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툰을 소개하는 말대로, 느릿느릿 굴러가지만 수상한 하루를 담고 있다. 기승전결이 아닌 기기기기 같은 느낌이지만 등장인물들의 미묘한 심리를 읽어내는 재미가 있는 작품.
'기기기기' 느낌이라고 해서 재미가 없다는 얘기는 아니다. 단지 겉으로 보기에는 잔잔한 호수지만 그 안에는 소용돌이가 치고 있는 느낌. 극적인 그림체, 효과, 사건이 없어도 재미있을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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