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hlyang
10,000+ Views

2015 MLB 불펜진 (Bullpen) 랭킹

안녕하세요! 저번에 선발진 로테이션 랭킹으로 찾아뵜었던 mchlyang입니다! 요즘 학교 시험도 많고 봄방학을 맞이해서 필라델피아도 잠깐 갔다오고 뭐 여러가지 일로 조금 늦게 불펜진 랭킹과 함께 찾아뵌점 죄송합니다. 프로야구 개막은 1일! 메이저리그 개막은 약 1주일 정도 남았으니 분발해서 우리 빙글러 여러분께 더욱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번카드에는 MLB 이번시즌 불펜진 랭킹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점점더 투수진들의 분업화가 세심해지면서 불펜진의 가치도 계속해서 꾸준히 상승중인데요, 한국프로야구에서만 봐도 안지만 선수의 65억원 FA계약이 큰 화제를 불러들였죠! 선발진 랭킹도 중요한 키포인트가 되겠지만 또 막강한 불펜진 또한 월드시리즈 반지를 끼는데 필수조건이겠죠?
네! 본격적으로 랭킹에 들어가기전에 페르난도 로드니 (Fernando Rodney) 선수의 2014 하이라이트 영상을 첨부해봤습니다. 몇년전에 이선수가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뛸당시 경기를 TV로 본적이 있었는데 삐딱하게 쓴 모자가 매우 인상적이였고 (위에 언급한 안지만 선수도 이렇게 모자를 쓰는데.. 두선수가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체를 전혀 이용하지도 않은거 같은데 강속구를 던져서 매우 놀랐습니다. 현재는 시애틀 핵심 불펜진으로써 2014시즌 48세이브를 올렸고, 2015시즌도 매우 기대가 되는 선수이지요. 이선수는 다시한번 밑에서 만나시고 그럼 불펜진 랭킹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0위: Washington Nationals (워싱턴 내셔널스)
선발진 랭킹 1위였던 내셔널스가 10위를 차지했습니다. 좋은모습을 보였던 타일러 클리퍼드 선수를 아직도 보유하고 있었다면 랭킹이 높아졌겠지만 그래도 케이시 잰슨 선수를 계약서에 사인하면서 기대를 많이 모으고 있습니다. 젠슨 선수는 '13년도 시즌에 방어율 2.56을 찍은만큼 기대가 큰 선수인데 이번시즌에도 그정도 성적을 올려준다면 내셔널스에서는 더 바랄게 없겠죠?
9위: Oakland A's (오클랜드 에이스)
오클랜드의 불펜진의 강점은 역시 선수층의 두터움이라고 볼수있겠습니다. 타일러 클리퍼드 (방어율 2.18, WHIP 0.99) 선수가 내셔널스에서 이적을 했고, 라이언 쿡 (방어율 3.42, WHIP 1.08), 덴 오테로 (방어율 2.28, WHIP 1.10), 그리고 페르난도 아바드 (방어율 1.57, WHIP 0.85) 선수로 구성된 오클랜드의 불펜진은 최강중 하나임에는 분명합니다. 거기에다 아메리칸 리그에서 '14시즌 두번째로 낮은 불펜진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다시한번 머니볼의 원조인 오클랜드의 선전을 지켜보시면 되겠습니다.
8위: Miami Marlins (마이애미 말린스)
비록 스타성을 지닌 선수들은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분명 말린스 불펜은 막강함은 분명합니다. 지난 시즌 시애틀의 불펜진은 WAR (Wins Above Replacement; 대체선수 승리기여도)측면에서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6위를 기록할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저평가되는 매리너스의 마무리투수 스티브 시쉑 선수 (지난 두시즌동안 73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브라이언 모리스, A.J. 라모스 선수등으로 구성된 불펜진은 이번시즌에도 기대를 많이 모으게하는 이름들입니다.
7위: Chicago Cubs (시카고 컵스)
컵스는 테오 엡스타인 단장을 영입하면서 월드시리지 우승의 꿈을 꿈꿔왔는데요 이번 겨울시장에 큰손으로 뽑혔죠. 존 레스터, 조 매든 감독, 그리고 미구엘 몬테로 선수를 영입하면서 단숨에 우승후보로 떠올랐는데요, 그전에는 역시 이팀의 막강한 불펜진 덕분에 위안을 삼을수 있었죠. 마무리 투수 헥터 론돈, 셋업맨 페드로 스트롭, 닐 라미레즈, 그리고 저스틴 그림 선수가 모두다 평균 9이닝동안 삼진 아홉개 이상을 기록한만큼 내년시즌 더욱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6위: San Francisco Giants (센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작년 월드시리즈 우승반지를 끼고도 2015시즌 선발진 랭킹에서 톱10에 들지못하는 불명예(?)를 얻었습니다만 불펜진 랭킹에서는 6위를 차지하며 다시한번 홀수해에도 우승을 차지하기위해 열심히 준비중인 자이언츠가 6위를 차지했습니다. '10시즌에도 불펜진의 한 축을 구축했던 산티아고 카시야, 제레미 아펠트, 세르지오 로모, 그리고 하비에르 로페즈 선수가 아직 불펜진의 핵심을 보면 자이언츠의 불펜진의 꾸준함을 엿볼수 있는 대목입니다. 보겔송 선수와 피비 선수와 재계약 함으로써 브루스 보치 감독은 린스컴 선수를 마무리로 돌릴수 있는 옵션까지 더해졌습니다.
