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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데스파키 신메뉴

까사데스파키 신메뉴들이예요. 이탈리아 식후주 리몬첼로 부드러운 초코맥주 즉석 허니버터 팝콘 홈메이드 요거트 화이트 초콜릿, 다크커피 그리고 솜사탕의 신비로운 조화 트리플 판타지예요. 그외에도 발상의 전환 메뉴 포테이토 스킨 등등 재미있는 메뉴 많아요. Do u wanna try? 위치 연남동 동진시장 골목 첫번째집 당나귀 벽화 그려진 집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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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주문 하시곤 해요 ㅋㅋ
메뉴가 실험적이네요 ㅋㅋ 맛도 괜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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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잘못된 뱅쇼
유럽전역에서 즐겨 마시는 뱅쇼. 와인을 다양한 재료와 끓여서 만드는데요~ 겨울철 원기회복과 감기예방, 파티나 행사 등등 여러 방면으로 즐겨 마신다고 합니다! 이 뱅쇼. 우연히 구매하게된 와인으로 한 번 만들어봅니다! 준비한 과일을 얇게 썰어주세요! 과일은 넣고싶은 과일을 취향껏 준비 하시면 됩니다. :-) 뱅쇼는 과일보다는 향신료가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정향, 팔각 등이 들어가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향신료를 좋아하지 않아서 시나몬스틱 하나만 준비했어요! 레몬은 씨를 제거해서 썰었고, 사진에 귤 같은 과일은 레드향이에요! 오렌지를 넣을까 했는데 집에 레드향이 있어서 넣어봤습니다.٩( ᐛ ) 와인을 오픈 해주세요! 뱅쇼는 레드와인을 끓여서 만듭니다. 와인은 굳이 좋은걸 사용하지 않아도 돼요. 저렴이 와인으로 준비 해주세요! 와인오프너를 몇년만에 사용해서 그런가.. 서툴어서 코르크마개를 훼손했습니다. 눈물.... 냄비에 썰어둔 과일을 가지런히 담아주시고 준비한 향신료도 털어넣은 다음 와인을 부어주시는데요... 와인색이 투명하죠? 레드와인도 아니였고, 탄산이 그득한 화이트와인이였습니다. 바보........ 리얼루 바보.. 이렇게 된 이상 화이트뱅쇼를 만든다 치자. 와인을 부어준 다음 끓여줍니다! 20분 이상 끓여줘야 와인의 알콜 성분이 제거된다고 하니 뱅쇼가 끓을 때 불을 약하게 한 다음 20분이 될 때까지 끓여주세요.٩(๑>◡<๑)۶ 드라이한 와인일수록 단 맛이 없기 때문에 당도 조절은 입맛에 맞게 해주세요. 저는 설탕을 조금 넣었어요. :) 이렇게 끓인 뱅쇼는 한 김 식힌 뒤 냉장보관 해주시고, 꺼내 마실 때마다 따뜻하게 데워서 마시면 돼요. 특유의 와인맛과 은은하게 우러나오는 계피향, 과일향이 매력적이였던 화.이.트 뱅쇼였습니다. 감기예방으로도 마신다는 이야길 들은 뒤로는 감기약 맛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날 추워지면 같이 뱅쇼 만들어 마셔요! (● ˃̶͈̀ロ˂̶͈́)੭
홍차를 냉침해서 만든 밀크티
