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liragirl
10,000+ Views

일본 마트아이스크림 "폴라베어"

파랑색의 포장이 눈에 띄는 폴라베어 아이스크림! 촉촉한 초코쿠키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끼운 흔하지만 왠지 계속 손이 가는 일본 아이스크림이에요*
5 Comments
Suggested
Recent
쿠키오 느낌 왠지 이게더맛있을듯
흑흑 이시간에 먹을거를 봤어ㅠㅠㅠㅜㅠ 아이스크림이 갑자기 땡기네요 ㅋㅋ 내일 사먹을래요 ㅋㅋ
@hitylou7 글쎄요 저는 잘 모르겠어요!일본에서 먹었으니까 그냥 일본이라 적었죠:)
@u9986 아 쿠키오!쿠키오가 더 좋아요 저는:)
으엥 이거 일본꺼에요? 미국꺼 뭐 따라한거 같은뎅.... 미국에서 어릴때 엄청 먹엇던 기억이!!!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옛배움책에서 캐낸 토박이말]한 곱 한살이 애벌레 어른벌레
[옛배움책에서 캐낸 토박이말]한 곱 한살이 애벌레 어른벌레 오늘은 4285해(1952년) 펴낸 ‘과학공부 5-2’의 57쪽부터 58쪽에서 캐낸 토박이말을 보여드립니다. [우리한글박물관 김상석 관장 도움/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57쪽 왼쪽에 있는 그림에 보면 ‘한100곱’, ‘한200곱’이 나옵니다. 이 말은 얼른 봐서 무슨 뜻인지 알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왜냐하면 요즘에는 ‘약 100배’, ‘약 200배’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이제까지는 이런 쉬운 말이 있는지도 몰라서 못 썼다고 해도 앞으로는 ‘한 몇 곱’이라는 말을 썼으면 좋겠습니다. 첫째 월(문장)에 ‘소고기, 송어, 돼지고기, 가재, 게, 생선’ 다음에 나오는 ‘들’은 요즘 쓰는 ‘등’을 갈음해 쓸 수 있는 말이라는 것은 앞에서도 알려 드렸기 때문에 잘 알고 계실 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다음 월인 “물은 어떻게 해서 먹어야 할가”는 모두 토박이말로 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에 쓰는 ‘까’가 아니라 ‘가’를 쓴 것이 좀 낯설었습니다. 그 다음에 나오는 “뒷간에 갔다 올 때, 밥 먹기 전, 밖에서 놀다가 집에 돌아왔을 때에는 반드시 손을”에서 ‘뒷간’이라는 말도 반가웠고, ‘전’을 빼고는 모두 토박이말로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을 ‘앞’이라고 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58쪽에는 ‘허파 토질의 한살이’를 그림과 함께 풀이를 해 주고 있었습니다. ‘폐’가 아닌 ‘허파’를 쓰고 있고 ‘한살이’라는 토박이말이 더욱 반가웠습니다. 왼쪽에 있는 월의 첫째 줄에 ‘피담’이라는 말은 ‘혈담’에서 ‘혈’을 ‘피’로 풀어 준 말입니다. 그 다음에 이어서 나오는 ‘까여서’는 ‘부화해서’를 쉽게 풀이해 준 말이고 ‘다슬기’라는 말도 반가웠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가재나 참게를 잘 삶든지 굽지 않고 먹으며 토질의 애벌레가 창자에서 허파에 들어가서 어른벌레가 되어 알을 낳는다.”는 ‘토질’을 빼고는 모두 토박이말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애벌레’와 어울리는 ‘어른벌레’라는 말이 나와 참 좋았습니다. 요즘 다른 책에서는 ‘유충(幼蟲)’, ‘성충(成蟲)’이라는 말을 쓰는데 아이들이 보는 배움책이기 때문에 누구나 알 수 있는 쉬운 말을 잘 썼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래쪽에 있는 “다슬기를 나간 애벌레는 참게나 가재에 기생한다.”는 월에서 ‘기생한다’도 ‘붙어산다’로 썼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지난 글에서 ‘기생충’을 토박이말로 ‘붙어살이벌레’라고 한다는 것을 알려 드렸는데 거기에 있는 말이기 때문에 그렇게 풀이를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좀 더 쉬운 풀이를 하다보면 우리 아이들의 배움도 수월해지고 더 즐거워질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4354해 더위달 스무날 두날(2021년 7월 20일 화요일) 바람 바람 #우리한글박물관 #김상석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토박이말 #순우리말 #고유어 #터박이말 #참우리말 #쉬운배움책 #교과서 #한 #곱 #한살이 #애벌레 #어른벌레 *이 글은 경남신문에도 보냈습니다.
여유롭게 즐기는, 애프터눈 티 맛집
‘애프터눈 티’는 베드포드 가문 7대 공작부인 안나 마리아가 점심과 저녁 사이 허기를 달래고자 간단한 다과와 함께 티타임을 가졌던 것에서 유래했다. 애프터눈 티는 과거 영국 귀족들 사이에서 사교적인 행사로 즐기는 문화였지만 시간이 흐르고 자연스럽게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다. 현대에는 고급 레스토랑, 호텔 라운지, 디저트 카페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애프터눈 티 세트는 보통 3단 트레이에 샌드위치, 스콘, 마카롱, 케이크 등이 담겨 나오며 홍차를 곁들인다. 여유로운 시간 속, 달콤한 디저트 타임을 즐기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보자. 향긋한 차와 달콤한 디저트가 가득한 애프터눈 티 세트 맛집 BEST 5를 소개한다. 1. 파리 귀족들의 디저트, 청담동 '데칸트' 매장정보 바로가기> 이미지 출처: s2_miyeon_s2님 인스타그램 이미지 출처: _u_eble_님 인스타그램 ‘데칸트’는 흰색 천으로 장식된 천장과 대리석 테이블로 꾸민 내부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대표 메뉴는 음료와 19세기 파리 귀족 여인들이 사랑한 디저트 메뉴가 3단 트레이에 나오는 ‘Apres-midi set’. 1층의 오픈 샌드위치와 샐러드, 2층의 요거트와 베이커리로 배를 채운 뒤 3층의 마카롱과 과일로 달콤하게 마무리하면 된다.  [식신TIP] ▲위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72길 10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가격: Apres-midi set(1인) 29,000원, Rooibos vanille 9,200원  ▲후기(식신 출근길퇴근길): 무조건 예약하고 방문해야 해요. 테이블마다 아프레미디 세트를 시키더라고요. 완전 여심 저격하는 비주얼! 둘이서 갔는데 차랑 먹으니까 어느 정도 배도 찼습니다~! 2. 고소한 버터 풍미 가득한, 자양동 '뚝방길 홍차가게' 매장정보 바로가기> 이미지 출처: afternoonteainthegarden40님 인스타그램 이미지 출처: ayeye_11님 인스타그램 이즈니 AOP등급 버터로 고소한 구움과자를 굽는 ‘뚝방길 홍차가게’. 