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eHoonLee4
10+ Views

[아이디어 식스팩] #9 광고 디스전 - 코카콜라 vs 펩시

수요일 광고 운동을 해볼까요?
저번주 맥도날드에 이어 오늘도 친숙한 브랜드 광고를 살펴볼까합니다.
제일 재밌는게 불구경이랑 싸움구경이라고 하는데
여기 100년 넘게 계속해서 대놓고 싸워온 두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코카콜라와 펩시인데요

블라인드 테스트였던 '펩시 챌린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라이벌 대결이 펼쳐졌죠
100년 넘게 싸움을 거는 펩시도 대단하고 이걸 다 받아주는 코카콜라도 참 대단합니다.
위에 사진은 최근 2013년 할로윈 때 나온 광고인데요
왼쪽의 펩시가 먼저 코카콜라 망토를 두르고 이렇게 말합니다.
"무시무시한 할로윈 보내세요!(We wish you a scary Halloween!)"
그러자 코카콜라는 똑같은 사진에
"모두가 슈퍼히어로가 되고 싶어 하죠!(Everybody wants to be a hero!)"
라는 문구로 펩시도 코카콜라같은 슈퍼히어로가 되고 싶어 저런다는 메세지를 전합니다.
사실 이건 코카콜라 정식 광고는 아니지만, 감탄스러운 역발상으로 많은 사람들의 찬사가 이어졌죠
몇가지 광고를 더 살펴보겠습니다. 이미 아는 광고도 있겠지만 기발한게 한두개가 아니기에 한번 짚고 넘어갈까 합니다^^
항상 싸움은 펩시가 먼저 걸어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펩시하면 뭔가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그런 이미지가 떠올라요
펩시가 복싱으로 한대 치면
코카콜라는 프로레슬링으로 KO를 시키고,
펩시 무리가 코카콜라를 밟아 놓으면
코카콜라는 병친구들까지 데려와 펩시를 더 아프게 밟습니다
ㅋㅋㅋㅋㅋ아 쓰면서도 너무 웃기네요
영상 광고도 빠질 수 없죠?
이것 역시 펩시가 시작했는데요
한 아이가 코카콜라를 2개나 뽑더니 그걸 마시는게 아니라 키가 안닿는 펩시 버튼을 누르기 위한 발 받침대로만 사용하고 코카콜라는 버리고 간다는 아주 귀여운 광고입니다.
이러한 흥미로운 디스전은 두 콜라를 사랑하는 팬들로 인해 더 확산되고 팬들이 직접 광고를 만들기도 하면서 큰 이슈가 된다고 합니다. 두 회사 모두가 Win-Win하는 싸움이네요^^
두 브랜드 말고도 KFC과 맥도날드, FedEx와 DHL 등 비교 광고 사례가 많은데 이번 기회에 한번 찾아보세요. 개인적으로 DHL이 택배를 이용해서 공격했던 광고도 참 좋아해요ㅎㅎ
앞으로도 더욱 기발한 디스전이 마구마구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TaeHoonLee4
0 Likes
0 Shares
Comment
Suggested
Rec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