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b
10,000+ Views

[다이어트일지] PT 31회차, 처음으로 7kg 덤벨을 쓴 날 (^ㅅ^)/

밀렸던 PT 30회차 카드 급하게 써서 올리고, 드디어 쓰는 4월 첫날의 다이어트일지!
오늘은 차가 진짜 무지막지 막혀서 ㅠㅠ 거의 20분 늦게 운동을 시작한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아님 운동 가짓수가 줄어들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덜 힘든 것 같으면서도 힘들지 않은 건 또 아니고 힘든듯 힘들지않은 힘든것같은 너.....
암튼 젤 처음엔 푸시업으로 시작했는데요. 팔을 땅에 대는게 아니고 지난번 카드에 올렸던 반쪽짜리 짐볼? 암튼 그거 뒤집어서 잡고 했는데 요러니까 균형잡는데도 신경을 써야겠더라구요. 가슴까지 닿도록 내려가라는데 내려가는건 둘째치고.. 제가 하체에 비해 상체 근력이 약해서 아무래도 올라오기는 진짜진짜 힘든 느낌 ㅠㅠ 처음부터 그거 15번씩 3set 하고 시작했어요.
이후 인클라인 벤치에서 팔운동! 바벨프레스로 3set 했는데 맨 처음 바 들자마자 이미 무거운 느낌이었는데 2set째부터 무게 올려서 식겁.. 12kg 정도 되는 바였던 것 같은데 저한텐 아직 힘드네영.....하..ㅋ_ㅠ 이어서 덤벨프레스 했다가 플라이. 둘다 처음에는 3kg짜리로 20번씩 했다가, 이후에는 덤벨프레스는 5kg로 15번 x 플라이는 3kg로 15번? 으로 바꿨던 것 같아요. 요것도 이렇게 3set 진행.
고담에 또 뭐했더라... 백 익스텐션도 20번씩 3set. 너무 빨리 내려가지 말고 올라올때 엉덩이랑 허벅지에도 힘 뽷 주고... 이런거 신경쓰다 보니까 첫 셋트때는 사실 너무 쉬운 느낌이었는데 마지막에는 조금 힘들더라구요.
이후 덤벨 컬 5kg로 하고, 아래쪽에 그려둔 스탠딩 로우(?... 이름이 맞는진 모르겠는데 그냥 로잉인데 서서 하니까 제맘대로 부르기...ㅋ...) 했는데.. 5kg로 이어서 했는데 별로 안힘든 것 같아서 그다음 set부터는 7kg로 올렸어여!!! 7kg 짜리 덤벨은 처음 써보는 것 같은데 크고 아름답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우앙 신난당... 로잉까지는 그래도 7kg 괜찮은 것 같은데 아직 컬이나 플라이 사이드 요런건 무게 못올릴듯 ㅠㅠ 그래도 하다보면 중량좀 늘릴 수 있겠죠? *_*
마지막으로 복근 간단히 하고 끝냈는데 오늘 복근은 신기했어요... 저 윗쪽에 그린거.... 막 매달려서 복근운동 하는거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오늘 바들바들 거리면서 어설프게 하긴 했네여. 근데 제가 몸을 잘못 써서 그런지 복근에 힘이 아직 마구마구 들어가진 않는듯해요 ㅜㅜ 앞뒤로 흔들리면 운동이 안된다고, 쌤이 뒤에서 잡아주시긴 했는데 뭔가 복근과 코어를 제대로 써서 다리를 들어올린다기 보다는 그냥 다리만 들어올리는 느낌...? 그래도 뭔가 신기하고 재밌었는데 앞으로 더 하다보면 제대로 할 수 있겠죠....?
그리고 요건 뜬금없는 삶은달걀 사진! 사실 옛날에 덴마크다이어트 하면서 계란 하나는 진짜 기똥차게 삶았는데, 요즘 어쩐지 껍질이 잘 안까지게 ㅜㅜㅜ 삶아지는거에요... 소금물도 하고 찬물에도 담그고 다했는데 왜지???? 하면서 자존심 상해하다가 오늘 아침에 삶아온 계란이 드디어! 오랜만에!!! 매끈매끈 잘까지길래 기념샷 찍어봤어영. 근데 저는 어차피 노른자 안먹을건데 아무 생각 없이 반숙으로 삶아버렸네요....... ㅋ_ㅋ 가족들한테 해주던 버릇이.. 또르르.. 노른자를 빼고 드실거라면 반숙은 매우 귀찮다는 점 저말고는 다들 알고계시겠죠? ^_ㅜ
아 그나저나 근력도 근력인데 상체운동 하다보니 악력도 중요한 것 같아요 ㅜㅜ 오늘 데드리프트 할때도 바로 시작해서 바로 10kg로 올려서 총 5set 했는데, 3set까지는 어찌어찌 했는데 나중 되니까 엄지손가락이 풀어지는 느낌? 이 들더라구요. 들어올리는건 힘들지 않은데 얘를 놓칠 것 같은 느낌? ㅜ_ㅜ 결국 횟수 제대로 못채우고 놓칠 거 같을때는 내려놓고 했는뎅... 흡흡 악력도 따로 운동을 해야하는건가염 아님 하다보면 늘어나려나....
