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과 동시에 신체적, 심리적으로 고통 받을 수 있는
아내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남편의 정성 어린 마사지는 치유 요법이 되고
아내와 태아에게 애정과 믿음을 전달하는 연결 고리가 된다.
임신부에게 꼭 필요한 마사지법 아내를 위해
꼭 숙지해볼 필요가 있다.

빈뇨에 효과 있는 마사지
빈뇨 현상은 임신 주기에 따라 변하는데 자궁이 골반 안에서 커지기 시작하는 임신 초기에 심해졌다가 자궁이 골반 위로 올라가는 임신 중기 전에는 꼭 필요하다.
엄지손가락의 아랫부분, 살이 통통하게 오른 부위를
지그시 4초 이상, 3회 누른다.
배꼽과 같은 위치의 등에서 아래쪽을
주먹을 쥐고 위아래로 4~5회 지긋이 압박해준다

입덧에 좋은 발 마사지
임신부가 심한 입덧으로 힘들어하고 투정을 부릴 때는 남편의 넓은 이해심이 필요하다. 괴로워하는 아내와 함께 배 속 아기를 떠올리며 이야기를 나눠주며 발 마사지를 해주자
아내의 마음과 몸을 편하게 해준다.
발바닥의 움푹 들어간 용천에서 뒤꿈치 앞까지 엄지손가락으로 지그시 쓸어내린다.
발의 안쪽으로 좁혀가면서 쓸어내리기를 3회 반복한다.

빈혈에 좋은 마사지
현기증이 일어날 때는 보통 왼쪽으로 돌아눕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유는 주요 현관에 대한 압력을 최대한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기분이 좋아지고 안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손을 ㄴ 자로 만들어 임신부의 손목에 올려놓고 바깥 방향으로 4초간 돌렸다가
풀기를 3회 반복한다. 풀었을 때는 4초간 쉬었다가 다시 돌린다.

태아를 위한 교감 마사지 태아 마사지는 아이와 교감을 형성할 뿐 아니라 태아의 움직임을 손으로 느껴볼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태교법이다. 엄마와 아기 모두를 위한 마사지로 임신부의 배를 규칙적으로 만져줌으로써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태아에게는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며 엄마, 아빠와의 교감을 높인다. 시계방향으로 배꼽 중심부에서 점점 큰 원을 그리며 문질러주고, 태아와의 정서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 많은 대화를 시도해준다. #육아 #육아일기 #사랑 #남편 #가족 #결혼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