대표 메뉴 ‘Afternoon tea’는 트레이 1층엔 샌드위치 3종, 2층엔 스콘 2종과 잼, 3층엔 구움과자와 케이크가 담겨 나온다. 샌드위치는 잠봉 바게트와 부라타 치즈 중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티는 각기 다른 두 종류를 선택해 마실 수 있다.  [식신TIP] ▲위치: 서울 광진구 자양강변길 277  ▲영업시간: 월, 금 - 일요일 12:00 - 20:00, 화 - 목요일 휴무  ▲가격: Afternoon tea(1인) 26,000원, Plain Scone 2,900원  ▲후기(식신 불장난9119): 잠봉바게트, 바질페스토 치킨, 크루아상 샌드위치까지 1층부터 푸짐한 구성이에요. 구움과자나 스콘이 남으면 포장도 해주니 참고하세요~ 3.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삼성동 '시모네타의 정원' 매장정보 바로가기> 이미지 출처: lifeis_food_님 인스타그램 이미지 출처: im_nugurr님 인스타그램 ‘시모네타의 정원’은 꽃무늬 벽지, 빈티지 가구, 스테인드글라스, 회전목마 등이 어우러져 고풍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대표 메뉴는 샌드위치, 구움과자, 슈크림 등 6가지 디저트와 2가지의 차를 만날 수 있는 ‘하나티스모 세트’. 한층 달콤하게 즐길 수 있도록 클로티드 크림과 4가지 수제 잼이 곁들여 나온다. [식신TIP] ▲위치: 서울 강남구 삼성로122길 42  ▲영업시간: 수 - 일요일 13:00 - 18:00, B/T 15:00 - 16:00, 월, 화요일 휴무 ▲가격: 하나티스모 세트 변동  ▲후기(식신 하얀고래): 포토존이 정말 많아요~! 마치 영화 속에 들어온 기분이랍니다! 앤틱한 분위기 속에서 먹는 애프터눈 티 세트는 정말 최고였어요! 다음에 또 오려구요! 4. 건강한 재료로 만드는, 연희동 '시간이머무는홍차가게' 매장정보 바로가기> 이미지 출처: miingjii71님 인스타그램 이미지 출처: blooming_boo님 인스타그램 홍차를 사랑하는 부부가 운영하는 ‘시간이머무는홍차가게’. 대표 메뉴 ‘애프터눈 티 세트’는 샌드위치부터 스콘, 마들렌, 롤케이크, 계절과일의 다채로운 구성으로 준비된다. 유기농 100% 카카오가루와 영양강화 밀가루 등 좋은 재료로 티 푸드를 만든다. 홍차를 마실 찻잔은 취향에 맞게 직접 선택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식신TIP] ▲위치: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16길 7-15  ▲영업시간: 금 - 화요일 12:00 – 20:00, 수, 목요일 휴무  ▲가격: 애프터눈 티 세트(1인) 22,000원, 스콘 세트 5,000원 ▲후기(식신 비타민젤리): 애프터눈 티 세트가 나오기 전에 식전 차를 먼저 주고 시작해요. 트레이의 스콘도 바로 구워서 따뜻하게 나와 부드러웠고 맛있었습니다.  5. 한국식으로 선보이는 애프터눈 티, 용산구 '오설록티하우스 1979점' 매장정보 바로가기> 이미지 출처: jinitwenties님 인스타그램 이미지 출처: yoon_212님 인스타그램 ‘오설록티하우스 1979점’은 제주의 자연과 차를 모티브로 한국식 애프터눈 티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제주 꽃길의 설렘을 담아낸 ‘애프터눈 티 2인 세트’. 오설록 차 2종과 ‘제주 기정떡 샌드위치’, ‘감귤 봉봉 쇼콜라’, ‘동백꽃 타르트’ 등 제주를 연상시키는 디저트를 맛본 후 ‘식혜 그라니타’로 깔끔하게 마무리하기 좋다.  [식신TIP] ▲위치: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100  ▲영업시간: 매일 10:00 - 19:00  ▲가격: 애프터눈 티 2인 세트 55,000원, 시그니처 녹차라떼 10,000원 ▲후기(식신 이웃집강아지): 애프터눈 티를 많이 먹으러 다녀봤지만, 한국식 디저트들이 나와 색달랐음. 꽃 모양, 감귤 모양 등 먹기 아까운 비주얼의 다과들이 나와 눈과 입이 행복했음. 출처
[노래에서 길을 찾다]15-알아요
[노래에서 길을 찾다]15-알아요 오늘 들려 드릴 노래는 '알아요'입니다. 이 노래는 4345해(2012년)에 케이-스미스(K-smith), 조영수, 안영민 세 분이 함께 쓴 노랫말에 조영수 님이 가락을 붙였으며 양파, 이보람, 소연 세 분이 함께 불렀답니다. 노랫말을 살펴보면 아픈 사랑을 노래하고 있는데 '미안', '상처' 빼고는 모두 토박이말로 되어 있습니다. "알아요 날 사랑하는지 다 알아요 얼마나 아플지"가 되풀이 되는 것을 보니 왜 노래이름이 '알아요'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얼마나 아플지 다 알지만 내 마음 속에 그 사람이 머물 곳이 없다는 것을 봐도 그렇고 서로 다른 곳을 보고 있는 사랑이 참 못됬다고 하다가도 내리는 비에 눈물은 감춰도 마음은 감출 수 없다는 것을 보니 아픈 사랑이 느껴집니다. 한 사람만 바라보게 하는 사랑은 바보같고 잡히지 않는 바람같다는 말이 슬픔을 더해 주는 것 같습니다. 사랑 노래가 참 많지만 이렇게 아프고 슬픈 사랑이 더 많은 것 같은데 그 까닭은 뭘까요? 여러분은 왜 그렇다고 생각하시나요? 기쁨이 넘치는 예쁜 사랑 노래도 찾아봐고 싶습니다. 아래에 노랫말과 함께 노랫말을 그대로 담은 듯한 움직그림까지 볼 수 있도록 이어 놓을 테니 보시고 저마다의 울림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토박이말에 마음을 써 봐 주시고 좋아해 주시며 둘레 사람들에게 나눠 주시는 여러분 모두 고맙습니다. 4354해 더위달 스무이레 두날(2021년 7월 27일 화요일) 바람 바람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토박이말 #살리기 #노래 #알아요 #양파 #소연 #이보람 #터박이말 #참우리말 #숫우리말 #순우리말 #고유어 *알아요 날 사랑하는지 다 알아요 얼마나 아플지 미안해요 내 작은 가슴속에는 그대 머물곳이 없네요 사랑은 참 못됬나봐요 서로 다른곳을 보고 있네요 사랑은 참 아픈거래요 깊어지면 상처가 되죠 **내리는 비에 내 눈물 감춰도 내 맘 감출수없죠 ***알아요 날 사랑하는지 다 알아요 얼마나 아플지 미안해요 아무리 애를 써봐도 한사람밖에 난 몰라요 사랑은 참 바본가봐요 한사람만 바라보게 하니까 사랑은 참 바람같아요 잡히지가 않으니까요 **되풀이 ***되풀이 *되풀이 그대 내 맘 알고있나요 https://www.youtube.com/watch?v=PiLYuN4pyaM