어쨋든 역시 운동카드는 밀리지 말고 써야겠어요 ㅜㅠ 당일에 써야 기억이 잘나는듯! 제가 하도 중언부언 수다를 떨어대서 보시는 분들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 혼자서 요거저거 써놓는것도 나름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아요 :) 이전 카드에서 저 스트레스 받으면서 운동하는게 더 안좋을 것 같다고 코멘트 달아주신 분 계셨는데...ㅜㅜ 초반에는 몸무게 안내려가고 쌤이 먹는거갖고 자꾸 뭐라해서(주로 술) ㅋㅋㅋㅋㅋㅋㅋㅋ 살짜쿵 스트레스를 받긴 했으나... 요샌 운동하는 것 자체도 재밌고 식이는... ㅋㅋㅋ 잘 하려고는 하고.. ㅋㅋㅋㅋ 그냥 그정도로 즐겁게 즐겁게 하고있어여~~ 매번 수요일정도까지는 하 술먹지 말아야지 이번주말엔 진짜!!! 하는데 금요일만 되면 신이 나네요... 어쩔수없는 직장인의 숙명 데스티니... 아닌가 직장인은 핑곈가... 넵 아무튼 그렇습니당 ㅋㅋㅋㅋㅋ 일기같은 다이어트일지 봐주시고 조언해주시는 분들 감사해요ㅜㅜ 오늘도 화이팅!!!☆ㅅ☆)bbbb
8 Comments
Suggested
Recent
@Iambad 아코 과찬이시네요 ㅠㅠ 더 열심히 하는걸로!
몸무게 신경쓰지 마시고 허리둘레가 줄어드는걸 목표로 하시면 더 즐거울거에요!
멋쟁이!
올리시는글 잘읽고 있습니다~~글과 그림이 넘 귀여워서 자꾸 기다려지게 되네요^^
와 운동정말 열심히 하시네요 대단!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챌린지 완주자 발표] 빙글러가 해냈어, 내가 봤어!
짝짝짝! 3주간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습니다! 뭔가를 걸고 도전을 하는 상황에서도 중도 포기를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순전히 '매일 알림을 보내는 것'만이 독려의 방식인 이 챌린지의 완주자가 과연 있기는 할까 사실 걱정이었어요. 그래서 더욱 뿌듯함이 뻐렁쳤나 봅니다. 중간 중간 인증을 빠뜨려서 완주 타이틀을 달지 못 하게 된 상황에서도 함께 달려준 도전자 여러분... 한 번의 좌절이 있더라도 그만 두지 않는 용기,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거든요. 모두에게 가슴에서 우러나온 뜨거운 박수를 드리는 바입니다. 더욱이, 안팎으로 시끄러운 상황에서 끝까지 달려준 완주자 여러분이 이렇게 대단해 보일 수가 없어요. 완주자 여러분, 여러분은 그저 빛...☆ 그러므로 이것은 빛과 같은 완주자 여러분께 드리는 선물, 챌린지 완주자들만을 위한, 완주자들에 의한, 완주자들의 배지. 왼쪽부터 독서 챌린저, 외국어 공부 챌린저, 다이어트 챌린저 완주자들에게 수여되는 배지랍니다. 그럼, 누가 완주자 배지를 멋있게 달게 될 지 발표해 볼까요? 두구두구두구두구 챌린지 완주자를 발표합니다! 우선, 세 가지 챌린지에 모두 도전 의사를 밝혀 주시고, 모두 멋드러지게 완주해 내신 @aawuu486 님! 축하 드립니다! 정말 하루도 빠지지 않고 거의 매일을 함께 해 주셨어요. 그 열정과 끈기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 개의 배지를 모두 달게 되실 거예요! 외국어 챌린지는 10명이 도전 의사를 밝혀 주셨는데 @aawuu486 님을 비롯해서 무려 4명이나 완주를 하셨어요. 무려 40%의 성공률! 빙글러들 외국어 찢었다 정말! @rkdsoddl91 @luvuml10 @punsu0610 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이어트 챌린지는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셨지만 완주자가 두분 밖에 되지 않아요. 