지난주에 업로드 했던 홍차슈페너 영상에서 한 빙글러분이 밀크티도 만들어달라는 댓글을 남겨주셨어요! 이 레시피는 어려운게 하나도 없음에도 맛을 보장합니다. 밀크티 말고 그냥 차만 마셔도 깨ㄹ-끔해요! 병에 잎차 또는 티백을 넣어주세요. 홍차의 종류는 아무거나 하셔도 되지만 개인적으로는 얼그레이나 잉글리쉬블랙퍼스트가 맛있었어요! 이번에 사용한 다즐링은 조금 아쉬웠어요. :-0 병에 물을 담아준 다음~ 뚜껑을 닫은 다음 냉장고에서 보관해주세요! 이 때 물은 찬 물 또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 하셔야 해요. 따뜻한 물을 사용하면 냉장고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색이 탁해지기 때문이에요. 맛에는 큰 영향을 미치진 않지만 맑은 홍차가 보기에 맛있어 보이니 꼭 염두해두세요. ٩(*´◒`*)۶♡ 24시간동안의 냉찜질을 마친 홍차. 찬 물을 넣었는데도 차가 찐하게 우러나왔어요! 찻잎을 걸러내주세요. 잎차 5g에 물 500ml을 넣었는데, 잎차를 걸러내고 보니 400ml가 나왔습니다. 100ml는 잎차가 열심히 마셨나봅니다. :-) 컵에 냉침한 홍차를 담아주고 설탕 또는 설탕시럽으로 당도를 조절해주세요. 저는 시럽이 없어서 설탕 넣었는데.. 찬 물에 녹이려 해서 애먹었습니다. 시럽을 권장합니다. 사진에 쪼르르 흐르고 있는건 메이플시럽이에요! 호기심에 넣어봤던 메이플시럽이였는데, 살짝 넣으니 더 맛있더라구요! 많이는 아니고 1티스푼 정도 넣었습니다.(•̀ㅂ•́)و✧ 열심히 섞어주세요! 설탕.. 너어어는 정말.. 안녹더라...후.. 여기에 우유의 완충재 역할을 해줄 얼음을 몇 알 넣어준 다음 우유를 조오오오심히 따라주시면 이쁘게 층분리가 된 냉침밀크티 완성! 설탕 녹이는 과정이 순탄치 않았지만 레시피라고 하기도 민망할 정도로 쉽지 않나요?(๑ˇεˇ๑) 카페인 땡기는데 커피는 싫다 할 때 마시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https://youtu.be/nqCExQEgxrM 생각해보니 따뜻한 밀크티는 만들어본 적이 없는 프로 얼죽아러였습니다.
짬처리 면식수햏 - 국적불명 볶음 쌀국수
추석이 다가옵니다. 무려 이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왜 하필이면 하루가 겹쳐서는 4일연휴가 되었는지 모르겠으나... 이틀이 걸쳐 3일연휴가 되지 않은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소시민이 되야겠습니다. 그건 그렇고 4일간 집을 내려가야 하니 냉장고 정리를 좀 해봅시다. 이왕 불닭소스를 산 거 좀 더 활용해 볼 겸 오늘의 요리는 볶음면입니다. 냉장고 정리를 하겠답시고 시작한 요리지만 놀랍게도 여기서 원래 냉장고에 있었던 놈은 알배추뿐입니다. 아무리 냉장고에 있는 거 먹는 셈 치자고 했더라도 좀 근사해보고 싶은 마음에... 이런 경우를 배보다 배꼽이 크다고 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인생이 뭐 그렇죠. 짬처리의 반복 아니겠습니까. 알배추를 몇장 뜯어줍니다. 그런데 막상 뜯어보니 다 넣기에는 양이 많습니다 분명 제 기억 속의 알배추는 굉장히 조금 남아있었는데 무슨 일일까 싶습니다. 대체 저 친구를 어따 써야할 지...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 배추를 볶아주기 쉽게 가로로 어슷썰어줍니다. 그 다음은 쪽파를 손질해주겠습니다. 정정합니다. 생각해보니 실파입니다. 쪽파인줄 알고 사긴 했습니다. 그런데 그 둘이 뭔가 차이점이 있는 걸까요? 저 친구도 딱히 실처럼 가늘진 않은데 말이에요. 야채(였던 것) 1인분의 야채 양이 아닌 것 같습니다 어차피 1인분만 먹을 생각도 없었지만 이건 뭐 비건도 아니고... 다음은 느타리와 청양고추입니다. 청양고추는 집에 있어서 다행입니다. 