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 Dae-jeon.
가수원교 옆 자전거길에 종합 안내도가 서 있다. 오늘 내 코스는 1코스에 해당되겠다.
꿈돌이 랜드-도안3단지 부근 (갑천변)자전거 도로는 곳곳이 패이고 길이 매끄럽지 않다.
하지만 만년교를 지나 작은 다리를 건너면 곧 오르막길(정자가 서 있는 곳)이 나오는데 그때부턴 길이 그나마 부드러워 덜덜거리지 않는다.
(중간중간에 있는 모래 자갈들은 알아서 피해야 한다.)
오늘은 가수원교까지만.
돌아오는 길 정림동에 있는 커피볶는집에서 커피를 마셨다. 이곳 사장님 예전에 인라인(경주용)을 타셨다며 반겨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