영에 도움을 드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요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부산광역시 금정구청] 천세행 기자 / busaninnews@naver.com #공동주택 #금정구 #찾아가는현장맞춤형컨설팅 #시설물관리 #주택관리 #공동주택회계 #법률 #건축공사 #설비공사 #승강기 #소방 #통신 #방수 #조경 #아파트관리
[부산IN신문] 로컬에디터가 추천하는 부산산책로… 중동역맛집에서 든든하게 먹고, ‘그린레일웨이’ 숲길을 지나 해리단길에서 시그니처 커피 마시자!
낮은 길고 밤은 짧은 본격적인 여름에 다다랐다. 도심에서 가까운 곳을 찾아 산책하며 특별한 여름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무더위를 피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기 좋은 부산여행을 소개한다. 로컬에디터가 추천하는 부산산책로는 중동역의 로컬맛집에서 식사를 하고, ‘그린레일웨이’ 숲길을 따라 걸으며 소화시킨 뒤, 해리단길 카페에서 시그니처 커피를 맛보는 코스이다. 지하철 2호선 중동역의 ‘소문난 삼거리 식당’은 올해로 15년 된 식당으로 로컬맛집이다. 식사류와 안주류가 있지만 대표적인 메뉴는 두루치기로 주문과 동시에 매일 달라지는 밑반찬으로 한 상이 차려져 집밥 같은 한끼를 먹을 수 있다. 영업시간은 점심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이며 브레이크타임 후 저녁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일요일은 정기 휴무다. 밥을 먹고 나오면 중동역에서부터 산책길이 시작된다. ‘그린레일웨이’는 해운대 올림픽교차로에서 옛 송정역까지 폐선 부지를 공원으로 가꾼 산책로다. 단풍이 지는 커뮤니티 숲길에서부터 어른과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을 갖춘 푸른내음의 명상숲길, 여러 가지 디자인의 벤치가 있는 붉은꽃의 아트숲길까지 반려동물과도 산책을 할 수 있으며, 가는 길마다 양 옆으로 꽃이 곳곳에 피어 계절에 따라 다른 꽃들을 볼 수 있다. 숲길을 따라 20분정도 산책을 하다보면 해리단길에 도착한다. 해리단길은 해운대역 뒤편에 감성적이며 독특한 가게들이 모여 형성된 골목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하나의 길이 되어 부산에 여행을 오면 꼭 들려야하는 장소가 됐다. 해리단길의 카페 ‘브루커피’는 검정색 블라인드로 빛이 들어오는 어둡고, 심플한 카페이지만 특유의 분위기와 블라인드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오픈형 워크플레이스로 메뉴를 준비하는 과정도 볼 수 있다. 브루커피에서만 맛볼 수 있는 ‘검은라떼’라고 불리는 ‘브루라떼’는 초콜릿과 헤이즐넛 베이스로 한 메뉴로 거기에 에스프레소를 추가하면 시그니처 커피가 완성된다. 브루커피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마지막 주문은 7시 30분까지 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부산 여행을 계획하거나 부산의 새로운 맛과 멋을 알고 싶다면 순서대로 따라 가 봐도 좋다. 로컬에디터(LE) 이다감, 편집 강승희 기자 / busaninnews@naver.com #해리단길 #중동역맛집 #부산산책로 #부산가볼만한곳 #부산여행 #그린레일웨이 #숲길 #두루치기 #브루커피 #로컬에디터
7장. Acabado. 미지의 땅. 남미(쿠스코) -56
오늘은 엄청힘든하루네요...ㅎㅎㅎ 어찌나 환자가 많이몰리던지. 다들 고생많으셨어요! ㅎㅎㅎ 그럼 오늘도 시작해볼까요? 어제 많이 피곤했던지 정말 정신없이 자고 일어나니 벌써 점심시간이 다가온다. 오늘은 쿠스코 산책이나 가볍게하면서 쉬기로해서 일단은 더 누워있기로한다. 가만히있는데도 너무 배가고프다. 어제 만난 일행들과의 약속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남아 친구와 점심을 먹기로한다.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식당을 찾아보는데 피자를 파는집이많길래 좀더 찾아보니 쿠스코 피자가 유명하단다. 그럼먹어봐야지. 