아직까지 냉장고 짬처리의 연장선에 있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버섯은 표고를 사고 싶었지만 느타리가 압도적으로 싸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손질 완료 숙주도 적당히 덜어내 씻궈줍니다. 지난 번 팟타이와 같은 실수는 저지르지 않겠노라 지난 날 과오는 위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애초 계획은 이전에 팟타이 해먹을 때 썼던 쌀국수 짬처리였는데... 생각해보니 양이 부족할 것 같아서 또 쌀국수를 사왓습니다. 쌀국수에 환장하시는 그 분이 생각납니다....태그는 안해야지 뭘 한시간씩이나 담궈놓으래 다 굶어뒤지고 나서야 요리할거냐? 바로 물에 5분 끓여줍니다. 5분 빨리가려다가 1시간 빨리가게 됩니다. 물론 면발 굵기가 다르니 굵은 면을 좀 더 오래 끓여주는 센스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끓인 면은 찬물에 행궈준 뒤 물에 담가 대기해줍니다. 재료준비가 끝났으니 본격적으로 요리해줍시다. 마늘기름 약불에서 찬찬히 내주다가 대패 삼겹인지 대패 목살인지... 냉동실에 굴러댕기는 고기쪼가리 던져줍니다. 살살살 볶아주다가 아주 센 불로 급발진 쫙 해버리고 배추 투하 가정에서 하는 볶음 요리는 무조건 센불로 해줍시다. 어줍잖게 채소에서 물이 나오기 시작하면 볶음이 볶음이 아니게 됩니다. 옹졸한 소시민의 불쇼 폰으로 찍고 있어서 시내루가 좀 소심하게 들어가네요. 불맛이 조금이나마 들어가길 빌어봅니다. 그리고 대빵많은 쪽파를 부어줍니다. 아직 버섯도 면도 숙주도 안 넣었는데 참으로 곤란한 양입니다. 알아서 숨이 죽을 거라 기대해봅니다. 버섯도 샥 던져주고 조금 달달달 볶아주다가 바로 면 투하 후추통을 한 세네번 휘갈겨주고 굴소스 2.5바퀴 휘릭 후 간장 반 스푼, 설탕 한스푼, 불닭소스 2바퀴 휘릭 해줍시다. 원래는 뭐 설탕을 가장 먼저 넣어야되고...입자가 어쩌고 저쩌고... 대충 먹읍시다 그리고 고루고루 잘 섞어 볶아주기 시작하다가 고추도 넣어주고 숙주도 잔뜩 넣어줍니다. 분명히 적당히였는데 막상 부어놓고 나니 잔뜩이네요. 그나저나 왜 사진이 또 옆으로 돌아가있을까요 ma 며느리 ain't know dat shit 괜히 꼴깝 좀 떨어보겠다고 팟타이 이후로 방치된 라임 즙도 한바퀴 둘러줍니다. 안 넣어도 무방합니다 어차피 맛도 안남 이제 숙주 숨이 죽을 동안만 센불에서 신속 정확 명확하게 볶아줍니다. 그동안 고명으로 올릴게 뭐 없을까 하고 찾다가 냉장고의 계란 장조림을 발견했으니 딱 반갈라서 이쁘게 올리면 되겠습니다. 와 쌍란! 장조림으로 맨든 쌍란...이것은 매우 귀하군요... 쨌든 이렇게 여차저차해서 짠! 필터빨 죽이는 국적불명의 볶음 쌀국수가 완성됐습니다. 면보다 채소가 더 많은게 킬링포인트입니다. 역시 채식의 민족... 면도 딱 알맞게 익었고 소스도 아주 괜찮습니다. 마냥 맵지도 짜지도 달지도 않은 발란스가 딱딱 잡힌 느낌? 무엇보다 채소가 많이 들어가있다보니 확실히 식감이 재밌습니다. 서로 다른 아삭한 식감이 요리 자체를 지루하지 않게 잡아주는게 상당히 맘에 듭니다. 먹으면서 '와 이건 팔아도 되겠다...'싶었던 요리였습니다. 공교롭게도 여전히 재료가 많이 남았으니...한 번 더 해먹을 수도 있겠습니다. 총평 "때로는 배보다 배꼽이 커야 할 이유" 면발 : ★★★★ 4/5 국물(소스) : ★★★★☆ 4.5/5 건더기 : ★★★★★ 5/5 가격 : ★★★★ 4/5 총평 : ★★★★☆ 4.5/5
현대백화점 판교점 식품관에서 꼭 먹어야 할 세계 디저트 8