5위: Pittsburgh Pirates (피츠버그 파이리츠)
5위는 바로 강정호 선수가 뛰고있는 피츠버그가 차지했습니다! 지난시즌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마크 멜란콘 (방어율 1.90), 토니 왓슨 (방어율 1.63), 그리고 제러드 휴즈 (방어율 1.96) 선수들이 다시한번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고 뛰면서 불펜진은 강력한 모습을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 세선수 모두가 방어율 2점대 이하를 기록한만큼 다시한번 기대해봐도 되겠죠?
4위: Baltimore Orioles (볼티모어 오리올스)
윤석민 선수와의 아픈추억(?)을 뒤로하고 4위로 뽑힌 오리올스! 물론 앤드류 밀러 선수를 잃은것은 별도움이 되지는 않겠지만 선발수업은 뒤로하고 마무리로 변신한 잭 브리턴 선수수 (방어율 1.65, 세이브 37개), 그리고 셋업맨 데런 오데이 (방어율 1.70) 와 토미 헌터 (방어율 2.97) 선수들을 앞세워서 또 AL동부의 강자로 떠오르는 모습을 볼수있을것 같습니다.
3위: Seattle Mariners (시애틀 매리너스)
위에서 언급한 로드니 선수의 팀, 시애틀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일단 '14시즌에 불펜진이 2.60의 방어율을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에서 1위를 차지아혔죠. 페르난도 로드니 선수는 지난시즌 48세이브를 올렸고 톰 윌헴슨 선수와 도미닉 리온 (방어율 2.17) 또한 불펜진의 한 축을 지키고 있습니다.
2위: New York Yankees (뉴욕 양키스)
2위는 바로 미국 최고의 명문구단 뉴욕 양키스입니다! 1위 후보로도 부족함이 없는 불펜진을 소유한 양키스 인데요, 앤드류 밀러 선수와 델린 베탄시스 (방어율 1.40, WHIP 0.78) 선수는 양키스 불펜진의 보배라고 볼수 있죠. 데이비드 로버트슨 선수가 떠나긴 하였지만 저스틴 윌슨 선수가 새로 합류하면서 '13시즌에 방어율 2.08을 찍은 모습을 다시한번 이번 시즌에 보여준다면 양키스의 불펜은 1위를 충분히 차지할수 있을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강속구 투수 아담 워렌데이비드 카펜터 선수들 또한 양키스 불펜진 구성에 큰 도움을 줄것이라고 봅니다.
1위: Kansas City Royals (캔자스시티 로열스)
작년에 큰 돌풍을 일으킨 로열스가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지난 시즌의 돌풍은 불펜진의 활약이 제일 컷다고 볼수있겠는데요, 불펜진 삼총사, 그렉 홀렌드, 웨이드 데이비스, 그리고 케빈 허레라 선수들이 있고 그리고 토미존 수술을 받은 후 돌아오는 루크 호체버 선수까지 본다면 단연 최고라고 볼수있겠습니다. 호체버 선수는 '13시즌 방어율 1.92 그리고 WHIP 0.82를 찍은것을 바탕으로 기대를 모으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셋업맨 제이슨 프레이저 까지 더하면 역시 메이저리그 전체 1위 불펜진을 가진 팀인점에는 분명한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2015시즌 메이저리그 불펜진 랭킹을 여기에 올렸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개인적으로 LA 다저스가 항상 선발진은 탄탄한데 불펜진이 날리는 승수가 많아서 이번 오프시즌때 단장도 교체되면서 뭔가 보강이 많이 이뤄질거라고 봤는데 메이저리그 톱10에는 못들어왔네요. 그리고 역시 이번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후보 1순위인 내셔널스가 선발진 랭킹에서 1위, 불펜진 랭킹에서 10위를 기록한것으로 보아서, 진짜 워싱턴에 있는 팬들은 기대한번 해봐도 좋으실것 같습니다!
