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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너마저의 '잔인한 사월'

브로콜리너마저의 '잔인한 사월'
거짓말 같던 사월의 첫날
모두가 제자리로
돌아가고 있는데
왠지 나만 여기 혼자 남아
가야 할 곳을 모르고 있네
떠들썩하던 새로운 계절
그 기분이 가실 때쯤
깨달을 수 있었지
약속된 시간이
끝난 뒤엔
누구도 갈 곳을
알려주지 않는 걸
나 뭔가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아무 것도 없는
나의 지금은
깊어만 가는
잔인한 계절
봄이 오면
꽃들이 피어나듯
가슴 설레기엔
나이를 먹은
아이들에겐
갈 곳이 없어
봄빛은 푸른데
('잔인한 사월' M/V)
벌써 봄이 지나가고
여름이 된 것 같습니다.
따듯함을 만끽하기
전에 뜨거운 열기가
서두르게 우릴
찾아온 것 같습니다.
아직 우린 즐기고
싶은데 눈치도
없이 말이죠.
예전만해도
4월까지는
만연한 봄이였는데
어느덧 여름과
나눠쓰고 있네요.
4월은
새로운 시작과
설렘의 계절
입니다.
하지만
어떤 이는
무엇보다 큰
상실감과
열등감을
느끼죠.
12달 중
4월이 가장
자살률이
높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과의
비교로 인해
더없는 우울감에
빠져 선택의
기로에 자신을
몰아 넣는다고 합니다.
주위를 둘러보세요.
귀를 기울여주세요.
따뜻하게 바라봐주세요.
힘든 4월을 보낸
여러분,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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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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