먹방의 세계화, 전 세계의 디저트를 모아놓은 판교 현대백화점 식품관 탐방기 해외여행을 갔다 왔다는 친구에게 내가 궁금한 것은 딱 한 가지다. “거기 뭐가 맛있어?” 에펠탑이니, 미술관이니 하는 것에는 별로 관심이 안 가는데, ‘파리에서 제일 유명한 마카롱’이나, ‘뉴욕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컵케이크’는 궁금한 나란 돼지. 그러던 중, 세계의 온갖 진귀한 디저트들을 한곳에 모은 곳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다. 장소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식품관. 비록 집에서 판교까지 1시간 30분이나 걸리지만, 왕복 3시간이지만 강행했다. 산 넘고 물 넘어 도착한 그곳은 과연 세계적인 먹방의 성지, 디저트 천국이었다. 해외여행의 목적이 먹방인 당신에게 강추 한다. 주의해야 할 점은 맛있는 것이 너무 많기 때문에, 자칫 진짜 먹어야 할 것을 놓치고 올 수도 있다는 것. 그래서 정리해 봤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식품관에 가면 꼭 먹어야 할, 세계 디저트 8가지! 8위 해피필즈, 젤리 (5800원~) 해피필즈는 약병에 젤리를 담아 파는 스페인 캔디 숍이다. 먹으면 행복해지는(happy) 약(pills)이라는 뜻임. ‘젤리=약’이라는 컨셉만 빼면 위니비니와 비슷하다. 젤리를 담을 병의 크기를 선택한 뒤, 자유롭게 담으면 된다. 여기서 포인트는, 병 안에 최대한 많은 젤리를 꾹꾹 눌러 담는 것. 아닌가 ㅋㅋ. 개인적으로 하리보의 1.5배쯤 되는 곰돌이는 꼭 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7위 곤크란쉐리에, 크루아상(2800원) 한국에서 가장 맛있는 크루아상을 파는 곳, 곤트란쉐리에. 프랑스에 교환학생 갔다 온 친구는 이걸 먹으면 파리 감성이 돋는다고 했다. 에펠탑 아래에서 키스하는 감성.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다. 분명히 버터를 엄청 썼을 텐데 느끼하지도 않다. 이젠 지점이 많이 생겨서 희소성은 조금 떨어졌지만, 갓 구운 곤트란쉐리에 크루아상은 여전히 최고다. 크루아상이 막 나왔을 때 곤트란쉐리에에 들른다면 꼭 먹어보길! 6위 핫텐도 크림빵(2800원) 2014년의 크림빵이 도지마롤이었다면, 2015년의 크림빵은 핫텐도다! 매번 사진만 보고 입맛 다셨는데 실제로 먹을 수 있게 됐음. 두근두근!! 이 빵은 크림이 다 했다. 빵은 거들뿐. 입에 넣으면 눈 녹듯 사라진다. 빵순이라면 3개는 거뜬히 먹겠음. 생크림, 커스터드, 녹차 세 가지 맛을 사서 순서대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생크림은 셋 중 가장 담백하고, 커스터드는 달달하며, 녹차는 개운하다. 5위 라꾸르구르몽드, 캬라멜(2000원~) 디저트 천국에서 눈에 띄게 아름다운 매장. 프랑스 빈티지 수제 과자점 라꾸르구르몽드! 동화에 나올 것 같이 예쁘게 포장된 과자들이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다. 이번에는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카라멜을 추천받았다. 과일, 견과류 등 종류도 다양하다.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고, 입에 달라붙지도 않아서 카라멜 향이 나는 양갱을 먹는 느낌이다. 많이 먹어도 죄책감이 덜한 맛이랄까. 작고 귀여운 것에 약한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장난감 가게 구경하듯 천천히 둘러보다가 제일 맘에 드는 케이스에, 제일 맛있어 보이는 과자를 담으면 됨. 그러면 이렇게 예쁘게 포장해 준다. 4위 스윗하또, 히요코만주(7개입, 15000원) & 시로이 코이비토(12개입, 14000원) 일본 여행 기념품의 양대 산맥, 히요코 만주(aka 병아리 빵)와 시로이 코이비토. 