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z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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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비치로드

입구를 들어선 후 얼마 안되어 나오는 해변. 물 맑고 바람 시원한 날이라 더 아름다운 해변이었다. 담에 또 온다면 터잡고 느긋하게 놀다 가야지@.@ㅋ
가나보면 이런 똵~ 터인 바다 경치를 즐길 수 있는곳이 여러 번 나온다@.@ 시원하게 트여 있어서 힐링하기에 딱 좋음~@.@b
걷다보면 이제 갈림길이 나온다. 혼자 걷다보면 사람들과 다닐때 느끼지 못했던 것을 많이 느낀다. 이 사진을 찍으면서 느낀건 인생의 갈림길이었다. 한 쪽 길은 짧고 금방 끝나는 길... 다른 한 쪽 길은 멀고 오래 걸리는 길... 걷기위해 갔기 때문에 멀리가고 오래 걸리는 길로 갔다.
멀고 오래 걸리는 길은 그만큼 보답이 있는 것 같다. 잠시 걷다가 바다구경길이 있길래 들렀더니^^ 저렇게 누군가가 반기고 있었다@.@
그리고 좀 더 걷다보니 이런 작품들이 있었다. 내가 꿈꾸는 세상이... 저렇게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세상인데..... 살면서 실수로 또는 알면서도... 다른 사람을 힘들게했던 순간들이 머리속을 스쳐지나갔다..... 지금이라도 미안함을 느낌을 다행으로 생각해야하는지... 내 스스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그리고 앞으로는 세상 사람들을 위해 살겠다고 다시 또 다짐했다.
웃고있는 나무 조각들을 지나서 힘든 오르막이 있었다. 빨리 그 오르막을 벗어나려고 속도를 늦추지 않았는데... 가끔은 혼자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 이러다가 정말 결혼같은거 못할듯...~,.~;;) 정상에 올라가니 역시나 경치가... 남쪽 바다의 매력이란...ㅎㅎ 그리고 나무 그루터기?에 또 웃는 모습^-^ "올라온다고 수고했네^-^"라고 말할것만 같은 표정이 너무 반가웠다. 그런데... 위치가 궁금해서 네지도를 열어봤는데... 뭔가 이상함-,.-;;; 그래도 스샷만 찍어놓고 정상을 즐기다가 다시 걷기 시작~!
걷다보니 이 나무를 보게되었다. 쓰러지는 나무를 받쳐놓은 누군가... 자연을 도우면서 사는 모습. 내가 꿈꾸는 삶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지도@.@ 혼자 생각하면서 걷기 좋은 길이었음~!
epiz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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