한가지더! 김형준 해설위원님 께서 올리신 메이저리그 불펜진에 대한 칼럼기사 링크도 첨부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이만 여기서 그만하고 또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Comments
Suggested
Recent
올해 우승은 누가 할까요?
@jyp0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올해는 워싱턴 내셔널스의 해가 될것같습니다... 자금력이 풍부한 팀이 아닌것임에도 불구하고 슈어저 선수등을 영입하고 몇년전부터 꾸준히 낮은 순위를 이용해서 신인 드래프트에서 좋은 선수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브라이스 하퍼)등을 지명하면서 이제 드디어 우승을 맛볼 순간이 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거는 데이터나 객관적인 전력을 고려했을때 이야기고 또 야구는 어떻게 될지모르니까요! ㅎㅎ 그리고 만약에 의외에 우승후보를 고르자면 바로 시카고 컵스입니다. 김성근 감독을 영입한 한화가 단숨에 5강후보에 든것처럼 컵스도 매든감독을 영입하면서 전력이 업그레이드 된점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5 Tool로 보는 강정호의 신인왕 가능성
안녕하세요, 숫자야구입니다. 강정호 선수의 신인왕 가능성이 점점 올라가고 있는데요. 5가지 툴(컨택, 파워, 스피드, 선구안, 수비)을 통해 그 가능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컨택에서는 단연 유일한 3할 타율의 맷 더피가 앞서갑니다. 파워에서는 랜달 그리척이 높은 장타율을 기록하는 가운데 홈런 수는 작 피더슨이 가장 많습니다. 강정호는 타율에서 4위, 장타율에서 5위입니다. 스피드에서는 워싱턴의 마이클 테일러가 유일하게 두자릿수 도루를 기록 중입니다. 선구안에서는 다저스의 작 피더슨과 컵스의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돋보이네요. 강정호 선수는 도루 공동 5위, BB% 8위입니다. 수비에서도 빠른 발의 마이클 테일러가 돋보입니다. 유격수 중에서는 애리조나의 닉 아메드가 최고이군요. 강정호의 Def 수치는 +0.5입니다. 리그 평균 수준입니다. 종합지표인 WAR을 통해 보면 크리스 브라이언트와 맷 더피가 앞서가고 있습니다. 그 뒤를 랜달 그리척이 쫓고 있네요. 강정호의 WAR는 2.5입니다. 브라이언트-더피-그리척-피더슨에 뒤를 이어 5위입니다. 툴을 통해 보았을 때 강정호 선수는 리그에서 특출난 툴은 없지만, 모든 툴이 고루고루 좋은 편입니다. 신인왕 경쟁에서 4~5위 권에 있는데 투수까지 포함하면 7~8위권 쯤으로 보입니다. 신인왕이 다소 어려운 상황이지만 남은 시즌 좋은 모습을 통해 뒤집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안카를로 스탠튼, 이 남자가 사는법
<영상: 스탠튼 선수의 장외홈런>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어제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역대 5번째로 장외홈런을 친 지안카를로 스탠튼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난해 11월에 마이애미 말린스와 13년간 총액 3억 2500만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습니다. 아직 25살인 스탠튼 선수는 38살까지 선수 생활을 보장받고, 또 이번계약은 역대 프로스포츠 계약중 최고의 대형계약으로 말린스 구단이 스탠튼 선수에게 거는 기대를 엿볼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렇지만, 역대 메이저리그 장기계약중 좋지 않게 끝나는 경우가 많았던 것을 보아서 지안카를로 스탠튼 선수의 어떤점이 마이애미 말린스 구단의 눈길을 끌었는지, 그리고 또 2003년 월드시리즈 우승후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이 구단의 어떤점이 스탠튼 선수를 끌리게 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스탠튼 선수의 작년 얼굴부상> 키 198cm에 몸무게 110kg 의 지안카를로 스탠튼 선수는 팀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거대한 키와 몸보다 더욱더 크다고 동료 선수들은 말합니다. 이 역대 프로스포츠 최고의 초대형계약을 맺은 선수는 매년 시즌이 끝나면 3주동안 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그리고 소소하게 월마트에서 필요한 장을 보고 산다고 합니다. 지난해에 브루어스와 경기도중 마이크 파이어스 선수의 88마일 강속구가 얼굴을 강타하면서 시즌을 일찌감치 마감하고 말았습니다. 