일단 무작정 거리로 나선다. 그리고 이곳저곳 기웃기웃거리다보니 쿠시파타 광장에 다다른다. 그곳에서 향기로운 피자향기가 우릴 유혹하기에 노천카페로 들어간다. 그리고 피자 2판과 치차 한잔식을 시킨다. 시원한게 맛있다! 옥수수로 만들었다는데 의외로 상큼하다. 피자의 도우랑 치즈가 다르다. 진짜 맛있다. 남미에서 거의 몇안되는 맛있는 식사였다. 우린 이 이후에도 이식당에 3번을 더가서 모든피자를 다먹어봤더랬지... 점심을 먹고 일행 한명과 만나기로 한 스타벅스로 이동한다. 만남의 장소답게 수많은 관광객이 자리를잡고있다. 자리에 앉자마자 와이파이를 잡고 일행을 기다린다. 잠시 뒤 만난 우리는 마사지집을 찾으러다닌다. 어제 하도 많이걸어서 다들 다리가 정상이 아니다. 그래서그런가 쿠스코에 마사지샵이 많다. 그 중에 깔끔한 곳으로 들어가 시원하게 마사지를 받고 나오니 슬슬 해가지려한다. 2명의 다른 일행이 있다기에 다같이 만나서 예수상을 보러간다. 우버를 타고가니 금방이다. 그렇게 도착한 크리스토 블랑코 예수상 전망대. 쿠스코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해가 진 쿠스코의 야경은 매우 아름답다. 이 높은 지역에 이정도 도시라니 놀라울따름이다. 오늘은 일행이 새로 생긴날이니 좀 좋은 음식을 먹으러간다.(한그릇에 대력 2만원정도. 트립어드바이져에서 가장 톱랭크 식당으로 가격대는 높은편이지만 맛은 확실했다. 이곳 물가를 생각하면 매우매우 비싼 음식. 페루 볼리비아는 대략 동남아시아 정도의 물가라고 보면 된다. 2명이서 적당한 호텔 하나 예약하는게 2만원정도니 말 다했다. 심지어 2인 1실에 만원대도 상당히많다) 음식이름은 기억나지않는데 분위기도 좋았고 맛은 더욱 훌륭했다. 전통음식이라는데 돈쓴 보람이있다. 비싼 식당이라그런가 우리말고는 대부분 깔끔한 옷을 입고왔다. 우리도 챙겨입고올걸그랬나... 내일은 이제 야간버스를 타고 코파카바나로 이동하는 날이다. 두명은 갈라지기로 했고 마추픽추에서 만난 누나만 같이 다니기로해서 내일 다시 보기로 기약하며 숙소로 돌아왔다.
[부산IN신문] 부산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8월 운영
부산시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는 오는 8월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동물 관련 직업체험을 제공하는 ‘여름방학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문화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학생 및 가족이 함께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수의사체험, △캣 커들러(고양이 보모)체험, △경찰견 핸들러 체험 3개 분야로, 총 5회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수의사 체험’은 8월 1일과 22일에 열린다. ‘수의사 선생님들은 어떻게 진료할까’라는 부제로 우리가 알지 못한 동물 이야기를 들려주고, 동물 혈액의 구성원리를 통한 수의사 체험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어린이들에게는 부산시에서 제작한 명예 어린이 수의사 면허증도 주어진다. 8월 8일에 진행되는 ‘캣 커들러 체험’에서는 ‘당신을 캣 커들러로 임명하노라!’를 부제로 고양이 집사가 갖춰야 할 덕목을 배울 수 있다. 자격요건 테스트와 함께 체험 후 센터에서 캣 커들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된다. 캣 커들러란 2015년 미국에서 생긴 신종 직업이다. 고양이를 껴안아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 일종의 보모 역할을 뜻한다. 