[맥주 지식]: 흑맥주가 쓰기만 하다는 편견을 바꿔줄 새로운 흑맥주가 탄생하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주 특별한 흑맥주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보통 ‘흑맥주’라고 생각하면, 쓴맛이 강하며, 흡사 강배전한 커피를 마시는 느낌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맥주가 존재하며, 검은 맥주는 외관을 제외한 그 어떠한 특징도 말해주지 않죠. 흑맥주에 관한 내용 아래 카드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www.vingle.net/posts/3527826?q=%ED%9D%91%EB%A7%A5%EC%A3%BC 오늘은 바로 그런 편견을 부수기 위한 흡사 디저트스럽고, 정말 창의적인 컨셉을 가진 맥주 스타일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오늘 소개할 맥주 스타일은 페이스트리 스타우트(Pastry Stout)입니다. 해당 스타일은 현재 세계 크래프트 비어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갈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크래프트 비어 유행 중심에 위치한 스타일입니다. 실은 지금까지 다양한 맥주 리뷰 카드를 포스팅하면서 이미 몇 번 언급했던 스타일인데, 이번 기회의 한번 제대로 다뤄보겠습니다. 그 동안 소개해왔던 다양한 페이스트리 스타우트; https://www.vingle.net/posts/3116813?q=%EC%95%84%EB%8D%94%ED%95%98%ED%94%84 https://www.vingle.net/posts/2906589?q=%EC%95%84%EB%8D%94%ED%95%98%ED%94%84 https://www.vingle.net/posts/3093865?q=%EC%95%84%EB%8D%94%ED%95%98%ED%94%84 https://www.vingle.net/posts/3002686?q=%ED%8A%B8%EB%A6%B4%EB%A6%AC%EC%9B%80 페이스트리 스타우트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이는 스타우트에서 파생된 스타일인데요. 다음 기회에 스타우트(Stout)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얘기하겠지만, 스타우트는 아이리시 드라이 스타우트, 오트밀 스타우트 등 정말 다양한 스타일을 포함하고 있는 우리가 흔히 ‘흑맥주’라고 불리고 있는 스타일입니다. 그리고 이런 스타일에서 페이스트리 스타우트는 디저트 컨셉을 가지고 있는 맥주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디저트 맥주라고 보셔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맥주'라는 틀을 부수다 먼저 페이스트리 스타우트는 2010년대부터 세상에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맥주는 맥주다워야지!’ 하는 풍토에서 본격적으로 벗어나기 시작한 시점에서 탄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스웨덴 양조장 옴니폴로의 노아 피칸 머드 케이크가 세상에 출시되면서 페이스트리 스타우트는 본격적으로 크래프트 비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됩니다. https://www.vingle.net/posts/3719989?q=%EC%98%88%EC%88%A0%20%EB%A7%A5%EC%A3%BC 비록 이때까지만 해도 이런 맥주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람도 적지 않았으며, 당시 이런 디저트스러운 맥주를 가리키며 비꼬기 위해서 사용했던 단어가 바로 페이스트리 스타우트(Pastry Stout)였습니다. 하지만, 이는 현재 이런 디저트스러운 맥주의 고유 명사로 발전했는데요. 어떻게 보면 원래 나쁜 뜻을 가진 단어였는데, 표현이 너무 찰져서 오히려 이 스타일이 더욱 크게 발전하게된 단어로 변모한 것이 참 아이러니 하네요 ㅎㅎ (마치, 현대 미술 ‘야수파’를 조롱하기 위해서 사용했던 단어가 오히려 고유 명사로 변모했던 것처럼 말이죠) 옴니폴로를 시작으로 쓰리 선즈(3 Sons Brewing Co.), 앵그리 체어(Angry Chair Brewing Co.) 등 미국 크래프트 양조장을 필두로 해당 스타일 발전에 기여했으며, 현재는 정말 다양한 디저트를 연상하게 만들게끔 정말 다양한 부재료를 활용하여 흡사 디저트를 마시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아무리 디저트라고 해도 무작정 달기만한 것이 아닌, 디저트 컨셉에 부합하면서 다양한 부재료 간의 조화가 정말 중요시 되는 스타일이기에 무엇보다 테크니컬한 양조 스킬을 많이 요구하는 스타일입니다. (즉 단순히 부재료를 많이 넣는 것으로 완성되는 맥주가 아닙니다.) 비록 아직까지 해당 스타일에 대한 명확한 규정은 정하진 않지만, 해당 스타일에 대한 특징을 나열해 보자면; 1. 먼저 페이스트리 스타우트는 디저트에서 영감을 얻어 디저트 컨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2. 공통적으로 높은 단맛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대부분 높은 체급을 가지고 있습니다. 3. 다양한 부재료가 활용되며, 부재료 간의 조화와 밸런스를 중요시하는 스타일입니다. 아쉽게도, 한국에서는 페이스트리 스타우트를 만나기는 쉽지 않은 일인데요. 그래도, 현재 한국에 수입되고 있는 맥주들 중에서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페이스트리 스타우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브루스키(Brewski) 브루스키는 스웨덴 양조장이며, 비록 현재 여타 미국 양조장보다 단맛이나 체급이 부족하다는 평을 듣지만, 여전히 부재료를 잘 사용하는 양조장인만큼, 해당 스타우트도 상당히 잘 만듭니다. https://www.vingle.net/posts/3840865?q=%EB%B8%8C%EB%A3%A8%EC%8A%A4%ED%82%A4 옴니폴로(Omnipollo) 옴니폴로는 현재 한국에서 가장 다양한 스타일들이 수입되고 있으며, 현재 페이스트리 스타우트의 시작을 알린 양조장인 만큼, 개인적으로는 꼭 한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https://www.vingle.net/posts/3715466?q=%EC%98%B4%EB%8B%88%ED%8F%B4%EB%A1%9C https://www.vingle.net/posts/3650198?q=%EC%98%B4%EB%8B%88%ED%8F%B4%EB%A1%9C 아더하프(OTHER HALF) 아더하프는 뉴욕에 위치하고 있는 양조장이며, 현재 간간히 아주 높은 퀄리티의 페이스트리 스타우트가 한국에 수입되고 있는데요. 비록 1티어 까지는 아니지만, 여전히 높은 퀄리티의 맥주를 내놓기에 기회가 되면 한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https://www.vingle.net/posts/2953176?q=%EC%95%84%EB%8D%94%ED%95%98%ED%94%84 이렇게 해서 오늘은 페이스트리 스타우트에 대해서 얘기를 해봤는데요. 비록 아직까지는 구입 접근성 측면에서 구입 난이도가 높으며, 가격이 높다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한 반쯤은 마셔볼 만한 맥주라고 생각되며, 많은 분들이 맥주에 가지고 있던 편견을 부술만큼 다채롭고 훌륭한 맥주 스타일이기에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번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또 알찬 맥주 이야기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디저트로 맥주 한잔 어떠신가요?
