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hielee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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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해서 토익학원 못다니고, 그래서 토익점수가 낮다는 건 무슨 발상?

가난해서 토익점수가 낮다는 발상은 자칫 일반화된 오류를 나으면서, "내가 토익점수가 낮은 건 가난해서야."라고 모든 탓을 경제적인 상황으로만 돌릴 수 있는 과오를 범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기자의 보도 행태가 그리 마음에 드는 것도 사실 아니예요. 원본 뉴스 영상에서 기자가 소득분포별로 평균토익점수 그래프를 보여주면서, 500만원이상은 가난하지 않은 것이고, 소득이 그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가난하다는 표현을 하였습니다. 제 말의 요지는 바로 여기에 해당합니다. 도대체 기자가 말하는 '가난'이라는 표현은 그래프에 표현되지 않았음에도 그는 소득이 낮다는 것을 가난하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월 1억을 버는 사람에 비해 500만원은 낮으므로, 가난하다고 표현해야 합니까? 200만원은 500만원보다 낮으므로, 가난하다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정확히 '소득이 낮을수록'이라고 표현해야 하는것이지, 이를 '가난하다'라고 그래프를 해석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견이지만, 토익이나 텝스 등 공인영어인증시험을 준비하는 것은 사실 진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수단은 아니지만서도, 학술적인 측면에서 접근해봤을 때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물론 그 시험 성적이 높을수록 절대적으로 말하기 능력도 훌륭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세계화시대, 수많은 정보가 영어로 쓰여져있고, 아직도 많은 분야에서 영어로 된 자료가 먼저 나오는 실정입니다. 다른 사람과의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으려면 영어를 잘해야하고, 영어를 잘하기 위해선 '영어공인점수따기'도 공부의 일환이 된다는 이 말입니다. 학생들 스스로도 스펙을 위해, 졸업을 위해, 기업을 위해 자격증 점수에만 너무 운운했었던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하지만 학교 졸업못하고, 취업에 성공하지 못하는 건 "허울뿐인"영어성적을 요구하기 때문이라고 때아닌 변명을 합니다. 회화는 전혀 못하면서, 높은 점수만 요구하는 영어시험이 뭐가 중요하냐고 그렇게들 따집니다. 그건 그 시험을 공부하는 자기 자신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라기보단 영어 점수가 필요해서, 테그닉을 먼저 익혔기 때문에 그런거잖아요. 조금 쉽게 가려고, 조금 빨리 점수 얻으려고 학원가서 스킬만 드립따 배운거잖아요. 그러면 그런 점수따위 없어도 자기의 영어 실력이 훌륭하다는 것을 증명해보이던가요. 그러지도 못하고, 남들보다 1점이라도 높은 점수에 사활을 건건 학생들이면서 무조건 사회구조적인 면만을 탓합니다. 학원가서 스킬이나 배우면서 학원비가 비싸다고 탓합니다. 어차피 진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게 아니라면 단시간내에 바짝 배우고 끝내면되지, 영어 학원만 다니다가 인생 쫑나겠습니다 그려. 학생들 스스로도 스킬이 우선이야!라는 모토를 내세우며 학원을 다니면서 실제적으로 도움이 된다 안된다를 운운해서는 안될 것 같네요. 아무리 해도 영어 성적이 안느는 건, 진짜 기본 실력은 그대로면서 스킬만 드립따 늘리려고 하니까 어느 궤도에선 더이상 발전이 없는 거잖아요. 물론 소득이 낮을수록, 아르바이트하랴 , 등록금 걱정하랴 토익점수를 만들 시간이 없다는 것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에 전전했던 저학년때에는 하루종일 도서관에 앉아서 책만 보는 게 소원이었거든요. 하지만 아무리 좋은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라도 스스로의 결심을 세우지 않는 한 안하는 놈은 끝까지 아닙니다. 환경이 그렇게 만든 건 절대적으로 아니라는 그말입니다. 어떤 환경이 주어지든 간에 열심히 할 사람은 합니다. 그리고 스킬만 배우고 점수만 높으면 그만이라는 학생들도 있어요. 어학연수만 갔다오면 내가 영어하나는 자신있게 잘할텐데 부모님이 가난해서 못갔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어요. 근데 다녀온 놈들도 안하는 놈들은 돈만 그 나라에 버리고 와요. 영어 학원을 아무리 매달 다녀고 토익점수가 떨어지는 사람도 있어요. 안하는 사람은 어떤것을 손에 쥐어주더라도 활용을 못해요. 악착같은 사람, 진짜 뭐가 되고 싶은 사람이 환경탓하기 보다는 자신의 환경에 적응하고, 그 틈새시장을 공략하는거죠. 여러분은 과연 어떤 쪽에 속하나요?
8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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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yung0412 제목 작문 수준 꼬락서니가.... 너무 자극적이고 편향적이고, 진실에 입각하지 않은 소설틱합니다...
@cr8tively 얼마전 그 뉴스 보셨나요? 로또에 당첨되어 실수령액 12억을 받고 놀음빚으로 탕진했다는 기사 말입니다. 아무리 돈을 쥐어주어도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은 이렇게나 많습니다. 역시나 마음가짐의 문제인 것 같아요^^
@cr8tively 예압 변명하기 보다는 이겨내야해요 ^.~
@nicecool1230 "가난하다고 배움의 길을 포기한다면 계속 가난해지는거죠" 공감합니다! 노력조차 안해보고 투덜대기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ㅎ
@cr8tively 가난하지도 부유하지도 모르면 절대 모릅니다... 두 사람들 보두의 관점이 있는거겠죠 다만 가난하다고 배움의 길을 포기한다면 계속 가난해지는거죠.. 변명보다는 더 뛰어나고 힘든 고통을 감내해서 이겨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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