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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IN신문 Story News] 노후화되는 우리나라 아파트, 물을 잡지 못하면 위험하다

도심의 아파트들이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균열, 부식, 누수 등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1989년부터 1996년까지 동시다발적으로 수많은 아파트들이 생겨났다. 현재 대다수의 아파트는 콘크리트 구조물로 건물의 청·장년기인 20년을 지나 노후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다. 특히 물에 취약한 콘크리트 구조물의 경우 표면에 물이 닿으면 일부의 물이 흡수되어 철근에 도달하여 철근의 부식이 일어난다. 이로 인해 시설과 주변 구조물이 무너지거나 붕괴 위험에 처해 대피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전면적인 점검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각 시도 공공기관에서는 노후 공동주택(아파트)을 대상으로 옥상 방수, 외벽 도색 등 아파트 내구성을 위한 보수공사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처럼 아파트 구조물의 물의 침입에 대한 관리가 중요해지면서 방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누수 지점에만 방수제를 덧바르는 시공이 많아 재누수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부산의 방수전문업체 워터브레이크 대표는 “대부분의 방수 공사가 단편적이고 획일적인 방법인 도막방수공법으로 누수가 발생되는 지점에만 방수제를 덧바르거나 주입하고 있다”며 “재누수로 인한 보수공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원인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부위별로 적합한 공법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관련 전문가들은 앞으로 5년이 더 지나면 노후화를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 되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유지보수와 장기수선계획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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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IN신문 : www.busan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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