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umGu0509
10,000+ Views

[썸구] 썸인지 아닌지 구분해주는 남자, 이 여사친 왜이럼?(번외편)

안녕하세요
썸구입니다.
오늘은 번외편입니다. 친구관계에 대해 상담이 들어왔네요.
내 이름은 썸구인데...
그러니까 썸 사연 좀

사연 많이 보내주세요

음 5년정도 된 여자사람친구가잇어요
연락을 자주는 안해도 2달에 한두번씩은 연락하고 지내고 고민잇을때도 서로 전화도 주고받고
매년 연락으로라도 생일도 챙겨주는 친구입니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연락도안오고 전화도하면 카톡으로 하라 그러고 이번엔 지금껏 챙겨주던 생일마저도 연락한통없이 지나첬네요
한번은 그래서 해오던거처럼 선톡을 햇는데 읽씹을 하는겁니다
그냥 바쁜 일이잇나해서 다음날 다시 보냈는데 어제 카톡이 온게없다는 되도않는핑계를 데는겁니다
뭔가 피하는 느낌도 받고 연락도 안되고 매년 연락오던 생일도지나처버린 등등 하도답답해서 말했어요
역시 전화를 안받고 톡으로 하랍니다
그래서 요즘 무슨일있냐고 연락 도통 예전처럼 안되고 걱정된다고 했더니 그런거없어ㅋㅋㅋㅋㅋ 라고
오더니 대뜸 남친이랑 사귄지 얼마 안됬다고 남친이 자기말고 딴 사람이랑 연락하는 걸 싫어한답니다
물론 그럴수 잇다고 봅니다
근데 남친과 헤어진 뒤에 얼마든 연락을 늦게라도 줄수잇고 또 같이없을때 연락할수도 잇는거아닌가요
특히 매번 오던 생일때까지 연락이안온건 이해 할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남친이 친한친구 생일문자한통도 허락안할까요
음 연락 안되기 바로직전 사건이 하나잇긴했어요
이 친구가 저한테 소개를 시켜줫었어요
근데 저가 좀 질질끈 나머지 서로잘안되고 끝납니다
공교롭게도 이 소개팅사건이후로 연락이 안되기 시작합니다
아니 5년 넘게 사겨온 친구가 단지 제가 소개팅 조금 말아먹은걸로 절 피한다는것도 납득이가질않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소개상대에게 기분 나쁜말을 했다거나 실수를 한것도아닙니다
제가 그냥 질질끌다가 그 쪽에서 연락이 안오길래 주선자인친구한테 도움을 좀 얻으려다
"연락뜸하면 그냥 너도 서서히끝내 "라고 톡이오고 소개는 끝납니다
이게 연락을 피할정도인게 이해가 가질 않지만 이 조언?연락을 끝으로 연락이없습니다
정말로 이사건때문인지 아님 정말로 남친이 다른남자와 연락을하는게 싫어서인지 아니면
또 다른 이유가 잇을수잇는지 제가 그냥 예민하게 반응을 하는건지 고민입니다
썸구의 생각:
소개팅 전까지의 얘기로만 봤을 땐 여자분이 예민하게 구시는거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소개팅 얘기를 보니 왠지 그 소개해준 여성분과 사연자의 사이가 님과 사연자님의 사이보다 더 가까운 사이일 수도 있겠다 싶군요.
인간관계는 붙잡으려 해도 붙잡아지지않고 놓으려해도 놓아지지 않는법이죠.
친구라는 인연이 지속될 거라면 님이 굳이 그렇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다시 연락이 올겁니다.
빙글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1. 내비 둬