얼굴뼈, 치아, 얼굴에 있는 모든것들이 산산조각 나면서 그대로 스탠튼 선수는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놀란 마이애미 제프 로리아 구단주는 스탠튼 선수를 위해서 자신의 전용기를 띄우면서 스탠튼 선수의 부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최대한 낮은 고도에서 비행을 하고 최대한 부드럽게 전용기를 착륙시키라는 지시를 했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다시 마이애미에 도착한 스탠튼 선수는 시즌마감을 3주정도 앞당겨야 했지만 37개의 홈런으로 내셔널리그 홈런왕과 장타율 선두로 성공적인 시즌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렇게 성공적인 시즌을 마무리하고, 여러번의 수술을 받고 난후 스탠튼 선수는 지난 11월에 그의 에이전트 조엘 울프, 그리고 다섯명의 말린스 상사들과 한 호텔에서 마주앉아서 협상을 시작하기 했습니다. 말린스의 회장인 데이빗 삼손은 스탠튼 선수가 마이애미가 드래프트를 통해 계약을하고, 커리어 전부를 마이애미서 뛰면서, 마이애미 선수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첫번째 마이애미 말린스의 프랜차이즈 선수가 되길 원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렇게 달콤한 말로 스탠튼 선수를 유혹하면서 스탠튼 선수와의 영구계약을 추진하는 말린스 구단과의 협상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고의 계약이나 대우를 통해서 스탠튼 선수를 영입하는것은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협상에 앞서서 스탠튼 선수는 한가지 선언을 했습니다. "I'm not going to sign just any contract because I got hit in the head." (나는 머리에 공을 맞았다고 해서 아무 계약에나 사인할 생각이 없습니다) 사실 스탠튼 선수는 아마추어 시절 맷 도밍게즈, 마이크 무스타커스, 조시 비터스 선수처럼 널리 알려져있는 선수는 아니였습니다. 그는 심지어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좀 더 절제된 분위기 지닌 스포츠 팀에서 활동을 하고싶은 욕심에 전학을 가기도 하였습니다. 켈리포니아 남부로 전학을 가면서 환경적인 면에서는 안정적이고 더 절제된 생활을 하며 선수생활을 할수는 있었지만 스카우트들의 레이더에 포착되기에는 어려운 조건에서 야구선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많은 스카우트들은 이러한 환경에서 야구를 하는 스탠튼 선수를 외면했고 2007년 드래프트 후에 스탠튼 선수를 지지하고 결국 지명받게 영향력을 끼친 말린스의 팀 맥도넬 스카우트한태 어떤 다른팀 스카우트는 "너 스탠튼에게 엄청 꽂혔드라. 근데 결국엔 실수였다는것을 알게 될거야." 라고 말을했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여러사람의 예상을 깨고 스탠튼 선수는 이미 25살 나이에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스탠튼 선수는 이렇게 고등학교 진학문제를 보고도 모든것에 주의를 기울이고 생각이 많은 선수라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세심하기도 하면서 까다로운 이선수는 자신의 야구에만 집중하지 않고 클럽하우스의 분위기, 그리고 자신이 속한 팀의 미래까지 바라보는 선수이기도 하죠. 2012년에는 자신이 세번째 올스타로 선정된 후, 클럽하우스 내에서 자신을 우대하고 특별대우를 하는 분위기를 느끼면서 마이크 레드몬드 감독에게 이러한 행동들을 멈춰달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스탠튼 선수는 아무리 뛰어난 선수라도 실수를 하기 나름이기 때문에 자신을 다른 신인선수와 동급으로 대해달라고 말을했다고도 합니다. 이러한 스탠튼 선수의 성격이나 행동들을 보았을대 스탠튼 선수는 말린스와의 계약을 앞두고 다른 선수들처럼 연봉액수나 계약기간을 두고 신경을 쓴게 아니였던거 였습니다. 그는 무언가를 더 원했고 패배의식에 잠겨있는 말린스 구단으로부터 변화를 원했던것이 였습니다. <사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잡지 표면을 장식한 스탠튼 선수의 바디페인팅> 스탠튼 선수는 말린스 구단이 더이상 양치기 소년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직설적으로 구단상사들과 대면했습니다. 언제가는 진짜로 팔을 걷어서 우승을 갈망해야한다는 뜻이였죠. 그리고 스탠튼 선수는 자신의 계약기간동안 지속적이고 경쟁력 있는 프랜차이즈가 되어야 하고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경영진 또한 변화를 가져와야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그리고 구단이 2012년 말린스 파크가 개장한 첫해의 FA 호세 례예스와 마크 벌리를 영입한 후 2012년 시즌이 끝나자마자 토론토로 두명을 트레이드 시킨, 그러한 행동들은 더이상 안된다고 못을 밖았습니다. 그는 자신또한 이렇게 구단에게 수익을 가져다주는 장식품이 되지는 않아야 한다고 말을 했습니다. 