히요코 만주는 흔히 ‘밤빵’이라고 부르는 제과점 만주보다 덜 퍽퍽하고 부드럽다. 시로이 코이비토는 쿠쿠다스의 고급 버전으로, 크림 맛은 더 진하고 과자는 더 바삭하다. 누가 사다 줬을 때만 먹을 수 있던 귀한 과자라, 안달 났던 이들(=나)에게 추천한다. 병아리 빵은, 귀여워서 못 먹겠다고 말한 다음 머리부터 베어 먹어야 제맛! 3위 피에르 에르메, 마카롱(1개, 4000원) 프랑스 샹젤리제에 있는 피에르 에르메의 마카롱은 장인이 만든다. 디저트계의 피카소라고 손가락 한 마디 만한 게 4000원씩이나 한다. 손을 부들부들 떨면서 구매 후 시식! 내가 그 동안 먹었던 건 마카롱이 아니었다. 스X벅스, 파리X게트에서 먹었던 마카롱은 빨간색을 먹든 파란색을 먹든 똑같은 맛이 났는데, 장인이 만든 마카롱은 색색마다 고유의 맛이 진하게 난다. 차마 아까워서 한입에 넣고 먹을 수가 없어, 저 작은 마카롱을 3번에 나누어 먹었음. 주머니 사정상 1가지 맛만 먹어야 한다면, ‘솔티드버터카라멜’을 추천한다. 카라멜에 소금이 첨가되어 달고 짭쪼롬하며 진하다. 2위 매그놀리아, 레드 벨벳(4300원)&바나나 푸딩(4800원) 미드 <섹스 앤더 시티>에서 캐리 언니가 폭풍 흡입하던 그 컵케이크가 한국에 들어왔다. 뉴욕 가면 제일 먼저 하고 싶던 게, 매그놀리아가서 컵케이크 먹는 거였는데! 인제 갈 필요 없겠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나 말고도 많았나 보다. 평균대기 시간 1시간 30분! 포기할까도 생각했지만, ‘뉴욕 가야 먹을 수 있는 걸 1시간만 기다리면 먹을 수 있다니 이건 이득이다.’ 내 자신을 세뇌하며 참았다. 알아 둘 것은 가장 인기 있는 레드 벨벳 컵케이크와, 바나나 푸딩은 1인당 1개씩밖에 살 수 없다.ㅠㅠ 그렇게 1시간 10분을 기다려 얻은 소중한 디저트♥ 하나씩 맛보니…뉴요기 요기 있넹!! 줄 서느라 떨어졌던 당을 한 큐에 끌어올려 주는 강력한 달콤함! 컵케이크에서 뉴요커 맛이 난다. 캐리 언니와 친구 된 기분. 레드 벨벳 위에는 치즈 아이싱이 올라가는데, 아이싱은 고소하고 시트는 촉촉&꾸덕 하다. 생각보다 크기가 작아서 정신 차려 보면 이미 다 먹고 없음. 바나나 푸딩도 먹어 봤다. 커스터드 크림에 바나나와 쿠키가 섞여 있다. 티라미수에 들어가는 마스카르포네 치즈와 비슷한 맛. 크림만 먹으면 느끼한데, 중간 중간에 쿠키가 바삭바삭 씹혀서 뒷맛이 깔끔하다. 덕분에 물리지 않고 많이 먹을 수 있음. 한 번 손을 대면,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게 만드는 중독성이 있는 친구다. 5개쯤 쟁여 두고 먹고 싶은데, 안타까울 따름. 한국에 매장이 딱 하나밖에 없고, 요즘 워낙 핫한 디저트니 한 번쯤은 경험 삼아 먹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친구랑 수다 떨면서 기다리면 1시간 금방 감. 1위 몽상클레르, 세라비(쇼트케익, 8000원) 몽상클레르는 도쿄에 있는 프랑스풍 과자점이다. 왜 프랑스 정통 과자도 아니고 일본산 프랑스 과자를 찬양하는지 모르겠으나, 일단 먹고 이야기하라는 경험자의 조언에 따라 과감히 도전했다. 종목은 청순하고 단정한 외모의 무스 케이크 세라비! 어디 한 번 맛 좀 볼까? 대-박! 달콤한 무스를 한입 무는 순간, 캄캄한 입안에 있던 에펠탑의 불이 탁! 하고 켜지는 기분이다. 겉을 둘러싼 달콤한 화이트 초콜릿 무스가 입에서 한 차례 살살 녹고 나면, 시트가 바삭하게 씹히고, 새콤한 산딸기로 마무리된다! 세 가지 맛의 조화가 너무나 완벽해서 마치 프랑스 국기 같음. 이 브랜드의 오너 쉐프가 최연소 나이로 세계 각국 대회에서 우승한 천재라더니. 과연 이름값을 한다. 입이 텁텁해지는 인공적인 단맛이 아니라, 적당히 달콤하고 부드럽다. 맛도 가격도 고급져서 선물용으로 좋을 듯! 물론 나는 나에게 선물할 거다. 자주 와서 야금야금 종류별로 다 먹어 봐야지! 대학내일 김혜원 에디터 hyewon@univ.me [대학내일] 20대 라이프 가이드 매거진