2. 저게 무슨 친구야 쌩 ㄱㄱ

3. 기타

{count, plural, =0 {Comment} one {Comment} other {{count} Comments}}
Suggested
Recent
딱 보기에 여자분이 사연자분에게 소개시켜준 친구분과 더 친해서 연락을 두절한게 아닌가 싶은데. 거기에 남친 되는 분이 다른 남자와 연락하는걸 싫어하는 이유까지 더해져 그런거라 생각하는데! 저라면 2번을 택했을지도 모르지만ㅎㅎ
내비두세요 ㅎㅎ 친구라면 맘이 편해지면 다시 연락하게 되있어요~애인 아니고 친구였으니깐~~
.
1내비둬... 돌아갈 사람은 돌아가게 되어있어요
남녀관계보다 친구관계가 더 판단하기가 어려운듯.. 제가 저 상황이라면 일단은 내버려두다가 나중에 자리를 같이 하게 됐을 때 진지하게 이야기해볼 것 같네요~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no title)
바람둥이 회사 동료와 헤어졌습니다. 친하게 지내던 회사 선배가 갑자기 저에게 고백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그 회사 선배는 회사 내에서도 소문난 바람둥이였습니다. 당연히 저는 단호하게 거절을 하였죠. 하지만 그날 이후로 너무나 친근하게 다가와 예쁘다, 사랑한다, 좋아한다 말하며 잘해주는 선배에게 넘어가 버렸습니다.  한동안은 행복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잦은 다툼 끝에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저와 헤어질 당시 10살 연하의 파견직 여자와 만나고 있었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랑 헤어지면 한동안 다른 사람 만나지 못할 것 같다고 하던 그였기에 배신감에 사랑에 상처에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그 선배를 봐야 하는데 회사 사람들은 우리 둘의 관계를 모르기에 어디에 하소연할 곳도 없고... 또 바보같이 바람둥이 선배를 그리워하는 제 마음을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바닐라 로맨스님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상처가 잘 아물려면 상처가난 자리를 깨끗하게 씻고  따가운 소독 잘 견딘다음 더 이상의 자극을 주어서는 안 된다.  이별도 마찬가지다. 이별의 상처가 잘 아물려면 상대방과의 기억들과 흔적들을 잘 정리하고  몇 날 며칠 심장을 찢는 고통을 인내하고 한동안 자극을 주어서는 안 된다.  사랑했던 남자와 이별하고 더욱이 그 사랑했던 남자가 다른 여자와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봐야 한다면  그것은 칼에 베인 상처에 소금을 비벼대는 것보다 더 큰 쓰라림일 것이다.  잊을 수도, 지울 수도 없고 이 생각, 저 생각 때문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그 남자를 마주할 때마다 정신이 아득해져 이러다가는 미쳐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이때 필요한 것은 헤어진 남자도, 새로운 사랑도, 복수도 아닌 '정신적 지주'다.  당신은 나름 이성적으로 행동하려고 노력하겠지만 현재 지금 당신의 상태는 길에서 넘어져 엄마를 찾으며 울고 있는 어린아이의 상태다.  지금 당신은 엄마가 필요하다. 이 세상에 길에서 넘어졌다가 벌떡 일어나  스스로 빨간약을 바르고 웃으며 다시 뛰어노는 아이가 없듯이 이별을 경험하고 또 이별한 상대가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을 봐야 하는 상황에서  스스로 감정을 추스를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 다시 바람둥이 선배를 유혹하든, 새로운 사랑을 찾든, 핏빛 복수를 하든  우선은 상처에 빨간약을 발라주고 '호~'하고 입김을 불어줄 수 있는 '엄마'를 찾아라. 그 '엄마'는 당신의 절친한 친구일 수도 있고 오래전부터 당신을 흠모해왔던 남자일 수도 있다. 우선은 당신의 편이 되어줄 엄마를 찾아라 연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불같은 열정이 아닌 냉철한 이성이다. 이성을 잃은 지금 당신이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분명히 결과는 지금보다 더 쓰라릴 것이다. 잊지 마라! 최우선은 자신을 안정시키고 이성을 되찾는 것이다. 이성을 찾은 다음에 해야 할 일 사랑은 할수록 깊어지고 사랑은 도중에 끝나버리면 그 사랑이란 감정이 마치 폭탄이 터지듯 격렬한 여러 가지 감정(슬픔, 증오, 허탈, 사랑)으로 터지게 된다. 