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li
100+ Views

관세청에 게재된 통관 관련 Q&A

안녕하세요~!!오늘은 통관 관련해서 관세청에 올라와있는 Q&A 자료들을 가져왔슴니다.제일 골치거리중에 하나가 통관, 관부가세, 인증등 다른것에 신경쓰기도 바쁜데특히 아리까리한 부분들로 머릿속을 온통 헷갈리게 해가지구 말이죠...몇가지 추려서 올려드리니, 쭉 읽어보시고 헷갈리는 머릿속을 조금 정화시켜 주시길 바래요~!
1 목록통관에 운임, 보험료가 포함되는지? - 목록통관 기준금액은 물품가격 기준이다. 물품가격에는 발송국가에서 우리나라로 배송되는 국제운임과 보험료는 미포함되나, 발송국가 내에서 발생하는 세금과 내륙운임(미국배송비)과 보험료는 포함된다.
2. 목록통관에서 배제되면 전부 과세되는가?- 일반수입신고시에는 운임 및 보험료를 포함한 총 과세가격이 15만원 이하인 경우에만 관세와 부가세가 면제된다. (15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초과분에만 과세하는 것이 아닌 총 과세가격에 대해 세금이 부과된다.)
3. 목록통관에서 제외되는 품목은?-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검역대상물품 등과 한약재는 목록통관에서 배재 (정식 수입신고절차를 밟아 통관여부 결정)
4.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자가사용인정기준은? -의약품, 건강기능식품의 자가사용 인정기준은 아래표와 같음 ㅇ 자가사용인정기준에 포함되더라도, 목록통관은 배제되고 정식수입신고 절차를 따름 ㅇ 자가사용 인정기준(「수입통관 사무처리에 관한 고시」제67조 및 [별표 11]) -VIAGRA 등 오.남용 우려 의약품: 처방전에 정해진 수량만 통관 -건강기능식품: 총 6병 -의약품: 총 6병(6병 초과의 경우 의약품 용법상 3개월 복욕량) -건강기능식품, 의약품의 경우 *면세통관범위인 경우 요건확인(식약처의 사전수입승인) 면제 다만, 다음과 같은 물품은 요건 확인 대상 -CITES규제물품(예: 사향 등) 성분이 함유된 물품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의 수입불허 또는 유해의약품 통보를 받은 품목이거나 외포장상 성분표시가 불명확한 물품 -에페드린, 놀에페드린, 슈도에페드린, 에르고타민, 에르고메트린 함유 단일완제의약품 *면세통관범위를 초과한경우에는 요건확인 대상. 다만, 환자가 질병치료를 위해 수입하는 건강 기능식품은 의사의 소견서 등에 의거 타당한 범위내에서 요건확인 면제
5. 건강기능식품의 목록통관 가능여부?-의약품, 건강기능식품은 목록통관대상에서 제외됨(정식수입신고대상) ㅇ 다만, 개인이 직접 소비할 목적으로 구입한 경우에는 6병까지는 별도의 요건확인(수입승인)을 받을 필요없이 통관가능하며, - 6병을 초과할 경우, 식약처장(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의 수입승인 또는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통관을 할 수 있음 ㅇ 자가사용목적으로 구입한 6병의 물품가격과 운송료를 합한 총과세가격이 15만원* 이내인 경우, 관세와 부가세가 면제됨 * 미국에서 반입되는 특송화물로써, 200불 이내의 물품이라하더라도 목록통관이 배제되므로, 총 과세가격을 초과하면 과세처리.
6. TV의 목록통관 가능여부 -자가사용목적으로 구입한 TV는 별도 요건확인(수입승인) 절차없이 통관 가능함 ㅇ 다만, 스마트TV와 같이 wifi기능이 포함된 제품의 경우에는 전파법의 적용을 받기 때문에, 개인당 1대만 별도 수입승인없이 통관이 가능하며, 초과시 수입승인을 받고 통관하여야 함.