일본에 남아있는 양심
남자들은 학창시절 대부분 한번쯤은 본 영화 배틀로얄에 나오는 '카와다 쇼고' 본명 : 야마모토 타로 작중 으리남에 상남자기믹을 가지고 있으며 마지막에 죽어갈때 슬픔을 자아낸 캐릭터 이 사람은 이 배틀로얄 말고도 한국영화 ' 마이웨이' 에서도 등장 여기서는 악질적인 일본군의 이미지로 연기하였다 그는 현재 연예계를 떠나 정치인이 돼었다  그리고  자민당 입장에선 답정너를 해야하는데 자꾸 팩트로 뚜들기니까 브레이크 거는거에 개빡친 타로의원 국회에서 이렇게 자민당의 막장행보에 극대노를 하며 항의 하고있다. 그리고 아베 앞에 걸어가 염주를 들고 묵념까지 했다 (사실상 너네(자민당)의 미래는 정해져있다 인정하라는 의미)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단 최면에 걸린거마냥 방사능에 대해 너무 무지해서 이렇게 전국을 돌면서 방사능의 심각성과 일본 아베정부의 진실을 말하고 있다. 올바른 소리를 했다고. 탈원전 발언을 했다고, 자민당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연예계에서 강제 퇴출당했지만 그는, 자신의 행동에 전혀 부끄럽지 않다며 누군가는 진실을 말해야 한다고 했다 자신은 나이들어서도 좋은 인생을 살고싶고 좋은 배우로써 살고싶은데 방사능이, 일본의 거짓된 역사인식과 현 정권이 자신의 꿈을 방해한다고 말했다. 이런 심한말까지 듣는게 일상이다.. 살해협박까지 받고있다.. 진실을 말해도 먹혀들지 않자 레이와 신센구미라는 정당을 아예 만들어버렸다. 오늘날 그대들(국민)이 이렇게 힘든건 그동안 정치에 너무 무관심했던 너희와 나의 잘못이며 이제부터라도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일본의 미래를 정상적으로 돌려내자고 연설한다. 그리고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펌] 냉혹한 기적의 소나무
옛날에 일본에서 도호쿠 대지진 일어나서 개작살나고 후쿠시마 터진 거 기억나냐 존나 난리도 아니었는데 암튼 인간만 죽은게 아니라 쓰나미 몰려오면서 해안가에 심어놨던 소나무들도 다 개작살이 났거든 근데 우리의 일본인들이 나중에 사고현장 찾아가보니까 굉장한 게 하나 있었음 7만 그루가 넘게 서있었던 소나무가 다 쓸려나갔는데 딱 한 그루만 살아남아서 서있던 거임. 이 소나무는 약 250년을 살아온 높이 30m의 존나 큰 소나무였음. 그걸 본 갓본인들은 꺼이꺼이 눈물을 흘리면서 혼또니 스고이다네를 외치면서 이것은 꺾이지 않는 갓본인을 상징한다면서 기적의 소나무라고 부르기 시작했음 뭐 다 떠내려갔는데 혼자 서있는 걸 보면 좀 감격스러울만도 한데 그 뒤가 참 일본스럽다 일본인들이 이 기적의 소나무를 랜드마크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야단법석을 떨기 시작한거임. 지역의 마스코트를 만들어야 한다느니 아이돌로 만들어야 한다느니 심지어는 이 나무새끼를 주인공으로 연극이랑 드라마도 만들어졌음. 근데 그렇게 야단법석을 떠는 와중에 문제가 생겼다. 학자들이 소나무를 다시 찾아가보니 이 새끼 이미 뒤진 상태인거임 꺾이지 않은 갓본인의 정신(이미 뒤짐) 원인이 뭐였냐면 쓰나미에 뿌러지지만 않았을 뿐이지 뿌리에 바닷물이 다 들어가서 전부 썩어버린게 원인이었다 즉 처음부터 서있기만 했지 뒤진 상태였다는 거지 존나 뻘쭘해진 상황이었다 뿌리가 썩어서 고목이 된 상태인만큼 언제 뿌러져 뒤질지 모르는 나무를 가지고 그렇게 야단법석을 떨었다니 이대로라면 관광자원도 뭣도 못하게 생겼고 뭣보다 기적의 소나무라 치켜세워놓고 뒤져버린지라 좀 쪽팔린 상황이니 일본인들은 서로 눈치를 보다가 해결책을 도출하는데 죽었으면 다시 살리면 되는 거 아니냐는 참 어메이징한 방법이었다 과연 바이오하자드를 만든 나라답다 그리하여 기적의 소나무를 부활시키려고 부두술사들이 불려오게 된다 뭐 영양액이라도 듬뿍 먹여주고 그랬을거 같지? 갓본인들은 그렇게 시시한 방법을 쓰지 않았다 주저없이 소나무를 갈기갈기 찢어버렸음 잎 하나 하나 가지 하나하나 하나도 남기지 않고 전부 잘라버린 다음 줄기까지 꺾어  버렸다 그런 다음 가지, 잎을 전부 새로 만들고 개작살낸 줄기 안에는 철근을 심어서 좀비 소나무를 만들어버렸다. 짤 보면 알겠지만 걍 겉만 나무처럼 보이는 거지 속은 그냥 철근이다. 꺾이지 않는 갓본인의 정신(터미네이터) 그게 이 결과물이다 원본은 줄기 빼곤 거의 남아있지도 않음. 그나마도 안에 철근 심어놓고 겉은 방부제에 절여놓은 거고 가지랑 잎은 원래 있던 건 다 짤라버리고 방부제 듬뿍친 가짜로 갈아치운 상태다 이것만 봐도 상당히 병신같긴한데 문제는 여기 들어간 예산이다 높이 30m짜리 소나무를 통째로 좀비로 만드는데 들어간 비용이 싸진 않겠지? 약 1억 5천만엔이 들어갔다. 참고로 2019년 지금까지도 도호쿠 대지진으로 집 없이 살고 있는 피난민들이 5만명이 넘는데 이딴데 예산을 10억을 넘게 쏟아부었다. 뭐 의미가 있는건 알겠는데 전후과정이 존나게 바뀌지 않았나 싶은데 뭐 그러거나 말거나 여전히 일본은 이 소나무의 복제품, 소나무 파편, 소나무가 그려진 동전 등을 신나게 관광상품으로 팔아먹고 있다 꺾이지 않는 갓본인의 정신 스고이 [출처 : 디시인사이드 고질라맛스키틀즈]
[책에서 길을 찾다]1-앞잡이, 이끎이
[책에서 길을 찾다]1-앞잡이, 이끎이 책을 읽다 보면 못 보던 새로운 낱말을 만나 반갑기도 하고, 다 아는 말인데 이럴 때 이렇게 쓸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저도 모르게 무릎을 칠 때도 있습니다. 또 이런 말보다 같은 뜻을 가진 토박이말을 썼더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도 하곤 하지요. 여러 해 앞부터 책을 읽으면서 밑금을 그어 놓거나 적바림을 해 놓은 것들이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습니다. 