이때에는 연애의 기술, 마인드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다. 무작정 모든 관심사가 사랑했던 상대에 집중되기 때문에 어떠한 행동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당신이 당신의 사랑의 상처에 빨간약을 발라줄 '엄마'를 찾고 울음을 그쳤다면 당신에게는 세 가지의 선택권이 있다.  1. 헤어진 바람둥이를 다시 유혹한다.  2. 다른 남자를 만난다.  3. 핏빛 복수를 한다.  이 세 가지 갈림길의 첫 시작은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이다.  1. 헤어진 바람둥이를 다시 유혹한다.  당신이 바람둥이에게 버림받은 것은 당신이 못생겨서도, 성격이 나빠서도 아니다. 당신이 바람둥이에게 버림받은 것은 처음 만났을 때의 풋풋함, 새로움을 잃었기 때문이다. 남자들 특히 바람둥이는 꽃을 꺾는 것을 좋아하지 절대로 꽃을 기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바람둥이에게 있어서 당신은 시들어버린 꺾은 꽃일 뿐이다. 그런 당신을 바람둥이가 다시 돌아오는 날은 바람둥이 눈에 도저히 새로운 꽃이 보이지 않아 시들어버린 꺾은 꽃이라도 필요할 때일 뿐이다.  이런 바람둥이를 유혹하려면 시들고 꺾인 꽃에서 새로운 꽃이 되어야 한다. 이중 제일 빠른 길은 새로운 남자를 만나는 것이다. 새로운 남자를 만나게 되면 자연스레 당신의 모습은 바보처럼 바람둥이에게 매달리던 모습에서 다시 도도한 모습으로, 사랑의 상처에서 망가져버린 모습에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바뀌게 된다. 다시 사랑에 빠진 여자만큼 바람둥이를 자극하는 여자는 없다. 바람둥이는 승부욕의 화신이다. 자신이 꺾어서 시들어버린 꽃이 다시 활짝 핀다면 결코 그냥 두지 않는다. 기어코 돌아와서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 당신에게 달려들 것이다.  2. 다른 남자를 만난다. 사실 아마도 당신의 선택은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일 것이다. 사랑의 흥분이 가라앉고 보면 당신의 애를 태우던 바람둥이가 그렇게도 측은해 보일 수 없기 때문이다. 한 사랑에서 정착하지도 못하고 말초신경에 의지해 모기처럼 이 여자 저 여자의 피를 빨아먹고 다니는 바람둥이를 보고 있자 하면 동전이라고 던져주고 싶은 생각이 들것이다.  훌훌 털어버리고 다른 사람을 택한 당신! 정말 현명한 선택을 한 것이다. 이별하면 다른 사람 만나면 그만. 3. 핏빛 복수를 한다. 사랑이 깊어지면 애증이 되기도 한다. 그렇게도 사랑한 남자가 한순간에 나를 버리고 다른 여자에게 추파를 던지는 모습에서 당신은 분노를 느끼고 바람둥이를 징벌하고자 할 수도 있다. 회사에 소문을 낼 수도 있고, 한발 더 나아가 유언비어를 퍼뜨릴 수도 있을 것이다.  설마 이렇게까지...? 결코 추천하지 않는 방법이지만 본인이 어쩔 수 없다면 최후의 선택이 될 수도 있다. 이러한 핏빛 복수는 당신을 더욱 집착의 구렁텅이로 몰고 갈 것이다. 사랑에 끝이 없듯 복수도 마찬가지다 한번 앙심을 품고 상대를 망가뜨리겠다 마음을 먹으면 자신 또한 망가지기 시작한다. 이때 당신을 잡아줄 유일한 사람은 또 다른 남자이다. 다른 남자라는 제동장치 없이 복수를 시작하게 되면 당신의 복수에는 끝도 없을 것이며 결국 바람둥이와 당신 모두 망가지게 된다. 바닐라 로맨스의 예언 만약 위에서 제시한 것처럼 현재 당신의 사랑의 상처에 빨간약을 발라줄 사람을 찾았다면 당신은 금세 자신의 자리를 잡을것이도 이전만큼은 아니지만 또다시 매력적인 사람으로 돌아갈 것이다. 그리고 만약 당신의 사랑의 상처에 빨간약을 발라준 사람이 또 다른 남자였다면 그 남자에게 고마움과 호감을 느끼게 되고 새로운 만남이 시작될 확률이 높다.  이렇게 새로운 만남이 시작되고 새로운 연애를 시작한 당신을 바라보며 바람둥이는 왠지 모를 굴욕감을 느끼게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의 힘을 확인하기 위해 당신에게 접근할 것이다. 물론 여기에서 당신은 또다시 바람둥이에게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아마도 그때쯤에는 당신의 콩깍지는 안드로메다 편도행일 것이기 때문에 거절할 것이다. 이후 당신은 회사 안에서 바람둥이의 나쁜 소문들에 대한 근원지가 될 확률이 높다. 물론 자신이 직접 사귀어봐서 안다고 하지는 않겠지만 "매점에서 봤는데...", "글쎄 어디서 봤는데..."등의 말들로 수많은 추측성 소문들이 나돌기 시작할 것이다. 이러한 소문이 계속되면 바람둥이에게도 무언의 압박들이 들어오게 되고 끝내는 이직을 할 것이다.  결국 승자는 당신이다.
14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