7. 제빵재료(밀가루 등)의 목록통관 가능여부 - 농산물은 목록통관에서 배제(정식수입신고대상) ㅇ 품목당 5kg이하는 자가사용목적으로 인정되며, 총 과세가격이 15만원이내인 경우에만 관세와 부가세가 면제됨 ㅇ 다만, 제빵재료로 구입하는 양귀비씨앗 중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금지하고 있는 품종은 발아여부와 상관없이 통관이 불허되는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아래 품종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꼭 확인해야함.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제2조 제2호 가목에 양귀비과(科)의 파파베르 솜니페룸 엘(Papaver somniferum L) 또는 파파베르 세티게름 디·시(Papaver setigerum D·C) 2종을 마약류에 해당하는 양귀비로 지정 -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서도 파파베르 솜니페룸 엘의 양귀비종(씨앗 포함)을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지정하였음
8. 한꺼번에 구입한 의류와 식료품의 목록통관 가능여부 - 의류는 목록통관이 가능하나, 식료품은 목록통관에서 배제됨 ㅇ 그러나, 목록통관대상물품과 배제대상물품이 한번에 반입될 경우, 해당 화물 전체가 목록통관에서 배제됨 ※ 현 제도상 1개의 송장에 1개의 수입신고를 인정하고 있어, 보다 엄격한 절차가 적용되는 물품을 기준으로 수입신고방식을 결정 ㅇ 이렇게 목록배제되는 경우, 총 과세가격이 15만원이내인 경우에만 관세와 부가세가 면제됨
9. 동일 날짜에 도착한 여러개의 화물의 과세방법은? - 아래와 같은 경우에만 합산과세됨 1) 입항일을 기준으로 하여 같은 날짜에 같은 해외공급자로부터 두 건 이상의 물품을 반입하여 수입신고(목록통관)하는 경우 2) 동일한 입항일에 둘 이상의 해외공급자로부터 같은 품명이나 종류(예 : 화장품류, 서적류, 의류, 신발류, 가방류 등)의 물품을 반입하여 수입신고(목록통관)하는 경우 3) 같은 해외공급자로부터 같은 날짜에 구매한 과세대상물품을 면세범위내로 분할 반입하여 수입신고하는 경우 ㅇ 합산금액이 목록통관 기준금액(미화 100불, 미국발 200불)을 초과하면 목록통관이 배제되고, 정식수입신고대상임 ㅇ 이렇게 합산과세되면, 총 과세가격이 15만원이내인 경우에만 관세와 부가세가 면제됨
10. 적용환율 문제로 수입신고를 늦게 해도 되는지 ?- 과세환율*은 수입신고시점의 환율을 적용함 * 과세환율 : 수입신고를 하는 날이 속하는 주의 전주(전주)의 외국환매도율을 평균하여 관세청장이 그 율을 정함. 일반적인 환율고시와 다를수 있음 ㅇ 따라서, 환율 하락을 예측하고 수입신고를 연기하여 총 과세가격이 15만원 이내로 신고할 수 있음 ㅇ 총 과세가격 15만원 이내로 수입신고하면 관세 및 부가세를 면제받을 수 있지만, 연기하는 기간 동안 창고에 화물을 보관해야하기 때문에 관련 비용이 발생할 수 있음
11. 무료배송인 경우, 운임 적용방법은? - 해외인터넷사이트(판매사이트)에서 배송료 할인행사를 하는 경우, 공식적으로 제한없는 할인(예 : 금액과 상관없이 할인)하는 경우에는 해당 운송비를 할인받은 것으로 인정될 수 있음 * 인터넷 사이트에 공식적으로 제한 없는 할인을 공표하고 있다면 해당 할인금액은 인정받을 수 있음
12. 할인쿠폰을 사용한 경우, 가격 적용은? - 가입시 발급되는 할인쿠폰, 축하금, 일정금액 이상 구입 시의 할인쿠폰 등 해외판매자가 부담하고 구매자 누구나 받을 수 있는 할인금액은 할인받은 것으로 인정될 수 있음 * 운송업체, 카드사 등이 부담한 할인금액은 공제하지 않음
13. 적립금을 사용한 경우, 가격 적용은? - 적립금의 경우 종전거래로 적립받은 금액을 새로운 거래 시 사용하는 것이므로 관세법 제30조제3항제2호에 해당되어 할인 받은 것으로 인정할 수 없음
Comment
Suggested
Recent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친절한 랭킹씨] ‘일하고 싶은 스타트업’ 2위에 토스·쿠팡…1위는?
