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nen
3 years ago10,000+ Views
비가 온다. 아직은 오지 않기를 바라던 내 마음 따위는 아랑곳 않고... 소리마저 요란하게... 이 비에 나는 또... 당신이 생각났다. 비 오는 날이 좋다고.... 비가 오면 작은 우산 하나 쓰고 산책을 가자던 당신이... 당신은 생각이 났을까? 비 오는 날이 싫다고... 비가 오면 커다란 창이 있는 카페에 가자던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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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nen 오늘은 천둥번개가 치며 하늘이 울고있네요. 이렇게 비가 와도 봄꽃이 피어도 그사람이 생각납니다. 혼자만 아파하는 자신이 한심하여 속상하네요. 가슴아프지 않은 이별은 없나봅니다.
@ji2226 아랑곳 않고....잘 살고있겠죠? 전...그게 더 화가 나네요. 혼자하는 이별이 이렇게 화가 나는 건줄 몰랐어요...
제 맘과 같네요. 그도 지금 이렇게 마음이 아플까요.. 답을 알면서도 자꾸 되묻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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