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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 “북한에 전 재산 투자하고 싶다” 또 강조 ⇨ 그런데 현실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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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의 저명 투자자 짐 로저스가 또 다시 “북한에 전 재산을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 뿐 아니라 중국, 러시아, 이란, 카자흐 등 다른 투자자들이 기피하는 곳에 대한 관심도 드러냈다. ▲그러나 모든 재산이 국유화돼 있는 북한에, 어떻게 투자를 하겠다는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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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유명 투자자 짐 로저스가 5일(현지시각) CNN Money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에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에 투자할 것이냐”는 질문에 “아주 관심이 많다”면서 “내 돈을 모두 투자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저스는 지난해에도 비지니스워치, SBS CNBC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에 전 재산을 투자하겠다”고 했었다.
관심이 적은 곳에 투자하는 전략의 일환
로저스는 인터뷰에서 “침체시장(depressed market)에 투자해야 한다”는 전략을 일관되게 밝혔다. 그는 “현재 중국의 주식을 꾸준히 구입하고 있고, 러시아 역시 최근 관심을 잃고 있지만 나는 농업부문에 투자하고 러시아 국채도 샀다”고 했다. “더불어 지켜보고 있는 다른 곳은 어디냐”는 질문에 “이란, 아프리카 일부 국가, 카자흐스탄과 같은 곳도 관심지역”이라고 답했다.
그는 “북한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말을 이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김정일이나 김일성 집권기라면 투자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것은 80년대 마오쩌둥 집권기 중국에 투자하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다. 하지만 마오쩌둥이 죽고 덩샤오핑이 많은 변화를 이끌어냈다. 북한도 김정은이 놀랄만한 변화(astonishing changes)를 만들고 있다.”
구체적인 대북 투자방식은 미지수?
그러나 향후의 대북 투자 방식이나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 그는 지난해 3월 ‘제5회 조선일보 아시안 리더십 콘퍼런스’에서 강연 도중 “북한은 중국이 35년 전에 개방했을 때와 상당히 비슷하다”며 “북한에 투자하는 중국 기업에 투자하면 큰 돈을 벌 것”이라고 했었다. 이를 근거로 유추하면, 짐 로저스가 ‘북한에 투자하는 중국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대북 투자를 하고 있으리라 짐작을 할 수는 있다. 하지만 그는 더 이상의 구체적인 말은 하지 않았다.
http://factoll.tistory.com/1164 에서 이어집니다
tag : 로저스, 북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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