수직적인 대기업 문화보다는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조직 문화를 선호하며 스타트업에 취업하는 인재들이 많아졌습니다. 대기업, 공기업만 선호하던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는데요. 하지만 스타트업이라고 모두 같지는 않을 터. MZ 세대 구직자들은 어떤 스타트업 회사에서 일하고 싶을까요?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대학생 892명을 대상으로 직접 물었습니다. ※ 조사대상 기업은 한국 스타트업 투자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더브이씨’에 등록된 비상장 스타트업 111곳 어떤 스타트업 기업이 순위에 올랐을까요? 우선 10위부터 6위입니다. 유튜브 시대답게 MCN(Multi Channel Network) 업계의 대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샌드박스네트워크가 10위에 올랐습니다. 9위는 혁신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데이터 금융 플랫폼 뱅크샐러드. 여가 플랫폼 야놀자가 8위,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이 7위, 국내 OTT 선발주자인 왓챠가 6위에 올랐습니다. 대기업은 아니더라도 모두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기업인데요. 그렇다면 톱 5에는 어떤 스타트업이 랭크돼있을까요? 5위는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로 유명한 마켓컬리. 4위는 지역 기반 중고거래 서비스 당근마켓이 차지했습니다. 2위는 두 기업이 공동으로 올랐는데요. 국내 핀테크 기업 최초로 유니콘 기업에 등극한 토스와 로켓배송을 필두로 시장 장악력을 높인 쿠팡이 6.1%로 나란히 차지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같은 쟁쟁한 기업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곳은 과연 어디일까요? 1위는 7.7%의 응답률로 배달의민족이 차지했습니다. 특유의 B급 감성 마케팅으로 빠르게 성장, 국내 배달앱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기업이지요. 조사 참여자들이 서비스의 주이용자이기도 한데요. 그 밀접성이 선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기도 합니다. 아울러 1위를 차지한 배달의민족의 응답률도 10%를 넘기지는 못했는데요. 압도적인 한 기업보다는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스타트업 취업을 희망하는 이유로 “연봉과 복지보다 기업과 동반성장할 기회를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분석했습니다. ---------- 지금까지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스타트업을 살펴봤는데요. 앞으로는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모든 기업에서 바람직한 조직 문화, 동반성장이 가능한 환경 등이 조성되기를 바라봅니다. ---------- 글·구성 : 박희원 기자 parkheewonpark@ 그래픽 : 홍연택 기자 ythong@ <ⓒ 뉴스웨이 - 무단전재 및 재배포·코너명 및 콘셉트 도용 금지>
[뉴스쏙:속 주요뉴스모음]한국엔 거절한 美 핵잠 기술, 호주엔 허용..왜?
필요한 뉴스만 '쏙' 뽑아 '속'도감 있게 전달해드리는 [뉴스쏙:속] 입니다. ■ 방송 : CBS 김덕기의아침뉴스 (9월17일) ■ 채널 : 표준 FM 98.1 (07:00~07:17) 사진합성·일러스트 연합뉴스 1. 제주 최근접 태풍 '찬투'…오늘 오후 '부산행' 제14호 태풍 '찬투'가 오늘 새벽 6시 제주도 서귀포 동쪽 약 160km 해상까지 올라가 제주도에 가장 근접했습니다. 제주도에는 제대로 서 있기 힘들 정도의 강한 바람과 함게 시간당 5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강한 비바람에 피해신고가 잇따랐고, 학교들은 온라인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선박운항은 전면 통제됐고, 항공기 운항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찬투는 오늘 남해안을 따라 동진하면서 오후 6시쯤에는 부산 남동쪽 약 170km 해상에 도달할 걸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남부지방에도 강한 비비람이 예상되는데요. 주의가 필요합니다. 찬투는 내일 새벽 일본 오사카에 상륙한 뒤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될 예정입니다. 태풍 '찬투' 제주 최근접. 연합뉴스 2. 미국, '비확산' 깨고 호주에 핵잠 기술이전 미국과 영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팽창하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호주와 3자 안보동맹체 '오커스(AUKUS)'를 만들었습니다. 또 하나의 중국 포위망이 만들어진건데요. 인공지능과 양자기술 등 분야의 협력을 강조한 것은 물론, 미국이 호주에 핵추진 잠수함 기술을 전수하기로 했습니다. 핵무기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지만, 핵잠수함에는 핵연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미국이 주도한 핵 비확산 정책을 스스로 거스르는 처사로 해석됩니다. 미국은 우리나라의 핵잠수함 기술이전 요구도 비확산 정책을 이유로 거절한 바 있습니다. 