마지막 ‘경찰견 핸들러 체험’은 8월 2일과 16일에 운영된다. ‘나는 경찰특공대 경찰견 핸들러’라는 부제로 과거 마약탐지견이었던 ‘큐’와 함께 활약상도 알아보고, 실습도 하며 경찰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는 초·중학생들에게 행복한 미래설계를 위한 흥미로운 직업체험과 함께 올바른 동물 사랑 가치관 확립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부산시가 선진 동물복지 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산시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853-1335, 888-5002)로 하면 된다. [사진제공=부산시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 천세행 기자 / busaninnews@naver.com #반려동물 #부산시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 #직업체험 #수의사체험 #캣커들러 #고양이집사 #경찰견핸들러체험 #어린이 #청소년 #여름방학 #동물사랑 #초등학생 #중학생 #동물교육
7장. Acabado. 미지의 땅. 남미(쿠스코-코파카바나) -57
드디어 한주의 끝인 불금입니다!! ㅎㅎㅎ 이번한주도 다들 고생많으셨어요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라며 바로 이야기 풀어볼게요 ㅎㅎ 오늘은 코파카바나로 건너가는 날이다. 야간버스를 타고 넘어갈 예정이라 오전에는 쿠스코 시내를 돌아보려한다. 우선 쿠스코까지왔으니 시장은 가봐야지. 그렇게 산 페드로 시장으로 향했다. 산페드로시장에 가면 매우매우 저렴한가격으로 과일, 식재료, 요리를 즐길수있다. 시장에 가면 꼭 닭국수와 다양한 과일을 즐겨보자. 정말 맛있다. 특히 과일이 매우 맛있다. 그리고 과일주스는... 별로 추천하진않는다.(정말 저렴하고 맛있는데 위생이... 고인 물에 컵을 씻고 그대로 나온다. 정말 위생은 생각하면 안된다.) 난 뭐... 그냥 먹었다 ㅋㅋㅋ 시장 내에는 기념품점도 많으니 구경해보는것도 좋다.(사실 이게 주 목적이었는데 가서는 과일에 홀려서 먹방) 밖으로 나오니 츄러스를 파는 사람이 돌아다닌다. 츄러스도 꼭 먹어보자. 초코가 든것과 오리지널이있는데 둘다 매우 맛있다. 가격도 저렴하다. (남미는 본식사보다 간식이 더 맛있다...) 시장에서 다시 아르마스광장으로 돌아오는길에 광장에서 축제를 크게 한다. 이곳에서는 자주 축제를 한다고하니 한번씩 구경을 해보자. 쿠스코의 마지막 저녁. 어제 만난 일행과 저녁을 먹기로 한다. 피자집에대해 칭찬을 해서인가 가보고싶다길래 같이왔다. 못먹어봤던 피자들을 다시켰다. 역시 우릴 실망시키지않는다. 오늘도 매우 만족스럽다. 이제 밥을 먹었으니 버스를 타러 이동해볼까. 우리는 볼리비아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를 선택했다. 대부분 버스를 선택하는데 종종 비행기로 오가는 경우도 있다. 개인적으로 버스보다 비행기를 추천한다. 버스로 갈경우는 우선 푸노나 코파카바나를 경유해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즈로 이동하는데 그 일정이 매우매우 길다. 밤에 버스를 타고 중간에 한시간정도의 휴식을 취한뒤 코파카바나에 도착하는데 그 시간이 아침이다. 결국 10시간정도 버스를 타고가게된다. 그리고 코파카바나에서 라파즈까지는 대략 5시간정도 걸리니 꽤나 먼거리다. 남미에서의 이동은 돈으로 시간을 사는 여행이다. 버스로 10시간 넘는 거리가 비행기를 타면 1시간정도니 말 다했다. 꼭 미리 알아보고 가는걸 추천한다.(보통 한달전쯤 미리 예약할경우 버스와 비행기(국내선 한정)의 가격이 큰 차이가나지않는다.) 그렇게 한참을 달렸을까. 우리는 드디어 코파카바나에 도착한다. 이제 볼리비아로 들어가는것이기에 버스는 국경에 멈추어서 여권검사를 하고 오라고한다. 버스에 탄사람들은 다들 자신의 여권과 짐을 들고 내린다. 이번에도 걸어서 국경을 넘는구나. 다시 버스에 타고 잠시 달렸을까 저 밑으로 바다와도 같은 호수가 보인다. 티티카카호수이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수라는데 넓이도 장난이아니다. 보통 경유지로 푸노(페루)와 코파카바나(볼리비아)를 선택하는데 그중 푸노의 경우 너무 관광지화되어 물가가 너무 비싸단 말이있어 코파카바나를 선택했다. 이 호수는 송어가 유명하다. 호변에는 이렇게 식당들이 늘어서있다. 우리도 송어를 먹으러 한곳으로 들어간다. 꽤나 훌륭한 맛이다. 밥을 먹었으니 호수를 산책한다. 호수만 보기 아쉬우니 전망대로 올라간다. 등산을 좀 해야한다. 코파카바나 시내 전경이 보이고 저 멀리 푸노도 보인다. 내려오니 해가지기시작한다. 우린 일행 숙소에서 밥을 시켜먹고 다시 우리 호텔로 향한다.
