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iehpnoti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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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아 요즘은 꽤 자주.

내가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고 있는 건지 돌아보게 된다.
내가 어떤 선택을 하든 그 끝에는 행복이 있을 거라 생각하던 날들도 있었다.
나는 다가올 미래가 두렵지 않았고, 행운이 온다면 그것을 바로 움켜쥐겠다는 결심도 늘 있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나는 갈래길에 설 때마다 망설이기 시작했다,
어디로 가는 길이 옳은 길일까. 무엇이 나를 행복으로 이끄는 길일까. 이 길로 가면 나는 답을 찾을 수 있을까.
실패하진 않을까-
모든 물음의 뒤에는 '두려움'이 있다.
현실에 만족하지 않으면서도 변화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나는, 현실에 안주하고 있었다.
이제는, 그만 안주해야겠다.
두려움이 더 커지기 전에 내 두려움과 맞서 일어나야겠다.
그러나 사실, 이렇게 글을 쓰면서도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훌훌 털어버리고 일어설 지,
걱정이 되는 게 사실이다.
haniehpnoti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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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내봐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