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yeon9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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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남자친구는 사귄지 2년이 다되갑니다. 그런데 그 사이에 서로 힘든 일도 많았고 싸우고 화해하기도 많이해서 그런지 체감상 훨씬 오래된 것 처럼 느껴집니다. 제가 먼저 좋아했지만 남자친구의 고백으로 사귀게 되었고 남자친구는 점점 더 저한테 맞춰주면서 잘해주었습니다. 애정표현도 항상 넘치게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과거 트라우마도 있고 성격 상 남자친구가 항상 사랑한다말해주고 애정표현을 해줘도 의심하고 걱정하고...남자친구는 이런 저를 점점 더 힘들어했어요...게다가 남자친구는 자신의 성향을 바꾸어가면서까지 저한테 맞춰주었는데 저는 점점 더 많은걸바라는거 같다면서 힘이 든데요. 그러다가 최근 한달 사이에 남자친구입에서 2번이나 헤어지자는 말이 나왔어요...고치겟다는 제말을 믿었는데 달라지는게 없다구요...그러다가 이틀전에 겨우 다시 붙잡았는데 전같지가 않아요...사랑한단말도 하는데 형식적인것같다는 느낌도 들고...새로운환경에적응하느라바쁘기도 하겠지만 안하던 게임을 시작해서 거기에 온 정신이 쏠려있어요...저랑통화하면서도 게임하구..게다가 커플링도 잃어버렷다네요...제가 그동안 남자친구를 너무 보챈 것같아서 이번에는 좀 풀어주려고 마음을 다잡고 있는데 서운한 건 어쩔수가없는거 같아요..그런데 서운한 마음을 함부로 표현도 못하게 되니깐제가 노력해도 이미 남자친구는 마음이 뜬것 같고...제가 을이되어서 연애하는 기분이예요...이렇게까지 극단적임 상황이 없다가 갑자기 상황이 이렇게 되버려서 더 견디기 힘든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노력해도 상황이 변하지 않고 저만 나중에 더 상처받을 것 같아서 무서워요...어떡해해야하나요...가만히 내버려둬야하는걸까요 아니면 더 많은 애정표현을 해야하나요? 도와주세요...  
soyeon9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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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너무 비슷해서 이렇게 글남겨요 제가 남자친구분이랑 똑같았었거든요 님이 글쓰신내용이 진짜 저같아서 소름 돋을정도로 일단 애정표현도 해보시고 마음을 돌려보는쪽으로 노력을 하시되 진전이 없다면 빠르게 정리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저두 계속 전 여자친구가 바뀌길 바라면서 노력해봤지만 결국 저만 혼자 하는게 되버렸더군요 아무쪼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보세요 나중에 후회 하지 않게끔!
예전에 저도 그랬어요 과거 연애경험으로 상처받아서 남자친구 매일매일 사랑한다고 표현하는데 의심이 되었고 똑같은 상황은 1년쯤 남자친구와 헤어질 고비를 맞았지만 잘 극복했어요 저도 제가 붙잡았고 님과 똑같은 마음이었어요 사랑한다고 해도 더 불안하고 예전같지 않아 다투기도 하고..그렇지만 모든건 제 불안이었어요 남자친구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바꾸려고 하지 않았어요 게임하는 것도 받아주고요 남자친구분도 안정이 필요할 거에요 기대고 싶고 여자친구에게 편안함을 느끼고 싶을 거에요 자꾸 다른시선으로 남자친구를 판단하려고 하지말았으면 해요 그리고 그 남자 나를 진정사랑한다고 느끼고 놓치고 싶지 않다면 님의 불안을 놓으세요 그게 지금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이에요 남자친구분도 아직도 님을 사랑할거에요 믿고 함께 사랑한다고 표현하세요 그럼 예전에는 싸웠을 상황을 지금은 웃으며 농담으로 넘길 수 있을 거에요 본인이 예민해지는 것은 사랑을 망칠 수 있어요 저는 그렇게 1년의 고비를 넘기고 잘 만나고 있습니다 화이팅하세요~~그리고 확인하려하지마세요!!! 남친이 노력했다면 님도 노력이 필요하지 않겠어요?ㅎㅎ
@DestinyS 조언감사드립니다!! 저도 제 안좋은 습관 고치려고 노력하구 있어요!! 남자친구도 어느정도 노력하구 다시 돌아오는 것같아요...그래도아직문득문득 예전모습이나오는거같아서 매일 마음을 다잡아야하는게 힘들긴하네요ㅠㅠ
그러지 마시고 자신이 할 것을 하세요 그게 일이든 책읽는 것이든 운동이든 그렇게해서 서로에게 여유의 시간을 주세요 너무 상대에게 많은 신경을 쏟다보면 그만큼 빨리 질리는 법입니다 롱런하고 싶으시다면, 본인의 그 고질적인 상태를 고치고 싶다면 자신의 생활 습관을 변화시키고 남자친구에게만 맞춰져있는 초점을 다른 곳으로 돌려 자신이 집중 할 수 있도록하세요 연애는 당사자들이 하는거기에 제 3자의 말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걸러 들으세요
음 당연 상대가 그런 반응을 보일 수 밖에요 연애 용어아닌 용어로 쓰자면 지금 갑질 할 수 있는건 남친분 같네요. 무작정 다시 사귄다고해서 해결 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의심하고 못믿는 습관이 이미 오래전 부터 지속 되었기 때문이죠 근데 글쓴이님은 그 사람없으면 죽나요? 헤어지고 나서는 정말 힘들겠죠 후회하고 그러나 시간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또 생활에 적응하며 잘 살아 갈꺼에요 왜 헤어지고나서를 이야기했냐면 그때되면 알겠죠 기억에 남아있어 문득 그리워질 사람인지 아닌지 지금도 어느정도 감은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가장 고쳐야 할 것은 글쓴이님의 상태 팁을 드리자면 글쓴이님의 하루에 쓰는 능력이 100이라 치면 현재는 남친한테 90 ~100을 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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