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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구속? 불구속? ⇨ 불구속… 1주일 전 국민일보 보도가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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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불구속 기소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한국일보가 18일 보도했다. ▲한겨레신문도 이날 “홍준표 지사의 경우 실형이 나올 가능성이 적다”고 전했다. ▲이는 1주일 전인 11일, 국민일보가 보도한 내용과 맥을 같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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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11일 “불구속 기소하기로 가닥”
국민일보는 지난 11일 “검찰이 조만간 홍준표 경남지사를 불구속 기소하기로 가닥을 잡고 막바지 보강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었다. 이 신문은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의 경우 통상 수수액 ‘2억원 이상’을 구속영장 청구 기준으로 삼아왔다는 점 등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홍준표 지사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측으로부터 1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국민일보는 1억원이 영장청구 조건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그런데 이날 경향/동아/한국일보 등 대부분의 매체들은 “검찰이 강한 자신감을 보인다”며 기소 쪽으로 보도했다. 국민일보만 ‘불구속 기소’에 초점을 맞추자, 당시 “너무 앞서간 보도가 아닌가”라는 말도 나왔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국민일보의 보도가 맞은 셈이다.
국민일보 보도 1주일 뒤인 18일, 한국일보와 한겨레는 나란히 홍준표 지사에 대한 ‘불구속 기소’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한겨레는 “회유 정황이 있는데도 불구속 기소로 가닥이 잡혀간다”며 “봐주기 수사 시비가 이어질 수도 있다”고 했다.
tag : 경남도지사, 국민일보, 성완종 리스트, 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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