믿고 먹는 <최자 로드> 맛집 11
여러분이 맛집을 선택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맛집 프로그램, 개인방송 BJ 추천, SNS에 많이 포스팅된 곳, 방송에 나온 맛집 등 맛집을 추천받고 선택하는 기준이 다양할 것 같은데요 :) 그중에서도 최근 맛집의 트랜드는 '스타가 추천한 맛집'이 아닐까 싶어요! #전지적참견시점 의 먹교수로 통하는 이영자가 언급하는 맛집은 휴게소, 지방을 불문하고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데요. 이런 어마어마한 파워를 가진 이영자를 위협하는 연예계 맛집 내비게이터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바로, 다이나믹듀오의 '최자'입니다! 자신의 ★그램를 통해 수~많은 맛집을 포스팅하다 못해 <최자 로드>라는 맛집 콘텐츠까지 만들기도 했죠. 잘 알려지지 않은 조그마한 가게부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면 요리까지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소개하는 최자 로드 맛집을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이영자 맛집을 위협하는 최자 맛집! 믿고 먹는 <최자 로드> 맛집리스트 11 #산수갑산 순대의 정체성을 '떡볶이의 단짝' 정도로 정의하기엔 너무나 섭섭한 것! '순대란 이런 것이다!' 라며, 순대의 정석을 보여주는 을지로 산수갑산을 소개합니다. 최자는 이곳에 방문할 때, 소주 대신 레드 와인을 사서 가기도 했는데요. 레드 와인과 어울릴 정도로 묵직하고, 고급스러운 맛이라는 게 이 집의 특징이랍니다. 순대 모둠을주문하면 대창 순대, 머리 고기, 돼지 부속을 모두 맛볼 수 있어요. 쫄깃한 대창 속에 소를 가득가득 넣어서 무거운 풍미가 일품인 대창 순대는 말할 것도 없고, 두껍게 썰어서 부드럽다 못해 녹아드는 간이 신의 한 수! 여기에 을지로 노포 감성까지... 평소 어른 입맛(아재 입맛) 소리를 듣는 분이라면 반드시 방문해보세요 :D * 영업시간 : 매일 11시 30분 - 22시 / 브레이크 타임 15시 - 17시 * 일요일 휴무 #줘마양다리구이 만화에서나 봤을 듯한 고깃덩어리는 무엇? 원피스 고기를 연상시키는 커다란 양다리가 내 눈앞에! 영화 '범죄 도시'로 알려졌지만, 알고 보면 '맛의 도시'인 대림동에 위치한 중식집인 줘마 양다리 구이입니다. 이곳의 양다리는 누린내가 적은 어린 양을 사용한다고 해요. 보기만 해도 식욕을 자극하는 커다란 양다리를 골고루 잘 돌려가며 굽고, 바로 썰어 먹다 보면 여기가 서울인지 중국인지! 그 자리에서 바로 썰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먹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굽기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랍니다. 양다리 구이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최자의 tip! 고수를 줄기 째로 달라고 주문한 후, 상추 쌈처럼 양고기를 싸 먹으면 더 향긋하고 풍미 있게 양고기를 즐길 수 있다고 해요 >< * 영업시간: 매일 12시 - 24시 * 연중무휴 #홍제동우동국수 따끈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에 딱 어울리는 곳, 홍제동 우동국수를 소개합니다. 상호은 홍제동이지만 갈현동에 있다는 것은 함정 :D 이곳은 직접 반죽한 면을 바로 뽑아주는 즉석 기계 우동을 판매하는 곳인데요. 면 뿐만 아니라 육수도 직접 끓여서 시원~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죠. 