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anaka
3 years ago5,000+ Views
일과 돈이 없는 세상, 일은 기계(로봇?)에게 주고, 인간은 자유롭게!
이 표어는 인터넷 서핑중에 발견한 것으로 순간 저에게는 너무나도 매력적으로 들렸습니다. 왜냐하면, 너도 나도 요즘 세상은 살아가는 것이 힘들기 때문이죠. 직장을 구하기도 어렵고, 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세상이니까요. 하지만, 잠시 생각해보니 로봇이 모든 것을 대신해 주는 세상은, 그렇게 좋은 것 만은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는 먹고 살기 위해서 혹은 명성을 위해 노력을 해오던 사람들이, 노력을 해야 할 이유를 잃어버리게 됨으로써, 기술 및 문화, 가치의 발전이 순식간에 멈추게 될 것 같거든요. 물론, 로봇이 창작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 이런 문제도 없겠지만, 그런 기능까지 갖춘 로봇이 나올 수 있는지도 의문이고, 창작의 능력을 로봇에게 줘도 될지 의문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은 이런 세상이 온다면 어떨 것 같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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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의 철학은 노예제도를 바탕으로 여가를 충분히 누릴 수 있었던 소수계층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얘길 본 적이 있습니다. 발전이라는 건 필요에 의해 이루어지는 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그 필요라는게 꼭 명성이나 생존같은 것들과 결부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런 것들은 나중에 욕심으로 변질되어 사회를 기형적으로 성장시킨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철학적, 과학적 호기심이야 말로 사회를 건강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 노동시간를 줄이고 여가를 늘리면서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교육을 받을 기회를 많이 늘린다면 훨씬 발전적이고 건설적인 사회가 될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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