그런 것들을 그냥 그렇게 넘길 것이 아니라 하나씩 붙들어 갈무리를 해서 다른 분들에게도 알려 드려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그걸 오늘부터 하나씩 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영화 말모이 때문에 더욱 널리 알려지신 이극로 님의 '고투사십년' 안에 실린 유열 님의 '스승님의 걸어오신 길'의 첫째 월을 보고 생각한 것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된 고개 험한 길을 가리지 않고, 언제나 이 겨레 삼천만의 인도자가 되어 우리들을 이끌어 주신, 고루 이극로 스승님의 걸어오신 반백년의 발자취를 밝혀, 나라를 위하여 힘쓰는 젊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면 다행으로 생각하는 바이다. [이극로(2014), 고투사십년, 227쪽. 스승님의 걸어오신 길_유열] 여기서 처음으로 나오는 '된 고개'는 제가 앞서 토박이말 살리기에서 알려드린 '된물'과 이어지는 말입니다. 흔히 '된-'이 들어간 말을 말해 보라고 하면 어떤 말이 떠오르실까요? '된-'이 들어가면 첫째 '몹시 심한 또는 몹시 거친'의 뜻을 더하게 됩니다. 앞서 나온 '된 고개'와 '된맛'과 같은 말이 이런 뜻을 가진 말이 됩니다. 둘째 '물기가 적은'의 뜻을 더하기도 하는데 '된서리', '된장', '된똥'과 같은 말이 이런 뜻을 가진 말이지요. 셋째 '센'의 뜻을 더하기도 하는데 '된소리'가 좋은 보기가 됩니다. 그리고 앞서 '뒤울이'이야기를 하면서 '된바람'이 비슷한 말이라고 했었는데 '된바람'의 '된-'은 '북쪽의', '북쪽에서 온'이라는 뜻을 더하는 것이랍니다. 그런데 앞서 토박이말 맛보기에서 다룬 '된물'은 '무엇을 씻거나 빨거나 하여 더러워진 물'이라는 뜻이 있기 때문에 위의 네 가지 뜻과도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된-'에 "물을 나타내는 말 앞에서 '씻거나 빨아 더러워진'의 뜻을 더함"과 같은 뜻을 하나 더 보탰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김영주 교장 선생님께서 '된물'의 '된-'이 무슨 뜻일까 저에게 물으셨는데 이 글로 갚음을 갈음해 드립니다. 이어서 나온 '험한 길'에서 '험하다'의 '험'은 '험할 험(險)'이니까 '사납고 거친 길'이라고 하면 좀 더 쉬운 말이 될 거라고 봅니다. 이어 나온 '인도자(引導者)'도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이끌어 지도하는 사람'의 뜻도 있고 '길이나 장소 따위를 안내하는 사람'이라는 두 가지 뜻이 있는 것으로 풀이를 하고 있는 만큼 앞의 뜻과 비슷한 뜻을 가진 '앞잡이'를, 뒤의 뜻으로는 '길잡이'를 쓰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가 '앞잡이'라고 하면 흔히 '왜놈 앞잡이' 와 같이 안 좋은 뜻으로 많이 쓰다보니 꺼려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앞잡이도 표준국어대사전에 보면 '앞에서 인도하는 사람'의 뜻도 있고 '남의 사주를 받고 끄나풀 노릇을 하는 사람'이라는 두 가지 뜻이 있다고 풀이를 하고 있으며 "그는 산행에 앞잡이를 섰다."와 같은 보기도 들었습니다. 아무리 해도 '인도자'의 뜻으로 '앞잡이'를 쓰기가 꺼려진다면 '이끄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이끎이'라는 말을 쓸 수도 있겠습니다. 전기·전자 갈말로 '이끎개'라는 말이 있기 때문에 '이끎이'라고 쓰고 [이끄미]로 소리내면 될 것입니다. 요즘 많이 쓰는 '리더(leader)'를 갈음해 쓰면 더 좋겠습니다. 4354해 더위달 서른날 닷날(2021년 7월 30일 금요일) 바람 바람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토박이말 #살리기 #앞잡이 #이끎이 #인도자 #리더 #책 #터박이말 #참우리말 #숫우리말 #순우리말 #고유어
[아들, 딸에게 들려 주는 좋은 말씀]27
[아들, 딸에게 들려 주는 좋은 말씀]27-얼굴을 들어... 사랑하는 아들, 딸에게 무더위가 이어지더니 오란비는 끝이 났다는구나. 이제부터 그야말로 불볕더위가 이어질 거라고 하는데 빛무리 한아홉(코로나 19)까지 더 널리 퍼져서 걱정이다. 아들이 있는 곳에는 걸린 사람들이 자꾸 더 늘어나고 있다고 해서 걱정이다만 지킬 것들 잘 지키고 입마개 잘 끼고 다니기 바란다. 오늘 들려 줄 좋은 말씀은 "얼굴을 들어 해를 보라. 그리하면 그림자는 뒤로 물러날 것이다."야. 이 말씀은 미국의 연설가면서 작가로 널리 알려진 지그 지글러 님이 하신 말씀이라고 하는구나. 너희들은 이 말씀을 보고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궁금한데 나는 끊임없이 좀 더 높은 곳, 더 나은 곳을 보며 그쪽으로 나아가라는 말씀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우리가 해가 떠 있는 낮 동안 하늘이 아닌 땅을 보고 있으면 늘 내 그림자를 보게 되는데 얼굴을 들어 해를 보면 내 그림자는 내 뒤로 간다는 것은 누구나 알 거야. 뭐 그리 남다른 겪음(경험)도 아니고 해 보면 바로 알게 되는 이런 참일(사실)을 가지고 그렇게 말씀을 하신 걸 보면 왜 이름이 널리 알려지셨는지 알 것 같았지. 살다보면 때론 아무리 애를 써도 잘 안 되는 일도 있고, 힘이 든 나머지 그럭저럭 지내다 보면 값진 때새(시간)가 훌쩍 지나버리기도 해. 하지만 그럴 때마다 고개 숙이고 제몸을 깎아내리며 더 힘을 잃게 되는데 그러지 말고 떳떳하게 높은 곳 밝은 곳을 보며 그림자를 보지 말라는 말씀이지 싶어. 참으로 나를 자라도록 애를 쓴다는 것은 남들 다할 때, 내가 하고 싶을 때, 일이 닥쳐 왔을 때만 힘을 쓰는 게 아니라 남들 안 할 때, 내가 하기 싫을 때, 닥친 일이 없을 때에도 하는 것이라는 말이 생각이 나는구나. 누군가 "애를 써도 안 되더라."는 말을 한다면 그 사람이 가야 할 쪽을 잘못 잡은 것이 아닌지 돌아보게 하라는 말도 있는 만큼 너희들도 나아가야 할 쪽을 제대로 잡는 것부터 했으면 한다. 땅을 보고 쏜 화살이 하늘로 갈 일은 끝내 없을 테니까 말이야. 오늘 하루도 기쁜 마음으로 하고 싶은 일, 멋진 일들로 가득 채워 가길 바란다. 4354해 더위달 스무하루 삿날(2021년 7월 21일 수요일) 바람 바람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토박이말 #살리기 #좋은말씀 #명언 #터박이말 #참우리말 #숫우리말 #순우리말 #고유어 #지그지글러