[카페] 야경이 멋진 서울의 베스트 루프탑 바
하베스트 남산 볏짚을 심은 박스 화분에 둘러싸여 둥그런 잔에 마시는 레드 와인의 맛은 오묘하다. ‘운치 있고 고급스러운 시골 풍경’이라고 하면 생소할 수도 있지만, 하베스트는 딱 그런 곳이다. 도심의 한가운데에 있다는 것을 깜빡 잊고 있다가도 발 밑을 보면 유럽 여행 잡지의 표지를 빼닮은 남산 정경이 정원처럼 펼쳐진다. 실험적인 소스로 승부를 보는 고급 이탤리언 레스토랑과 달리, 하베스트 남산은 알리오 올리오, 카르보나라,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등 우리가 잘 알고 사랑하는 기본 파스타 요리를 잘 만들어낸다. 브런치 메뉴 또한 파스타만큼 맛있다고 소문이 났지만, 노을이 질 저녁에 예약하면 일단 경치는 보장되니 데이트에 실패할 일은 없겠다. PP서울 EXOTIC LOUNGE라는 콘셉트로 남산 소월길에 새롭게 오픈한 피피 서울은 마치 동남아의 리조트에 온 듯 여유로운 분위기와 이국적인 인테리어로 SNS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루프탑 바이다. 코코넛, 망고, 구아바 등의 열대과일을 아낌없이 담은 달콤한 트로피컬 칵테일과 동남아의 풍미가 가득한 핑거푸드는 다른 곳에선 결코 맛볼 수 없는 이곳만의 묘미! 특히, 남산에서 바라보는 해질녘 붉게 물든 서울의 환상적인 뷰는 깊어가는 이 가을에만 즐길 수 있으니 더 늦기 전에 방문해보도록 하자. 티바 맞춤 정장의 새 바람을 불러일으킨 테일러블의 곽호빈 대표가 또 한번 일을 냈다. 남성복에 이어 지난 3월 오픈한 ‘테일러블 포 우먼(Tailorable for women)’의 건물 옥상에 루프톱 바를 오픈한 것. 테일러블을 찾는 고객들이 테라스 공간에서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된 바는 알음알음 입소문을 타며 점점 많은 사람이 찾기 시작했다. 터키에서 직접 공수한 타일로 고급스럽게 꾸민 실내를 지나 2층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면 왼쪽에 작은 미니바가 보인다. L7 '플로팅 바' 요즘 서울 시내에서 가장 핫한 호텔 루프톱 바를 꼽으라면 단연 L7명동의 플로팅 바일 것이다. 관광지로 번잡한, 그래서 우리는 오히려 자주 가지 않는 명동에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부티크 호텔로 문을 연 L7명동의 꼭대기층(21층)에 자리해 있다. 바에서 가장 먼저 느껴지는 것은 탁 트인 공간감. 실내보다 야외가 두 배 이상 큰 이 루프톱 바는 전체 면적이 130평으로, 국내 루프톱 바 중에는 최대 규모를 뽐낸다. 특이한 것은 높은 벽면과 구조물을 세워 웅장한 기운을 만들고, 야외 공간 안에 풋스파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있다는 것. 이 야외 공간에서는 남산 N타워가 또렷하게 보이고, 명동성당과 청계천에 이르는 화려한 야경도 펼쳐진다. 매끄러운 대리석과 모던한 조명, 색색의 병으로 가득 찬 실내의 바도 편안하고, 다양한 와인과 샴페인 크래프트 비어, 칵테일 등을 즐길 수 있다. 플로팅만의 특별한 술이라면 36가지의 진으로 만드는 진 칵테일. 진토니카 메뉴라 부르는 이 진 칵테일들은 각각의 진이 가진 특성과 어울리는 허브나 과일을 조합해 풍성한 보르도 와인잔에 낸다. 