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strucker
3 years ago100,000+ Views
빙글러 님들 안녕하세요! 월요일까지 이어진 상큼한 휴일을 보내고 돌아온 『간.해.남』입니다. 이번 주만 지나면 벌써 6월이네요. 이미 낮에도 충분히 더운데... 다가오는 여름이 무섭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고... 그래도! 맛있는 음식과 함께라면 견딜만 하겠죠? 그럼 오늘의 메뉴 소개해 드릴게요!
간단해도 있어 보인다 『알리오 올리오』 재료 : 스파게티, 마늘, 홍고추,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끝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마늘(8쪽)을 얇게 슬라이스 해주세요. 2. 홍고추(2개)를 가늘게 채쳐 주세요. 3. 소금을 넣고 끓인 물에 파스타(2인분)를 넣고 삶아서 건져 주세요.(물은 다 버리지 말고 한 컵 정도 남겨주세요) 4.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마늘을 살짝(한쪽면만) 익힌다음 홍고추를 넣고 볶아 주세요. 5. 팬에 파스타와 면 삶은 물(반컵)을 넣고 볶다가 소금괴 후추로 간을 하면 끝!! 페페론치노 대신 홍고추를 사용했는데, 깔끔한 맛을 원하신다면 손질할 때 고추씨는 제거해 주시는게 좋아요. 달궈진 팬에서 씨가 볶아지면서 매콤하지만 텁텁한 맛도 같이 생기거든요. 우리나라 국수와는 다르게 파스타에는 간이 전혀 안되있어서 삶을 때 꼭 소금을 넣어 주셔야 해요. 특히 『알리오 올리오』는 다른 소스가 일절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면을 삶을 때 넣는 소금양이 중요해요. 원래 본토 스타일은 소금을 물양에 1/10을 넣는다고 해요. (ex. 물이 10L면 소금은 100g-약 종이컵 한 컵) 그런데 저렇게 넣으면 엄청 짜요! 매우! 아주! 많이! 그러니 우리는 한숟가락 가득 넣는 걸로 해요 ㅋㅋㅋ 라고 했는데 잘못된 정보였네요. 댓글로 정확하고 좋은 정보 주신 @redsiky 님 감사합니다!! 면을 삶은 물(면수)은 파스타의 간, 농도를 잡는데 필요하니까 반드시 한 컵정도는 항상 남겨주세요. 삶은 면을 타이밍 좋게 소스에 넣어 바로 먹는게 아니라면 물에서 건진 다음 올리브 오일을 살짝 뿌려서 버무려 주면 불지도, 붙지도 않고 상태가 유지되요. 간단한 재료에 짧은 시간만 투자해도 완성되는 메뉴이지만 파스타의 특성상 꽤나 있어보이는 한 그릇이 나오는 것같아요(사대주의 no no). 접시에 예쁘게 담기만 하면 분위기 있는 한끼 식사가 되지않을까 싶네요. 남은 한주 잘 보내시고 먹고 싶은 요리, 해보고 싶은 메뉴 생각해 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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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면을 삶는 냄비도 중요합니다 물의 두배 크기가 가장 좋지만 물이 2/3가 넘지 않을 냄비이셔도 좋습니다 파스타 1kg : 물 10L : 소금 30g : 올리브 오일 또는 식용유 60g 입니다 시간은 보통 7분~7분 30초를 잡으시면 됩니다 파스타가 물을 먹기 시작하면 천천히 한번씩 저어주시면 됩니다 이건 스파게티나 링귀리를 삶을 때 비율이고 크림과 잘 어울리는 페투치니나 쫀득한 펜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카로니는 조금씩 다릅니다 알리오올리오는 잘 달궈진 팬에 재료를 순서대로 넣고 볶는 것이 각자의 재료의 맛이 어울러지게 난답니다 마지막에 면수는 안 넣으시는게 좋지만 면이 타거나 튀겨지는걸 방지하기 위해 약간만 넣어주세요 밥숟가락으로 2~3숟갈 정도요 팬을 쓰시는 스킬이 좋으신 분들은 안 넣으심을 추천드려요 넣으면 넣을수록 면이 불어서 씹는 맛이 없습니다 그리고 소금 후추로 간을 살짝하시고 불을 끄기 직전에 올리브 오일을 더 넣고 한번 비벼주신 다음 접시에 담으시면 됩니다 알리오올리오의 맛을 잘 내는 요리사는 그만큼 불을 잘 사용할줄 알며 손이 빠르고 요리에 대한 집중력이 좋다는 뜻입니다 기본기 이상은 되어 있다는 뜻으로 보시면 좋습니다
@Moonstrucker 아닙니다 제가 요리쪽에는 오지랖이 넓어서 그런거니 제가 이해바라겠습니다 님이 틀렸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요리에 정석은 없으니까요 음식을 먹는이에 입맛에 가장 맞는게 젤 맛있는 음식이듯이요 ^^ 그저 조금 더 경험해본 이에 또 다른 방법이라고 생각해주세요 누구나 만들기 쉽고 맛있게 먹을수 있도록 정리하시는 것도 대단하신거죠 ^^
늘 좋은 글 잘보며 따라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어서 처음으로 코멘트 남깁니다 알리오올리오는 누구나 알듯이 신선한 마늘에서 나오는 알싸한 성분인 알리신의 맛과 이탈리아 고추 페퍼로치노의 자극적이면서 깊은 매운 맛에 풍미가 좋은 품질 좋은 올리브 또는 압착식으로 추출한 품질 좋은 엑스트라올리브 오일로 만드는게 기본적인 방식입니다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마른 홍고추에 씨를 빼고 하셔도 충분하고 리터에 3~4만원씩하는 올리브오일이 아닌 1만원대 오일도 좋습니다 꼭 이탈리안 고추와 비싼 올리브 오일이 필요한건 아니죠 제가 코멘트를 다는 이유는 이탈리아 본토에서도 면에 간을 물의 1/10로 넣지 않습니다 제가 이탈리아 요리사 출신이며 밀란 3성급 호텔 출신 이탈리아인에게 요리를 배웠습니다만 소금을 그렇게 많이 넣는다는건 단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파스타 양(g)과 물(L)의 비율이 파스타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1/8 ~ 1/10 입니다 그렇다면 소금과 파스타의 양이 동일하게 들어간다는 것이라 저는 잠시 혼돈이 왔습니다 많이 들어가는 파스타도 있지만 스파게티나 링귀리에? 파스타 전문점에 레시피 알려 드릴께요
@Moonstrucker 그래서 전 라면먹을때 물에 스프부터 넣는답니당
소금을 넣는 이유는 1. 면에 간을 하기위해서 2. 소금을 넣으면 물이 더 빨리 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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