[펌] 냉혹한 일본 채식주의의 역사 썰.txt
요즘 트위터 비건들 공통점이 있는데 공감능력 없냐고 하는 주제에 본인들이 공감능력이 개바닥났단 것이다 동물 고통이 안 느껴지냐면서 고기 처먹지 말라고 지랄질을 하는데 왜 고기를 안 처먹었을 때의 고통을 이해해주지 못하는지 의문이다 근데 지금이야 비건들이 트위터에서 지들끼리만 저러니 다행이지만 비건들이 실제 권력을 잡아버리면 얼마나 끔찍한 일이 벌어질 것 같냐 국가에서 고기를 통제한다고 생각해봐 나 같으면 차라리 딸딸이를 포기하지 고기는 포기 못한다 그리 먼 곳에서 일어난 일도 아니다. 바로 옆 나라 일본에서 생긴 일이다. 일본놈들은 윗대가리 비건들이 맘대로 내린 명령 때문에 강제로 채식주의자가 되어야 했다. 몇년 동안이나 그랬을까? 무려 1200년이다! 1675년도 아니고 675년의 일이다 당시 일본의 킹 오브 킹이었던 텐무텐노라는 비건이 있었다. 이 새끼는 그야말로 트위터 비건의 전형적인 예시였다. 내로남불이 개쩔었단 소리다. 텐무텐노는 즉위할 때부터 미친놈이었는데 딴 사람도 아니고 자기 조카 통수를 후려쳐서 덴노에 올라간 개새끼다. 불쌍한 조카는 어떻게 됐냐고? 억지로 할복시켜서 죽여버렸다. 뭐 여기까지야 개새끼긴 해도 옛날 정치인들이 다 하던 일이었으니 봐줄만한 일이긴하지만 그 다음이 가관이었다 흑흑 너무 슬퍼 조카는 니가 죽여놓고 이제와서 왜 우냐 처음부터 죽이질 말든가 아니 조카는 조까고ㅋㅋ;; 내가 슬픈건 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럼 니들 저기 소 보이지? 흑흑 음머 흑흑 저 소를 봐 눈물을 흘리고 있잖아 아마 농사일이 너무 힘들거나 바람막이가 너무 비싸서 그런가봐 근데 너희 농민 새끼들아 니들은 소의 눈물이 안 보여? 공감능력 없어? 어떻게 저렇게 힘들게 일하는 소를 잡아먹기까지 할 수 있어?? 그게 다 육식 때문 아닐까? 단백질을 너무 많이 섭취해서 공감능력이 휘발된 거야 그러니까 앞으로 너희들도 동물의 감정을 존중하는 비건이 되면 어떨까? 니 새끼는 공감능력을 우리한테는 왜 발휘를 안 하는데 그 힘든 농삿일을 고기도 안 처먹고 어떻게 하냐 미친 새끼야 고기 처먹으면 니들도 고기로 만들어버릴 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미친 내로남불이 아닐 수 없다 조카한테 사시미 쑤셔넣은 놈이 살생은 나쁘다고 고기를 처먹지 말라니 근데 문제는 이 비건이 일본 역사상 최고의 권력을 가진 비건이었다는 것이다 결국 이 내로남불 비건 새끼가 친 지랄질은 일본에 1000년이 넘는 육식금지시대를 만들어내고 만다. 소, 닭, 돼지, 개, 원숭이, 말을 먹는 놈은 그날로 인생 종치는 거다. 이게 육식금지령도 아니고 살생금지령이라서 사냥도 마음대로 못했다. 뒤에 3개는 그렇다치고 소랑 닭이랑 돼지를 못 먹는다니 개같은 것도 정도가 있다. 처먹으면 어떻게 되냐고? 굶어죽으라고 바위밖에 없는 섬으로 귀양을 보낸다. 사실 말은 군사용도니까 못 처먹고 소는 농사지어야하니까 못 처먹으니 이 두 개 정도면 옛날 이라는 거 감안하면 설득력이 있는데 돼지랑 닭을 못 처먹는건 그냥 개같은 비건 심보다. 돼지랑 닭은 까마득한 고대시대부터 인간들한테 풍부한 영양분을 제공해주는 필수가축이었는데 이걸 억지로 단절해버린 거다. 당연히 영양상태가 바닥날 수 밖에 없지 당시 일본이 왜 왜소할 왜자 써서 왜놈이라고 불렸겠음? 영양보급이 박살나서 키가 크고 싶어도 못 컸던 거다. 어딜가나 윗대가리가 지랄하면 아랫놈들만 고생을 한다. 이리하여 세계역사에서도 기형적인 일본의 식사문화가 시작되는데, 고기를 못 처먹으니 도축문화가 실전되어버려서 막상 동물이 죽어있어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모를 지경이 되고 말았다 혹시 예전에 유행하던 엘프들 나오는 이세계 요리만화 기억하냐 그게 진짜로 일어나버린 거다 일본은 세상에서 가장 개같은 밥만 처먹는 이세계인들의 세계가 되고 만 것이다 ([맛없는 밥 엘프와 유목생활]이라는 만화. 주인공이 미개한 식문화를 가진 엘프들에게 음식을 전파해준다는 내용인데 유목민이 치즈도 못 만드는 등 인류학적으로도 너무 말이 안되는 전개 탓에 작가의 무식이 매번 비판받는 작품.) 이 이세계물을 처음으로 체험한건 다름 아닌 조선 사람들이었다 국사 정도는 들었을 테니 일본에 정기적으로 놀러가던 조선의 통신사란걸 기억할 것이다 다들 알겠지만 조선은 아시아, 아니 세계를 통틀어서도 유난히 밥을 많이 먹는 파오후들의 나라였다. 당연히 고기도 자주 먹지는 못했지만 개 좋아했다. 이런 사람들이 강제비건화된 일본에 놀러갔으니 그야말로 이세계물을 찍는 것은 당연한 노릇이다 아아 이것은 [배고프다]라는 것이다. 밥을 내놓으란 뜻이지 오옷! 근데 배고픈게 뭔진 나도 알아 ㅄ아 맨날 그렇거든 아무튼 처먹으샘 뭐임 이건? ㅅㅂ 니들 우리 싫어하냐? 이게 뭔 밥이야 살무사 양식장이지 밑에서 뱀 나오겠다 개새끼들아 고기 없어? 먼 곳에서 온 사람들한테 이따구로 개같이 굴기임? [고기]...? [고기]란 것이 너희 세계에 있는 건가? 그렇다 지금부터 이세계 전개가 시작되기 시작한다 하아니 진짜 미친놈들인가 저기 닭도 있잖아 니들 닭 안 먹음? 안 먹을 건데 치킨 왜 키움? 닭...? 아아 저건 [시계]라는 거다 아침 시간을 알려주는 거지 너희들의 세계에선 [시계]를 먹는 건가...? 그렇다. 일본에게 닭은 먹는 용도가 아니라 자명종이었다! 하 ㅅㅂ 닭은 됐고 그럼 저기 있는 소나 한 마리 잡아서 구워와 님 어디 아픔? ? 아픈건 니들 미각 아님? 아니 소는 아플 때 먹는 거잖아 아프니까 약 찾는 거 아니냐고 아니 소를 왜 아플 때 처먹어 니들 농사 짓다 뒤진 소 안 먹었어? 스테이크 모름? [스테이크]...? 우린 소 뒤지면 그냥 태우는데 아 기름 많이 나와서 촛불 켤 때 개꿀임 ㅋㅋㅋ 이거 진짜 아픈 놈들이네 심지어 소가 그냥 죽어도 아무도 안 먹었다. 애초에 먹는 방법을 몰랐던 것이다. 소가 뒤지면 일본 사람들은 배고파서 비틀거리는 와중에도 한점 떼어먹을 생각은 못하고 그대로 태워서 기름만 가져다가 썼다. 고기 타고 남아있는 뼈도 고아먹긴 커녕 땅바닥에 그대로 묻어버렸다. 소를 아예 전혀 안 처먹은건 아니고 약재로 쓰긴 했는데, 이게 말 그대로 약이라서 맛 같은 거엔 1도 신경을 안 썼다. 