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aScience
5+ Views

휘어지는 투명 스마트폰, 도장 찍듯 ‘꾹’ 찍어 만든다

유리처럼 완전히 투명한 스마트폰을 값싸게 제작 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이광희 광주과학기술원(GIST) 신소재공학부 교수팀은 전기가 통하는 값싼 플라스틱을 도장 찍듯 다른 표면에 옮겨 찍는 방식으로 간단히 제작 가능한 투명전극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투명전극이 상용화되면 전기회로를 눈에 안 보이게 만들 수 있다. 스마트폰 액정이나 태양전지 등에 적용하면 완전히 투명한 제품을 만들 수 있게 되는 셈이어서 유리판 같은 투명 스마트폰이나 빛을 반사하지 않는 고효율 태양전지 등의 개발이 가능해 진다.
지금까지 투명전극 후보물질은 여러가지가 개발됐으며 가장 성능이 뛰어난 소재로 인듐이 꼽혔다. 하지만 인듐의 매장량이 한계가 있는데다 깨지기 쉽다는 단점 때문에 이를 대체할 새로운 전극을 찾는 연구가 많았다.
이 교수팀은 전기전도성 플라스틱을 이용해 투명전극을 개발했다. 이 물질은 액체 상태이기 때문에 기판 위에 인쇄하는 것만으로도 균일하게 박막을 형성할 수 있고, 가격이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제작공정상 깨지기 쉽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전기전도성을 높이기 위해 황산에 담궜다가 빼는데, 이 때문에 전기회로 판을 유리나 실리콘 등 황산에 손상되지 않는 재료만 써야 했다.
이 교수팀은 유리 기판에 인쇄된 플라스틱 박막을 탄력이 강한 고분자플라시틱 소재에 전기회로를 그려 도장처럼 찍어내고, 이 플라스틱 위에 열처리를 해 전기회로를 굳혀내는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 이렇게 제작한 전극은.... 기사 전체 보기 : 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6734
Comment
Suggested
Rec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