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nhakdongne
4 years ago1,000+ Views
저는 어렸을 때 자발적으로 책을 많이 읽었어요. 선생님이 읽으라는 책은 늘 읽기 싫었던 것 같아요. 아이들은 항상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하려는 욕구가 강해요. 그러니 어떤 것을 강제하지 말고 차라리 아이에게 책을 금지시키세요. 결론은 너무 강제로 하지 말라는 거죠. 어른들이나 선생님들이 ‘이 책을 아이들에게 읽히면 좋을 것이다’라고 예측했을 때 그 예측이 맞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그러니 겸허한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책을 강제하지 말고 스스로 자기 길을 찾아갈 수 있게 하면 좋겠어요. 아이가 읽지 말아야 할 책 같은 건 없는 듯해요. _2015년 3월 23일 『말하다』 출간기념 북토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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