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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지게 하는 기술 (안토니 보린체스)

솔직히 말해보면 제목에 혹해서 읽은 책입니다. 그런데 내용이 상상 이상으로 훌륭했습니다. 이 책은 제가 사랑에 대한 책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이 떠오르게 하는 책입니다.
프롬의 "사랑의 기술"이 사랑에 왜 기술이 필요한 것이고, 어떤 기술이 필요한 것인지 알려주었다면, 안토니 보린체스의 "사랑에 빠지게 하는 기술"은 남녀간의 사랑에만 집중하면서 실제적으로 어떻게 해야 "사랑의 기술"을 갈고 닦을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특히 "남자"들이 배워야 하는 기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안토니 보린체스는 스페인의 저명한 심리학자이자 성 연구가로, 인본주의 심리학을 스페인에 도입한 사람 중 한 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책 내용들에 인본주의 심리학이 기본적으로 깔려있었습니다.
"...성격은 지혜와 균형이 더해져야 비로소 매력의 요인이 된다. 이런 가치들을 건설적으로 활용하는 지혜와 조화롭게 사용하는 균형이 필요하다. (...) 따라서 애정 관계에서 성공하는 사람은 특별한 사람이기보다는 평범함을 알맞게 사용할 줄 아는 상식적인 사람이다." - 안토니 보린체스, '사랑에 빠지게 하는 기술'
저 문장에 개인적으로 완전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별한 사람이기보다는 평범함을 알맞게 사용할 줄 아는 상식적인 사람".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매력적인 사람에 대한 정확한 묘사 같았습니다.
그 밖에 제가 느낀 점들을 바탕으로한 자세한 소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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