당장 중국은 오커스를 향해 "냉전 이데올로기적 편견에 사로 잡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프랑스도 디젤 잠수함 구입 계약을 철회한 호주의 결정에 유감을 표시하는 등 국제사회에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3. 오늘부터 추석 4+4 가족모임 가능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동서울터미널 앞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모습. 추석 특별 방역 대책으로 일부 휴게소와 철도 역, 터미널에서 추가 선별검사소가 운영되고 17일부터는 고속도로 휴게소 취식이 금지된다. 이한형 기자 오늘부터 추석연휴 다음날인 23일까지 전국 모든 지역에서 8명의 모임이 허용됩니다. 하지만 조건이 있는데, 접종 완료자 4명이상이 포함됐을 때 가능한 겁니다. 접종 완료를 하지 않은 가족 5인 이상은 모일 수 없습니다. 가족의 범위에는 직계 가족 뿐만 아니라 친인척도 포함 됩니다. 다만 방역 4단계 지역인 수도권 등에서 8인 가족 모임은 가정 안에서만 가능하고 외식이나 성묘 등 외부 활동은 금지됩니다. 3단계 이하 지역에서는 모든 장소에서 최대 8명의 모임이 허용됩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내에서는 취식이 금지되어 포장만 가능합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휴게소나 터미널 등에서는 선별진료소가 마련됩니다. 한편, 명절연휴 적용됐던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혜택은 이번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4. 잔여백신으로 2차 접종도 허용…접종 가속도 오늘부터 1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도 잔여백신을 신청해 2차 접종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오늘 내일 중으로 1차 접종 70%완료 목표에 도달할 걸로 전망되면서, 정부가 2차 접종까지 속도를 내고 있는 건데요. 화이자의 경우 1차 접종 이후 3주, 모더나와 아스트라제네카는 4주가 지나면 1차 접종을 한 의료기관이 아닌 곳이라도 잔여백신으로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접종간격을 충족한다면 네이버나 카카오앱으로 잔여백신을 검색하거나 병원 예약명단에 이름을 올려놓으면 되는데요. 원래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2차 접종 간격이 6주인 점을 감안하면 잔여백신으로 접종할 경우 이론적으로 최대 3주 더 빨리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국민의힘 이재명 경기도지사 대장동 게이트 진상조사TF 이헌승 위원장이 16일 오후 성남시 대장동 현장을 둘러보며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형동, 이헌승 TF위원장, 박수영, 송석준, 김은혜 의원. 국회사진취재단 5. '이재명 무죄' 의견 냈던 권순일, 화천대유 고문에 '고발사주' 의혹과 함께 '화천대유'가 대선 이슈로 급부상했습니다.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논란의 중심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 거물급 인사들이 근무했거나 하고 있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앞서 박영수 전 특검의 딸과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 근무했다는 소식에 이어 권순일 전 대법관이 현재 고문으로 재직 중입니다. 권 전 대법관은 이재명 경기지사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관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서 '무죄' 취지의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대장동 게이트'로 규정하고 이 지사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이 지사는 어떤 수사에도 당당히 응하겠다고 밝히며 수사를 공개 의뢰했습니다. # 경찰, 추석연휴 내내 '강력 음주단속' # 대법원, "'문재인 공산주의자' 발언 명예훼손 아니다"   # 송영길 "언론중재법 고의중과실 추정 조항 삭제하려 해" # 김부겸 "전두환 국가장(葬) 여부, 국민 보편 상식선에서 결정" ■ 클로징 코멘트 by KDK ■ -코로나는 우리의 명절 풍경도 바꿔 놓았습니다. 친척들을 만나는 건 물론이고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찾아뵙는 것도 조심스러운데요. 그런데 이런 영향 때문일까요? 명절 이후 어김없이 늘던 이혼 건수가 줄었단 소식입니다. 명절의 의미를 자문하게 됩니다. 불필요한 허례허식을 걷어내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실속 있는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30년 만에 바뀐 간선도로망…광역생활권 잇는다
