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낭화가 있는 양산 통도사 서운암
시와 봄꽃의 향연 서운암 들꽃축제
서운암 들꽃축제 그리고 문학인 꽃축제
2015. 4. 25 (토)
금낭화 군락지가 있어 봄나들이 하기에 좋은 곳.
금낭화가 예쁘게 피어 있는 부산근교 봄나들이 대표 명소인
통도사 서운암 주변 금낭화 군락지에 금낭화와 할미꽃 유채꽃들이
서운암 장독대와 어우러질 때면 서운암 들꽃축제가 열리며
금낭화가 핀 꽃길을 거닐어도 보고 들꽃축제와 함께 열리는
꽃동산에 문학인 꽃축제도 열려 꽃향기와 시향에도 취해볼 수 있다.
따스한 4월의 봄날, 들꽃과 야생화가 가득한 산사에 울려 퍼지는
시와 음악이 봄나들이 나온 관광객들의 가슴속으로 봄꽃이 물들게 하며
은은한 들꽃과 산사의 분위기가 어우러져 신선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산사의 봄꽃축제 서운암 들꽃축제는 올해 13회 째로 '자연과 문학의 소통'을 주제로
나태주 시인의 문학강연과 한국 꽃문학상 시상을 비롯해 백성스님의 통도사 학춤과
문학인들이 꾸미는 퍼포먼스 '꽃이 꽃에게' 공연 등으로 봄꽃과 함께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금낭화와 야생화들이 향기로 물들이는 통도사 서운암에는
서운암 들꽃축제와 함께 '꽃들은 웃고' 만다라 초대전과
노란 황매화 길이 인상적인 장경각에는 16만 도자 대장경도 감상할 수 있다.
금낭화 동산이 있어 봄나들이 명소로 유명한 양산 통도사 서운암은
금낭화 못지 않게 장독대가 유명하며 서운암을 찾는 관광객들은
반드시 장독대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기도 하며 된장이 특산물이다.
봄꽃 야생화가 피어 들꽃축제와 문학인 꽃축제도 열리는 통도사 서운암은
산사 가득 은은한 꽃향이 벌과 나비를 춤추게 하고 꽃길을 걷는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양산 통도사 입장료 : 3,000원
양산 통도사 주차비 : 2,000원
통도사 서운암 들꽃축제는 통도사 매표소를 거쳐 가야하므로
입장로와 주차비를 지불하고 통도사 말사인 서운암으로 올라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