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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딩(?)으로 홈런을 만든 사나이 - 호세 칸세코!

메이저리그의 약물시대를 전세계에 폭로해버린 호세 칸세코! 처음에 그가 들고나온 책 "Juiced" 를 통해서 자신뿐만 아니라 많은 메이저리거들이 약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그의 책에서만 거론된 선수들을 살펴보면 어마어마한 선수들의 이름이 있었죠..로저 클레멘스, 알렉스 로드리게스, 매니 라미레즈... 처음에 책을 본 사람들은 호세 칸세코가 은퇴후 벌어버린 돈을 다 잃어버려서 재기를 위해 관종짓을 한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책이 출간되고 십여년 후 그의 말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메이저리그 전체의 큰 타격을 잎히기도 하였습니다. 전 팀동료이자 최고의 타자로 이름을 날린 현 다저스 타격코치 맥과이어의 명성또한 한순간에 추락하고 말했죠. 어찌됬든 이 칸세코 선수가 1993년 5월 6일에 신기한 수비로 홈런을 어시스트(?) 하는 스킬을 보여줬습니다. 더 웃긴 사실은...영상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동료 선수가 다가가서 웃으면서 얘기를 합니다. 나중에 밝혀진 얘기인데 동료선수는 칸세코 선수에게 머리에 공이 맞지 않았냐고 물어봤다고 합니다. 마지막 남은 자존심이라도 지키려는 칸세코 선수는...."아니! 글러브 맞고 넘어갔어!!!" 라고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로 40-40 클럽 (40홈런 - 40도루)에 이름을 올리고, 대단한 활약을 펼쳤지만...역시 약물때문에 완전 망한 케이스죠... 또 은퇴후 격투기 선수로도 잠깐 활동을 하면서 최홍만 선수와도 붙은적이 있습니다 (영상첨부). 물론 완전히 발렸죠..... 요즘도 미친짓 많이 하면서 살고있답니다. 얼마전에는 모르고 자신의 손가락이 짤렸는데 그걸또 팔려고 경매에 올리고... 어찌됬든 지금까지 똘끼 넘치는 호세 칸세코 선수의 이야기를 짧게 적어보았습니다. 우리 빙글러 여러분! 금요일 오후도 잘보내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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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좋네요^^ 재미도 있고 ~
@mojaworld 감사합니다~ 야구에 관심잇으시다면 메이저리그 커뮤니티와 한국프로야구 커뮤니티 자주놀러와주세요
약물없이도 성공할수 있었던 선수들이 약물때문에 무너지는것을 보면서 참 안타까운 생각이 많이 듭니다... 박태환 선수가 생각이 나네요
약쟁이 클라스
최홍만한태 발리네......역시 홍만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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