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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80) 전 새누리당 의원이 ‘경남기업을 워크아웃에서 제외해 달라’는 청탁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겨레가 24일 보도했다. ▲시기는 경남기업이 2차 워크아웃(재무구조 개선작업) 대상으로 거론되던 2008년 9월경, 이상득 전 의원이 경남기업의 주채권은행인 신한금융지주 당시 고위관계자에게 ‘워크아웃에서 빼 달라’ 청탁을 했다는 것이 기사 요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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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시절 있었다는 ‘청탁’과 관련해 이상득 전 의원의 이름이 언론에 직접 거론된 경우는 거의 없었다. 그의 보좌관을 지냈던 박영준 전 차관이나 박배수씨 등의 이름과 혐의만 드러났을 뿐이다. 그런데 3월 24일 이상득 전 의원이 이름을 한겨레신문이 직접 거론됐다. 이 신문이 “이상득 전 의원이 청탁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한 근거는 ‘신한금융지주와 검찰 관계자 등의 설명’이다.
신문은 ‘신한금융지주 고위관계자’가 이상득 전 의원의 전화를 받고 “워크아웃은 금융감독원이 일정한 기준을 갖고 결정하는 것이므로 마음대로 빼줄 수 없다. 재무비율이 일정 수준 이하면 제외할 수 없게 돼 있다. 워크아웃은 법정관리와 다르다. 기업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살리는 작업이기 때문에 무조건 안 들어간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상득 전 의원은 이같은 설명을 듣고 “그런(기업 살리기) 취지로 하는 것이냐”며 수긍했다고 한다. 한겨레는 “두 사람이 서로 모르는 사이였다”며 “검찰은 이상득 전 의원이 평소 친분이 있던 성완종(64) 경남기업 회장의 요청을 받고 청탁성 전화를 한 것인지 살펴볼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워크아웃 제외’ 청탁은 성사되지 않아
보도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 쪽이 이 전 의원 요청을 거절해 결국 ‘워크아웃 제외’ 청탁은 성사되지 않았다. 이 관계자는 “이명박 정부 초기 이 전 의원이 경남기업 건으로 전화해 이상하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은 당시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으로 금융권과는 직접적인 업무 연관성도 없었던 신분이다.
청탁전화가 있었다는 2008년 하반기는 경남기업의 워크아웃 여부가 논의되던 시점이다. 1997년 외환위기로 1999년 8월 처음 워크아웃에 들어간 경남기업은 2002년 12월 워크아웃을 졸업했으나,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영향으로 또다시 경영 위기에 놓였다. 주거래은행인 신한은행은 2009년 1월말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소집해 경남기업에 대한 워크아웃을 개시했다.
(http://factoll.tistory.com/942 에서 이어집니다)
(tag : 경남기업, 워크아웃, 이명박, 이상득, 자원외교)
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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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
저집 식구들은..얼굴들고 사는거 자체가..신기해~
그런데 말이죠 대한민국이 충격적인겨 터지고나서 제대로 해결 되거나 바로 잡힌적이 있었나요? 진짜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희망이라는거 없어요 우리가 동남아 미개하네 어쩌네 하는데 지금 우린 어떻게 보면 그들보다 더 심각해요.
Anonym
상득이 형님도 상득이 형님이지만.. 쿨까당 진행하는 곽승준은 왜 거론이 안되는걸까요?
터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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