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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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2

3박 4일의 일정으로 짧게 도쿄에 다녀왔습니다. 여러 번 간 곳이지만 갈 때마다 참 좋아요 :) 이번에는 시간이 짧아서 몇 번 택시를 이용했는데요. 이날 탔던 택시 기사님이 너무 친절하게 설명을 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2020년 도쿄 올림픽이 열리잖아요? 그걸 그들은 벌써 준비하고 있더라고요. 도쿄의 택시 기사들을 대상으로 씨티 투어 가이드 교육이 있대요, 이 교육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따면 그 기사분의 택시창문에 동그란 스티커가 하나 붙습니다. (현재 도쿄에는 200대 정도 밖에 없다고 하셨어요) 택시를 이용하는 외국 혹은 지방 손님들에게 도쿄에 대하여 설명을 해주는 거죠. 철저한 교육으로 미리미리 준비하는 점은 우리도 배우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암튼 이 기사님 덕분에 매번 지나치거나 멀리서만 바라보던 도쿄타워의 바로 밑에 가서 사진도 찍었네요 ㅋㅋ
여기는 긴자의 egg things 라고 하는 하와이식 팬케이크 전문점이에요. 저 푸짐~한 생크림 보이시나요?!! >ㅁ< 크림이 보기보다 산뜻(?)해서 느끼한거 안 좋아하시는 분도 맛있게 싹쓸할 수 있어요! 긴자점과 오다이바점이 있는데 저는 긴자점에 갔습니다. 저녁의 테라스 자리가 인기인데 도저히 거기는 자리가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먼저 자리 나는 곳으로 가서 앉았어요. 저는 5분 정도 기다렸는데 저 갔던 다음날(일요일) 오전에 찾아간 제 친구는 3시간을 기다리라고 해서 포기하고 다른 곳에 갔다고 하네요 ㅠㅠ 여기서 드셔야 할 것은 저 팬케이크(과일은 딸기, 블루베리 중에 원하는걸로)와 아사이베리& 바나나 쥬스 입니다 :) 오다이바 야외 테라스 석도 지나갔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패스, 거기도 날씨 좋은날 앉아서 레인보우 브릿지를 바라보며 냠냠하기 좋은듯요!
1) 오다이바의 자유의 여신상_사진 찍기 좋은 곳이에요. 오다이바는 밤에 가면 레인보우 브릿지가 너무 예쁘고 낮에 가면 자유의 여신상이 잘 보이고 ㅋㅋ 낮, 밤 둘 다 갈만합니다- 2) 오다이바에 가면 레고랜드가 있는데요, 레고 미피 모으는 저에겐 완전 천국! 심슨 2시즌 미피도 벌써 나와있더라구요 ㅠㅠ 한국은 왜 매번 늦게 나오는지... 이번에 델꼬온 애들입니다-
이곳은 다이칸야마의 유명한 카페 <미켈란젤로>입니다. 바로 건너편에 <츠타야>라는 예쁜 서점이 있어요! 거기서 재미있어 보이는 책 한 권 사들고 이곳에 들어와서 샤케라또 한잔 :) 피곤할 때는 찐~한 커피랑 달달~한 초콜릿만 한 게 없더라구요 ^^ 여기도 일요일 오전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다 일광욕하러 나왔는지 테라스 자리는 완전 만석이었어요 ㅠㅠ
마지막으로 돌아오던 날의 하네다 공항 모습입니다. 마츠리 때문인지 저렇게 꾸며놓고 공항 기둥 뒤에서 닌자들이 튀어나오고 ㅋㅋ 뭐 그랬습니다. 닌자가 저한테 "쉿!" 하며 연기도 선보이시고 ㅋㅋ 재밌었어요. 서울에서 가깝고, 음식 맛있고, 사람들 친절하고, 아기자기한 소품 많고! 예쁜 도시, 도쿄입니다 :)
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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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다 ..
네 ㅋㅋ살고싶을정도에요 ㅠㅠ
@kdkktk 그쵸? 재밌고 맛있고- :)
저도 도쿄만 2번다녀왔는데 갈때마다 새로운곳인거 같아요~^^!
@bjw6566 저도 사진 정리하다보니 또 생각나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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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ㅎ 아이가 있어서 침대 가드를 설치해달라고 체크인 며칠전에 미리 전화해두었는데 설치가 안되있었어요 ㅋㅋㅋ 그래서 그냥 침대 두개를 붙여서 사용했습니다 너무 푹 잘잤어요 아침엔 라면이죠 ㅎㅎㅎㅎ 금동이는 짜파게티~ 엄마는 오모리 참치 아빠는 왕뚜껑 이렇게 모두 취향이 다르네요 오늘 일정 첫번째는 케이블카~ 겁이 많은 금동이를 달래서 겨우겨우 태웠어요 ㅋ 루지도 타고 싶었는데 바다에 가겠다고 울고불고;;; 해서 바로 해변으로 ;; 구조라 해수욕장 가는길에 쌤김밥이라고 백종원 골목식당에 나왔던 톳김밥집이 있어서 사와봤어요 김밥은 맥주와 함께 ㅎ 톳이 정말 많이 들어있고 고소한 참기름에 양념을 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금동이도 톳을 잘먹었습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있고 번호표를 나눠주는 시간이 따로있으니 잘 알아보고 가셔야할것같아요 저는 개뿔도 모르고갔다가 다행히 시간이 맞아서 구입할수있어요 어떤 날은 인당 구매 갯수 제한이 있는 날도 있다고합니다 날짜 시간 모두 잘 고른것 같어요 사람이 정말 별로 없고;; 양쪽 옆 파라솔 텅텅 빔 금동이는 바다가 너무너무 좋다고 합니다 ㅎ 저렇게 바다를 한참 동안이나 보고있길래 무슨 생각해? 했더니 집에 가기 싫다고 합니다 ㅎㅎㅎㅎㅎ 엄마도 집에가기가 싫구나 남편님은 물에서 나올 생각을 안하시네요 ㅋ 오후 6시에 샤워장 끝납니다 ㅜㅜ 저희는 6시를 살짝 넘겨서 6시 15분 ;;; 샤워장에서 씻지를 못하고 그 앞에 코인 샤워기에서 대충 모래만 털어냈어요 게다가 영혼을 불태우신 아드님이 기절하듯 잠들어 버리는 바람에 바로 호텔로 돌아와야했습니다 원래는 해미가 라는 조개구이 집을 갈 예정이였는데 어찌할까 하다가 배달을 하기로했습니다 ㅎ 라마다 옆에 어부횟집 메뉴에 돌멍게가 있네요 !!!!!!! 회보다 기타해물류를 더 좋아하기땜에 무조건 포장주문해놓고 남편이 가서 찾아왔습니다 돌멍게에 산낙지 ㅎ 밥 찾는 남푠은 회덮밥 국물을 두가지나 주시네요 우럭매운탕 아구지리 ㅎ 생선머리 잘먹는거 어찌아셨으까 ㅋ 우럭 머리도 클리어! 서비스 튀김에 새우 4마리인가;;; 고구마 호박 실하고 맛나고; 리뷰서비스 튀김이 사이드 메뉴급 술이 절로 넘어갑니다 포장 찾으러 갔더니 이미 다른메뉴는 다 되어있고 산낙지 바로 썰어서 포장해주셨다고 합니다 행복 밤하늘도 멋저부러 역시 이틀은 놀아야 휴가지 했지만 막상 내일 돌아가야한다니 아쉽네요 더 있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