이러기 위해서는 구단의 미래를 생각하고 같이 함께 팀전체가 우승을 위해 뛸 준비가 되어있는 로스터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ou can't just bring anyone in. It doesn't matter how good they are. When it gets tough and you're heading down the stretch, you need players you want to play for. It's not, 'This guy comes out and throws every five days and then plays video games.' You are not going to die for that guy." (그냥 아무나 데려와서는 안됩니다. 잘하고 못하고가 문제가 아니라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상황이 왔을때 그 선수를 위해 같이 뛰게 하고싶은 선수들이 필요한 법입니다. 예를들어, 이친구는 5일에 한번씩 나와서 던지고 나머지 날에는 비디오 게임을 하는 그런 선수를 위해 누가 뛰고 싶겠습니까? 그 동료를 위해 죽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렇게 해서 말린스 구단은 이번 시즌 1루수 자리에 마이클 모스, 2루수엔 저희 한국팬들에게 아주 이쁜(?) 눈망울을 가진 선수로 알려진 류현진 선수의 옛동료 디고든, 그리고 3루수에는 마틴 프라도를 영입했습니다. 또 외야 한자리에는 베테랑 천재타자 이치로 스즈키 선수를 영입했고 또 예전 신시네티 시절 추신수 선수의 동료였던 멧 레이토스 선수까지 영입하면서 선발 로테이션의 안정화를 찾아갔습니다. 물론 이선수들이 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들은 아니지만 경영진은 스탠튼 선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러한 행보들을 오프시즌 부터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또 스탠튼 선수는 이러한 변화를 클럽내 문화에도 적용시키기 위해 힘썻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긴 거리를 이동해야하는 마이애미 선수들에게 건강한 식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기위해 구단에 요청한 결과 말린스 구단은 요리사를 고용하면서 선수들이 건강한 식단으로 컨디션을 유지할수 있도록 클럽하우스내에 요리사를 배치해두었습니다. 또 선수들은 다른 구단 선수들처럼 비행기내에 와이파이 설치를 요구해왔고 올해부터는 말린스는 1등석으로만 구성된 새로운 전세기를 통해 장거리 이동의 피로를 덜고 또 비행기내에 와이파이 뿐만 아니라 마사지 테이블또한 설치를 했습니다. 이 모든것이 13년동안 마이애미와 함께하기로 약속한 지안카를로 스탠튼 선수 하나로써 이루어 졌습니다. 모든 계약이 마무리되고 메이저리그 시즌이 한창인 지금 현재 마이애미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에서 16승 19패를 기록하면서 1위 메츠와 2위 내셔널스에 이은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탠튼 선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점점더 진화하고 있는 말린스 구단은 몇년안에 큰 성장세를 보일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로리아 구단주 또한 자신이 지금까지 많은 비판을 받아왔다는것을 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로리아 구단주는 말린스가 단번에 정상에 오르지 못한다는것을 인정하면서 자신과 협상테이블 반대편에 앉은 지안카를로 스탠튼이라는 사나이로부터 큰영감을 받고서 말린스 구단의 현재와 미래를 이 선수와 함께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지안카를로와 말린스의 동행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매우 궁굼하게 됩니다. 이 여정은 스탠튼 선수의 13년 계약이 끝나는 해가되어야 성공여부를 판단할수 있겠죠?
MLB 개막 한달 서프라이즈 3인방!
안녕하세요 빙글러님들! 한동안 기말고사에다 여러가지 일이 겹쳐서 포스팅을 못했네요. 여름방학이 시작된만큼 더많은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불과 몇일전에 MLB 선발투수 랭킹등, 프리시즌에 관련된 포스팅을 한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야구가 개막한지 한달이 훌쩍 넘었다는것이 믿기지가 않네요. 그러면 지금 MLB 개막 한달동안 가장 놀라웠던 서프라이즈 활약상들을 빙글러 여러분과 공유하도록하겠습니다. 물론 알렉스 로드리게스 선수의 661호 홈런과 뉴욕 양키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뉴욕메츠의 선전 등이 있었지만 더욱더 놀라웠던 MLB 활약상들 한번 보시죠! 1) 바로 메이저리그 첫 한달동안 놀라운 활약상을 보여준 첫번째 선수는 뉴욕 메츠의 선발투수 바톨로 콜론입니다! 