기본 우동, 유부 우동, 어묵 우동, 들깨 우동 등 다양한 종류의 우동 메뉴 중에서도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바로 깔끔한 국물의 '부추 우동'과 칼칼한 국물에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순두부 우동'이랍니다! 두 가지 메뉴 모두 해장에 제격일 것 같은 느낌...?! 사장님 혼자 주방과 홀을 모두 책임지고 있다 보니 휴일이 일정하지 않아요. 방문 전 꼭 전화 확인을 하시기 바랄게요. * 02)388-5929 전화 확인 필수! #볼라레 국내 몇 안 되는 '나폴리 피자협회' 공식 인증 피제리아인 볼라레! 공인된 피제리아인 만큼 나폴리 피자의 정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이곳의 추천 메뉴 첫 번째는 나폴리 피자의 클래식이라고 할 수 있는 '마리나라'인데요. 잘 구운 도우 위에 토마토소스와 올리브오일, 마늘 등 간단한 재료를 올리고 치즈를 넣지 않는 것이 특징! 치즈 없이 먹는 피자라... 맛이 정말 궁금해지는데요? 두 번째 추천메뉴는 '마르게리타 꼰 부팔라'입니다. 우리가 흔히 먹던 일반적인 마르게리타보다 더 진한 버팔로 모짜렐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해요 :) 볼라레의 피자는 맥주보다 위스키에 어울린다고 하니, '피스키'를 즐겨보는 거 어떨까요? * 영업시간 : 11시 30분 - 22시 * 주방 마감 : 20시 45분 #대머리식당 집밥이 그리울 때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은 곳, 대머리 식당입니다. 40년째 운영 중인 대머리 식당은 볶음과 생선구이 등 백반 정식을 판매하는 곳이에요.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매콤한 오징어 볶음과 제육볶음인데요. 볶음 요리는 뚝배기에 지글지글 끓어 나오기 때문에 바닥에 눌어붙은 양념과 채소까지 맛있다고 해요. 또 하나의 추천 메뉴는 생선구이인데, 그 중에서도 살이 부드럽기로 소문난 임연수구이(이면수어, 이면수, 임연수어라고도 함)와 짭조름한 맛의 굴비라는 거 잊지 마세요! 이곳에서는 볶음 하나, 생선구이 하나를 시키는 게 가장 이상적인 조합이라고 해요. 익숙한 듯 계속 생각나는 백반 정식에서 느껴지는 엄마의 손맛은 그 어떤 음식과도 견줄 수 없을 것 같네요 :) * 영업시간 : 매일 9시 - 22시 * 일요일 휴무 #신사시장떡볶이 #쌍둥이네 최자 로드 맛집을 보면서 가장 가고 싶었던 곳 1위... 바로 신사시장 떡볶이입니다! 어린 시절 학교 앞에서 팔던 떡볶이의 맛을 기억하시나요? 그 시절 흔히 볼 수 있었던 컵볶이에 담겨 있던 맵지 않은 달달한 떡볶이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텐데요~ 말랑말랑한 밀떡에 달큰한 떡볶이와 떡볶이 국물에 푸-욱 적셔져 나오는 김말이 튀김 그리고 쫄깃쫄깃한 순대까지 있으면 분식계의 천하무적! 와~ 엄청 맛있는 인생 떡볶이야 하는 느낌은 아니지만, 프랜차이즈에서는 느낄 수 없는 추억의 맛을 선보이는 시장 떡볶이로 추억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 영업시간 : 10시 - 20시30분 * 일요일 휴무 #사랑방참숯화로구이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는 국민 메뉴 삼겹살! 그런 삼겹살의 정석을 보여주는 곳, 사랑방 참숯화로구이를 소개합니다 :) 초벌구이해서 나오는 삼겹살은 겉을 바싹하게 익혀 육즙을 가득 머금고 있으니 맛은 두말하면 입이 아픈 정도! 이곳 불판의 특징은 기름이 빠지는 구멍이 없다는 점인데요. 칼로리 걱정? 다이어트? 그런 걱정들은 돼지기름에 튀겨지듯 구운 김치를 맛보는 순간 싹- 사라진다는 사실! 삽겹살을 먹은 후 메뉴판 아래부터 목살 > 갈비 > 등갈비 or 갈비살 순서로 모든 고기를 먹어보는 것도 최자의 추천! 그리고 고기 배와 후식 배는 따로 있는 거 아시죠? 