핵심요약 국내 도로를 건설할 때 밑그림이 되는 간선도로망이 30여 년 만에 바뀝니다. 국토교통부는'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년)'을 세우면서 1992년부터 운영했던 간선도로망을 개편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도로망은 남북-동서 각각 10개축의 격자망과 대도시 권역에 주변 도시를 연결하는 방사축을 도입한 '10×10+6R²' 체계로 재정비됩니다. 국가 간선도로망 '10×10+6R²'. 국토교통부 제공정부가 국내 주요 도로를 남북-동서 각각 10개의 축과 6개 방사형 순환망을 합친 형태로 새롭게 정비한다. 국가 간선도로망 '10×10+6R²'. 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국가도로망 계획을 포함해 도로정책의 중장기 비전과 목표를 담은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년)'을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최종 확정했다. 국가도로망종합계획은 도로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정부가 세우는 도로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특히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도로 건설의 근간이 되는 국가 간선도로망이 30여년 만에 바뀐다. 그동안 간선도로망은 1992년부터 남북 방향 7개축, 동서 방향 9개축으로 구성된 격자망과 대도시 권역의 6개의 순환망을 합친 '7×9+6R' 형태로 운영됐는데, 앞으로는 '10×10+6R²' 체계로 재정비된다. 이번 종합계획에서 도로 격자망의 경우 '중부선'과 '중부내륙선' 사이의 이격거리가 73km로 평균치(30km)의 2배를 넘을 정도로 컸던 점을 보완하고, 남북축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새롭게 남북 6축(연천~서울(강일IC)~진천~영동~합천 구간)을 도입했다. 또 이미 간선도로 기능을 수행 중인 장거리 노선(평택~부여~익산, 서울~세종, 서울~춘천)을 현재 지선(보조노선)에서 간선축으로 조정했다. 대도시 권역 순환망의 경우 광역 생활권의 교통수요를 감안해 기존에 있던 5대 대도시 권역의 순환형 도로망에 주변도시와 중심부를 직결하는 방사축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의 2중 순환망과 대전·충주권, 광주·호남권, 대구·경북권, 부산·경남권 등 총 6개의 방사형 순환망(6R2, 6 Radial Ring)으로 개편됐다. 특히 대전‧충청 권역의 보령‧부여축, 보은축, 태안축이나 광주‧호남권역의 화순축, 대구‧경북 권역의 성주축을 방사축으로 반영해 향후 교통여건이 변해도 도로망 확충을 빠르게 검토할 수 있게 됐다.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 주요내용. 국토교통부 제공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 주요내용. 국토교통부 제공이 외에도 국토부는 이번 종합계획에서 '사람, 사회, 경제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다(多)연결 도로'를 비전으로 삼고, 경제 재도약, 포용, 안전, 혁신성장 등 4개 가치를 중심으로 다양한 과제도 제시했다. 종합계획은 이 달 안에 고시될 예정이고, 이에 따른 하위계획인 건설계획과 관리계획도 단계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10년 후에 괜찮을까? 일자리 줄어들 직업 & 늘어날 직업 [친절한 랭킹씨]
사람은 대개 직업을 갖고 사는데요. 맡은 일에 열심인 편인 우리지만, ‘이 일을 계속할 수 있을까?’ 같은 불안이 문득문득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살펴봤습니다. 10년 후 어떤 직업의 일자리가 줄고 또 늘지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간한 ‘한국의 직업정보’가 그 출처로, 각 직업 종사자들의 실제 전망 기반입니다. 우선 현직 종사자가 10년 후면 내 일자리는 줄어들 것이라고 많이들 전망한 직업입니다. 내 직업의 일자리가 10년 후에 줄어들어 있을 것인지, 늘어날 것인지를 5점 척도 <①많이 감소할 것 ②다소 감소할 것 ③변화 없을 것 ④다소 증가할 것 ⑤많이 증가할 것>로 측정. 각 직업별 응답자수 30명 종사자들이 직접 매긴 전망 점수가 가장 낮은 직업은? 평균 1.4점의 주유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기차의 확산세, 기계로 대체되기 쉬운 업무 유형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실제로 주유원은 5년 이내 기술 변화에 따른 업무 대체 비율이 가장 높을 것 같은 직업 1위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이밖에 구두미화원·이용사 등 전통적인 서비스직의 전망이 어두울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각종 기계 조작원들 또한 눈에 띄게 많이 등장했습니다. 역시 자동화에 대한 두려움이 묻어나오는 결과라고 볼 수 있겠지요. 반면 10년이 지나도 끄덕없을 것 같은 직업도 있을 터. 전망 점수가 가장 높은 직업은 5점 만점에 3.9점을 기록한 항공기 정비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방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고루 요구되는 분야인 만큼 종사자들 또한 오래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 듯한데요. 이어 수의사 보조원, 반려동물 미용사, 소방관리자를 비롯해 사람의 섬세한 손길이 필요한 의료·보건 등의 직업들에서 전망이 좋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로봇이나 인공지능 같은 미래기술 직군 역시 빠지지 않고 등장했지요. ---------- 10년 후 일자리가 줄어들 직업 & 늘어날 직업, 잘 보셨나요? 여러분이 속한(속하고 싶은) 직업도 언급이 됐나요? 물론 그리 많지 않은 인원이 매긴 점수인 만큼 이 전망을 100%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을 터. 단, 현업에 있는 이들의 평균 의견인 만큼 직업(이직) 선택 시 참고할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 글·구성 : 이성인 기자 silee@ 그래픽 : 홍연택 기자 ythong@ <ⓒ 뉴스웨이 - 무단전재 및 재배포·코너명 및 콘셉트 도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