아무래도 날이 추워서, 또 바깥 활동을 자제해야 하는 시기라 그렇게 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매일 계단을 오르내리고, 만보를 걸으신 두 분 @aawuu486 @oni03 정말 대단해요! 굿굿굿! 책 읽기 챌린지는 가장 많은 분들이 도전을 하셨지만, 마지막까지 남은 분은 오직 두 분. 다이어트나 외국어 공부만큼의 눈에 보이는 성과나 뿌듯함이 적어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끝까지 달려 주신 @rkdsoddl91 @aawuu486 님께 박수를 드립니다. 완주자 여러분께는 곧 예쁜 챌린지 완주 배지가 배달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찡긋) 챌린지에 한 번이라도 참여를 했던 빙글러 여러분, 모두 진심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karma2513 @XabiAlonso14 @luvuml10 @kara6840 @mintdream2 @redyoung07 @Duffbeer @Mapache @oni03 @michaelxxx1076 @Associate @rkdsoddl91 @juhyeon01101 @ccstar81 @goodmorningman @fromtoday @ahj98624 @aawuu486 @punsu0610 @uruniverse @jungboki 이번 챌린지는 완주를 하지 못 했다 하더라도 다음 챌린지에서는 같이 힘을 내서 완주의 기쁨을 함께 누리도록 해요! 다음 챌린지가 오기 전까지는 자신과의 약속을 잘 이행해 나간다면 더욱 뿌듯하겠죠? 자랑하고 싶은 성과는 빙글에 올려서 축하를 받고, 다른 빙글러들에게 자극을 줘도 좋을 거고요 :) 각자의 도전은 이제 시작입니다. 다시 챌린지로 만날 그 날 까지, 아디오스!
식욕과 운동의 관계는?
운동과 식욕의 관계는 다소 복잡합니다. 운동의 종류에 따라, 사람에 따라 운동에 반응하는 양상이 제각각이기 때문인데요. 일반적인 운동과 식욕의 관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 걷기나 가벼운 자전거 타기 같은 저강도 유산소운동은 대개 일시적으로 식욕을 높입니다. 하지만 30분~1시간 정도 지나면 식욕은 정상을 되찾습니다. · 추운 곳에서의 운동, 수영장 같은 물속에서 하는 운동은 심부 체온을 떨어뜨려 식욕을 높입니다. 따뜻한 곳으로 가서 체온이 정상화되면 식욕이 줄어듭니다. · 전력 달리기, 인터벌 트레이닝, 근력운동처럼 단시간에 하는 고강도 운동은 거꾸로 식욕을 떨어뜨립니다. 아드레날린, 코르티솔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혈당도 올라갑니다. · 인슐린이나 렙틴 민감성이 낮고, 당뇨가 있거나 비만한 사람일수록 운동 후 식욕을 강하게 느끼는 경향이 있습니다. 건강하고 체중이 정상인 사람일수록 운동 후 식욕 폭발이 적습니다. · 운동 중이나 운동 후에 따뜻한 물을 마시면 식욕을 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위의 문제들 때문에 운동을 하고도 거꾸로 살이 찌는 사람들이(특히 여성 가운데) 유독 많습니다. 대개는 숨이 많이 차는 고강도 운동이나 근력운동보다는 저 강도의 유산소운동을 선호하고, 체질적으로도 폭식에 취약하기 때문이죠. 아무리 운동을 많이 해도 먹어서 들어오는 열량은 감당 못합니다. 1시간 죽어라 걸어봤자 라면 1개를 먹으면 태운 양보다 더 먹는 셈이니 운동해서 살을 빼는 게 아니라 살을 붙이는 꼴이 됩니다. 따라서 비만하고, 유산소운동 위주로 살을 빼려 한다면 운동 중에 미지근한 물을 많이 마시고, 운동 후에 식욕이 폭발한다면 바로 음식에 손을 대기보다는 일단 물 배부터 채워보는 게 좋습니다. ※ 위 콘텐츠는 《다이어트의 정석》에서 발췌 · 편집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