별 기대 없이 먹은 바의 메뉴도 좋았고, 레스토랑처럼 코스메뉴로 즐길 수도 있다. 플로팅의 인기는 올여름 서울의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굴 것이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로벌 호텔 그룹인 ‘아코르’에서 운영하는 ‘이비스 스타일(Ibis style)’ 브랜드가 국내 처음으로 명동에 오픈했다. 이비스 스타일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비즈니스 호텔로 유명한 이비스에 보다 감각적이고 독특한 스타일과 서비스를 접목한 호텔 라인이다. 이비스 스타일 명동은 한국 영화의 메카였던 충무로와 가까운 위치적 특성을 살려 180개의 객실과 로비에 영화적 요소를 가미했다. 1960~70년대 영화 속 소품과 장면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접목시킨 것. 총 180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레스토랑과 루프톱 바, 헬스장, 오픈 핫 배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남산을 바라보며 야외 온천을 할 수 있는 20층 사우나와 야외 루프톱 바인 ‘르 스타일’이 이곳의 야심작이다.
자바칩 프라푸치노 맛집은 홈카페!
스x벅스 자바칩 프라푸치노! 항상 자바칩 반갈반통 추가 해서 마셨던 기억이 있습니다...새록새록.. 이 자바칩 프라푸치노를 이젠 집에서 실컷 마실 수 있게 됐습니다. 자바칩 파우더가 집에 생긴 이후부터요! 일단 에스프레소를 추출 합니다. 2Shot를 추출할 거예요! 저는 집에서 만들어 마실 때 대부분 2Shot를 넣습니다. 하도 마셔서 그런가... 1Shot는 이제 기별도 안오는 것 같거든요.(⌒▽⌒ლ) 사진에 원두를 담고있는 스푼은 스메그 커피머신을 구매하면 같이 오는 스푼 겸 탬퍼 입니다! 이 스푼으로 2스푼 정도 넣으면 바스켓에 살짝 넘치는 정도로 원두가 담겨요. :) 가끔 이렇게 흘리기도 하지만요. 에스프레소를 추출합니다! 없으시다면 블랙커피 60ml를 준비 하셔도 돼요. (❁´ω`❁) 블렌더에 얼음을 와장창 담습니다. 우유도 담아줍니다. ♡(*´ ˘ `*)♡ 추출한 에스프레소도 호로록 담아주시고~ 메인 재료인 자바칩 파우더를 넣습니다! 초코파우더와 초코칩을 넣어도 좋긴 한데, 확실히 자바칩 파우더가 사먹는 맛 그대로여서 더 좋았어요.٩(๑>◡<๑)۶ 쉐이킷. 블렌딩을 할 때는 너무 오래 갈아버리면 심하게 묽어져요. 프라푸치노의 생명은 슬러시 같은 식감이 아니겠습니까! 블렌더를 들여다 봤을 때 내용물들이 파도처럼 위잉위잉 움직이면 전원을 꺼주세요! 모두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다수의 음료가 그 정도 블렌딩이면 충분해요. ʕ•ᴥ•ʔʕ•ﻌ•ʔ 전 날 커피 사먹었던 컵을 잘 씻어서 자바칩 프라푸치노를 담아줍니다. :-) 음료만 담기 아쉬우니까 휘핑크림도 이쁘게 올려주고 자바칩 파우더로 데코까지 완-벽! 휘핑크림 위에 시럽 드리즐 올린걸 좋아하시나요? 파우더 올린걸 좋아하시나요? 저는 파우더 올린걸 훨씬 좋아해요.(=^・^=) 재료만 준비됐다면 블렌더에 착착착 넣어서 돌리기만 하면 끝나는 초간단 자바칩 프라푸치노! 이 파우더가 떨어지기 전까지 저는 스x벅스 갈 일.. 없겠습니다.(•̀ㅂ•́)و✧ 하지만 파우더가 떨어지면 또 사겠지. 귀여운 냥이피규어와 함께하는 자바칩 프라푸치노 만들기!٩( 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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