후식 냉면과 누룽지도 잊지 마세요 :D * 영업시간 : 매일 16시 - 23시 #산골면옥 #춘천막국수 외관부터 느껴지는 오래된 노포의 관록, 산골면옥 춘천막국수입니다. 평일 점심부터 사람들로 북적이는 이곳은 닭고기를 찢어 넣은 막국수를 판매하는 곳인데요. 심심한 듯 감칠맛 나는 막국수도 맛있지만, 이곳의 진짜 별미는 바로 초계 무침이랍니다. 잘 삶은 닭을 찢어 각종 채소를 넣고 매콤 새콤하게 무친 초계 국수는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충족시키는데요. 초계 국수를 먹다 아쉬울 때쯤 메밀 면 사리를 추가하는 것이 포인트! 메밀 특유의 거칠고 끊어지는 식감보다는 쫄깃쫄깃한 매력이 있는 막국수가 초계 무침의 맛을 한 단계 더 올려준다고 해요. 그리고 또 한 가지, 바로 찐만두! 물만두를 연상케 하는 얇은 피의 찐만두를 주문해서 초계 무침과 함께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 영업시간 : 평일 11시 30분 - 22시 / 토요일 11시 30분 - 21시 / 일요일 9시 - 20시 #하나모코시 자칭 '면 변태'라는 최자가 추천하는 일본 라면, 하나모코시입니다. 하나모코시는 후쿠오카 라면 명가의 한국 분점인데요. 두 명의 일본인 셰프가 요리하고 있어 후쿠오카 본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닭 국물을 베이스로 한 '토리 소바'. 0.7mm의 얇은 면에 진득한 닭 국물이 스며들어 감칠맛을 더하는데요. 면이 얇기 때문에 불기 쉬우니 2분 내로 먹는 것이 키포인트! 그리고 토핑으로 나오는 삶은 죽순과 반숙 달걀을 함께 먹으면 적당한 짠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후쿠오카까지 가지 않아도 본토의 맛을 느낄 수 있다니 꼭 한번 방문해봐야겠네요! * 영업시간 : 월-토 12시 - 21시 / 브레이크 타임 14시 - 18시 * 일요일 휴무 #어머니대성집 애주가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곳! 어머니 대성집을 소개하려 해요 :) '나 술 좀 좋아한다.' 하는 애주가들 사이에 입소문이 자자~한 해장국집인데요. 맑은 국물에 고기 건더기가 가득 들어있는 선지 해장국이 메인 메뉴랍니다. 약간 짜다 싶은 국물에 청양고추를 취향것 넣고, 밥 한 공기를 말아먹으면 해장에 안성맞춤! 게다가 싱싱한 고기를 사용한 육회 한 접시까지 곁들이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아닐까 싶은데요. 나는 분명 술을 깨러 왔는데, 왜 더 취하고 있는 건가... 싶은 마성의 공간이라고 하네요 >< * 영업시간 : 매일 18시 30분 - 16시 * 매주 일요일 18시 30분 부터 월요일 16시까지 휴무 #월래순교자관 간판과 메뉴 모두 한자로 적혀있어 '내가 바로 중국집이다.' 하는 존재감을 뿜어내는 월래순교자관!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주기 때문에 만두소에 들어갈 재료도 직접 고를 수 있어요. 조금 두꺼운 듯한 만두피는 오히려 쫄깃한 느낌을 주는데, 피가 두꺼운 만두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반할 정도! 이곳의 베스트 메뉴는 샤오롱바오와 군만두랍니다. 샤오롱바오는 내가 만두를 먹고 있는 건지, 고깃국을 마시고 있는 건지 모를 정도로 육즙이 가득해서 입천장이 델 걸 알면서도 한입에 넣게 되는 맛...! 또, 바닥은 바싹하게 속은 촉촉하게 구운 군만두는 입에 넣는 순간 육향이 퍼지는 게 일품이라고 해요! 중국 본토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만두를 맛보러 가야겠네요 >< * 영업시간 : 10시 - 17시 * 매주 월요일 휴무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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