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boonja
3 years ago10,000+ Views
서태지가 말했었다
♬ 아직 우린 젊기에
괜찮은 미래가 있기에 ♪
난 이 가사를 10대에 들었다
실제 난 젊었고, 괜찮은 미래가 있다고 믿었다
요즘 아주 자주 저 가사가 내 머리를 맴돈다
그래 아직 난 젊다. 젊음은 상대적이니까.
나의 젊음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내 생각이니까.
하지만 괜찮은 미래는 있는 것(존재하는 것)이 아닌 것 같다.
미래의 상태는 제로다.
현재 존재하는 내일 아침의 미래도 내일 아침 눈을 뜨면 현재가 되고 점심을 먹을 때면 과거가 된다.
미래는 시시각각 현재와 과거로 치환되며
그렇게 소화되는 나의 미래는 현재의 내가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끊임없이 플러스(괜찮음)와 마이너스(안괜찮음)를 왔다갔다 한다
그리고 대차대조표처럼 어느 시점의 합이 나만의 괜찮은 미래냐 아니냐가 결정된다
결론은 당연한 이야기
괜찮은 미래는 없다
미래는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다
동영상에 나오는 1위 후보
- 서태지와 아이들 (20대 양현석 춤추는거 보임)
- 20대 박진영 노란색 옷입고 나옴
- 육각수
참고로 전 서태지 팬입니다
written by 내감정을 지키는 구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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