올해 41살의 콜론 선수는 이번에 수술과 재활을 마무리 짓고 다시 돌아온 메츠의 에이스, 맷 하비 선수와 네셔널리그 신인왕 제이콥 디그롬 선수를 대신해서 메츠의 개막전 선발을 맡은것 부터 여러모로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메츠의 선발투수 로테이션이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줬지만 바톨로 콜론 선수의 5승 1패, 그리고 방어율 2.90의 활약상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거기에다가 콜론 선수는 타석에서도 안타 하나와 타점 2개를 올리면서 큰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영상: 콜론선수의 안타와 적시타) 2) 두번째는 바로 LA 다저스의 작 페더슨 선수입니다. 이미 4월달의 활약으로 네셔널리그 신인왕 후보 0순위에 올랐죠. 페더슨 선수는 개막 첫째달에만 홈런 9개를 쳤습니다. 시카고 컵스의 크리스 브라이언트 선수가 온갖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을때 겨우 어제 첫홈런을 신고한것을 따지면, 페더슨 선수의 활약이 더욱더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아직 메이저리그 개막한지 한달 뿐이지만 페더슨 선수의 홈런포가 더욱더 기대되네요. 나머지 시즌동안 또 다저스의 작 페더슨, 컵스의 크리스 브라이언트, 그리고 필리스의 다른 신인선수 오두벨 에레라 선수의 신인왕 3파전 또한 지켜봐야할 대목같습니다. (영상: 5월1일자 페더슨 선수의 만루홈런) 3) 마지막으로 첫 한달간 의외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는 시에틀 메리너스의 넬슨 크루즈 선수입니다. 40홈런으로 커리어 하이를 2014시즌 오리올스 소속에 세웠는데요, 지금 현재 타율 .347, 홈런 14개 그리고 타점 27개를 기록하면서 다시한번 커리어하이를 넘길지를 주목해보게되는 대목입니다. (영상: 크루즈 선수의 대형홈런) 이렇게 해서 메이저리그 개막 한달을 기념하는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또 더 재밌고 흥미로운 야구에 관련된 포스팅으로 돌아올태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보스턴에서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다니면...?
뉴욕 양키스 vs. 보스턴 레드삭스 프로 스포츠에서 가장 오래됬고 격렬한 관계로 알려진 양키스와 레드삭스! 서로를 이 지구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고 두팀이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이 경기는 스포츠 경기가 아닌 전쟁터가 되죠. 전 MLB 버드 실리그는 이 두팀의 라이벌 관계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였죠. "You can talk about the Dodgers and Giants, the Cardinals and Cubs, the Packers and the Bears, Ohio State-Michigan, but there's nothing like the Red Sox and the Yankees." "다저스와 자이언츠, 카디널스와 컵스, 패커스와 베어스(미식축구), 오하이오 주 와 미시간 대학 들의 라이벌 관계에 대해서 많은 말을 할수 있다. 하지만 그 어떤 라이벌 관계도 레드삭스와 양키스와는 비교할수 없다." 그렇다면 만약에...아주 만약에 레드삭스의 홈구장인 펜웨이 파크 주변에 홀로...외롭게...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다닌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 매우 용감해보이는 이 청년이 저희를 위해 자가자신을 희생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냥 양키스 유니폼도 아닌...레드삭스팬들이 가장 싫어하는 메이저리그 공공의적 알렉스 로드리게스 선수의 유니폼을 입고 펜웨이 파크를 걸어다니기로 합니다! 레드삭스 유니폼을 벗고 뉴욕 양키스의 알렉스 로드리게스 유니폼을 한 편의점 앞에서 갈아입자마자 자전거를 타고 가던 사람이 한마디 던집니다: I wouldn't wear that here. 내가 만약 너라면 여기서 이거 안입을탠데. 그래도 그는 당당하게 보스턴의 거리를 활보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또 다시 그의 자신감을 하락시키는 표지판을 보게됩니다. NEW YORK SUCKS 그래도 우리 주인공은 걷습니다. 외롭게. 야유는 물론... 택시 안에 있는 사람...마트앞에 있는 사람들...전화를 하고 있는 사람까지 그가 지나가면 Yankees suck! 을 외칩니다! 근육질 횽아가 한마디 던집니다! Why you wearing that shirt man (너 그딴 셔츠 왜 입고있냐)? You got the wrong fxxkin shirt on dude (너 병*같은 셔츠 입고있잖아)! Yeah man, why you in Boston wearing that shit (왜 보스턴에서 그딴걸 입고있어)? 그리고...우리의 용감한 형제는 근육질 횽아로 부터 쓸쓸한 최후를 맞게 됩니다. 그는 용감했습니다. 당신덕분에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보스턴에서는 양키스 유니폼을 절대 입으면 안됩니다. 용감한 우리 청년의 보스턴 적응기 풀영상 여기 있습니다! 즐감하세요!