그냥 고기 가루내서 뭉친 미트볼을 약이랍시고 팔았던 거다. 이 약을 얻는 과정도 가관인데 고기를 안 처먹으니 소를 어떻게 죽여야 할 지도 몰라서 도축기술이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약이 필요하면 소를 낭떠러지에 세워놓고 떨어뜨려 죽인 다음에 살점을 주먹만큼만 때어가는 식으로 비효율의 극치였다. 그만하자. 돼지는 있지? 삼겹살 정도로 타협하자 우리 돼지 안 키우는데 니들은 대체 왜 사냐? 소도 안 처먹고 닭은 시계로 쓰는데 돼지는 기르겠냐. 당연히 돼지고기 같은 것도 꿈도 못꿨다. 아 근데 돼지 먹을 방법은 있음 오 뭔데 멧돼지 산 채로 잡아옴 우리 어떻게 죽이는지 모르니 죽이는건 니들이 알아서 하샘 아니 미친놈아 어어억 하도 고기 내놓으라고 땡깡을 부리니 일본은 통신사들한테 멧돼지를 생포해서 가져다준다. 솔직히 이건 엿먹어보라는 의도도 좀 있는 거 같다. 아무튼 조선 통신사들은 이런 기괴한 식습관이 하도 기억에 남았는지 이 새끼들 처먹는거 존나 이상하다고 기록을 존나 남겼다. 그들에게는 그야말로 이세계 기행이었던 것이다 물론 일본 사람들도 뇌가 있고 혀가 있는데 천년 동안이나 강제 비건질을 철저하게 지킨 것은 아니었다 고기를 원하는건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시절부터 내려온 인류의 본능인데 그걸 어떻게 뿌리뽑냐 일본 서민들은 어떻게든 비건 파시스트들의 눈을 피해 고기를 처먹기 위해 온갖 꼼수를 다 부렸다. 그중 대표적인게 위에도 나온 멧돼지다. 집에서 대놓고 돼지를 기를 수는 없으니 산에 올라가서 몬스터 헌팅을 해서 멧돼지를 얻는 것이다. 일본 사람들은 멧돼지를 '산고래'라고 불렀는데 그 이유는 바다고기는 금지된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어디서 흙수저 새끼들이 고기 처먹고 ㅈㄹ이냐 뒤질래? 아니 이거 고래고긴데 이게 뭔 고래고기야 누구 눈깔을 ㅄ으로 암? 님 고기 종류를 어떻게 그렇게 잘 알음? 님 혹시? 일본 흙수저들이 이렇게 몰래몰래 고기를 먹는걸 '야쿠세키야'라 불렀다. 해석하면 약식이란 뜻이다. 즉 병 걸려서 약 처먹는다고 핑계대곤 마약거래하는 것마냥 어두운 곳에 숨어서 고기를 먹었던 것이다. 야쿠세키야를 하는 가게에는 주로 고래그림을 그려넣었는데,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단속 나왔을 때 걸리면 고래라고 구라치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 이렇게 야쿠세키야에서 밀매한 고기들은 소, 돼지 같은 맛좋은 정석 고기가 아니라 여우, 늑대, 곰 등의 육식동물이나 산양이나 물소 같은 생소한 동물들이 대부분이었다. 요리법도 모르니 닥치고 굽거나 삶아버리는게 전부였는데 그걸 또 맛있다고 숨어서 먹어대니 참 불쌍하고 안타깝다. 이련 연유로 생선요리는 엄청 발전한 주제에 일본 고기 요리는 개박살이다. 뭐 천년만년 비건으로 살 순 없다. 텐무텐노가 비건 지랄을 친지 1200년이 지난 후 일본에서도 더 이상 비건질 못해먹겠다는 아우성이 터지기 시작했다. '사쓰마' 같은 밀매랑 깡패짓으로 유명한 동네에선 공공연하게 돼지고기를 처먹기도 했고 그러던 와중에 사건이 하나 제대로 터진다 배틀크루저 오뻐레이셔널 1800년대 초기까지 일본은 흥선대원군 시절 조선마냥 쇄국정치를 하면서 여전히 풀만 뜯어처먹는 중이었다 그런데 서양인들이 배틀크루저를 끌고 일본에 처들어와서 대포를 쏴갈기면서 개항하라고 지랄을 한 것이다 난생 처음보는 시꺼먼 배틀크루저에서 존나 큰 대포를 빵빵 쏴갈기면서 야마토포의 위용을 보여주자 일본 친구들은 개쫄아버린 나머지 바닥을 뒹굴면서 항복항복을 외쳤다. 이게 그 유명한 '흑선사건'이다. 배틀크루저의 위용을 보고 우린 진짜 아무것도 아닌 개ㅈ밥이었구나 이러면서 테크차이를 실감하게 된 일본은 적극적으로 서양인을 모방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메이지 유신이다. 그리고 메이지 유신은 그동안 개같이 굴었던 비건 파쇼들까지 개박살낸다. 가장 먼저 비건 파쇼들의 싸대기를 후려치고 삼겹살을 굽기 시작한 건 다름아닌 메이지 덴노였다 왜 우린 양키들한테 발렸을까 헤어스타일이 ㅄ같아서? 스크롤 늘리는덴 도움이 됨 아니 나도 이러고 싶어서 이러겠냐 양키들 앞에만 가면 우리 키가 땅딸만한게 실감되서 어쩔 수 없이 이러는 거야 우린 왤케 키가 작냐 진짜 진짜 이유 모름? 진짜? 알았어 ㅅㅂ 이제부터 고기 처먹자 1872년 1200년을 이어왔던 육식금지령이 드디어 취소된다. 일본이 고기를 제대로 먹기 시작한게 150년도 안 됐단 거지. 근데 1000년이 넘도록 채식주의자들한테 조교당하다보니 처음에 일본 사람들은 고기를 억지로 먹이는거에 존나 거부감을 느꼈다. 심지어 밀교에 심취한 비건들이 고기 먹지 말라며 황궁에 처들어가는 황당한 일까지 생겼다. 비건파쇼들이 지랄을 하건 말건 일본 윗대가리들은 이전까지와 180도 태세를 바꿔서 국민들한테 고기를 먹이려 안달을 내기 시작했다. 오죽 열성이었으면 그 당시 쇼군 별명이 '돈이치상', 즉 돼지씨였다. 요즘으로 치면 대통령이 만나는 사람마다 돼지고기를 츄라이하고 다녔던 것이다. 그런데 정작 효과는 그다지 좋질 않았다 아니 먹으라고 하니까 또 지랄이네 도대체 왜들 그럼 먹는 방법도 모르고 익숙하지도 않은거 어떡함;; 아니 그동안 고기 몰래 존나 처먹은거 나도 다 안다 것도 돈 있는 새끼들이나 그랬거든 익숙하지않고 나발이고 일단 그놈의 돈이 문제였다. 애들 덩치 키운다고 육식을 장려하면 뭐하냐 서민들은 돈이 없는데...고기는 예나 지금이나 비싼 물건이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고기 안 먹던 놈들한테 익숙함을 주거나 적은 고기로 양 많은 음식들이 발명되게 되는데 고기의 비린내를 일본에 익숙한 된장으로 가리고 값도 싼 '규나베'나(당시 서양 스테이크의 5분의 1 정도의 가격) 우리 지갑처럼 얇아터진 고기에 튀김을 두껍게 둘러 양을 늘린 '돈까스'가 탄생하게 된다 행-복 뭐 그렇게 비건 파쇼들의 천년이 넘게 이어진 지랄은 끝나게 된다. [출처-디시인사이드 고질라맛스키틀즈] 진짜 역대급 분량에 역대급 욕설... 필터링을 거치긴했으나 여전히 욕이 많읍디다...