NFL 선수들이 외계인으로 불리는 이유 ㄷㄷㄷ
미국 프로미식축구 리그인 NFL은 괴물들의 집합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내에서도 최고의 운동능력을 지닌 선수들만 모이는 어마어마한 리그죠. 이번 시간에는 NFL 선수들의 괴물 플레이들을 감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풋볼 선수들의 반사신경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자신을 향해 엄청난 속도로 달려드는 수비수들에 대응할 준비가 언제든지 돼 있어야 하죠. 그래서 스텝을 활용한 페이크와 돌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렇게 맹훈련을 하다보면 이런 장면들을 연출하기도 하죠 ㄷㄷㄷ 스텝으로 페이크하고 한바퀴 돌면서 두 명의 수비수를 바보로 만든 뒤 미친듯이 달립니다 ㄷㄷ 대단한 기술과 순발력이네요. "날 향해 달려와? 사이드 스텝으로 다 제쳐주지!!" 아니 무슨 수비수가 떼로 달려드는데도 잡히질 않습니다 ㄷㄷㄷㄷ 결과는 터치다운 ㅋㅋㅋㅋ 양쪽에서 수비수가 달려온다? 그러면 스핀(Spin) 동작으로 떨어뜨리면 됩니다ㅋㅋㅋ 한바퀴를 돌면서도 절대 넘어지지 않는 균형 감각이 진짜 대단하네요 ㄷㄷ 수비수한테 잡혀버린다면? 그냥 끌고 가면 된다네요 ㄷㄷㄷ 저 거구들이 달라붙어 있는데도 그냥 앞으로 전진!! 무시무시한 힘입니다 ㅋㅋㅋㅋ 수비수가 너무 많다고 해도 주눅 들 필요가 없습니다. 이렇게 제쳐버리면 됩니다. ㅋㅋㅋㅋ NFL은 아니고 여학생들의 풋볼 경기 중에 나온 장면. 저 스피드와 반응 속도가 느껴지시나요? ㄷㄷ 물론 NFL은 단순히 잘 달린다고 해서 갈 수 있는 리그가 아닙니다. 정말 영리해야 하고 힘과 기술을 겸비해야 하죠. 한편 운동 능력 중에서는 점프력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특히 전진 패스를 받는 리시버들은 어떤 높이에서 오는 볼도 받아낼 수 있는 탄력을 갖춘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죠! 이 장면의 주인공은 뉴욕 자이언츠의 오델 베컴 주니어라는 선수인데요, 뛰어난 운동능력과 반사신경을 활용한 캐치 능력이 일품입니다. 한손 캐치로 너무나 유명한 이 장면 이후 오델 베컴 주니어는 NFL 최고의 와이드 리시버로 명성을 날리고 있죠. 워낙 괴물들이 득실대는 NFL이기에 종종 수비수를 이렇게 뛰어넘는 장면도 나온답니다. 무슨 허들 넘듯이 사람 한 명을 그냥 뛰어넘어버리네요 ㄷㄷ 공격수 "아 어떡하지? 에라 모르겠다!!!" "에라 모르겠다!!!" (2) ㅋㅋㅋㅋㅋ 터치다운하려는데 수비수가 앞으로 달려온 공격수의 선택 ㄷㄷㄷ 공중에서 그냥 한 바퀴 돌아서 터치다운;;; 이 선수 정녕 인간이 맞습니까?? 어떤 때는 속임수도 풋볼에서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건 대학 미식축구에서 나온 장면인데요, 떨어진 공에 순간적으로 6명의 선수가 모였다가 달리면서 누가 공을 들고 있는지 모르게 수비수에게 혼돈을 주는 작전입니다 ㅋㅋㅋㅋ 모이는 장면 왤케 귀엽죠?ㅋㅋㅋ 요건 전설의 짤 ㅋㅋㅋㅋ 수비수 "응? 왜? 뭐야? 어?... 야이이씨!!!" 공격수 "크하하하하하하!!" 지금까지 NFL 선수들의 플레이들을 살펴봤습니다. 이 정도면 정말 괴물이라는 말들이 잘 어울리지 않나요? 역동적인 스포츠를 보고 싶으시다면 NFL에 한번 빠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다음 번에는 더 재밌는 게시물로 찾아뵐게요^^ https://www.facebook.com/sportsgurukorea/
‘하드워커’ 김현수, 5월 입지를 바꿀 ML 첫 3안타 경기
김현수(28·볼티모어)는 KBO리그 신인 시절 ‘훈련 독종’으로 유명했다. 연습생으로 입단했지만 탁월한 재능에 남다른 의지, 그리고 뜨거운 야구 열정으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할 수 있었다. 당시 젊은 선수를 강훈으로 단련시킨 김경문 현 NC 감독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처음에는 그저 타격 능력이 탁월한 선수였지만 수비와 주루에서도 조금씩 약점을 보완하면서 리그 정상급 외야수로 자리잡았다. 메이저리그에서 불안한 입지 속에 출발한 김현수가 독기와 성실함으로 시련을 극복하고 있다. 선수 기용만큼은 자신이 인정한 선수를 밀어주는 보수 성향의 ‘완벽주의자’ 벅 쇼월터 감독의 마음마저도 흔들고 있다. 쇼월터 감독은 1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김현수는 매우 열심히 하는 선수”라고 평가한 뒤 김현수를 9번 좌익수로 깜짝 선발 출전시켰다. 지난달 24일 캔자스시티전 이후 일주일 만이다.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김현수는 4번째 선발 출장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첫 2루타와 함께 4타수 3안타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김현수는 팀이 1-2로 뒤진 3회말 첫 타석에서 화이트삭스 우완 선발 맷 레이토스를 상대로 우선상 2루타를 때렸다. 올 시즌 첫 장타다. 3-3 동점을 만든 4회 2사 후 두 번째 타석에서는 좌전안타로 출루했다. 올 시즌 4경기에 등판해 4승, 방어율 0.74를 기록 중인 레이토스를 상대로 김현수는 시즌 세 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기록했다. 기세를 이어 6회에는 바뀐 투수 잭 푸트넘의 2구째 스플리터를 공략해 중전안타를 쳐 시즌 첫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불안했던 김현수의 입지에도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타격 컨디션을 유지하기 어려운 한정된 기회에서도 김현수는 시즌 타율을 6할(15타수 9안타)까지 올리면서 기량을 증명하고 있다. 또 성실한 자세와 팀에 녹아드는 노력을 통해 자신의 향한 부정적인 여론도 바꾸고 있다. 볼티모어 지역지인 MASN은 “김현수는 개막전에서 야유를 받았지만, 오늘 밤은 안타를 쳐낼 때마다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제한된 기회 속에서도 활약하며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고 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 역시 “김현수가 반전을 일으켰다”고 전했다. 쇼월터 감독은 “모든 사람들이 김현수를 지원하고 있고 김현수가 보답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침 김현수를 밀어낸 경쟁자 조이 리카드가 슬럼프에 빠져 있다. 최근 5경기에서 20타수 4안타를 기록한 리카드는 이날 개막 이후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8회말 2사 2루에서 대타 출전했으나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볼티모어는 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외야수는 장기레이스에서 여전히 변수가 많은 포지션이다. 아직 풀타임으로 기량이 검증된 선수가 적다. 김현수에게 여전히 기회가 열려있다는 의미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7/18 시카고화이트삭스vs캔자스시티
토론토를 상대로 등판했던 가장 최근 경기를 포함하여 이번 시즌 전반적으로 매우 불안한 피칭을 보여주면서 현재 5.30ERA를 기록하고 있는 시카고화이트삭스의 존 댕크스 대 비록 시즌 초반에 비하면 폼이 많이 떨어져 있는 것은 사실이나 그래도 현재까지 7승 5패에 3.00ERA 라는 양호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캔자스시티의 크리스 영 간의 맞대결입니다. 오늘 경기 시카고화이트삭스의 선발인 댕크스는 비록 이번 시즌 홈에서 어웨이보다는 낮은 4.94ERA를 기록하고 있긴 하나 홈에서 또한 매우 불안한 피칭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실제 그는 이번 시즌 홈에서 등판한 8경기중 절반이 넘는 5경기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와 반면에 캔자스시티의 영은 이번 시즌 어웨이에서 1.62ERA를 기록할 만큼 어웨이에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실제 그는 이번 시즌 어웨이에서 선발로 등판한 5경기중 양키스를 상대로 등판한 한 경기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매우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두 선수 모두 이번 시즌 상대팀을 상대로 등판한 경험이 있는데요. 캔자스시티를 상대로 두 차례 선발로 등판한 댕크스는 5.2이닝 4실점,6이닝3실점을 기록하며 두 경기 모두에서 그리 좋은 피칭을 보여주지 못한 반면 캔자스시티의 영은 비록 마무리투수로 마운드에 오르긴 했으나 1.2이닝동안 마운드를 지키며 실점을 막았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번 시즌 두 팀 간의 상대전적은 4승 2패로 캔자스시티가 더 우세하며 타선의 타격감은 물론 최근 팀 내 분위기 또한 캔자스시티가 압도적으로 우세한데요. 허나 한국시각으로 새벽 3시10분에 치뤄지는 두 팀간의 더블헤더 첫 경기에서 선발투수적인 측면에서 열세에 있는 캔자스시티가 질 가능성도 충분히 있기 때문에 만약 더블헤더 첫 번째 경기에서 캔자스시티가 진다면 그 부정적인 영향이 두 번째 경기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상당히 우려되긴 합니다. 그래도 비록 시카고화이트삭스의 제프 사마자가 이번 시즌 홈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캔자스시티의 볼퀘즈 또한 그에 상응할 만큼 이번 시즌 상당히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고 있으므로 오늘 더블헤더 두 경기 모두 캔자스시티가 이기길 바라면서 해당 경기(더블헤더2)는 캔자스시티의 승리를 예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