[아들, 딸에게 들려 주는 좋은 말씀]28-작은 움직임은...
[아들, 딸에게 들려 주는 좋은 말씀]28-작은 움직임은... 사랑하는 아들, 딸에게 오늘 들려 줄 좋은 말씀은 " 작은 움직임은 씨앗과 같아서 자라서 꽃을 피우기도 하고 그냥 풀이 되기도 한다."야. 이 말씀은 카이로프랙틱이라는 의술을 처음으로 만드신 '대니얼 디(D). 파머 님께서 하신 말씀이라고 해. 카이로 프랙틱은 약을 쓰거나 수술을 하기보다 손으로 뼈대나 힘살(근육)을 만져 몸을 아프지 않게 미리 막거나 아픈 곳을 낫게 하는 것이라고 하고 추나요법, 도수치료와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르다고 하는구나. 이런 의술을 만드신 분께서 하신 말씀이라고 하니 이 말씀은 우리 몸의 튼튼(건강)과 이어지는 말씀이라는 생각이 들어. 우리 몸이 아프거나 나빠지는 것도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버릇처럼 해 온 몸의 움직임과 먹는 것과 이어지는 것이거든. 여느 때(평소) 서거나 앉는 몸씨(자세)는 말할 것도 없고 걸음걸이에 따라 몸이 좋아지기도 하고 나빠지기도 한다고 하니까 말이야. 그런 작은 움직임이 씨앗이 되어 우리 몸을 튼튼하게 만들기도 하고 아프게 만들기도 할 거라는 말씀이지 싶어.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면서 하게 되는 낱낱의 짓이 씨앗이 되어 좋은 열매를 거두기도 하고 나쁜 열매를 거두기도 하니까 허투루 살지 말라는 뜻도 될 거야. 요즘 날씨가 더우니까 밖에 나가는 게 두렵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던데 너희들도 마찬가지지 싶구나. 집 안에서 찬바람을 틀고 있으면 시원하고 좋지만 너무 움직이지 않고 찬바람만 쐬면 몸에 안 좋다고 하니 해가 지고 난 뒤에라도 나가보길 바란다. 그리고 남들과 똑같이 주어진 여름 말미(방학)을 좀 더 뜻깊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썼으면 좋겠구나. 다른 사람들은 이 말씀을 이어주면서 '행동', '잡초'라는 말을 썼던데 나는 '움직임', '그냥 풀'이라고 해 봤어. '행동', '행위'를 뜻하는 '짓'을 써도 좋겠고 '논과 밭에 난 풀'을 가리키는 '김'을 써도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너희들이 보기에는 어떤지 궁금하구나. 오늘 하루도 기쁜 마음으로 하고 싶은 일, 멋진 일들로 가득 채워 가길... 4354해 더위달 스무여드레 삿날(2021년 7월 28일 수요일) 바람 바람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토박이말 #살리기 #좋은말씀 #명언 #터박이말 #참우리말 #숫우리말 #순우리말 #고유어 #대니얼디파머
[토박이말 살리기]1-63 두루치기
[토박이말 살리기]1-63 두루치기 오늘 알려 드릴 토박이말은 '두루치기'입니다. '두루치기'하면 먹는 게 먼저 떠오르실 겁니다. 하지만 그 두루치기가 아니랍니다. 이 말을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세 가지 뜻이 있다고 풀이를 하고 있습니다. 먼저 '한 가지 물건을 여기저기 두루 씀. 또는 그런 물건'의 뜻이 있다고 하고 "경운기 한 대를 동네 사람들이 두루치기로 몰고 다녔다."는 보기월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두루 미치거나 두루 해당함'의 뜻이 있다고 하고 "학생들을 두루치기로 나무랐지만 실상은 모임에 빠진 학생에게 들으라고 한 말이었다."를 보기로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사람이 여러 방면에 능통함. 또는 그런 사람'이라는 풀이에 "그는 농사, 운동, 집안 살림 등 못하는 것이 없는 두루치기다."를 보기월로 보였습니다. 고려대한국어대사전에도 세 가지 뜻이 있다고 풀이를 하고 있습니다. 첫째 '한 가지 물건을 여기저기 두루 씀, 또는 그런 물건'의 뜻이 있다고 하고 "동네 사람들은 경운기 한 대를 두루치기로 여기저기에 몰고 다녔다."는 월을 보기로 들었습니다. 둘째 '한 사람이 여러 분야에 걸쳐 잘하고 능숙함. 또는 그러한 사람'이라는 뜻이 있다고하고 "그녀는 일이나 공부, 놀이 등 못하는 게 없는 두루치기이다."를 보기월로 들었습니다. 셋째 뜻으로 '두루 미치거나 해당함'이라는 풀이와 함께 "선생님께서는 일단 담배를 핀 학생들을 두루치기로 혼낸 다음, 한 명씩 상담실로 부르셨다."를 보기로 들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저는 저 나름대로 좀 더 쉽게 다음과 같이 풀이를 해 보았습니다. 두루치기: 1) 한 가지 몬(물건)을 여기저기 두루 씀. 또는 그런 몬(물건) 2) 한 사람이 일, 놀이와 같은 여러 가지를 두루 잘함. 또는 그런 사람 3)두루 미치거나 두루 들어맞음 많은 사람들이 자주 쓰는 '공유'라는 말을 써야 할 때 '두루치기'라는 말을 갈음해 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만능'이라는 말을 써야 할 때도 '두루치기'를 떠올려 쓰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앞으로 '공유', '만능'이라는 말을 써야 할 때 '두루치기'를 떠올려 써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토박이말에 마음을 써 봐 주시고 좋아해 주시며 둘레 사람들에게 나눠 주시는 여러분 모두 고맙습니다. 4354해 더위달 열아흐레 한날(2021년 7월 19일 월요일)바람 바람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토박이말 #살리기 #두루치기 #터박이말 #참우리말 #숫우리말 #순우리말 #고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